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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빌리티 교양수업-상식 너머의 상식 : 세상에 이럴 수가! 페이지마다 재밌어. 영업하는 사람은 모름지기 다양한 주제에 대해 언제든 5분 이상 떠들 수 있는 "꺼리"가 있어야 한다. 처음 만나는 고객과의 교감을 얻고 친분을 쌓아 가기 위해서는 고객이 선호하는 이야기거리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상식에서 필요한 리소스를 정리해서 5분 이상 대화를 나누면서 원하는 목표에 접근해 나가는 것이다. 예전에 잠깐 영업일을 할 때 주 고객은 은행 PB팀장들이었다. 나름 은행에서 우수한 직원들이 선발되고 은행지점장이 되기 위한 필수코스다. 금융지식에 대한 기본기는 물론이고 같은 영업업무가 포함되어 있기에 다양한 주제를 다룰 수 있어야 하고, VIP고객들의 관심사를 캐치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자리다. 처음에는 다가가기도 어렵고 내가 제안하는 내용을 효과적으로 설명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고참 팀장 한 분이 어려움을 캐치하고는 조언을 해주었다. "PB팀장들 이야기할 때는 꼭 골프 이야기를 꺼내 보게." "골프요?" "VIP 고객이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좋아하는 게 골프 이야기네. 그러니 팀장들은 업무적으로 골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지. 그리고 골프를 대부분 좋아하기도 한다고." "저는 골프를 치지 않는 걸요?" "생각을 다시 해 봐, 골프도 영업을 위해서는 시작해야 되는 거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초보 골퍼에게 조언해주기를 아주 좋아하지." 이게 먹히냐고? 한 달 뒤 그 어려운 K은행에서 신규상품 판매 1등도 했고, 골프 관련 상품은 큰 건을 여러 건 성사시키기도 했다. 은행 고객에게 상품에 대한 사은품은 뭐였을까? 타이틀리스트 프로 V1 골프공 세트. 지금이야 웃으며 이야기하지만 처음에는 난생 해보지도 않은 "영업 - 사실 그것도 은행PB팀장들이 우리 회사 상품을 고객에게 안내해달라는 간접 영업이었다. -"이 두렵고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다. 그런 난관을 극복하게 한 것은 골프라는 테마를 통해 풀어낸 이야기와 뒷면에 깔린 골프 관련된 상식이었다. 사람과의 대화에서는 이렇듯 같이 공감하고 즐겁게 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이야기거리가 필요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 그러나 흥미를 끌만 한 내용이면 당신은 "대화의 신"이나 "영업의 신"이 될 수 있다. 총 4권으로 구성된 "있어빌리티 교양수업" 시리즈는 앞에 설명한 상식력을 키우기에 적합한 내용이다. 생각지도 못했던 과학적 사실이나 역사의 한 토막,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가끔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풀어준다. 미술과 건축, 영화와 연극, 스포츠, 동물과 식물, 우주 등등 12개 분야 카테고리가 나뉘며 스피드 퀴즈도 준비되어 있다. 적절한 삽입자료나 그림들은 책장 넘기기에 스피드를 더해준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웠던 몇 가지를 꼽아보면, 대부분의 사람이 대화 도중 흥미를 끌 만한 내용이다. ![]() ![]()
써 놓고 보니 딱히 몰라도 인생 사는데 큰 불편함이 없는 주제들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나는 친구들과 도대체 무슨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살아왔는가 다시 한번 검토해 보길 바란다. 아무 페이지나 열고 읽어도 재미가 쏟아져 나오는 책 찾기는 쉽지 않으며, 이런 질문들이 가슴을 뛰게 하지 않는다면 도대체 나의 관심사는 무엇인가 주변 사람들과 상담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 사실 이런 말을 하는 내가 비정상일 수도 있음은 인정하며 글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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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은 무엇일까. 국어사전에는 ‘학문, 지식, 사회생활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품위. 또는 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이라고 나와 있다. 간단히 말해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지식이다. 물론 그 기준은 각자의 학력과 환경 등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그리고 그 목적도 다르다. 따라서 어디까지를 교양이라고 해야 할지 모호할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다른 이들과 대화하고 뭔가 좋은 분위기로 모임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남들이 잘 알 수 없는 그런 지식들도 필요하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책의 저자 사라 허먼은 영국의 작가이자 편집자이다. 그녀는 다방면의 해박한 지식과 교양을 갖춘 사람으로 여러 영화잡지와 다양한 저널에 기고하고 있다.
책에는 예술작품, 날씨와 신체기능, 여러 식물 등에 대한 이야기와 역사적 사건들, 스포츠와 과학적인 상식들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책의 각 내용은 두페이지 정도로 짧다. 하지만 각 내용들을 살펴보면 무척 흥미롭고 놀라운, 재밌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한 일들이다.
몇몇 에피스도를 소개해보자면 헤밍웨이의 죽음에 FBI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은 나름 충격이었다. 헤밍웨이가 작가 이전에 첩보활동을 했다는 사실도 놀라웠지만 당시 FBI가 그를 신뢰하지 못하고 감시한 나머지 그는 죽기 전까지 감시와 도청으로 인해 우울증, 편집증에 시달렸다는 것이다. 한 위대한 작가의 삶이 이토록 암울했다는 사실이 마음이 아팠다.
또다른 위대한 작가 마크 트웨인은 의외의 발명품을 만들었는데 바로 브래지어 후크였다. 그의 발명으로 인해 많은 여성들은 훨씬 편리한 속옷을 착용할 수 있었고 이후 셔츠와 남성용 팬티, 여성용 코르셋에 쓰였다. 그는 이 새로운 발명으로 더없이 불편하게 느낀 멜빵이 사라지길 바랬다.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이러한 상식들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준다는 사실이다. 그 옛날 사건들이 사실 당장 지금 이 시대에 나의 삶과는 별로 상관없는 내용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간사는 의외로 돌고 도는 것이라서 어느 순간에 우리의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는 그 이야기를 미리 알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 일이다. 그리고 책 속의 일들이 마침내 현실로 다가왔을 때의 짜릿함은 생각 이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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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 출판사에서 출간한 사라 허먼(Sarah Herman)의 저서 <있어빌리티 교양수업 상식 너머의 상식>을 읽었다.
첫 번째 챕터인 문학 부문에서는 브래지어 후크를 발명한 사람이
흑사병은 중국에서 시작되었는가라는 질문은 이 책이 3년 전에 출간된 점을 감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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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빌리티 교양수업 : 상식 너머의 상식> 그간 어렵고 접하기 쉽지 않았던 철학이나 인문학 책이 쉬운 내용과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한 구성으로 다양하게 출간되고 있다. 독자들은 전과 달리 지식과 인문학에 대한 요구를 보이고 있고, 흥미와 함께 상식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런 흐름속에 이 책은 제목부터 상당히 눈길을 끈다. 있어빌리티 교양수업 상식 너머의 상식. ‘상식 너머의 상식’이라는 부재만 봐도 개인적으로 언젠가 한번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맞춤형 상식 책을 찾은 기분이었다. 있어빌리티의 뜻은 있어 보인다와 영어의 ability를 합성한 신조어라고 한다. 말 그대로 있어 보이게 하는 능력. 즉 사실 알고 있는 것 보다 더욱 있어보이게끔 만들어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있어빌리티 시리즈는 3가지의 책이 더 있는데 역사 속 위대한 여성, 생활 속의 물리학, 신비로운 인체 편.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총 130가지에 달하는 주제에 예술작품부터 날씨와 신체, 과학, 고대역사, 스포츠, 세계일주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전혀 어렵지 않고 학문적 소양을 요하는 것이 아닌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정보와 지식과 재미를 고루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사소할 수도 있지만 대화를 하는데 있어 지식을 뽐낼 수 있는 이른바 제목처럼 있어보일 수 있는 지식들이다. 재미있고 독특한 것에서부터 일상에서 알아두면 쓸만 한 것들까지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지루하지 않게 적절하게 배치되어 구성된 느낌이 든다. 호빗과 반지의 제왕을 집필한 톨킨이 요정을 소재로 한 이야기가 아닌 사실은 요정의 언어를 만드는 사람이었다는 내용이나 에펠탑에 과거 사람이 살았었다는 내용. 버뮤다 삼각지의 미스터리에 관한 내용, 비가 오는 날 비에서는 왜 좋은 냄새가 날까 하는 이유, 그리고 마추픽추를 건설한 잉카인의 미스터리까지 정말 다양한 분야를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흥미로운 주제들이지만 내용은 생각보다 훨씬 풍부하고 과학적인 근거를 통한 내용으로 꽉 차 있다. 각 챕터가 끝나면 분야별로 스피드 퀴즈를 마련하고 있어 앞서 읽었던 내용을 다시 한 번 체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목차를 보고 궁금하거나 관심 있는 내용부터 찾아 볼 수 있는 부분도 참 맘에 든다. 다방면으로 상식을 키울 수 있는 책으로 단순히 설명으로 내용을 채우는 방식이 아닌 하나의 질문을 던져놓고 그것을 차근차근 설명해주며 그림과 사진등의 자료를 첨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돕고 있다. 각각의 분야에 우리가 잘 몰랐던 이야기들이나 잘못 알고 있었던 상식을 정리해주는 느낌을 받았다. 어떤 부분은 겉만 알고 지나갔지만 실상은 보다 깊은 내용이 숨어 있었는데 그것을 이 책이 찾아주는 것 같았다. 상식이나 다양한 정보가 궁금하고 필요하다면 있어빌리티 시리즈를 만나보는 것도 참 좋은 기회일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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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와서 교양, 상식이란 것이 어떤 의미일까? ?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아무리 걸어다니는 서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의 석학으로 많이 안다고 하더라도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은 법이고 결과적으로는 자기 중심의 자기 흥미 위주의 편협한 지식을 끌어 모을 수 밖에 없는 법일 것이다. ? '꺼무위키 나라'라는 신조 유행어가 있다고 한다. ? 언제든 넉넉한 데이타의 요금제 혹은 무료 와이파이만 있다면 집단지성에 접속하여 평생을 걸쳐 애착을 가지고 연구한 매니아도 모를 지식을 알 수 있다. ? 단 몇 초 후에... ? ? 그렇다면 교양은 어떻게 발전하고 우리는 어떤 식으로 교양을 지향하게 될까? 머리쓰는 것은 위키에 모두 깡그리 맡겨버릴 정도의 강단이 새로운 세대의 힙함으로 자리를 매김할까? ? 많은 일반 사람들과 마찬 가지로 출판계에서도 그렇게 판단하지는 않은 것 같다. 있어빌리티 있어보이는 능력치를 뜻하는 신조어라고 한다. ? 교양수업. 수업이라고 하지만 지루한 수업은 아니고 즐겁게 즐기면서 정보 전달도 받을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하다는 것을 전달하기 위한 제목일 것이다. ? 최근 인문학붐과 아주 무관하지는 않은 마케팅적인 센스가 느껴지는 제목인데 나쁘지 않을 것 같다. ? 무료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출판 책은 살아 남아야한다. ? 나를 포함하여 출판책은 자고로 젊잖을 빼는 모양새가 더 예뻐보인다는 부류라도 어쨌든 겉 모양이나 제목은 어떠해도 좋으니 재미있는 책을 접할 기회가 늘어 날 수 있다면 그 점을 더 좋을 것이니까 말이다. ? 사라 허먼은 기행의 나라로 유명한 영국 출신의 여성이다. 전형 보다는 예외를 지향할 것 같은 책이다. 책의 내용은 많은 사람들이 쉽게 흥미를 가질 법한 내용을 어느 정도 깊이 있는 정도로 풀어내고 있다. 오타쿠적인 활자 중독자라면 내용이 가볍다고 느껴질 지 모르지만 일반 독자라면 충분히 많은 것을 흥미있게 읽어 나가며 다양한 생각을 한 번 해 볼 법하다. ? 그리고 정말 나중에 언젠가 낮선 사람과 멈춰진 엘리베이터 안에서 상대의 부모님과 날씨에 대한 이야기까지 모두 하고 할 말이 없어진 후 지대로 넓고 얕게 본 내용으로 호감을 가지게 하는 말재주가 있어보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구나라고 상대를 감탄시킬 수 있을지도 모른다. 여전히 출판 서적은 존재의의가 있고 이 책도 그를 대변하는 듯하다. ? 유튜브에 아무리 공짜 음악이 많아도 고음질로 또 바이닐로 듣는 감성의 영역이란 건 여전히 존재하는 것이니까. 진득하게 한권짜리 소설을 제대로 읽어보고 한시간짜리 음반을 제대로 히든 트랙까지 끝까지 들어 본게 언제일까? ?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에게 그런 사치는 허용되지 않는 시대이다. ? 하지만 세상의 공격에 쉽게 물러 설 수 만은 없다. ? 종이책의 냄새와 감촉을 느껴보며 진짜 독서를 해본다. 슥슥슥 글이 참 잘도 읽히는 책이고 나는 기어이 승리했다. ? 책 한권을 완독해 보는 즐거움. ? 빠지기는 쉽지 않지만 더욱 즐거웠던 ? 감성은 넘치고 광고는 없는 종이 책과의 시간. ? 종이 책과의 시간을 보내 본적이 없을 아이들에게도 추천해 볼만한 좋은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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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빌리티란?? 남들에게 있어 보이게 하는 능력을 뜻하는 신조어, '있어보인다'와 'Ability(능력)'를 합친 단어이다. -네이버 국어사전- 남들보다 더 있어 보이고 싶은 욕구는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있어 보이고 싶은 것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는데 이 책은 누구보다 상식이 풍부한 사람으로 보이게끔 도와주는 '여러가지 분야의 흥미로운 이야기' 를 담은 책이다. TV에서 하는 상식 관련 퀴즈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저 사람은 왜 저렇게 아는게 많을까? 나는 모르는데 저 사람은 어떻게 알까? 부럽기도 하고 여러가지 상식은 어떻게 쌓았을까? 궁금하기도 했다. 사실 상식이란게 하루 아침에 풍부해지는 것이 아니다. 여러가지의 책이나 매체들을 통해 정보을 습득하고, 살아가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노력 등에 의해 상식이 쌓이기 마련인데 이 책은 단시간에 여러가지 분야의 상식을 쌓기에 최적화 되어 있는 책이다. ![]() 이 책의 지은이 '사라 허먼'은 영국의 작가 겸 편지잡이다. 다방면의 해박한 상식과 교양을 갖춘 것으로 명성이 높고 영화 잡지를 비롯해 여러가지 TV 프로그램 공식 잡지에 기고하고 있다고 한다. 이제 작가가 소개하는 다양한 상식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이 책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 이 책은 총 12개의 챕터로 나누어져 문학, 미술과 건축 분야부터 날씨와 기후, 지리, 우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았다. 각 챕터의 마지막 부분에는 SPEED QUIZ 가 실려 있어 내가 책을 통해 소화한 지식들이 얼마나 되는지 간단히 테스트 해 볼 수도 있다. 사실 일부러 관심 갖고 찾아 보지 않는다면 접하기 힘든 다양한 분야의 정보들인데 이렇게 하나의 책에 담아 놓았다니 굉장히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자, 이제 각 분야들 중에서 내가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들을 간단히 소개해본다! 브래지어 후크를 발명한 사람이 아동 문학가였다고? 문학 p.22-23 ![]() 첫 번째 챕터 '문학' 부분에서 인상깊었던 부분은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갖고 공감할 수 있는 브래지어 후크를 발명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다. 여러가지 방식의 여성 속옷들이 존재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속옷은 뒤에서 후크로 잠그도록 하는 형태일 것이다. 사실 하루도 빠짐없이 여성들이 착용하는 속옷인데 이런 것은 누가 발명했는지 궁금했던 적은 한번도 없었던 것 같다. 그런데 놀라운 건 이 후크의 발명자가 우리가 아는 '톰 소여의 모험'의 작가인 마크 트웨인 이란 작가라는 것이다. 이런 발명품은 과학자나 아니면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개발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동 문학가가 이런 독창적인 제품을 고안하고 발명했다는 것이 신기했다. 그의 조절 가능한 후크는 150년 넘게 여성 속옷의 기능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고, 지금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M&M's 는 어떻게 세계 최대 미술품 도난 사건을 해결했나? 미술과 건축 p.38 ![]() 유명한 화가 중 뭉크의 '절규' 라는 작품은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표현주의의 대표작이다. 이 작품이 노르웨이 오슬로의 한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었는데 2004년 두 무장 강도들에 의해 방문객들이 다 보는 앞에서 도난당하게 된다. 그리고 2년여의 시간이 지난 뒤 경찰에 의해 온전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하는데... 이유인 즉슨 초콜릿 기업 마즈사에서 '절규' 작품을 무사히 찾게 해주면 M&M's 초콜릿 200만 개로 보상하겠다는 제안을 했고, 무장 강도 중 한명이 그림이 있는 데를 경찰에게 알려줬다고 한다. 초콜릿과 뭉크의 작품을 바꾸다니 어떻게 보면 황당한 제안일지 모르지만 그만큼 그 브랜드 초콜릿이 유명하고 맛있었기 때문에 성사될 수 있었던 거래였지 않을까. 어설픈 강도의 욕망은 이 초콜릿 4만봉지로 막을 내리게 된다. 첫 나이키 운동화 밑창을 와플 틀로 만들었다고? 스포츠 p.88-89 ![]()
1964년에 설립된 블루리본 스포츠의 소유자 중 한 명인 바우어만은 혁신적인 신발 아이디어를 내면서 1971년에 블루리본 스포츠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 나이키 (Nicke Inc.)가 되었다고 한다. 코치가 직업이었던 바우어만은 선수들이 미끄러지지 않을 밑창이 달린 운동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50년이 넘게 별 변화가 없었고 항상 혁신적인 해결책을 고심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아내가 와플을 만드는 것을 보다가 와플 굽는 틀의 패턴에서 강렬한 영감을 얻게된다. 그는 바로 자신의 집 실험실에서 캔 두개에 우레탄을 만들고 그걸 와플 틀에 부어 나이키의 첫 신발인 '와플 트레이너' 를 탄생시켰다고 한다. 이 오돌도톨한 돌기는 바우어만의 첫 번째 특허가 되었고, 이런 디자인은 훗날 나이키 코르테즈, 문슈 같은 다른 신발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나도 나이키 신발을 다양하게 갖고 있지만 내가 신고있는 나이키 코르테즈 밑창의 기원이 와플틀에서 발생한 것이라니 신기하기도 하고 놀라웠다. 책을 읽다보면 기발한 발명품은 어디 멀리서 발견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가까운 곳에서 영감을 얻어 발견되는 경우들이 많은 것 같다. 물론 사소한 것도 허투루 보지 않는 그들의 깊은 통찰력이 뒷받침 되었겠지만 말이다. 공감 능력이 큰 사람일수록 하품이 쉽게 전염된다는 말이 사실일까? 과학 p.144-145 ![]() 옆에 있는 사람이 하품을 하면 나도 따라서 하품을 하게 되는 신기한 경험을 해본적이 있을 것이다. 하품은 전염된다는 설을 들은 적이 있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했었다. 이런 하품은 공감 능력이 큰 사람일 수록 다른 사람이 하품하는 걸 볼 때 같이 하품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런 하품의 전염성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학설이 있지만, 그 중 큰 무게감이 실린 이론이 흉내라고 한다. 미국 에모리대학교의 여키스 국립영장류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하품이 전염되는 건 순전히 공감 본능의 결과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들의 실험결과 공감 능력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사람이 하품에 더 잘 전염됐고, 이 같은 전염 현상은 침팬지등에서도 관찰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하품이 산소가 부족해서 나온다? 하품을 하고 나면 뇌에 산소 공급이 되서 잠이 깬다는 등의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품을 할 때 혈중 산소 수치가 더 올라간다는 과학적인 증거는 아직 없다고 한다. 그런데 하품이 뇌 온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유력한 학설은 있다고 한다. 실험자들에게 이마에 냉찜질을 하면 전체시간의 9퍼센트 만큼 하품을 하는데, 온찜질을 하면 41퍼센트만큼 하품을 했다고 한다.하품을 하면서 공기가 유입되어 코와 구강으로 가서 이 부위의 혈액이 뇌로 향해 뇌를 식혀주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 몸은 잠들거나 깨기 전에 온도가 가장 높은데, 그 시간대에 하품을 가장 많이 하게 되는 것과도 연관이 있을 것이다.
![]() 오래전에 모 방송사에서 했던 호기심 천국이라는 프로그램을 기억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여러가지 분야의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대신 해결해주고 밝혀주는 프로그램 이었는데 굉장히 재미있게 시청했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은 독자들의 잠자고 있던 호기심을 깨워주는 책이다. 이런게 궁금하기도 하는구나, 하고 질문 자체가 기발한 경우들도 꽤 있었다. 위에 소개한 몇 가지의 내용들 말고도 어찌보면 굉장히 사소하지만 너무 재미있고 흥미로운 소재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있다. 어떤이는 살면서 몰라도 지장이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알아둬서 손해볼 것도 없다. 아니, 분명히 도움이 되는 순간이 생길 것이다. 대학에서 선택한 전공을 공부하고 사회에 나와서 그 분야의 일만 하면서 바쁘게 살다보면 다른 분야의 것들에 관심을 갖을 여유가 사라지고, 이제와서 어느 순간 나를 돌이켜 보니 '우물안의 개구리'가 된 기분이 들더라. 지금이라도 상식의 배가 고프신 분들, 어느 모임에서 대화를 주도해보고 싶으신 분들, 상식 분야의 있어빌리티를 뽐내고 싶으신 분들은 어서 이 책을 읽어보시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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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부터 1944년까지 헤밍웨이는 세번째 아내 마타와 함께 살고있던 쿠바 아바나에서 첩보일을 했다.(18쪽) " 나는 사라 허먼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북새통 토트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있어빌리티 교양수업 상식 너머의 상식>을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아니 헤밍웨이가 쿠바에서 첩보원일을 했다고? 이것은 작가 헤밍웨이의 팬인 나로서도 처음 듣는 이야기였다. 그러한 사실은 바로 이책에서 처음 알게된 것이다. 노인과 바다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대문호! 무기여 잘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킬리만자로의 눈 등 숱한 명작들을 저술하였고 또 많은 작품들이 영화화됐던 작가! 작품성도 높고 대중성도 있었던 작가! 제1차 세계대전때는 이탈리아군에서 구급 부대 자원봉사자로 일했고 1936년 스페인내란 당시에는 공화정부군에 가담하여 활동하기도! 낚시와 사냥을 즐기던 20세기 최후의 낭만주의자! 평생 4번 결혼한 로맨티스트! 그가 바로 어네스트 헤밍웨이이다. 그런 그가 쿠바에서 약 2년간 첩보원 노릇을 했다니~ 근데 문제는 다음에 일어난다. FBI 국장 에드가 후버는 헤밍웨이가 공산당과 연루되어있다고 믿어 그의 정보를 신뢰하지않았고 오히려 헤밍웨이를 감시하라고 지시까지 내렸다. 그래서 수십년간 그에 대한 감시보고는 계속됐고 전화도청도 행해졌다. 이에 헤밍웨이는 자신이 늘 FBI의 감시를 받고있다고 믿었고 이는 극심한 편집증과 우울증에 시달리게했다. 그래서, 사망하기 7개월전에는 정신병원에 입원해 전기충격요법을 받았고 병동에서 나온뒤 두차례나 자살시도를 했고 비행중인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려고도 했다니... 이제야 헤밍웨이 자살의 원인이 밝혀진 것이다. 자신이 쿠바에서 만 2년간 첩보원일을 해줬음에도 자신의 정보들을 믿지도않았고 오히려 FBI의 감시에다가 도청까지 당하고있으니 개인적으로도 낙담했겠고 이는 극심한 편집증과 우울증에 빠지게한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세상에나 퓰리처상과 노벨 문학상까지 수상했던 대문호를 이리도 감시하고 핍박했다니... 헤밍웨이 팬인 나는 경악했고 분노만이 폭발했다. 암튼 헤밍웨이 자살원인을 이책 <있어빌리티 교양수업 상식 너머의 상식>을 통해 명확히 알게되었고 그런 의미에서 다른 내용들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다. "흑사병이 중국에서 시작되었다는게 정말일까? 초콜릿은 정말 치매를 고치는데 도움이 될까? 파란색 피를 갖고있는 동물은 무엇일까?" 이렇게 사라 허먼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북새통 토트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에는 평소 갖었던 윗의문들에 대한 명쾌한 해답들도 알려주셔서 아주 흥미롭게 잘읽을 수 있었다. 문학 미술과 건축 영화와 연극 고대역사 스포츠 음식 사람의 몸 과학 동물과 식물 날씨와 기후 지리 우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여러가지 의문사항들이 생길 수 있는데 이렇게 위 12개 부문에서 130가지 의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247쪽에 달하는 이책을 통해 얻을 수 있어 아주 흥미진진하게 잘읽었다. 세상에는 당연히 그러려니 생각하지만 그이유나 배경에 대해서는 무심코 지니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면에서 이책은 그러한 궁금증들을 명쾌하게 해소시켜줘 아주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인문학적, 과학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130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고싶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행운과 풍요를 가져오는 음식들을 소개해준 다음의 말씀이... "대구요리는 중세시대이래로 축제음식으로 인기가 높다. 일본에서는 장수와 풍요 그리고 풍작을 가져다줄 새우, 청어알, 정어리 등이 포함된다.(110쪽) " #있어빌리티교양수업상식너머의상식 #북새통 #있어빌리티교양수업 #토트출판사 #생활교양백서 #흑사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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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있어빌리티 교양수업 - 상식너머의 상식- ◆지은이 : 사라 허먼 ◆출판사 : 토트 ◆리뷰/서평내용 :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이 책 표지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반고흐의 그림이 좋아서, 작년에 전시회도 다녀왔는데..^^ 그때의 기록이 떠오르네요 이 책은 바쁜 현대인에게 안성맞춤인 책입니다. 일단 '교양수업'이라는 표제에서도 알 수 있든 교양적 지식을 채워주는 책입니다. 짧으면 한쪽, 길면 두쪽의 분량으로 교양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이죠!
목차에서 알 수 있는 소주제는 문학/미술건축/영화영극/고대 역사 스포츠/음식/사람의 몸 과학/동물과 식물/날씨와 기후 지리/우주 12개 입니다. 발췌독을 할 수 있는 구성의 책이라 자신이 관심있는 주제를 먼저 읽으면 됩니다. 저는 출근시간에는 후다닥 ..늘 여유가없어서 시도는 못했고,퇴근전 10분을 이용하여 1개~2개씩 읽어내려갔습니다.
영화분야의 것, 고대역사의 관한 것, 우리의 몸에 관한 주제를 하나씩 찍어보았습니다. 고대역사 부분 옆에는 '퀴즈'가 있어요. 그 소주제를 다 읽고난 후 읽은 내용을 확인하는 귀여운 퀴즈랄까요? 정답은 책의 말미에 있어라고요
하루의 5~10분씩 꾸준히 투자하다보니, 교양이 쑥쑥 늘어나는 기분입니다. 요새는 '100일에 읽는 ~~' '하루에 하나씩 읽는~' 이런 책들이 많이 나오는 거 같아요^^ 아니면 예전부터 있었지만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가 요새 이런 책들을 눈여겨 보게 되는거 같습니다. 6월은 여러 소주제에 대하여 교양을 쌓아가는 달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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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 있어빌리티 교양수업-상식 너머의 상식 대화를 지적으로 만드는 생활 교양 백서 사라 허먼 지음 / 엄성수 옮김 ![]() 있어빌리티. 책 제목부터 참 흥미롭군요. 저는 뭔가 재미난 이야기를 듣는 걸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잘 기억해놓았다가, 어디가서 재밌게 이야기하는걸 또 좋아라합니다. 뭔가 할 얘기가 많다는거, 아는게 많아 보이는거, 다른 사람이 오~ 재밌다며 호응해줄 때, 뿌듯함을 느끼죠. 아~ 내가 이러려고 이 이야기를 기억해두었지~ 가끔 유용하기도 한 이야기도 많구요. 있어빌리티 시리즈가 요즘 새로나왔네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고흐 그림이 그려진, <있어빌리티 교양수업 - 상식 너머의 상식>을 골라보았습니다. 남들에게 교양있어 보이길 바라며^^ <있어빌리티 교양수업 - 상식 너머의 상식>에서 다루는 주제들은 문학, 미술과 건축, 영화와 연극, 고대 역사, 스포츠, 음식, 사람의 몸, 과학, 동물과 식물, 날씨와 기후, 지리, 우주 등입니다. 소제목도 참 재밌는데, 왜 소개를 안해놨나 의문이;;; 재밌는 주제가 너무 많아서 그랬나 싶어요.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문학 - 브래지어 후크를 발명한 사람이 아동 문학가였다고? 미술과 건축 - 미켈란젤로는 왜 다비드의 손을 다른 부위보다 크게 만들었을까? 영화와 연극- 오페라 극장 지하에 정말 오페라의 유령이 있었을까? ... 아주 흥미진진하죠??^^ 이들 중 제가 재밌게 읽은것 몇가지 가져와보았습니다. 여러분도 남들에게 재밌게 이야기할 수 있는 거리 건져가시라고요^^ 너무너무 재밌었던 이야기!!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가면 1순위로 보고 와야 하는!! 모나리자!!! 그녀의 눈썹은 왜 없는건지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 원래 눈썹이 있었으나 지워진거일 수도 있다고!!!!!!! 그래서 또 찾아보았습니다. 모나리자에게 눈썹이 있었다면?(아래 오른쪽 그림)
(그림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2771534) 가장 영화를 많이 제작하는 나라는, 우리 캡틴아메리카가 지키는 미쿡이 아닌, 인도입니다. 인도의 발리우드 말고, 나이지리아의 날리우드도 있었네요!!
다음은 소금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옛날에 소금이 그렇게 귀했다고 하잖아요~ 현대의 풍요로움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사람마다 흥미가 달라서, 재밌는 부분이 다를것같아요. 제 이야기는 여기까지! 103개의 재미난 이야기들, 꼭 읽어보시기 바래요^^ #있어빌리티교양수업, #상식너머의상식, #교양아카이브, #사라허먼, #엄성수, #토트, #생활교양백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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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지적으로 만드는 생활 교양 백서 인문학적·과학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질문 130 상식이 풍부한 사람 아니 이야깃거리가 풍부한 사람들은 부럽다. 어디서나 누구와도 흥미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은 대단한 능력이랄까. 그런 사람들이 있어보이려고 하는 것은 잘 모르겠으나 대화 상대가 그런 사람이 있어보인다고 생각하는 면은 분명히 있지 싶다. 어찌되었건 대화를 지적으로 만든다는 130가지 질문이 궁금했다. 저자 사라 허먼은 영국의 작가겸 편집자로 다방면의 해박한 상식과 교양을 갖춘 인물로 명성이 높단다.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 분인가보다 하며 서문을 읽었다. 저자는 이 책이 독자의 대화를 멋지게 만들어 줄 것이라 이야기하며 디너 파티에서 자신의 풍부한 지식을 과시하는 사람, 이런저런 주제에 대해 지혜를 전수하는 부모, 사소하면서도 흥미로운 사실과 최신 과학지식으로 주변을 놀라게 하는 사람이 되어보라 한다. 개인적으로 저자의 이야기가 번역되면서 우리의 정서와 좀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긴 했지만('대화에서 지식을 과시하는 사람'이 멋지다고 하는 것은 좀....) 책은 12개의 주제로 나눠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해 답을 두 페이지에 간략히 담은 구성이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앞쪽을 좀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문학 파트에서는 여성 속옷 후크를 만든 사람이 마크 트웨인이라는 이야기, 미술과 건축에서 다비드 상의 손과 머리가 유독 큰 이유는 조각이 놓여질 위치가 지붕 위였기 때문이었다는 이야기, 영화와 연극에서 강아지 배우 틴틴이 주당 6,000달러, 지금 돈으로 하면 8만 7,000달러를 벌었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저자의 배려(?)로 각 장의 끝에는 그 장에서 다뤄진 내용을 기억하도록 돕는 스피드 퀴즈가 있다. 소개된 내용을 떠올리게 하는 단답형 또는 OX 퀴즈인데 '앤디 워홀은 하인즈와 캠벨 중 어떤 브랜드 수프를 그린 것으로 유명한가?' 보다는 앤디 워홀이 매일 먹었고 작품으로 그렸던 수프 브랜드는 정도가 낫지 않았을까(하인즈 수프를 알리려고 했나?) 집에서 짬나는 시간에 틈틈이 읽고 아이들에게 얘기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키워줄 수 있을 책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