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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비해 내용이 재미있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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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지만 가깝지 않았던 맞춤법과 우리말을 친근하게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다. 책은 크게 둘로 구분되어있다. 절반은 맞춤법에 대해서, 후반은 문법과 비유법에 대해 나온다.사람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맞춤법을 3~4페이지 정도에 쉽게 설명해 주신다. 왜 헷갈리게 되었는지부터, 왜 다르게 써야 하는지 그 유래와 헷갈리지 않게 구분하는 법, 그리고 저자의 의견이 들어
"표지에 비해 내용이 재미있지는 않다" 내용보기

가깝지만 가깝지 않았던 맞춤법과 우리말을 친근하게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다.

 

책은 크게 둘로 구분되어있다. 절반은 맞춤법에 대해서, 후반은 문법과 비유법에 대해 나온다.

사람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맞춤법을 3~4페이지 정도에 쉽게 설명해 주신다. 왜 헷갈리게 되었는지부터, 왜 다르게 써야 하는지 그 유래와 헷갈리지 않게 구분하는 법, 그리고 저자의 의견이 들어있다.

 

앞부분 맞춤법 편은 헷갈리는 부분을 잘 짚어 주어 도움이 되었다. 후반부는 문법과 비유법이란 제목을 달았지만, 저자의 생각, 의견과 감상을 피력한 부분인데 그냥 쓱 읽는 정도로 족했다.

정확한 맞춤법을 알게된 것과 더불어 일본식이나 영어식 표현, 피동 표현 등을 남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을 심어주었다.

책의 전체적인 느낌은 한가로움이다. 제목에 '교실'이란 단어가 붙어 학습을 많이 하겠구나 생각했지만 그렇지는 않았다.

화법도 그렇고 저자가 느긋하고 넉넉한 마음을 가진 어르신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었다. 주장도 부드럽게 하시고 안에 살짝살짝 담긴 저자의 의견도 조금은 예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글이 재미가 있고 위트가 넘치는 소위 요즘 사람 느낌의 책은 아니다.  또, 엄청난 문법과 맞춤법 등을 배우려고 이 책을 고른다면 조금은 실망할 것이다. 그저 가볍게 지하철에서 읽기 좋을 책이다.

j*****2 2019.02.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