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중학교 1학년이었던 작년에 수학 선생님의 독서록 숙제용 책으로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1권을 구입했었다. 점, 선, 면, 도형 등 에 관한 내용이었다. 읽는이의 흥미를 잡아끄는 제목에 내용도 재밌다. 2학년이 된 지금 같은 수학선생님을 만났고 2권을 구매했다. 덕분에 좋은 책을 만났다 |
이 책은 읽다 보면 저절로 개념이 잡히는 놀라운 수학 이야기이다. 1권을 잘 읽어서 2권도 구매했다. 1권은 도형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점, 선, 면, 삼각형, 다각형, 사각형, 원, 무게중심, 닮은, 파이, 피타고라스에 대해 읽을 수 있다. 2권은 수에 대해 이야기한다. 0, 자연수, 정수, 유리수, 무리수, 소수와 실수 그리고 수학자인 가우스, 파스칼, 오일러에 대해 읽을 수 있다. 1권과 마찬가지로 2권도 글만 읽었을 뿐인데 개념이 쏙쏙 들어와서 재미있게 읽었다. |
최영기 교수님 책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런수학은 처음이야 1권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2권도 구매하였습니다. 1권에서 점 선 면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면 2권에서는 조금 더 나아가서 도형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데 아이들이 읽기에도 너무 재미있고 수학이라는 세계를 이해하는데 자연스럽게 발을 들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어른이 읽기에도 재미있고 아이와 같이 읽으면 더 재미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수학에 대한 긍적적인 인식을 가지게 하는책이라 좋았습니다, |
초등학교 1학생인 아이가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하기 위해 선택한 교재입니다. 지치지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을 원했고 적정한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수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각자의 생각이 다르겠지만 사실 수학은 우리와 늘 함께 살아왔고 사용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가 그렇게 외웠던 공식들을 일상생활에서 잘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
1권이 나왔을 때 유튜브에서 보고 얼른 사서 초등 6학년 아이에게 주었습니다. 아이는 책을 읽어 보더니 왜 이 책을 지금에서야 사 줬냐며 좋아하며 읽더라고요. 하지만 중간까지밖에는 읽지 못하더라고요. 뭐 그래도 괜찮습니다. 그냥 배경지식으로 사 준 거라서요. 이번 2권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수보다는 기하가 더 좋다는 아이라서 어떨지 모르지만 무한한 수의 세계가 어떤 건지 그냥 살짝 맛만 보게 하는 게 목적이라서 아이와 이번 여름방학 때 두 번 정도 정독하기로 했습니다. 이거라도 알고 중등수학을 접하면 더 나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