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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뇌를 깨우는 [우아깨] 어휘와 문장 학교생활 50가지 ㈜리베르스쿨 유아한글연구회 지음 / ㈜리베르스쿨 출판
둘째 아이가 내년이면 학교엘 가는데 이상하게도 첫째 때와 달리 둘째에겐 조바심이 잘 안 나고 마냥 아기 같기만 한 거, ㅋㅋ 저만 그런 거 아니죠? ;;
원래 첫째 아이는 4살 말에 한글을 음가로 읽는 법을 익힌 후에 바로 본인이 글씨를 쓰고 싶어 해서 5살 때 유치원을 다니며 친구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읽고 쓰기가 자연스럽게 이뤄졌는데요.
둘째는 언니보다 더 빨리 음가로 읽기를 뗐는데도 좀처럼 쓰려고는 하지 않아 나이도 어리기도 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뒀는데 어어어~ 하다 보니 ㅋㅋ 초등학교 입학이 내년인 거죠. ;;
그래서 부랴부랴 아이 상태를 봤더니, 어라~! 연필 잡는 법도 어설프고요. ;; 영유를 다녀서 아무래도 한글 어휘도 약하고요. ;; 그야말로 엄마가 살짝 멘붕이 올 뻔했답니다. ;;
그래서 글씨 쓰기 연습을 좀 시켜야겠다, 생각하던 차에 <우리 아이 뇌를 깨우는 어휘와 문장> 시리즈를 만나보게 됐는데요. 그래도 아직 반 년은 남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놀이처럼 천천히 해도 되겠다 싶었는데 딱 엄마가 원하는 만큼의 분량과 난이도더라고요. 그래서 주중 매일 두 장씩 진행하려고 하는데 뭐 하다 말기도 하고, 안 하는 날도 있긴 했지만 부담이 없으니 큰 이변이 없는 한 아이도 꾸준히 알아서 잘 하더라고요. ^^
<우리 아이 뇌를 깨우는 어휘와 문장>은 몇 가지 버전이 있는데요. 저희는 동물 이름, 음식 이름, 학교 생활 이렇게 3가지 버전을 동시에 만나봤어요. 그 중에서 가장 아이가 맘에 들어 해서 가장 꾸준히 진행을 한 게 바로 [동물 이름 50가지]인데요. 아무래도 요맘 때 아이들이 동물에 관심이 많잖아요. ^^
저 역시도 아이가 유치원에서는 아무래도 영어로 동물 이름을 접하게 되니 우리말로 접하는 것도 필요하겠다 싶었는데 마침하게 잘 만난 거죠. ^^
교재의 기본 구성은 왼쪽 페이지에 하나의 동물이 소개되고요. 동물의 특징에 대한 간략한 설명문도 있어요. 그리고 해당 동물의 이름을 따라 써보고 퀴즈 형식으로 문제를 내고 답을 쓰도록도 하고요. 오른쪽 페이지에서도 몇 가지 버전으로 퀴즈 형식에 답을 써가며 해당 동물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모든 동물마다 해당 동물을 넣어 문장을 만들어 두고 이를 따라 쓰도록 해주는데요. 따라 쓰면서 띄어쓰기도 익히고, 다양한 형용사나 부사의 쓰임도 익힐 수 있지요. 저도 아이가 이 부분을 따라 쓸 때는 매일은 아니지만, 한 번씩 지나가면서 무작정 따라 쓰지 말고, 띄어쓰기와 함께 사용되는 어휘들의 맞춤법 등도 꼭 보라고 얘길 해주곤 한답니다.
가장 빨리 진도가 나간 동물 편은 중간에 쉬어가는 코너까지 진도가 나갔는데요. ㄱ에서 시작해 ㅎ까지 총 네 번의 쉬어가기 코너가 있더라고요. 여기엔 길 찾기나 선긋기, 색칠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서 지금까지 따라 쓰며 익힌 동물들을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도록 해주더라고요. ^^
이렇게 살펴본대로 <우리 아이 뇌를 깨우는 어휘와 문장>은 서너 살부터 예비초등까지 부담 없이 하루 한두 장씩 아이 컨디션에 맞게 잘 진행하면 다양한 어휘도 늘리고 운필력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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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처음 한글을 깨우칠 때, 가장 친숙하고 좋아하는 사물의 이름을 먼저 기억해낸다. 이 책을 함께 보면서, 첫째가 휘리릭 넘기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동물이름이 나오지는 않을까 기대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내년이면 학교에 입학하는 첫째에게 요즈음 글쓰기 연습과, 다양한 문장 만들기 활동을 놀이처럼 하곤 한다. 가장 친숙하고 눈에 익은 단어가 기억에 남기 때문에, 이 책을 보면서도 다양한 동물 이름을 익히고, 흥미로운 동물 이야기까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요즈음 문해력과 더불어 어휘력의 성장이 가장 중요한 국어 교육의 하나라고 여겨지고 있기에,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언어사고력과 문장이해력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또한 그리고 가장 좋았던 것은 최근에 아이가 일기 쓰기를 시작해서, 일기쓰기와 함께 틀린 글자를 찾아서 올바르게 쓸 수 있도록 마련된 장을 보고 한글 실력도 탄탄하게 쌓을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띄였다.
단순히 글자 쓰기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끝말잇기, 미로 찾기, 단어를 색칙하기 등 다양한 활동이 제시되어 있어서,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흥미까지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인 책이며, 어려운 학습지라고 생각하지 않고, 즐겁게 다양한 단어를 익히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어휘들을 접할 수 있어서 아이들도 또 하고싶고, 계속 하고 싶어하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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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리베르스쿨 유아한글연구회
단어는 자음과 모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음 14자, 모음 21자가 합쳐져서 우리가 아는 단어가 나오고 문장으로 표현된다. 자음과 모음의 이름쓰기로 활동이 시작된다.
ㄱ ~ ㅎ까지 첫소리가 자음으로 시작되는 동물들 이름이 50개가 나온다. 동물책을 끼고 사는 아이에게, 글자에 흥미를 보이는 6살 아이에게 넌지시 책을 내밀었다. 일단 한장한장 넘기면서 나오는 동물들을 관찰하고 이름을 말했다. 개미핥기, 도롱뇽, 날다람쥐, 비버, 수달, 오리너구리, 족제비, 칠면조, 킹코브라, 홍학은 비슷한 생김새이거나 쉽게 접하지 못한 동물들이기에 이름은 잘 알지 못했다. 잘 알고 있는 동물과 처음 접하는 동물이 골고루 섞여 있어 오히려 호기심을 자극하고 알고 싶어 해서 좋은 것 같다.
이름이 익숙해질 수 있도록 여러 번 반복해 이름을 읽어주고 동물 이야기를 읽어주며 동물의 정보도 알 수 있도록 해주었다. 큰 소리로 읽으며 동물의 이름 따라쓰기를 두 번 해 본다. 아직 6살이라 획순에 맞춰 쓰지 못하는 건 이해해 주었다. 글을 읽지 못하기에 질문을 읽고 답을 써 보기에선 엄마가 읽어주고 질문에 대한 답을 말하고 써 볼 수 있도록 했다. 선을 그어 연결하기, 단어 떠올려 보기, 끝말잇기, 틀린글자 찾아보고 바르게 고쳐쓰기,문장을 따라 써 보기를 하며 어휘와 문장을 익히며 듣기, 말하기 실력을 키울 수 있었다.
아이가 할 수 있는 만큼 해 볼 수 있도록 격려해주었다. 여러 활동들 중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없는 것을 구별하며 스스로 하거나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일단, 필력이 있어 쓰는데 많이 힘들어하지 않았고 연필을 바르게 잡도록 기본자세를 가르쳐 주어 바른 글씨를 쓸 수 있도록 습관을 만들어주었다. 여러 번 반복하며 활동을 하자 책을 꺼내어 "이름쓰기 할거야!"라며 관심있게 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잠시 쉬어가며 복습해요!! 무엇이든 정확히 알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앞에 배운 동물 이름을 복습하기 위해 재미난 활동을 준비해 놓았다. 선으로 연결하기(이름과 동물), 맞춤법이 바른 동물 이름 색칠하기, 미로찾기, 단어 블록 놀이, 단어 쓰며 복습하기로 내가 배운 것은 꼭 알고 넘어가기!!! 여기서도 엄마가 읽어주고 아이가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었다. 그럼 자신있게 줄을 이어주며 자신감 뿜뿜!!!! ^^ 활동에 따른 정답이 뒷면에 나온다. 어른이면 다 알고 있을 답이지만 일단 정답지로 놓치고 넘어가는 단어가 없도록 배려한 것이라 생각된다.
만6 ~ 7세 수준의 한글교재이다. 6세에게 어려운감이 있지만 아이가 글자에 호기심을 갖게 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질문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동물 이름 50가지, 학교생활 50가지, 음식 이름 50가지 3권중 아이가 가장 흥미있어 하는 동물을 선택해 활동했다. 지금 수준에 맞는 활동들 중에서 선택해 읽기, 쓰기, 듣기, 생각하기를 하고 있으며 좀 더 자신감이 생기면 못한 부분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우리 아이 뇌를 깨우는 시리즈 [우아깨]로 능동적인 한글 깨치기 도전을 하고 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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