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하면 변하라. 변하면 통하리니 통하면 영원하리라(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

삶의 변화가 필요할 때,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을 거라면 이제는 뭔가 변화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오늘이 어제처럼 뻔 할 것 같다면, 다시 하루 루틴을 조각해야 하지 않을까?

다윈의 말을 빌리면 지구에 살아남는 종은 힘이 세고 영리한 동물이 아니라 변화에 잘 적응하는 동물이라고 한다.

같은 상황이어도 그것을 내게 필요한 것으로 받아 들이고 뭔가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면 더욱 발전된 방향이 되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차이는 평상시의 루틴이다. 데일리 루틴이, 나만의 루틴이 삶을 지탱시켜 준다고 한다.

루틴 : 규칙적으로 하는 일의 통상적인 순서와 방법, 판에 박힌 일상

데일리루틴

루틴의 어원은 '길','노선'을 의미하는 'route'와 어원이 같다. 모두 '깨다 break' 라는 의미이다. 루틴은 일상을 거슬러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며, 결국 자신만의 길을 내는 것이다.

데일리 루틴을 실천하면 좋은 점 7가지

첫째, 불필요한 의사결정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둘째, 중요한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다.

셋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넷째,평범한 두뇌로도 성공할 수 있다.

다섯째, 힘들이지 않고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

여섯째, 자유와 성취를 얻을 수 있다.

일곱째, 빠른 시간 내에 몰입할 수 있다.

데일리 루틴

하루만 최선을 다하는 그 하루가 계속되는 데일리 루틴이 생기면 시간이 생기고, 일을 함에 생기를 더 할 수 있고,

그것에 따라서 즐거움이 배가 되니 내 건강과 행복함도 더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좋은 에너지로 성취감도 크게 향상 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억만장자들 부자들이 새벽 4시에 일어나는 이유!

가장 생산성이 높은 시간이기 때문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

자신이 삶을 주도한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몇 시간의 고독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

부자습관-토마스 콜리

새벽이 주는 그 고요함과 적막함 속에 정신이 맑아지고 오직 나와 하려는 그것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새벽 시간이다. 새벽의 한 시간은 일상의 한 시간과는 다른 시간적 의미가 있다. 너무나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나를 잘 돌아볼 수 있는, 집중할 수 있는시간이 새벽이 주는 특별한 의미이다.

물론 사람마다의 차이점은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전 중에 중요한 일들은 끝마친다.

점심시간을 두 배로 활용하여 간단히 식사를 한 뒤, 산책을 하고

짧은 낮잠을 자면서 아침을 두 번 맞는 듯한 리듬을 갖는 것 또한 좋다.(20분 정도)

- 윈스턴 처칠, 록 펠러, 스티브 잡스, 파블로 피카소 등 낮잠의 중요성이 대해서 얘기한다.

휴식이 주는 달콤함을 보낸 후 업무에 몰두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시작하기'이다.

미루지 않고 당장 시작하기

메모하기

오래 앉아있지 않기

(1시간 앉아 있으면 수명이 22분 단축된다)

데일리 루틴

전반적인 데일리 루틴에 대해서 나누면서 삶의 전반을 만지고 있다.

맞는 말이다. 루틴이란 내 24시간, 내 삶을 꿰뚫는 것이기에 사람을 대하는 태도까지도 연결이 된 것이라.

내가 읽으면서 가장 강하게 와 닿았던 부분은 바로

모닝 루틴보다 이브닝 루틴이다

데일리 루틴

모닝 루틴을 실천하려고 하면 처음에는 버거운게 사실이다.

왜냐하면 하루 종일 그렇게 생각하고 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냥 평소처럼 살다가 갑자기 루틴을 바꾼다는 것은 몸에도 정신에도 긴장만 줄 뿐이다.

철저한 이브닝 루틴이 선행되어야 모닝 루틴은 가능해 진다.

조금 빨리 잠자리에 들어야 하고, 커피나 카페인이 든 음료는 저녁시간에 좀 멀리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많아진 시간을 어떻게 할 것인지도 생각해 둬야 한다.

책을 좀 읽다가 자는 것, 스마튼 폰을 멀리 두는 것 등

문명의 이기가 결코 장점만을 우리에게 주는 게 아니라는 것 또한 잘 알고 있다.

* 루틴을 실천하다가 슬럼프가 왔을 때

1. 멈추지 않고 속도를 줄여 루틴 찾아가기

2. 자책하거나 타인과 비교하지 않기

3. 가끔 빈둥거리는 휴식 선물하기

4. 자신감과 긍정 마인드 찾기

5. 장소나 상황 바꾸기

데일리 루틴

결국 루틴이 정말로 생각하지 않아도 저절로 될 때까지 돌아가게 해야함을 느낀다.

나 역시 제대로 한 번 살아보리라 그런 생각으로 시작한 모닝루틴을 시작했다.

4시 30분 기상으로 운동을 하고 책을 읽고, 산엘 다녀온다.

그래, 힘들지만 하루만 최선을 다하자!

사실 쉽지는 않지만 그 시간을 통해서 너무나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많이 느끼게 되고 나름의 변화를 체험한다.

한 2주가 지나니 채 회복되지 않은 채 무리를 해서 몸이 지친다는 표시를 한다.

약간의 줄다리기가 있을 것을 알기에 오늘은 집에서 조금 쉬면서 휴식의 시간을 갖는다.

모닝 루틴으로 많은 것을 얻었다. 맑은 공기, 감사한 마음, 책 속의 울림들.....

각자에게 맞는 루틴이 있겠지만 최선의 것을 찾아서 자기 것으로 만든다면,

결국 자신만의 길을 낼 수 있다면 우리는 반드시 성취감과 아울러 행복함이 가득해질 것이라고 믿는다.

작심삼일? 딱 내 얘기인데....하고 읽어본 책, 데일리루틴!

집콕으로 내게 주어진 시간은 주체할 수 없이 넘쳐났지만, 아무 의미없는 시간만 보내고 있는 내 삶이 이렇게 허무해도 괜찮나? 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드는 요즘이었다. 하지만 이런 생각만 계속 할 뿐 달라지는 건 하나도 없으니 참 답답한 일상의 연속이었다. ＜나는 오늘만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데일리루틴＞의 목차들을 보니 하루 24시간 동안의 루틴을 만들 수 있는 노하우와 정보가 다 나와있었고, 나에게 도움을 줄거라 생각해서 읽어보았다. 특히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좋았던 것은 왜 일찍 일어나야 하는지, 왜 낮잠은 20분이 적당한지, 왜 서서 일하고 공부해야하는지, 운동을 하면서 왜 음악을 들으면 좋은지, 핵심업무시간을 정하면 왜 좋은지, 루틴을 위해 왜 목표부터 설정해야 하는지 등 그 근거들을 설명해줘서 마음에 더 와닿았던 것 같다. 제목처럼 우선 오늘 하루만 최선을 다해보기로 결심해 보았다. 코로나로 지친 내 일상을 다시 바로 세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래본다. 

코로나 바이로스로 난리다. 난리통에 많은 사람들의 루틴이 망가졌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이런 위기의 시기에도 더 빠른 성공 가도를 달리는 사람이 있다. 바로 이 책에서 밝히고 있는 루티너들이다. 이들은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자신만의 루틴을 지키며 매일 진화하는 사람이다.

언제까지 환경, 의지 부족, 게으름만 탓하면서 항상 그 자리에 머물러 있을 수만은 없다. 저자가 바이러스로 무너진 루틴을 다시 바로 잡았듯이 새롭게 마음을 다잡고 출발해보자. ＜나는 오늘만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데일리 루틴＞(이하 데일리 루틴)은 그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 책을 봐야 하는 이유다.

그동안 습관, 루틴 관련 책은 많았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책들이 수도 없이 많다. 하지만 어떤가? 그걸 실천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한 번 보라. 기존 책들이 이론서에 가까웠다면 ＜데일리 루틴＞은 확실히 실천서에 가깝다. 한두 번쯤 루틴을 실천해보려고 시도했던 사람이나 지금 루틴을 한참 실천하고 있는 사람에게 더 없이 좋은 매뉴얼이 될 것이다.

＜데일리 루틴＞의 내용을 살펴보자. 심플하다. 아침부터 잘들 때까지 필수적인 루틴은 깔끔하게 정리했다. 영양제 루틴, 낮잠 루틴, 산책 루틴, 이동시간 루틴 등 꿀팁들이 가득하다, 흩어져있는 루틴을 잔 머리를 단단히 매듯 일목요연하게 갈무리했다. 이런 책이 진작 나왔어야 했다. 이제라도 이 책을 볼 수 있어 다행이다.

이 책에 특기할 점이 몇 가지 있다. 첫째, 데일리 루틴을 실천한 사람들의 사례가 풍부하게 제시된다. 독자들이 자극을 받고 따라 하기 좋다. 둘째, 그냥 데일리 루틴 실천해라. 이게 아니라 이러 이러 해서 루틴을 실천하면 좋다라고 적절하게 근거를 제시했다. 이 점 또한 독자들에게 강한 동기부여가 된다. 셋째, 저자의 여러 사례가 위안도 되고 실행의 팁이 되기도 한다.

책에 등장하는 루틴 중에서 바로 실천하고 싶은 것이 있다. 바로 영양제 루틴, 산책 루틴, 낮잠 루틴이다. 특히 영양제 루틴은 건강을 위해 바로 실천해볼만 하다. 필수 영양소 정리 장표는 인상적이다. 그리고 저자의 영양제 루틴은 그대로 따라 해도 좋을 것 같다. 산책도 꼭 실천해볼만하다. 낮잠 루틴은 직장인에게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잠깐의 쪽잠으로도 충분할 것 같다.

책의 광고 카피처럼 바이러스 무너진 일상을 회복하는 데 좋은 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재택 근무, 방콕으로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는 필독서라 할만하다.

' 나는 오늘만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처음 제목을 듣고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은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의 명대사였다.

'니들은 내일만 보고 살지. 내일만 사는 놈은 오늘만 사는 놈한테 죽는다.

난 오늘만 산다'

오늘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습관을 바꾸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은 너무나 익숙한 말이다.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습관에 관한 자기계발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그래서 나 또한 습관을 바꿀 수 있는 자기계발서도 꽤 여러권 읽었다.

그러다가 데일리 루틴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데일리 루틴은 단순히 습관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서만 기술하는 책은 아니었다.

습관과 루틴의 차이를 알려주고 습관을 넘어서 루틴으로까지 이어져야 하는 이유를 분명하게 알려주고 있었다.

1. 새로운 하루 루틴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나만의 루틴이 삶을 지탱하게 한다

저자는 바이러스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상황에 의도한 변화가 아니라 강요된 변화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그 강요된 변화는 삶을 엉망진창 뒤엉키게 하였고 그때 무너진 하루를 다시 재건하는데 필요한 것이 '루틴'이라고 이야기 한다.

나역시 코로나19를 통해 직장의 위기를 맞았고 누구나 그러하듯 평범하고 자유로웠던 일상은 모든 영역에서 제약을 받게 되었다. 저자의 말대로 커피 한잔을 원하는 시간에 마실 수 없고 헬스장에서 운동할 수 없는 상황이 올것 이라는 것을 누가 예상이나 했겠나.

사무실 대신 집에서 근무하고, 오프라인 매장 보다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장을 보고, 온라인으로 수업하고...모든 것이 온라인으로 옮겨지고 있다.

확실히 예전과는 다른 삶, 아니 어쩌면 세상은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나뉘게 될지도 모른다는데 코로나시대에 맞는 삶의 방식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변화가 필요한 상황에 맞닥뜨린다면

삶의 루틴을 유연하게 바꿀 수 있어야 한다

무너진 루틴을 새로운 상황에서 어떻게 유연하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 '데일리 루틴'은 어떤 해답을 제시 하는지 궁금했다.

2. 하루 루틴으로 성공한 사람들

천재요? 나는 37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14시간씩 연습한 것뿐인데, 그들은 나를 천재라고 부른다오

위의 대답은 한 유명한 비평가가 19세기 스페인의 가장 위대한 바이올린리스트인 사라사테에게 천재라고 부르자 대답한 말이라고 한다.

사라사테를 만든 건 다름 아닌 '연습루틴'이라고 한다.

라파엘 나달에게는 '서브 루틴'이 있었고, 일본의 야구 영웅 스즈키 이치로에게는 '타격 루틴'이 있었다고 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우리가 너무나 사랑하는 김연아 선수도 '자신만의 루틴'이 있었다고 책에서 소개한다.

루틴이 습관하고 뭐가 달라?

책에서는 루틴과 습관, 버릇, 징크스의 차이에 대해서 자세이 설명하는데

루틴에 대해서만 짚어본다면

루틴은 내가 그리는 미래의 모습을 실현하기 위해

매일 반복적으로 훈련하는 의도된 행동이다

나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매일 반복적으로 훈련하는 의도된 행동이 있나?

구체적으로 의도된 행동이라는 것이 뭘까?

루틴에 대한 흥미가 나도 좋은 루틴을 만들어야 겠다는 동기부여로 이어졌다.

3. 오전, 오후에 하는 일을 생체리듬에 맞게 계획해야 하는 이유

오전에는 분석하고 늦은 오후에는 통찰하라

인간의 생체리듬과 관련된 여러 연구와 창의적 인물들의 하루 루틴을 제시 하면서 일과를 설계할 때 생체리듬을 고려한 시간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직장인들의 '업무 집중도'나 창의적인 인물들의 주요 업무도 주로 아침 9시에서 12시가 가장 많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어떻게 이 시간대에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집중도와 생체리듬에 관한 것을 조금은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근거와 창의적인 인물들의 루틴을 보니까 나의 생체리듬에 맞춘 환경설정과 TO DO LIST의 재배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게 되었다.

4. 업무에 초집중 할 수 있는 나만의 의식

나만의 업무 루틴은 최고의 몸 상태와 안정적인 마음 상태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업무를 시작할 때의 나만의 의식?

나를 돌아보니 커피 한 잔 마시는 정도...^^;;

의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때 집중하기 위해서 하는 나만의 의식이 없었다.

책에서는 업무에 집중하며 효율을 낼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었다.

'나만의 노트나 기호 만들기, 단순화하는 루틴, 생각이나 메모루틴등'

여러개의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내가 하는 방법이 있어서 기뻤다.

바로 서서 일하는 루틴.

나는 허리가 아프다. 많이 아프다.

그런데 서서 일하면 허리에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회사에서야 환경적인 부분 때문에 어쩔 수 없었지만 집에서 만큼은 서서 일할 수 있도록 컴퓨터와 책상을 배치하였다.

그런데 서서 일할 때의 유익이 허리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생산성과 창의성과 건강을 증진 시키고 애플도 스탠딩 데스크를 권하고 있다니 내가 애플직원은 아니지만 괜히 뿌듯..ㅎㅎㅎ

5. 하루 루틴의 핵심은 일찍 자는 것

 취침루틴에는 생각보다 디테일한 자기 관리가 요구된다.

숙면을 위해 치침 전에 끝내야 할 것들을 숙지하여

자신의 숙면 환경을 최적으로 설정해보자

잠자리가 숙면이 중요하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다.

그런데 책은 숙면의 환경설정뿐만 아니라 그것을 루틴으로까지 확장하고 있었다.

잠을 잘 자기 위한 원칙들이나 숙면을 위해 취침 전에 끝내야 할 것들은

나에게 취침 루틴을 짜는데 많은 인사이트를 주었다.

이 책을 빨리 읽을 수 있었던 이유는 루틴과 관련된 사례가 많이 실려 있어서 재미가 있기 때문이었다.

6. 흔들림 없는 루틴 만들기

성공하는 루틴을 만들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루고 싶은 목표부터 만들고 그 목표를

구체적인 계획으로 나누어 시각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의 100세 플랜을 보면서 너무나 동기부여가 되었다.

나는 3년 정도 계획 하면서 살고 있는데 100세를 계획 하고 사는 사람들이 정말 있구나.

자신의 목표뿐만 아니라 가족의 나이대별 목표와 삶의 영역을 구분해놓은 목표를 보면서 특히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주식투자도 원칙이 필요한데 삶에도 원칙이 있어야

정말 뼈 때리는 말이다.

삶의 희미한 방향성은 있지만 구체적인 삶의 원칙이 없는 것을 인정한다.

삶의 원칙이 왜 필요한가에 대해서도

' 고민과 위기의 순간마다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고 옳은 의사결정을 하도록 돕는 것이 삶의 원칙이다' 라고 정확하게 기술하고 있다.

한 챕터 한 챕터 버릴 챕터가 없었다.

챕터 끝날 때마다 바로 내가 적용할 것을 적어볼 수 있는 공간도 너무 좋았고

레퍼런스로 실려 있는 참고 도서 목록을 보면서도 이 책에 믿음이 갔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내가 읽은 자기계발서 TOP5에 꼽는다.

위의 내용 외에도 아침을 설레게 맞는 방법, 수면, 식단, 낮잠등 하루를 최상의 시간으로 만들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검증된 연구와 풍푸한 사례들,

그리고 저자 자신이 그렇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보는 듯한 설명은 바로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쉽게 알려주고 있다.

저자의 삶과 나의 삶은 다르다.

하지만 책에 소개된 내용들 중에서 나에게 적용해보고 도전해 볼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 하나 하나 실천해 본다면 내 삶도 지금보다 더욱 풍성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좋은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나의 열정에 불을 붙여준 저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요즘 내 생활이 많이 흐트러진 것같아 반성하던 참에 읽게 된 책이다. 코로나가 한참이던 2020년 나는 굉장히 규칙적이고 올바른 생활을 했었는데 ㅋㅋ 그때 여러모로 성과가 참 좋았다. 돌이켜보면 모든 상황이 나에게 유리하게 돌아갔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가장 큰 성공요인은 루틴이있었기 때문인것 같다. 다시 그때의 성공기억을 떠올리고싶어 이 책을 집어들었고, 꽤나 재밌게 잘 읽었다. 다시한번 흐트러진 나를 다잡고 꾸준한 루틴의 기적을 만들어나가야지. 

비록 영화지만 주인공 포레스트에게서 배울 수 있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그는 전형적인 루터너였다. 매번 고난이 올 때마다 작은 루틴을 성실하게 실천하면서 전화위복의 기회를 만들어갔다. 그렇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포레스트처럼 일상에서 작은 루틴을 계획하고, 계획했으면 집요하게 실천하는 근성이다. 왜냐하면 루틴의 실천으로 삶에 대한 통제감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그만큼 누릴 수 있는 자유와 성취는 더 커지기 때문이다. 38-39

즉 루틴은 살아지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살고 싶은 대로 자신의 삶에 새 길을 내는 것이다. 비록 좁은 오솔길이라도 내 길을 만들고 내 발자취를 남기는 것이 진정한 루티너로 사는 것이다. 73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의 저자 제임스 클리어는 한 공간에서는 한 가지 일만 할 것을 주문한다. 일하고 공부하고 식사하고 노는 공간을 분리하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습관은 자기 구역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게 돼 있다. 의지력을 탓할 일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환경, 특히 공간과 루틴을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