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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선 이때까지 정발된 작품이 하필 망작이라 칭송받는 제로아워 크라이시스 인 타임밖에 없다보니 댄 쥬겐스란 작가가 그렇게 좋은 이미지로 기억되진 않는다. 하지만 댄은 알고보면 장기연재에 특화된 남자다. 어찌보면 특색없는 평범한 작품을 잘 쓰는 작가긴한데 그 평범함이 곧 그 캐릭터의 본질을 누구보다 잘 나타내는 작가란 소리이다. 그리고 그 걸과물이 해당 작품인 액션 코믹스. 정말 기본적인 이야기를 딱 기대만큼 풀어주기에 불만이 있을 수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