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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화산이 태양계 다른 행성과는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를 들면 금성은 그뜨거운 표면에 매우 많은 화산들이 일정하게 분포되어 있고 화성은 화산체가 두 군데만 분포되어 있지만 지구는 대부분 대륙의 가장자리와 해양 한가운데 기다란 화산대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워왔던 것처럼 지구 내부는 지각, 맨틀, 핵으로 이루어져 왔는데 우리가 주로 살고 있는 지각은 지구 전체부피의 약 1%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도 놀라웠다. 지구 반지금 6400km에서 지각의 구계는 30~70km 인데 100km 이하는 온도 1000도씨가 넘는다 하니 이 책의 말대로 열을 계속 생성하고 열을 내 뿜는 열기관이 바로 지구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는 좀처럼 느끼지 못하지만 말이다. 여기서 우리는 아둥 바둥 살고 있는 것이다.
글쎄 비교하는 것이 적절할 지 모르겠지만 우리도 화가 나거나 감기로 몸에 열이 나면 그 열을 시키기 위해 여러가지를 조치를 취하게 된다. 그러면서 균형을 맞추려고 한다. 열기관 자체인 지구도 약간 비슷한 형태로 그 열을 발산하는데 그것이 바로 화산 폭발이라고 한다. 마그마가 생성되는 것은 맨틀이 녹아서 되는데 여기에 기체들이 녹아들게 되면 부글부글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마그마방의 천장을 뚫을때까지 팽창하게 되어서 이미 길이 나있던 구멍같은 곳으로 나오는 것이 폭발이고 용암이고 그런것이다. 지진대와 화산대가 일치하는 운동도 바로 이런 현상때문이다.
화산 폭발과 우리의 생활이 무슨관계일까 마는.... 이것에 꽂힌 사람들은 거기서 나온 여러가지 부산물로 들어가 볼 수 없는 지구의 내부를 추측하고 심지어 지구 생성의 기원까지도 추측해 볼 수 있다하니 하나의 현무암 화강암도 어떤 사람의 눈에는 금쪽같은 정보창고로 보일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화산이 분출되던 곳에서 계속 분출이 되어 왔다는 것이다. 특별한 지구의 변덕이 없는 이상 이 화산대에서 먼 지형은 화산폭발이나 지진에서 조금 더 안전할 수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 지진을 느낀다??? 그것은 지구 내부에서 마그마가 부글 부글 죽처럼 끓으면서 팽창하여 어딘가를 나갈 곳을 찾으며 건드리고 있구나 그렇게 생각하면 될까? 그러나 모든 마그마가 다 분출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어떤 이유로 식어서 거기서 광물로 변하기도 한다고 한다.
우리의 백두산도 큰 화산중 하나이지만 불의 고리에는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 그 이유를 책속에서 자세히 찾아보는 즐거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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