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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의 친필 유고를 바탕으로 펴낸 책으로, 스님이 생각하는 불교의 요체를 정리한 내용이다. 불도에 관심이 있다면, 아니 세상살이에서 작게나마 깨달음을 찾고 싶다면 누구나 읽어볼 만한 책이다. 부처님의 탄생부터 여러 수행법까지 역사적으로나 실용적으로나 실제적인 정보 역시 가득하다. "그러므로 모든 불자들은 이 시대에 태어난 부처님의 화신化身임을 자각, 스승의 대비원력이 곧 나의 원력으로 수용되어야 할 것이다. 구체적인 그날그날의 행동을 통해 보편적인 진리의 구현자가 될 때, 부처님은 새삼스레 오실 것도 가실 것도 없이 무량광(無量光)과 무량수(無量壽)로서 상주하게 될 거라는 말이다. (1971)"(xxx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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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의 최신간입니다. 덕조스님에 의하면, 이 책은 불교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는 대중을 위해 쓰여진 불교 입문서입니다. 반드시 순서대로 읽을 것을 권하고 있으며, 한번 정독하면 그 다음부터는 필요한 부분을 다시 찾아보는 방법이 좋을 것입니다. 덕조스님은 불교 관련 서적을 읽을 때, 힘을 좀 빼서 읽으라고 합니다. 그 말의 뜻은 한 번 읽어서 한 번에 다 알려고 하지 말라는 뜻이고, 천천히 하나씩 읽어가며 스스로 실행도 해보고,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기억하며 거듭 읽어보라는 뜻입니다. 독서를 위한 독서를 하는 분들 계시죠. 독서 방법은 누구나 다르고 분명 정답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법정스님의 말씀을 온전히 스스로에게 담을 수 있도록, 급할 필요 없이 편안한 독서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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