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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도 지능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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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밀레니엄하고도 20년이 지나버린 이 순간 아직도 우리는 동물에 대한 연구를 잘 못해왔구나 깨달았다. 즉 우리는 백과사전에 나온 자료 외에는 동물을 하나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알지 못한다가 바로 우리가 처한 상태라는 것을 나는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은 프랑스 학자들이 쓴 책이니 유럽대륙의 지성인들의 연구에 대해서 담았을 것인데 그들의 동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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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밀레니엄하고도 20년이 지나버린 이 순간 아직도 우리는 동물에 대한 연구를 잘 못해왔구나 깨달았다. 즉 우리는 백과사전에 나온 자료 외에는 동물을 하나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알지 못한다가 바로 우리가 처한 상태라는 것을 나는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은 프랑스 학자들이 쓴 책이니 유럽대륙의 지성인들의 연구에 대해서 담았을 것인데 그들의 동물에 대한 시각은 처음에는 기계를 보는 듯한 것에 또한 놀랐다. 

 

      다윈의 진화론은 사실 나는 저기 저 로마 그리스 시대 만큼이나 오래된 연구라고 생각해 왔는데 이 책을 읽다 보니 아직도 우리가 동물에 대해서 말할 때 다윈과 그의 학설 연구를 입에 올려하 하는 이유는 이 연구가 굉장히 최근에 있었던 것이기 때문이다. 즉 인류전체 역사속에서 보았을때 상당히 최신의 연구인 것이다. 그 전에는 동물은 아예 연구 대상도 아니였고, 마음만 먹으면 마구 죽여도 아무런 죄책감이 들지 않을 만큼으로 밖에는 여겨오지 않았던, 기계와 같은 것으로만 생각했다 하니 인류는 아주 오랜기간 동안 인간외의 생명체에는 관심이 없었다고 표현 하는 것이 맞을 듯하다. 

 

     그렇기 때문에 제인 구달 박사처럼 몇십년을 아예 침팬지 가까이에서 무리속에도 들어가며 관잘하고 연구하는 것은 아주 놀랄일이고 새로운 연구 방법인것이다. 사실은 그래야만 동물이 지능이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생활에 바쁜 사람들은 그런 연구가 무슨 실생활에 도움이 되겠는냐와도 연관되어 비판할 지 모른다.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같은 종이라도 사냥 능력이 다 다르고 무리 속에 살 때로 구사하는 사회적인 전략도 다른 것으로 연구결과들이 보고되어서 기계처럼 단순한 그 어떤 생명체는 아닌 것이다. 에버랜드에서 어미 품에서 자라고 있는 두 마리의 호랑이들도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지고 여러가지 장난전략을 구사하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처럼 대략적으로 특징지어지는 능력은 우리가 그러하다 그렇게 말 할 수 있지만 깊이 들어가면 천차 만별인 것이다. 마치 우리 인간처럼 말이다. 

 

     이 책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글쓴이는 이런 질문을 한다. '인간은 과연 동물보다 똑똑할까?' 우리말에는 '이 금수만도 못한 것' 이라는 표현이 있는 것처럼, 나는 우리 인류가 정말 동물을 능가하는 그런 존재인가에 대해서 긍정적인 대답을 못할 거 같다. 나의 청력은 어떤 소리는 못듣고, 나의 눈은 어떤 것을 보지 못한다. 나의 코는 어떤 냄새는 맡지 못하고, 나의 혀는 동물의 언어를 억지로 흉내내지만 나의 머리는 이해 못한다. 나의 다리는 잘 달리지 못하고 나의 팔은 나무는 커녕 철봉에서 단 몇초만 억지로 매달릴 수 있다. 나의 폐는 물속에서는 무용지물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가 동물보다 그럼 지능이 떨어지는가?에는 답을 좀 하고 싶다. 왜냐하면 우리는 섬세하게 작동하는 손가락들이 있고, 어떤 것을 배워서 응용을 기가막히게 해내는 두뇌신경이 있으며,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심장에 있다. 

 

    p. 60 어쩌면 일부 학자들은 자신들이 흔히 보는 동물에게 명백히 과도한 능력을 부여하는 것을 못 견디는 것인지도 모른다. 몇몇 동물에게서 발견되는 의외의 지능은 우리 인간을 분명히 불안하게 만든다. 

     나는 이 불안감을 충분히 이해한다. 지금이라도 나의 곁에 인간이 아닌데 인간 평균 이상의 지능을 한 그 어떤 존재가 나타나면 나는 두려울 것 같다.  왜일까? 나는 AI가 우리 생활에 아주 가까이 들어오지 시작할 때 그냥 호기심에서 '나 슬프다'라고 AI에게 말해 본 적이 있다. 그랬더니, 재미있는 이야기라면서 웃기는 얘기를 몇개 검색해서 들려 주었다. 나는 '무슨 일 있었어요?'라고 묻지 않아서 천만 다행이하고 생각했다. 그 질문은 인간만이 할 수 있다고 나는 생각했기 때문이다.

     동물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하게 된다면 인간보다 더 뛰어난 능력들을 우리가 생존하고 더 발전하는데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런 뛰어난 능력을 보는 것 만으로 우리는 신기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되는 즐거움과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갑자기 생물학자 후보자들이 부럽다. 아직 깊게 연구해야할 것들이 신더미 같을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YES마니아 : 골드 e******e 2021.09.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