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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부시행정부 시절 국무부 차관을 역임한 경력이 있네요. 김대중정부시절 한국의 교섭본부장 김현종과 한미FTA 합의를 이룬 분이기도 하구요. APEC(아시아태평앵경제협력체)에 가입하는 절차를 지원하고 훗날 1992년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하는데 기여했다고 나옵니다. 세계은행총재까지 역임한 정치 경제 외교분야의 요직을 모두 겸직한 엘리트네요. 그리고 놀라운건 한국(당시 조선)을 이미 1860년대에 무역과 태평양에서의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전략적 비전을 소개한 지도에 조선을 '숨어있는 왕국(Hermit Kingdom)' 으로 포함하고 미해군원정대는 1850년대 일본을 개항한 페리제독의 뒤를 이어 조선을 열기를 희망해 두 번이나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하고 말았다고 하네요(1866 제너럴 셔먼호 사건 1871 신미양요) 이때 일본과 같이 개항을 했더라면 아쉬운 장면이네요. 이 서적에서는 한국이 만주와 함께 20세기초에 중국,러시아,일본 사이의 지역경쟁에서 얼마나 핵심지역인지 설명을 해줍니다, 중국영토(청나라)를 보존하고 상업적 문호를 열기위해 외교력을 동원해 개방정책을 선포하면서 중국이 산산조각 나는 상황을 피한것도 미국 외교정책이라고 언급하네요 20세기초반까지 미국의 대외정책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서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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