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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권정생 작가님에 관한 책을 읽었을 땐 그저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분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나니 평생 예수님 같은 삶을 사셨고 극심한 가난과 병고에도 불구하고 정말 성자처럼 성경적 가치를 온몸으로 살아내신 분이란 생각이 들었다
양적 성장과 자본주의에 매몰된 한국교회를 향한 질책을 느꼈고 위선적이고 이기적인 내게 따끔하면서도 따스한 조언을 전한다. 나를 돌아볼 여유가 없었다기보다 그런 순간을 피했기에 한없이 부끄러워지는 책이다. 그렇게 이기적이고 불평하며 살지말라고 한다. 쓸데없는 근심걱정으로 방황하지말고 마음 잡으라고
지금 이 시대 그리스도인과 교회가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깨닫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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