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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내가 우리 집에 온 날]
"그림책 [내가 우리 집에 온 날]" 내용보기
책 제목 《내가 우리 집에 온 날》만을 보았을 때 제목에 의아함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이 책이 두 딸을 입양한 배우 신애라씨와 입양한 딸 예은 양의 사랑편지임을 아는 순간 책 제목은 의아함에서 감탄사로 바뀌게 됩니다. 이 그림책이 특별한 건 바로 엄마인 신애라씨의 글만이 아닌 딸 예은양의 사랑이 묻어나는 그림책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우리 집에 온 날》 은 바로 짐작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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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내가 우리 집에 온 날》만을 보았을 때 제목에 의아함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이 책이 두 딸을 입양한 배우 신애라씨와 입양한 딸 예은 양의 사랑편지임을 아는 순간 책 제목은 의아함에서 감탄사로 바뀌게 됩니다.

이 그림책이 특별한 건 바로 엄마인 신애라씨의 글만이 아닌 딸 예은양의 사랑이 묻어나는 그림책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우리 집에 온 날》 은 바로 짐작하듯이 예은양이 입양되어 엄마 아빠의 품에 오게 된 날입니다.

바로 12월 15일이죠.

부모와의 인연으로 만난 예은양은 처음부터 솔직하게 밝힌 부모님 덕분에 자신의 입양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때로는 안 됐다는 동정도 받을 때도 있고 처음부터 부모님의 자녀로 태어났으면 좋았을 걸 하며 말하는 예은양에게 어린 시절의 고민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현실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는 예은양의 마음은 결국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진실된 사랑이였음을 느끼게 해 줍니다.

입양이라는 사실을 숨기기보다 아이를 위해 사실 그대로 말해주며 이겨낼 수 있도록 더 큰 사랑을 주는 마음이 닿아서 있는 모습 그대로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며 자신도 더 큰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됨을 느낍니다.

처음 본 순간부터 이미 아기 예은양을 자신의 딸이였음을 고백하는 신애라씨의 고백과 붉은 실로 연결 된 아이 그림은 이 모녀가 처음부터 서로 가족이 될 수 밖에 없음을 더 깨닫게 해 줍니다.

비록 핏줄은 아니지만 서로가 없는 존재는 전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은 사랑으로 맺어진 이 가족은 누가 뭐라 해도 가족임을 알게 해 줍니다.

부모의 사랑이 만나 자신도 입양을 하겠다고 고백하는 예은양과 그 딸을 자랑스러워하는 엄마.

하나의 사랑이 또 하나의 사랑을 낳게 됨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게 해 줍니다.

평소 딸에게 편지를 많이 받는다는 신애라씨의 이야기와 이 그림책에 담긴 예은양의 엄마를 향한 고백을 들으며 편지에도 이런 사랑의 고백이 듬뿍 담겨 있겠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랑.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게 결국 사랑임을 느낍니다. 그 사랑이 두 모녀의 편지와 따뜻한 그림이 어우려져 깊은 감동을 줍니다.

특히 자신을 입양해 줘서 고맙다는 예은양의 고백과

앞으로 자신도 다른 아이를 입양하겠다는 예은양의 다짐을 보며 부모의 사랑이 얼마나 예은양을 단단하게 만들었는지 알게 해 줍니다. 그리고 저 또한 아이들에게 그러한 사랑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해 줍니다.

그동안 방송에서 부모인 신애라씨의 마음은 잘 알고 있었지만 처음으로 접한 딸 예은양의 마음을 알게 되어 많은 감동을 줍니다. 많은 부모들에게 이 책이 이 겨울의 끝자락을 따뜻한 온기가 되어 줄 것 같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i***9 2020.01.3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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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리집에 온 날
"내가 우리집에 온 날" 내용보기
입양, 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적이 있었다.내 아이가 조금 더 어렸을때 언니가 있으면 좋겠다고, 동생이 있음 좋겠다고,다른 친구들은 언니가 있어서 편을 들어주는데 자기는 아무도 없다고 한적이 있었다.하지만 입양이라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내 아이도 잘 키우고 있는지 모르는 내가 사랑으로 다른 아이의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그 생각만으로도 쉬운일은 아니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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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적이 있었다.

내 아이가 조금 더 어렸을때 언니가 있으면 좋겠다고, 동생이 있음 좋겠다고,

다른 친구들은 언니가 있어서 편을 들어주는데 자기는 아무도 없다고 한적이 있었다.

하지만 입양이라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내 아이도 잘 키우고 있는지 모르는 내가 사랑으로 다른 아이의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그 생각만으로도 쉬운일은 아니었기에....

 

이책은 딸과 엄마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표현하는 편지글로 되어 있다.

자신을 입양해 준 엄마에게 전하는 편지와 자신의 딸이 되어준 아이에게 전화는 편지,

차예은양은 자신이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솔직히 말해준 엄마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자신의 기억속에 있는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엄마에게 전했다.

 

그리고 엄마인 신애라씨도 딸에게 자신의 딸이 되어준 것을 고맙다고 했다.

많은 아이들이 있었겠지만 그중에서 그아이만 보였음을,,,,

그렇게 운명처럼 이뤄진 가정, 그리고 사랑과 행복으로 살아가는 그들,

입양은 그렇게 힘들지도 어렵지도 이상하지도 않은 그냥 운명이었나보다.

 

딸과 엄마의 이야기, 그리고 너무 따스하게 느껴지는 그림이 잘 어울려

책을 읽고 있는 내 마음도 따스해짐을 느낄수 있던 책이다.

" 엄마가 내 엄마여서, 우리가 가족이 되어서 행복해. 사랑해 엄마! "

라는 글을 읽으면서 내 아이를 생각했고 뭉클했다.

 

내 아이가 귀한만큼 다른 아이도 귀하고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그 아이들이 가정에서 사랑받으면서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지 궁금해지기도 했고

모두가 행복하게 사랑하면서 살았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s*******1 2020.01.2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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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리 집에 온 날_엄마 신애라와 딸 예은이의 이야기
"내가 우리 집에 온 날_엄마 신애라와 딸 예은이의 이야기" 내용보기
여러분 안녕!우리의 설날이 기다리고 있는 이번주는 평소보다 더욱 더 신경쓸 것도 많아 분주한 느낌이 드는데요.저희 꼬마들은 셋 다 감기에 걸려서 아침에 소아과를 들렀다가 간신히 두 오빠는 어린이집에 보내고...막내 아기는 조금 전에 재웠는데 엄마는 정말 힘이 드는 직업인 것 같습니다.아기가 몸이 아파 어제는 하루종일 울고 보챈 터라 엄마 역시 피곤하기는 마찬가지여서요.잠
"내가 우리 집에 온 날_엄마 신애라와 딸 예은이의 이야기" 내용보기

여러분 안녕!

우리의 설날이 기다리고 있는 이번주는 평소보다 더욱 더 신경쓸 것도 많아 분주한 느낌이 드는데요.

저희 꼬마들은 셋 다 감기에 걸려서 아침에 소아과를 들렀다가 간신히 두 오빠는 어린이집에 보내고...

막내 아기는 조금 전에 재웠는데 엄마는 정말 힘이 드는 직업인 것 같습니다.

아기가 몸이 아파 어제는 하루종일 울고 보챈 터라 엄마 역시 피곤하기는 마찬가지여서요.

잠시 함께 눈을 붙이고 싶기도 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니 있고 싶기도 하지만 해치워야할 일들이 넘넘 많은 엄마.

잠시 짬을 내어 제가 읽었던 책에 관한 이야기를 기록해볼까해요.

바로..

내가 우리집에 온 날

 

 

이라는 도서로..

두 딸을 입양한 배우 신애라씨와 딸이 함께 만들어낸 책이랍니다.

 

 

사실 저는 이 책이 신애라씨가 자신의 이야기를 두꺼운 책으로 펼쳐낸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알고보니 딸 예은양과 신애라씨가 절반씩 글을 쓰고 김물길님이 그림을 그려서 동화책같은 책 한 권이 완성되었더라구요.

책의 글밥이 그리 많지 않고 두께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아서요.

저처럼 어른이 읽어도 좋겠지만 이 책은 아이들과 함께 읽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한 번 만나보실게요.

 

내가 태어난 것도

내가 우리 집에 온 것도

엄마가 내 엄마가 된 것도

모든 게 나한테는 기적이야.

라는 딸 예은양이 엄마에게 보내는 메시지.

어릴적에 제가 말을 듣지 않으면 저희 부모님은 저를 다리밑에서 주워왔다고 하셔서요.

어린 마음에 울면서 엄마를 찾아간다고 집을 나섰던 기억이 있는데,

정말로 제가 그렇게 가족의 일원이 되었으면 어땠을런지 사실 저는 상상이 잘 가지 않아요.

 

딸 예은양은 우리가 다 알고 있듯이 공개입양을 하였기 때문에 커가면서 자신이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만 했을텐데요.

위에 적혀진 예은양의 메시지처럼 자신이 태어나고 우리집에 온 것도, 엄마가 나의 엄마가 된 것이 모두가 "기적"이라는 말을 할 수 있게 되는데에는 아이에게 나름의 성장통이 있었을 터..

허나 든든한 엄마와 아빠, 그리고 오빠가 있으니 크게 방황하지 않고 잘 자리를 잡아준 것은 아닌가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에는 이 책의 저자인 신애라씨와 차예은양, 그리고 김물길님에 대한 소개가 담겨져 있는데요.

옆 페이지에 그려져 있는 아이와 엄마의 얼굴이 교차된 일러스트를 보면 신애라씨의 얼굴이 보이지요.

예은양의 얼굴도 사실 궁금했었는데 일러스트와 같은 단발머리의 소녀일런지요.

자신이 엄마에게 쓴 편지가 그림책으로 나오는 것이 기쁘지만 실감이 나질 않는다는 예은양.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것은 엄마가 끓여준 된장찌개라는 대답은 우리들에게 참 익숙한 이야기인 것 같은데 정답이죠.

 

 

그리고 또다른 저자 배우 신애라씨는 제가 어릴적에 "사랑을 그대 품안에"라는 드라마에서 차인표씨와 열연을 하신 것을 본 기억이 있는데요.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저는 부모님 몰래 드라마를 보면서 마지막회에서 두 사람이 재회하고 진한 키스신을 보면서 두근거렸던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두 분이 예쁘게 가정을 꾸리고 두 아이를 공개입양도 하신 것을 보면 인연은 인연이신 듯!

사실 저는 내가 원하지만 아기를 낳을 수 없을 경우에 입양을 하게 된다고 생각해왔었는데요.

신애라님은 그러한 저의 틀을 깨신 분이시고요.

지금도 다양한 활동을 계속하고 계시는 것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의 페이지가 아주 많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이미지를 보여드리는 것이 조금 조심스러운 마음도 드는데요.

몇 페이지만 살짝쿵 보여드리면서 이야기를 해보면...

앞페이지에서는 예은양의 편지가, 뒷페이지에서는 신애라씨의 편지가 등장해서요.

예은양이 집으로 오게된 그날의 이야기가 서로의 기억에서 소환되는데 두 사람에게 다 아름답고 소중한 기억.

(예은양은 아가니까 기억하지 못하겠지만요.)

 

 

예은양이 입양이 되어 집으로 온 것은 12월 15일.

13년 전의 12월 15일에 예은양은 영아원에서 집으로 오게 되었고요.

그렇게 그들은 가족이라는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는데, 정말 다행한 일이지요.

신애라씨가 영아원에 봉사하러 가지 않았더라면 그녀는 예은양을 만나지 못했을텐데요.

예은양에게서 그녀의 첫째 이들의 모습이 보였다는 것을 보면 두 사람은 혈연이 아니더라도 진한 인연의 끈으로 이어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봉사하며 좋은 일을 해왔기 때문에 하늘에서 인연을 내려주신게 아닐런지..

 

 

예은양은 자신이 그때 엄마에게 입양이 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누구와 함께 살고 있을지 상상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아기가 태어나서 엄마와 함께 지내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 이렇게 좋은 부모님을 만나게 되는 것도 인연이고 행운인 듯!

 

 

때로는 친구들이 던지는 이야기에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엄마의 딸로 태어났었더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겠지만,

지금 예은양은 당당하게 공개입양을 해준 엄마에게 감사하고 자신이 가족 구성원이 된 것을 기뻐하고 있었는데요.

예은양이 쓴 편지를 읽어보면 친구와 놀기를 좋아하고 떡볶이와 간식을 좋아하는...

평범하고 예쁘게 자라난 10대 소녀인 느낌이 팍팍 나더라구요.

 

 

저는 신애라씨도 대단하시지만 그러한 결단을 함께 해준 남편 차인표씨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5명이 행복해하는 실루엣을 보면서 웃고 있는 모습이 신애라씨, 차인표씨를 정말로 닮은 것 같아 미소가 지어지기도 했었네요.

 

 

책의 마지막에서 모든 아이들은 가정에서 자라야한다고 신애라씨는 말씀을 하시는데요.

저도 동감하는 부분이지만 쉽사리 실천하기는 어려운데..

참 대단하고 깨어있으신 분이 아닌가 싶고요.

 

 

두사람의 편지로 한 권의 책이 완성되게 되었으니 일러스트 역시 예은양과 아이들이 그린 일러스트를 사용하였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는데요.

두사람의 편지형식으로 된 동화책도 좋지만 보다 자세한 이야기들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인지라...

앞으로 신애라씨 그녀의 책도 출간되었으면 하는 마음이고요.

둘째 딸과 엄마의 이야기도 시리즈로 출간되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기가 아프다보니 자면서 엄마가 없으면 쉽게 깨고 보채는 터라 오늘은 여기까지..

저혼자 읽어보았지만 우리 아이들과도 읽어보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보아야겠어요.

그럼 안녕!

 

m*****0 2020.01.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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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리 집에 온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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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되었던 계기가 바로 신애라님의 가족을 방송에서 본 이후입니다. 솔직하게 입양 사실을 밝히고 혈연이 아닌 가족으로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딸과 엄마가 함께 썼다니 기대되었습니다. 이야기는 평화롭게 잠든 아기와 12와 15를 정성스레 한땀씩 수놓은 손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오늘 12월 15일은 내게 아주 특별한 날이야.내가 우리 집에 온 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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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되었던 계기가 바로 신애라님의 가족을 방송에서 본 이후입니다. 솔직하게 입양 사실을 밝히고 혈연이 아닌 가족으로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딸과 엄마가 함께 썼다니 기대되었습니다. 


이야기는 평화롭게 잠든 아기와 12와 15를 정성스레 한땀씩 수놓은 손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오늘 12월 15일은 내게 아주 특별한 날이야.

내가 우리 집에 온 날이니까.

딸은 자신이 입양되지 않았다면 누구와 어디서 살고 있었을까하고 생각합니다. 다른 가족과 살거나 보육원에 있는 모습은 상상이 안된다고 해요. 운명처럼 만나 가족이 되었으니까요.


입양 사실을 말하자 '안 됐다'던 친구가 있었대요. 그땐  그 말이 이해가 안 되고 싫었다고 합니다. 

난 지금의 내가 좋은걸.

엄마가 내 엄마여서.

우리가 가족이 되어서 행복해.


딸은 입양 사실을 알려줘서 고맙다고 해요. 자신과 마찬가지로 동생을 데려와 준것도 고맙고요. 기적과 같은 만남과 가족에 대한 딸의 마음에 이어 엄마가 말합니다.

엄마가 울 예은이를 처음 본 날

기억력이 워낙 없는 엄마지만

그날의 그 장면은 아주 생생하게 떠오른단다.


딸이 생각한 자신의 모습과 엄마가 본 딸의 처음 모습은 다르게 표현됩니다. 엄마의 눈에는 아기가 무척 사랑스러운 모습이에요. 아기에게 첫눈에 반한 것처럼 입양을 결정한 모양입니다. 입양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지만 며칠이 천년 같은 느낌이었다고 해요. 딸을 얻은 행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고요. 

살다 보면 힘들고 지칠 때가 분명히 있단다

그럴 땐 눈을 감고 가슴에 손을 올려 보렴

항상 너를 바라보고 너와 함께하는

엄마를 느낄 수 있을 거야.

엄마 딸이 되어 주어서 고마워!

너의 그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

평생 널 위해 기도하며 축복해!  


신애라 님은 두 딸을 입양하였다고 합니다. 워낙 유명인이라 대중의 시선으로부터 그 사실을 숨기는 건 불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아마 딸들이 그 사실을 알게되면 받을 충격과 혼란에 걱정이 많으셨을 거예요. 딸은 그 과정을 다행히 지나온 걸로 보입니다. 딸의 입장에선 오히려 그 사실을 아는 쪽이 나았던듯해요. 


아이가 귀엽고 사랑스러워도 어린 시절은 금방 지나가지요. 사춘기를 겪고 성인이 되기까지 서로 적지않은 어려움이 있을거고요. 그만큼 책임감과 이해가 더욱 필요할테지요. 아이에겐 가정이 필요하단 말이 더 묵직하게 와 닿네요. 입양이 어렵다면 위탁 가정이 될 수도 있다고 해요. 용기를 내어 아이에게 좋은 가족이 되어 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마음으로 이어진 가족이 계속 행복하길 바랍니다.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b***t 2020.01.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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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리집에 온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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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내가 낳았고, 그럼으로써 너무나 이쁘고 사랑스럽죠.그런데 이렇게 한가정에서 부모님을 당연하게 갖게 된다는 사실이 아닌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생각해 볼수 있어요.아직 7살이라 이해를 못할 줄 알았는데 책을 펼쳐 한장을 읽자마자 "엄마, 고마워요~"하는 딸을 보니 너무나 감동적이었어요.이 책은 배우 신애라씨와 그녀의 입양된 첫째 딸 차예은양이 주고 받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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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내가 낳았고, 그럼으로써 너무나 이쁘고 사랑스럽죠.

그런데 이렇게 한가정에서 부모님을 당연하게 갖게 된다는 사실이 아닌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볼수 있어요.

아직 7살이라 이해를 못할 줄 알았는데 책을 펼쳐 한장을 읽자마자

"엄마, 고마워요~"

하는 딸을 보니 너무나 감동적이었어요.


이 책은 배우 신애라씨와 그녀의 입양된 첫째 딸 차예은양이 주고 받는 편지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2019년 초 어느 공중파 방송 연예프로그램에 출연했을때 공개 입양한 두딸이 자신에게 쓴 편지의 내용을 공개하면서

이 책이 나오게 되었는데요.

마음을 담아 쓴 편지를 읽고 있노라면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입양'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전환에도 보탬이 되고,

가족의 소중함도 다시 한번 느낄수 있어요.

온전한 부모를 갖는다는, 가정을 갖는다는 이 평범한 일이 불가능한 아이들이 이 땅에는 너무나 많다는 것을

아이와 이야기 나누어 볼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어요.
12월 15일.

배우 신애라씨가 영아원에 봉사활동을 하러 갔다가 예은이를 보면서 입양을 결심하게 되고,

일사천리로 입양절차가 진행이 되어 예은이가 신애라씨와 운명적인 관계가 돼요.


또 예은이 동생도 입양을 하여 친동생은 아니지만 또 가족을 만들어 주는 신애라씨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한 장 한 장 넘길때마다 가슴깊은 울림이 눈물이 나게 하더라구요.
차예은양의 편지를 끝으로 이어지는 엄마 신애라씨의 편지도 있어요.

그러면서 입양된 아이가 엄마를 보면서

"엄마, 그 아이들이 다 입양이 되면 좋겠어"

앞으로 입양도 더 하고, 위탁도 하고 크면 입양을 꼭 하겠다는 딸에게

엄마의 사랑을 듬뿍 전해주는 편지더라구요.
이 책의 마지막 작가의 글에는 배우 신애라씨가 남긴 글이 있어요.

" 모든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모든 아이들은 귀합니다.

모든 아이들은 가정에서 자라야 합니다"

세상에 내 새끼, 내가 낳아 기르면서 투정부리고 혼내는 내가 너무나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었어요.

이 책의 그림도 너무나 예쁜대요.

신애라씨가 평소 좋아하는 작가 김물길 작가를 적극 추천했다고 해요.

주인공들의 내적 심리를 추상적 구성과 함께 강렬한 칼라를 대비시키면서 인상적은 그림을 구성한게

글과 그림이 자연스레 어울어지며 더욱 감동을 주어요.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입양'이라는 걸 ~ 더이상 입양은 특별하지도 특이한 것도 아닌 것을

책을 보며 느꼈어요, 정말 새로운 인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심어주는 전환점이 되는 책인거 같아요.


 

r******i 2020.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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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 내가 우리 집에 온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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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과 기적으로 만난 엄마와 딸내가 우리 집에 온 날신애라씨와 그녀의 딸 차예은 양이 서로에게 쓴 편지글과아트드로 라는 프로젝트로 여행 작가이자 화가로 알려진 김물길 작가의 그림이 어우러진 책입니다.처음엔 어렵고 힘든 입양에 관한 책이라고생각했는데 막상 책을 읽어보니초등1,2학년 정도 아이들과도부담없이 읽어내려갈 수 있네요.차예은 양이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신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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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과 기적으로 만난 엄마와 딸
내가 우리 집에 온 날


신애라씨와 그녀의 딸 차예은 양이
서로에게 쓴 편지글과
아트드로 라는 프로젝트로 여행 작가이자 화가로 알려진 김물길 작가의 그림이 어우러진 책입니다.

처음엔 어렵고 힘든 입양에 관한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책을 읽어보니
초등1,2학년 정도 아이들과도
부담없이 읽어내려갈 수 있네요.

차예은 양이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신애라씨가 자신의 딸 예은 양에게 보내는 편지.
두 사람의 따뜻하고 끈끈한 애정을
정말 잘 어우러지게 나타낸 그림.
정말 읽는 내내 감동이었습니다.



아플 때 곁에 있어 주고
기쁠 때 같이 웃어 주고
잘할 때 칭찬해 주고
힘들 때 응원해 주는......
엄마,

우리 엄마.
내가 태어난 것도
내가 우리 집에 온 것도
엄마가 내 엄마가 된 것도
모든 게 나한테는 기적이야.

입양은 또다른 형태의 가족 입니다.
입양을 결심하고 실천하는 분들이야말로
정말 대단하고 멋지다는 생각을 합니다.

모든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고,
모든 아이들은 귀하며,
모든 아이들은 가정에서 자라야 한다는
마지막 글귀를 가슴 깊이 새겨봅니다.





a********0 2020.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가 우리집에온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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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리 집에 온날차예은 신애라 두 딸을 입양한 신애라와 딸의 가슴 따스한 이야기공개 입양으로 더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한 신애라씨죠.신애라씨와 차인표 부부의 입양 사실을 전해 들었을때전 제 자신에게 스스로 물어본 적이 있었어요."나라면, 입양을 할 수 있을까?"이 맘때쯤에는 결혼하기 전이라 입양에 대해서심각하게 고민을 하지 않았던 거 같아요.그리고, 결혼해서도 금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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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리 집에 온날

차예은 신애라

 



두 딸을 입양한 신애라와 딸의 가슴 따스한 이야기

공개 입양으로 더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한 신애라씨죠.

신애라씨와 차인표 부부의 입양 사실을 전해 들었을때

전 제 자신에게 스스로 물어본 적이 있었어요.

"나라면, 입양을 할 수 있을까?"

이 맘때쯤에는 결혼하기 전이라 입양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을 하지 않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결혼해서도 금방
아이가 생기지 않자,

 입양 생각도 하게 되었지요


하지만, 지금 두 아이를 육아하면서

입양이라는 건 함부로 쉽게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어요.

내가 낳은 자식도 내 뜻대로 안되어서 힘든데,

핏줄도 섞이지 않은 자식을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었네요.


<내가 우리 집에 온 날>책을 읽으면서

신애라씨가 대단하는 생각도 들지만,

내 자신이 살짝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했네요.

전, 입양을 하기 전 제 자신을 먼저 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특별한 날이면, 아이들은 자신의 생일인데,

신애라의 딸, 차예은은 자신이 엄마의 집에 온 날이라고 여기고 있어요.

첫 페이지에서 예은이의 글을 읽으면서

예은이가 참으로 긍정적이고 밝게 자랐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신애라와 딸의 얼굴이 포개지는 그림을 보면서

딸에 대한 남다른 사랑이 보이는 것 같아요,

신애라는 가슴으로 낳은 딸을 한명도 아닌 두명까지 입양하였는데,

그림에서도 느끼듯이, 참 다정한 자매사이처럼 느껴지지요?

또한,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

오빠를 향한 마음,

부모를 향한 마음이

얼마나 따뜻함이 묻어나는지 알 수 있어요.


이런 생각을 하게 되기까지는

신애라 가족이 모두 우리는 한가족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다는 사실이지요.

참 가슴 따뜻하게 느껴지지요?

매일 육아로 전쟁을 치르는 나도 많이 힘들다고 여기는데,

<내가 우리 집에 온 날>을 통해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무엇보다

자식들에게 진실된 사랑을 줘야겠어요.

참고, 인내하면서,


가끔, 아이들이 싸우고 말을 듣지 않을때

이 책을 다시 읽으면서

마음을 가라앉혀보기도 해요.


신애라씨 존경스럽네요

m*****7 2020.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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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리 집에 온 날
"내가 우리 집에 온 날" 내용보기
부모와 자식이라는 관계는 하늘이 내리는 것이라고아이를 하염없이 기다리던 수많은 나날들 속에서 듣고 더욱 절망했던 기억이 있는데 문득 떠올랐네요.위즈덤하우스 출판사의 신간도서 내가 우리집에 온 날 그림책은 운명과 기적으로 만난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두 모녀가 함께 엮은 작품이랍니다.본인 스스로 두 딸을 입양한 신애라 씨의 모습이 공개되며 입양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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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식이라는 관계는 하늘이 내리는 것이라고

아이를 하염없이 기다리던 수많은 나날들 속에서

듣고 더욱 절망했던 기억이 있는데 문득 떠올랐네요.




위즈덤하우스 출판사의 신간도서 내가 우리집에

온 날 그림책은 운명과 기적으로 만난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두 모녀가 함께 엮은 작품이랍니다.


본인 스스로 두 딸을 입양한 신애라 씨의 모습이

 공개되며 입양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그와 관련된

기관 홍보 대사로서 다양한 활동도 해 오고 계시죠.


대중의 인식이란 매우 중요한데 사실 핏줄 중심의 한국

사회에서 입양은 쉽지 않은 결정이기에 신애라 씨의

모습이 귀감이 되고 사회적 편견 해소에 도움이 되더군요.

 

사실 우리 주변에 따뜻한 가정이 필요한 아동들이 많지만

국내에서의 입양 현실이 참혹하기 때문에 해외 입양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안타까워하며 소신을 전하고 계시죠.

실제 입양에 관련된 우리들의 생각 변화를 위해 대중 매체를

통한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그녀가 이번에 의미 깊은

신간 그림책을 출간했다는 소식을 듣고 읽어보고 싶었답니다.


딸과 엄마가 편지글을 교환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따뜻하게 표현한 이 작품은 차예은 양이 13년 전에

특별한 2월 15일 그 날 우리집에 온 날로 포문을 열어요.





모녀 각각의 편지로만 이루어진 그림책으로 신비롭고

아름다운 삽화와 조화를 이루는 간결한 글이 더욱

현실감을 부여하여 입양이 가진 자연스러움을 소개하죠.




가족을 처음 갖게 된 그 날이 바로 자신이 우리집에

온 날임을 기억하며 그 옛날 입양일에 우리집이 생겼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감사하는 순수한 마음 감동적이에요.



사랑하는 엄마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자신이 하고 싶던

말을 글로 전달하는 것이 아직 어린 소녀에게 결코 쉽지

않았을텐데도 솔직한 표현으로 더욱 심금을 울리죠.






사랑과 감사로 가득한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부모와 자식의 인연이 선사하는

기적과 축복을 돌아보게 만드는 행복 가득한 작품이에요.

악의를 가진 것은 아니지만 차예은 양이 친구에게 들어야 했던

입양에 대한 선입견으로 가득한 한 마디가 가진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세상을 보는 사고의 전환과

다양성에 대한 중요함을 이번 기회에 깨달을 수 있었답니다.





t******0 2020.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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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된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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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난 것도내가 우리 집에 온 것도엄마가 내 엄마가 된 것도모든 게 나한테는 기적이야"두 딸을 입양한 배우 신애라와 첫째 딸의 가슴 따스한 이야기<내가 우리 집에 온 날>은 #김물길 이라는 '아트로드'로 유명한 화가를 만나 더욱 빛을 바랜 책인 것 같아요. 그림 한 장 한 장이 엄마 #신애라 와 큰딸 #차예은 양의 잔잔한 편지글 속에 녹아 더 없는 감동으로 다가옵니다.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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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난 것도
내가 우리 집에 온 것도
엄마가 내 엄마가 된 것도
모든 게 나한테는 기적이야"

두 딸을 입양한 배우 신애라와 첫째 딸의 가슴 따스한 이야기

<내가 우리 집에 온 날>은 #김물길 이라는 '아트로드'로 유명한 화가를 만나 더욱 빛을 바랜 책인 것 같아요. 그림 한 장 한 장이 엄마 #신애라 와 큰딸 #차예은 양의 잔잔한 편지글 속에 녹아 더 없는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엄마에게 쓴 편지가 그림책으로 나오게 되어 정말 기쁘고 실감이 안간다는 딸 예은양

12월 15일이 배우 신애라씨가 딸 예은양을 안고 집으로 함께 온 날인가보네요...
예쁜 레이스 천에 곱게 수놓은 12 15란 숫자를 보니 마음이 짠해옵니다.
가족이 된 날을 잊을 수가 없겠지요...

엄마에게,
?
오늘 12월 15일은
내게 아주 특별한 날이야.
내가 우리 집에 온 날이니까.
13년 전 이 날, 영아원에 누워 있던 나를
엄마는 집으로 데려와 주었어


사실 입양인에게는 생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가족을 만난 날도 양가감정이 있다고 해요.
좋은 날이기도 하지만 낳아주신 분과 헤어지게 된 날이기도 하니까요...

그래도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속에 가족이 된 날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는 예은양의 마음이 전해지니 얼마나 행복하게 자라고 있는 지 느껴져요

"너를 만난 건 기적이야..."
제가 울아들 어렸을 적 자주 했던 말이예요.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입양은 기적과도 같은 일인 것 같아요.
부부가 되는 것도 그렇구요...
사랑의 끈이 없다면 가족으로 맺어질 수 없는 사이겠지요!

딸의 편지를 받은 엄마가 쓴 답장이예요

엄마의 보물에게.
?
엄마가 울 예은이를 처음 본 날,
기억력이 워낙 없는 엄마지만
그날의 그 장면은
아주 생생하게 떠오른단다.
영아원에 가서 봉사하던 어느 날,
플라스틱 침대에 누워 있는
너를 보게 되었어.
밤새 깨서 울고 낮에는 잠만 자는
밤낮이 바뀐 너를 누이는데
네 오빠 모습이 보이더라
너무 신기한 경험이었지, 그 순간부터
너는 엄마의 딸이었어
.
.

살다보면 힘들고 지칠 때가 분명히 있단다
그럴 땜 눈을 감고 가슴에 손을 올려보렴
항상 너를 바라보고 너와 함께하는
엄마를 느낄 수 있을거야


세상의 모든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가정의 따스함
그리고 부모의 한없는 사랑과 축복이 아닐까요?

가족이 된다는 것은 혈연으로만 맺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도 맺어지는 것임을 ... 그게 가족이라는 것을 아직은 입양에 대한 편견이 많은 한국 사회에 울림이 되는 책이길 소망합니다.

방송을 통해 그리고 딸과의 편지글을 그림책으로 펴내면서 입양에 대해 알리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신애라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짧은 글이라 뭔가 아쉬움도 많은 책이였지만 읽을수록 잔잔한 감동이 더 밀려오는 것 같아요...
r******8 2020.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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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리집에 온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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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모든 아이들은 귀합니다. 모든 아이들은 가정에서 자라야 합니다신애라 씨가 이 책에 실은 작가의 말입니다. 신애라 씨는 한국입양홍보회 등 입양 관련 기관 홍보 대사로서 입양 가족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 입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습니다. 방송 등 대중 매체를 통해 가정이 필요한 아동들의 현실을 사회적으로 알리고 입양 철학과
"내가 우리집에 온날" 내용보기

 

모든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모든 아이들은 귀합니다.

모든 아이들은 가정에서 자라야 합니다

신애라 씨가 이 책에 실은 작가의 말입니다. 신애라 씨는 한국입양홍보회 등 입양 관련 기관 홍보 대사로서 입양 가족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 입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습니다. 방송 등 대중 매체를 통해 가정이 필요한 아동들의 현실을 사회적으로 알리고 입양 철학과 소신을 전하며 사회적 편견 해소에 앞장서고 있지요

온전한 부모를 갖는다는, 가정을 갖는다는 이 평범한 일이 불가능한 아이들이 이 땅에 많이 있습니다. 본인의 선택도 아니었고, 본인의 삶의 결과도 아닌데 이 아이들은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정이 없는 아이들은 누가 귀하게 생각해 줄까요?

아직 우리 사회에서 ‘입양’에 대한 인식은 대중적이지 않습니다. 쉽지 않은 문턱이지요. 하지만 온전한 가족이 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입양’입니다. 이런 인식에 대한 변화를 위해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부모와 자식으로 만난다는 것만큼 특별한 관계가 또 있을까요? 혈연으로 맺어진 관계이건 아니건, 엄마와 딸로서의 만남은 운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이런 기적적인 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열린 사고를 키우며 삶의 다양한 모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내가 우리 집에 온 날>은 딸과 엄마가 서로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각각의 편지글로 이루어진 그림책입니다. 입양이 되어 한 가정의 구성원이 된 차예은 양이 가정을 처음 갖게 된 그 날을 기억하며 엄마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이 편지를 받고 매우 기뻐한 엄마 신애라씨도 딸을 처음 만나게 된 그때를 떠올려 보며 한없는 사랑으로 딸에게 사랑과 축복을 주는 글을 썼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내가 우리 집에 온날 책 추천합니다

 

x******5 2020.01.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