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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체로 충분하고 온전한 육아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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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만나는 엄마들도, 오랜만에 만난 육동들도 저마다 자기 육아가 얼마나 힘든 지에 관해 이야기를 쏟아낸다. 나 역시 질세라 육아의 고된 시간들을 포장해 이야기해낸다.   저마다의 사정은 모두 달라서 그 힘듦의 모양도 제각각.  쏟아내고 나면 속이라도 시원해야 할 것인데 씁쓸한 뒷맛만 남긴다. 곁에는 돌아봐야 할 아이가 있고, 현실도, 육아의 시간도 여전히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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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만나는 엄마들도, 오랜만에 만난 육동들도

저마다 자기 육아가 얼마나 힘든 지에 관해 이야기를 쏟아낸다.

나 역시 질세라 육아의 고된 시간들을 포장해 이야기해낸다.  

저마다의 사정은 모두 달라서 그 힘듦의 모양도 제각각. 

쏟아내고 나면 속이라도 시원해야 할 것인데 씁쓸한 뒷맛만 남긴다. 곁에는 돌아봐야 할 아이가 있고, 현실도, 육아의 시간도 여전히 ing.

누군가에게 괜찮다는 얘기를 듣고 싶었다.

아이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이 시간이 얼마나 귀한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공간이 얼마나 충만한 지, 이야기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었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그런 감정을, 그런 이야기를 소근소근 전하는 책. 

이 책을 읽고나면 두 아이를 더 꽉 끌어안고 싶어진다.

하원하는 아이와 놀이터에서 한바탕 신나게 놀아주고 싶어진다. 

자는 아이의 이마와 등을 쓸며 사랑을 고백하고 싶어진다. 

나도, 괜찮다고... 지금 이 시간들도 정말 괜찮다고... 

나의 마음도 토닥토닥 두드려주고 싶다. 

 

고되지만 반짝이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나와, 아이를 둔 모든 엄마 아빠에게 전하는 위안.

<사랑하는 데 쓴 시간들>이다.

 

한호야 알고 있니? 너와 함께 하는 작은 일들에 엄마가 얼마나 설레는지. 너에게 이런 사소하고 중요한 것을 알려줄 수 있어서, 네 삶에 가장 처음 자리에서 만나는 것들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양배추의 못 먹는 잎, 겨울 이불 준비, 햇빛의 움직임 같은 것을 우리 가운데 놓을 수 있어서. 
84p 사소하고 중요한 하루 
r********p 2021.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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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데 쓴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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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내내 때로는 감동으로 눈시울을 붉히고 때론 공감하며 나도 모르게 소리내며 웃음을 터뜨린 솔직 단백한 육아일기..   두자녀를 키우면서 2명 키우는것도 버거울때가 있는데, 네아들을 어떻게 키울까 싶었다. 자녀양육방법에 대해 도전받고 노하우를 전수받고자 읽게 되었다. 삶의 일상을 아름다운 단어와 문체로 표현해낸 글들이 아름답다. 네아들과 함께 보내는 엄마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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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내내 때로는 감동으로 눈시울을 붉히고 때론 공감하며 나도 모르게 소리내며 웃음을 터뜨린 솔직 단백한 육아일기..  
두자녀를 키우면서 2명 키우는것도 버거울때가 있는데, 네아들을 어떻게 키울까 싶었다. 자녀양육방법에 대해 도전받고 노하우를 전수받고자 읽게 되었다.
삶의 일상을 아름다운 단어와 문체로 표현해낸 글들이 아름답다. 네아들과 함께 보내는 엄마의 일상과 그 속에 묻어난 생각의 단편들이 햇살처럼 찬란하게 글속에 담겨져 있다. 감동에 감동이다~
힘들때면 애들 얼릉커서 빨리 이때가 지나가길 바랄때가 있는데 육아는 결승선도 완결도 없는 과업이라는 저자의 말이 가슴에 와닿았다. 언젠가 그리워질 지금 이 순간에 더욱 최선을 다하며 더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 선물하기 딱 좋은 육아서적이다.

o*******5 2021.05.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