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5%
  • 리뷰 총점8 25%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6)

리뷰 총점 종이책
[내 손안의 인문학, 꿈의 문] - 쉽고 재미있는 인문학 입문서
"[내 손안의 인문학, 꿈의 문] - 쉽고 재미있는 인문학 입문서" 내용보기
인문학이라 하면 어떤 생각이 먼저 드는가?어렵다...딱딱하다...고전적이고 지나치게 학문적이다....등등긍정적인 단어나 생각보다 부정적이고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들 것이다.인문학은 인간의 가치 및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 영역으로 철학, 고고학, 언어학, 예술 등 그 범위도 넓다.이런 인문학 속의 철학으로 달콤한 스테이크처럼 쪼개어서 먹자라고 말하는 작가
"[내 손안의 인문학, 꿈의 문] - 쉽고 재미있는 인문학 입문서" 내용보기

 

인문학이라 하면 어떤 생각이 먼저 드는가?
어렵다...딱딱하다...고전적이고 지나치게 학문적이다....등등
긍정적인 단어나 생각보다 부정적이고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들 것이다.
인문학은 인간의 가치 및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 영역으로 철학, 고고학, 언어학, 예술 등 그 범위도 넓다.

이런 인문학 속의 철학으로 달콤한 스테이크처럼 쪼개어서 먹자라고 말하는 작가를 만났다.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한 그녀는 동서양의 철학자들이 단순히 텍스트 안의 죽어 있는 인물이 아니라, 우리처럼 숨 쉬고 살아있는 사람으로 깨달으며. 이들의 이름이 달콤한 쿠키처럼 들리고 철학을 맛있는 스테이크 고기를 잘라먹듯 쪼개어서 먹으면서 어렵다는 선인견을 버린다면 재미있는 학문의 하나로 여길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내 손안의 인문학, 꿈의 문」이라는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철학도서이지만 사실 우리 어른들도 철학에 있어서는 청소년들만큼이나 모르고 있으며, 선입견도 심하기에 청소년들처럼 백지 상태에서 인문학을 바라보며, 이 책을 통해 인식의 전환을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어른들도 함께하면 유익한 청소년을 위한 철학 교실'이라 모토를 내걸고 있다.

중학교 1학년 조인성(내가 좋아하는 연예인 이름이라 일단 기분좋게 출발^^)
이 주인공이다.
인성이는 일기를 쓰다 갑자기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을 시작으로 이것 저것 떠오르는대로 질문을 하다 깜박 잠이 들게 되는데....
이야기는 인성이가 집으로 돌아가는 문을 찾는 과정에서 알 수 없는 문 앞에 두드리면서 시작된다.

10개의 '꿈의 문'을 열어주는 사람들,
10인의 '생각의 문지기'를 만나러 가는 길, 함께하시렵니까?


인성이는 10개의 문을 통과해야만 집으로 갈 수 있게 되는데...
문 뒤에는 누가 기다리고 있으며, 어떤 이야기가 그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라 두려움 반 기대 반으로 나 역시 그와 함께하면 이야기를 읽어갔다.


장자를 시작으로 노자,플라톤 니체 등 동서양의 철학자와 앨리스, 콜럼버스, 오즈를 만나게 되고 그들의 태생부터 사상 그리고 그들을 평가하는 사람들의 그들의 생각 등을 담아내면서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철학이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 재미있었다.

책 속에는 작가의 철학에 대한 소신과 견해가 많이 반영되어 있다.

"내가 무엇을 이야기했고, 플라톤이 무엇을 이야기했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무엇을 이야기 했도는 사실만 달달 외우는 건 철학을 하는 것도 아니고, 앎을 향한 몸짓도 아니야. 그건 네가 살아가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철학을 빙자한 암기과목을 또 하나 만들어내는 것 뿐이지. 철학은 암기를 하는 게 아니야. 스스로 자신의 무지에서 탈츨해가는 과정이지."
- 189p

"인생은 관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새로운 길이 나올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 막다른 골목에 맞닥뜨리더라도 관점을 바꾸면 새로운 길이 나올 수 있어. 그건 자신의 몫이지. 하지만 고정된 틀에 갇혀서 세상을 바라본다면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을 때, 그 벽은 자신이 뛰어넘을 수 없는 큰 장애물이 되어 갈 길을 막아버리지. (중략)
따지고 보면, 이 세상에 막다른 골목은 없어. 진정으로 그래. 눈만 돌리면 돼. 생각의 눈을 돌려봐."
-222p

철학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먼저 버리고 해답을 얻을려고도 철학자들이 말하는 그들의 사상을 모두 이해하려고 하지마라.(사실 이해하려고 해도 할 수 없지만 말이다..)
그냥 물이 흐르듯이 그들의 생각을 쭉 읽어나가면서 어느 순간 인생을 살다 깨달음을 얻을 때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든 생각은 "지금의 내가 아닌 책 속의 주인공인 인성이와 같은 중학교 1학년인 나라면 이 책을 얼마나 받아들일 수 있을까?"였다.
아마도 인성이처럼 이해못하고 수도 없이 질문을 하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었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그 당시 이 책처럼 쉽고 재미있게 철학을 이야기해주는 책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험을 위해 이해가 되지 않는 「소피의 세계」를 읽으면서 철학은 어려워라는 생각을 했던 그 시절이 떠오르면서...

인문학에 관심은 있지만 쉽게 선택해서 보지 못하겠다는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달콤한 쿠키같이, 맛있는 스테이크같이 철학을 받아들일 수 있다 말할 순 없지만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였다고는 말할 수 있다.



YES마니아 : 골드 j*****g 2018.03.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책읽는귀족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책읽는귀족" 내용보기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저자 : 조선우1971년 경상남도 진해에서 태어나, 포항초등학교, 포항여자중학교, 포항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영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대학교 때 교직을 이수하고, 중등 철학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때 중고교 현직 교사들이 주 독자층인 [교육신보]에서 서울시교육청 출입 기자를 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작가 사냥』,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책읽는귀족" 내용보기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조선우
1971년 경상남도 진해에서 태어나, 포항초등학교, 포항여자중학교, 포항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영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대학교 때 교직을 이수하고, 중등 철학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때 중고교 현직 교사들이 주 독자층인 [교육신보]에서 서울시교육청 출입 기자를 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작가 사냥』, 『발칙한 꿈해몽』, 『우리는 어떻게 북소믈리에가 될까』, 『(서양 철학사와 함께하는) 패턴 인식 독서법』 등이 있다. 세계일보(책동네 산책, 2010. 12. 24. / 2011. 8. 19.)에 ‘새로운 콘텐츠는 국부의 원천’, ‘위선이 지배하는 사회’ 등 칼럼을 썼다. 현재, 책읽는귀족 대표이다.

그림 : 이애영
ㆍ 하토(그림 그리는 캘리그라퍼)

ㆍ 저서_ 『이끌리듯 수채 캘리그라피』(2016)

ㆍ 스타필드_하남, 고양, 무역센터 F&B 브로슈어 및 벽면 일러스

트 작업

ㆍ 강남, 대구 신세계백화점 F&B 브로슈어 및 신세계 어플리케이

션 일러스트 작업

CJ엔터테인먼트- 전도연, 유아인, 고수, 류승룡의 필모그라피

영상의 캘리그라피 작업

ㆍ 스테이위드미, 신포청천, 로케이션 등의 타이틀식자 캘리그라피

작업

ㆍ 레진코믹스 대중교통 광고 캘리그라피 작업

ㆍ 『바람이 전하는 인디언 이야기』 삽화(책읽는귀족)

ㆍ 『인생의 서른 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 삽화(책읽는귀족)

ㆍ 『피곤한 인생에서 벗어나는 13가지 생각의 방법』 삽화(책읽는귀

족)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철학이라 하면 굉장히 어렵고 따분하다란 생각을 하게 된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접하고

철학이라는 책도 그림책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볼 수 있는 거리낌을 느끼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은 가족이 함께 읽어보았던 책이다.


이 책 속에 나오는 장자, 노자, 플라톤, 니체 등

철학자들의 생애를 통해서

끊임없이 나를 애워싼 문제들의 원론적인

질문들을 깊이 파고 들어서 처음엔

조금은 당황스러울 수도 있지만

아이도 참 끈기 있게 이 책을 읽고 질문의 깊이에 답하는

답의 깊이 또한 굉장히 깊어졌다.


그리고 요즘 고민하던 바에 대해서

좀 더 가깝게 생각해보고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엄마인 내 세대와 아이의 세대 속에서 겪게 되는 갈등과

서로 다른 이질감에 대해서

불편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오래전 성인들이 살아온 그때와

지금이 어찌보면 크게 다를 바가 없다란 생각에

생각의 경계를 풀고 이 책의 질문 속에

따라 들어가보니 참 많은 깨달음이 나에게 다가왔다.


"마치 우리 가 어른이 되면 새로운 세상이,

완벽한 세상이 올 것처럼,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이 올 것처럼 이야기하는 거죠?

왜 그런 장밋빛 환상을 심어주는 걸까요?

더 좋은 세상을 구별하는 것과, 더 좋은 세상이 되는 건 분명히 다른 것이죠.

책에서도 너무 이상적인 것만 말해줘요.

하지만 제가 발을 딛고 있는 건 이 진흙투성이 세상인데 말이죠.

그리고 제가 해야 할 일은 암기과목처럼 모든 걸 외워야 하는 현실인데,

왜 그게 무가치하다고만 말해주었을까?

무가치하지만 그걸 해야만 가치 있는 걸 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걸 좀 더 강조해주었더라면,

아마 먼 길을 돌아오지 않을 사람들도 많았을 텐데요."



뭐든 남의 탓하기 바쁜 인생을 살아가지 않는가.


나 자신에 대한 점검이 먼저라는 것을..


해답을 내 안에서 찾지 않고

늘 변명을 찾아서 책이든 사람이든

원인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많은 이들이 낙오되지 않도록 세상의 진실을 말해줄 수 있는

용기 있는 말을 내가 할 수 있는

멋진 사람으로의 기대감을 가지고 나도 살아가고 싶다.


그러면 무가치한 인생은 없다란 생각이 든다.


소크라테스의 생각 의자에서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한층 성숙한 모습의 인성이의 모습이

내 모습처럼 느껴지는 건 뭘까..


철학과 사색하는 시간이 참 의미있는 시간이란 생각이 든다.


인성이와 나누는 대화의 깊이는 결코 가볍지 않다.


그렇기에 아이에겐 이 책이 조금은 낯설진 몰라도

이런 생각들을 나누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참 값지다란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아이와 조금씩 이 책을 다시 나눠 천천히

곱씹으면서 철학의 풍미를 제대로 느껴보고자 한다.


이런 장르의 책을 처음 접하는 딸아이도

크게 거부감없이 잘 따라 읽어주었기에

처음부터 모든 걸 다 이해하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하나의 생각이라도 온전히 내 것으로 받아들여진다면

정말 값진 선물을 받은 것으로 생각하며

좀 더 깊은 인문학의 세계에 빠져보려 한다.



i******n 2018.03.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 내용보기
반격의 시작, 쉽고 재미있는 인문학의 문이 열리다!지금 꼭 읽어야할 필수 인문학 책,,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어볼 수 있는 인문학 책이라 더욱 기대됩니다.누구에게나 필요하고 읽어봐야 할 책이 바로 인문학 책이죠,,하지만 인문학 책 어렵고 잘 읽혀지지 않았는데,이번 책 제목만큼이나  내 손 안에서 잘 읽혀지길 바래봅니다^^이번 책을 통해서 아이도 자신에 대한 질문과 생각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 내용보기

 

 반격의 시작, 쉽고 재미있는 인문학의 문이 열리다!

지금 꼭 읽어야할 필수 인문학 책,,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어볼 수 있는 인문학 책이라 더욱 기대됩니다.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읽어봐야 할 책이 바로 인문학 책이죠,,

하지만 인문학 책 어렵고 잘 읽혀지지 않았는데,

이번 책 제목만큼이나  내 손 안에서 잘 읽혀지길 바래봅니다^^
이번 책을 통해서 아이도 자신에 대한 질문과 생각에 대한 중요성들도 함께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에 만난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이란 책은

기존에 읽어왔던 인문학 책과는 확실히 다르게 잘 읽혔습니다.

어른들도 함께하면 유익한 청소년을 위한 철학 교실이란 말에,

제가 먼저 읽어보았는데, 딸 아이에게도 적극 추천했습니다.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에 등장하는 주인공 인성이는 중학교 1학년으로,

우리 아이들과 같은 중학생이라 더욱 공감하면서 읽어갈 수 있을 듯 하네요,,

인성이는 어느 날 자신의 집으로 가는 길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다 '꿈의 문'을 통해서 10명의 문지기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장자, 노자, 플라톤, 니체, 헤라클레이토스, 소크라테스,

갈릴레오 갈리레이, 앨리스, 콜롬버스, 오즈 이렇게 10명으로

동양 철학자, 서양 철학자, 과학자나 탐험가, 동화 속 주인공들을 만나게 됩니다.

인문학 책이라하면 보통 어려운 철학적 용어들이 나와서

몇 번을 다시 읽고 읽게 되는 경향이 있죠,,

그래도 이해하기가 어려운 책이 인문학이었어요.

하지만 이번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 책에는 어려운 철학적 용어나

사상을 주입하려는 시도가 전혀 없고, 암기할 정보 또한 없으니,

아이들도 인성이를 따라 가다보면 어느새 아~ 인문학이란 이런 것,,

 이라는 것을 자연스레 알아갈 수 있을 듯 합니다.

'인성이'는 바로 우리 자신의 모습이죠,,

책에서는 '감성과 이성'이라는 서양철학사의 생각 패텬을 통해서 스스로

자신만의 '생각 서랍'을 채워나갈 수 있는 '생각 시스템'을 알려줍니다.

마지막 페이지에 이르게 되면 '생각 서랍'과 함께

'생각 씨앗'도 얻을 수 있을 것이랍니다.

어른도 청소년들도 빨리 '꿈의 문'의 초대에 응해 보시길,,

후회하지 않을 인문학 책!

 

 

p*******7 2018.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청소년 추천도서, 내손안의 인문학, 꿈의문
"청소년 추천도서, 내손안의 인문학, 꿈의문" 내용보기
몇해전부터 부쩍 강조되고 있는 인문학인문학이란 무엇일까?인문학이란 인간의 동선을 탐구하는 문학과 사학 그리고 철학과 같은 학문을 가리키는 학문이라고~이런 학문을 배우는 것이 왜 중요할까?당장 현실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은 학문에 지금 같이 바쁜 세상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걸까?이런 질문을 하고 있는 나자신에게도.....돈이 되고, 취업이 잘되는 학과만 살아남는 우리나라
"청소년 추천도서, 내손안의 인문학, 꿈의문" 내용보기

몇해전부터 부쩍 강조되고 있는 인문학

인문학이란 무엇일까?

인문학이란 인간의 동선을 탐구하는 문학과 사학 그리고 철학과 같은 학문을 가리키는 학문이라고~

이런 학문을 배우는 것이 왜 중요할까?

당장 현실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은 학문에 지금 같이 바쁜 세상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걸까?

이런 질문을 하고 있는 나자신에게도.....

돈이 되고, 취업이 잘되는 학과만 살아남는 우리나라 대학, 사회 현실에도 맘이 아파진다.



인문학은 자기로 사는 법을 알려주는 지침서와 같다고 학자들은 이야기 합니다.

인문학을 하게되면 누군가를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 고유의 영역을 개척하게 됨을 .....

자기가 인생의 주인이 되고 세상의 중심에 서게 되는 것이지요.


이 책, 책읽는 귀족, 내손안의 인문학, 꿈의 문 이라는 책을 보니 더욱 확고하게 알게 되는

인문학속에서 나를 찾아가기.



인문학, 철학이 어렵다 느꼈던 사람들이라면~

청소년을 위한 책이지만, 성인은 우리들도 함께 읽어보면 너무 좋은 인문서, 철학서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딱딱한 인문학 강의가 아닌 살짝 판타지 소설같은 느낌

주인공 중학생 인성이가 낮잠에서 깨어나보니 끝이 보이지 않는 대평원

여긴 어디? 나는 누구? 그때 시작된 나를 찾아가는 여정, 우리집을 찾기 위한 모험이 시작되는거죠~

그리고 만나게 되는 '꿈의문' 그리고 꿈의 문을 지키는 10명의 문지기


장자, 노자 동양철학자를 시작으로 플라톤 , 니체, 헤라클레이토스, 소크라테스 같은 유명한 서양철학자

그리고 갈릴레오 갈리레이, 콜롬버스 같은 과학자, 탐험가

그리고 의외의 인물이지요? 앨리스, 오즈 같은 동화속 주인공들도 만나게 된답니다.










어려운 철학적 용어나 개념은 없지만

묘하게 알게되는 이해하게 되는 철학 개념들~

장자를 만나 호접지몽, 나비가 된 꿈이야기를 듣고, 내가 나비이고 나비가 곧 나라는 알듯 모를듯 이야기에~

인생무상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장자 아저씨가 로봇이었나?" 엉뚱한 이야기를 하며 주인공 인성이를 보며

우리 아이들 보는 느낌에 피식 웃음이 나오기도 합니다.


내안에 존재하는 나, 행복, 자유, 마음 생명이라는 주제로 나를 찾아가기

동양과 서양의 철학자들의 사유하게 하는 대화와 함께

너무나 빨리 흘러가는 세상속에서 무게 중심 잡기, 진정한 나를 찾아보기

늦더라도 천천히 가더라도 말이지요. 우리 아이들 청소년시기에 꼭 필요한 사색의 시간

사유하는 이유, 마음 챙겨가며 책읽는 귀족, 내손안의 인문학 꿈의 문 읽으며 알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걸까? 인성이의 질문에 헤라클레이토스의 대답은? 뭘까요?


양말을 같은 색깔로 정리하듯이 생각도 서랍을 만들어 정리하면 어떨까?

"인성아, 생각에서 정답을 자꾸 찾으려고 하지마, 생각이라는 것은 흐름이 있어 그걸 따라가면 되는거야"




어른들도 함께 하면 유익한 청소년을 위한 철학교실, 책의 부제처럼~

청소년 아이들을 위한 책이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내가 더 사유하고 느끼게 되는 책.....

정말 아이들에게만 권하지 말고 함께 읽기를 추천드립니다.


s*****g 2018.03.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철학을 쉽게 만나자! [내 손안의 인문학, 꿈의 문]
"철학을 쉽게 만나자! [내 손안의 인문학, 꿈의 문]" 내용보기
고등학교 때부터 이과생으로,지금까지 하는 일도 과학, 의학 관련된 일이라아무래도 인문학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데다가책을 읽어보고 해도 지루하고마냥 어렵단 생각이 들었었다.그런데 이 책은 어른들도 함께하면유익한 청소년을 위한 철학교실이라고 하길래조금이라도 쉽게 철학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까 싶어읽어보게 되었다.  먹음직스럽게 요리된 소고기는 좋지만소 한마리를 통
"철학을 쉽게 만나자! [내 손안의 인문학, 꿈의 문]" 내용보기
고등학교 때부터 이과생으로,
지금까지 하는 일도 과학, 의학 관련된 일이라
아무래도 인문학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데다가
책을 읽어보고 해도 지루하고
마냥 어렵단 생각이 들었었다.

그런데 이 책은 어른들도 함께하면
유익한 청소년을 위한 철학교실이라고 하길래
조금이라도 쉽게 철학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까 싶어
읽어보게 되었다.

 

먹음직스럽게 요리된 소고기는 좋지만
소 한마리를 통으로 주면 부담스러운것처럼
철학도 쪼개어서,
철학자들도 우리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바탕으로
철학에 쉽게 접해보자는 것이 이 책의 목표라고 한다.

나도 처음엔 철학, 인문학에 대한 선입견때문에

책장을 넘기면서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이 책은 정말 청소년들도, 어른들도
크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것 같다.

 

 이 책을 꼭 추천하고싶은 이유는

딱딱한 문체로, 어려운 단어들만 나열된 책이 아니라
'조인성'이라는 중1 학생을 주인공으로
인성이가 일기장에 끄적인 질문을 시작으로
10명의 인물들을 만나며 나누는 대화로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책 중간중간에 삽화들이 있어
마냥 딱딱한 느낌이 들지 않아서
보다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책 제목이 왜 "꿈의 문"일까 했는데

인성이는
장자, 노자, 플라톤, 니체, 헤라클레이토스, 소크라테스, 갈릴레오갈릴레이, 앨리스, 콜럼버스, 오즈
이렇게 10명의 인물들을 만나며
10개의 문을 열고
집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는다.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들어본 인물들인데..
앨리스랑 오즈는 도대체 누구인가
내가 이렇게 무지했단 말인가 싶었는데
웃음이 나오게도 우리가 다 아는 그들이다.
의외의 등장인물을 통해서 작가가 말하는 내용들도
참 깊이가 있고 흥미로웠다.

 

읽다보면 나에게 하는 말인것 같다는 생각에

격하게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

인문학, 철학..
너무 광범위하게만 생각하다보니
마냥 어렵게만 느껴졌었는데
노자가 말하는것처럼 자꾸 어렵게 생각해서
피하려고 했던것 같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보다 쉽게 철학을 만나게 되었으니
내 머리 속에도 물이 지나간 자리가 생기면서
점점 더 이 생각이 진짜 큰 길을 만들게 되길 바래본다.


 

 

"왜 철학을 하는거죠?"과

단순한 질문이지만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꼭 필요한 질문인듯 했다.


그리고 마냥 어렵게만 생각했던 철학에 대해서

생각보다 간단하고 어렵지않은 답을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와닿는 구절들이 참 많았다.

청소년들도, 어른들도 꿈없이

하루하루 시간보내기에 급급하면서 살아가는 경우도 많고,

그러다보니 삶에 대한 목적도, 의미도 없이

우울감에 빠지고 삶을 놓아버리는 사람들도 많은데..

책을 읽으며 이런 구절을 읽어보고

생각하고 느끼는 기회가 있다면 좋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작가의 머리말에서처럼

내 손 안에 스마트폰이나 커피를 내려놓고

"내 손 안의 인문학"을 가져보기에 좋은 기회가 될 책이다.

술술 읽히는 책이라 완전 강추할만하다!


철학에 대한 내용도 내용이지만

인성이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어떻게 집으로 돌아가게 될지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어보는것도

큰 재미가 있을것 같다.

 

g******6 2018.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반격의 시작, 쉽고 재미있는 인문학의 문이 열리다
"반격의 시작, 쉽고 재미있는 인문학의 문이 열리다" 내용보기
어른들도 함께 하면 유익한 청소년을 위한 철학교실 10개의 꿈의 문을 열어주는 사람들 10인의 "생각의 문지기"를 만나러 가는 길 함께하시렵니까?우리는 처음부터 철학을 전부  다 통으로 접수해야한다는 사명감으로 그 대상으로 대하기에 부담감이 생긴다맛좋은 스테이크를 조각조각으로 쪼개어서 포크로 집어 먹을때의 달콤함은 온데간데 없어진다철학을 쪼개어서 접해야 한다 한 철
"반격의 시작, 쉽고 재미있는 인문학의 문이 열리다" 내용보기

 

어른들도 함께 하면 유익한 청소년을 위한 철학교실 

10개의 꿈의 문을 열어주는 사람들

10인의 "생각의 문지기"를 만나러 가는 길 함께하시렵니까?

우리는 처음부터 철학을 전부  다 통으로 접수해야한다는 사명감으로 그 대상으로 대하기에

부담감이 생긴다

맛좋은 스테이크를 조각조각으로 쪼개어서 포크로 집어 먹을때의 달콤함은 온데간데 없어진다

철학을 쪼개어서 접해야 한다

한 철학자의 사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알아야 한다는 사명감 같은 건 멀리 치워버려도 좋다  

어른들이 생각보다 청소년들보다 철학을 모를 수도 있다

철학에 있어서는 어른이나 청소년이나 다 같은 자리에 있을지도 모른다

어른들도 청소년처럼 백지같은 마음으로 인문학을 바라볼 좋은 기회인듯하다

 

엄마는 매일이 뭔가 항상 책을 끼고 있는데 아이들은 ㅠ,ㅠ

누가 엄마가 책을 읽으면 자식들이 읽는다고 했을까 ㅋㅋㅋ

책을 읽다보니 어느듯 기본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인문학을 읽히게 하고 싶은데 아이들은 맨날 엄마는 책만 보고 말해 ㅠ,ㅠ

책을 읽는 모습 책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은 단순한 삶의 변화가 아니라

한 민족의 문화적 수준과 미래의 모습이 바뀔 수 있는 씨앗이 되기 때문

이번에 여행을 통해 인문학속의 인문들을 다양하게 만날 기회가 되어 아이들이

직접 듣고 왔는지라 좀 더 인문학에 쉽게 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10명의 인물을 통해 각자의 생각들과 그들의 삶과 생각들을 엿듣고 싶다 

 

 기원전 365년에 태어나서 289년쯤 죽은걸로 알고 있는 장자

장자를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았던 가상의 인물이라고 말하고 그 누구도 진짜 나를 말하진 앟지

그냥 껍데기인 나를 말할 뿐

 

이달의 사락 k*****6 2018.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 』-책 읽는 귀족
"[서평] 『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 』-책 읽는 귀족" 내용보기
세상을 살아가면서 알아야 하는 학문!인문학!하지만, 인문학이라는 말은 왠지 어렵고 부담스러워집니다.이런 독자들의 마음을 잘 배려한 인문학 도서가 나와서 소개합니다.책 읽는 귀족에서 출판된 『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 』인간의 본질에 생각해 보는 학문이면서 인간 다운 삶에 대해 사고하고 탐구하는 인문학!수많은 동양과 서양의 철학자들이 평생을 연구한 학문입니다.동양
"[서평] 『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 』-책 읽는 귀족" 내용보기

세상을 살아가면서 알아야 하는 학문!

인문학!

하지만, 인문학이라는 말은 왠지 어렵고 부담스러워집니다.

이런 독자들의 마음을 잘 배려한 인문학 도서가 나와서 소개합니다.


책 읽는 귀족에서 출판된 『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 




인간의 본질에 생각해 보는 학문이면서 

인간 다운 삶에 대해 사고하고 탐구하는 인문학!

수많은 동양과 서양의 철학자들이 평생을 연구한 학문입니다.

동양에 장자와 노자 등 제자백가가 있었다면 

서양에는 소크라 테스를 비롯한 플라톤과 니체..... 등 

수 많은 철학자들이 있습니다.


인문학을 소한 마리에 비유한 작가의 머리말이 인상적인데요.


 『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 


머리말 철학도 달콤한 스테이크처럼 쪼개어서 먹자!

 소 한마리를 그냥 주고 먹으라고 하면...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하지만

맛 좋은 스테이크를 만들어서 준다면 

즐겁고 쉽게 즐길 수 있겠지요~

인문학도 이와 마찬가지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제, 조선우 작가가 만들어 준 인문학 스테이크를 즐겨 볼까요?



START : 태초에 질문이 있었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 쯤 " 나는 누구인가" 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물음에 대한 대답은 어떠신가요?

저도 수 십 년 전부터 스스로 물어보았지만 

아직도 정답은 물음표 (?) 인데요.


작가는 '인성' 이라는 인물을 통해서 우리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그리고 10개의 문을 통해서 우리에게 맛있는 인문학의  조각을 선사합니다.

 이 10개의 문을 지나면 인성이가 원하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도 인성이를 따라서 질문의 답을 찾아 볼까요?


GATE Ⅰ 장자




나비가 된 꿈 (호접지몽)

장자하면 가장 많이 소개되는 내용인데요.


"장자가 꿈에 호랑나비가 되어 훨훨 날아다니다가 깨서는, 장자가 꿈에 나비가 된 것인가나비가 꿈에 장자가 된 것인가? "모르겠다고 한 이야기 입니다.


이것은 사물은 본래 하나 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GATE Ⅱ 노자


상선약수는 도덕경에 나오는 말로 

'지극히 착한 것은 마치 물과 같다' 라는 의미입니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는 

이 세상에 으뜸가는 선이라는 뜻입니다.

흐르는 물처럼 살아가는 삶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네요.


GATE Ⅲ 플라톤


플라톤하면 우리는 4주덕 국가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성의 덕= 지혜; 통치자) +(기개의 덕= 용기; 군인계급) +(욕망의 덕= 절제; 서민계급)


정의 의 덕 (국가가 실현해야 하는 것)



GATE Ⅳ 니체

GATE Ⅴ 헤라클레이토스

GATE Ⅵ 소크라테스

GATE Ⅶ 갈릴레오 갈릴레이

GATE Ⅷ 앨리스

GATE Ⅸ 콜럼버스

GATE Ⅹ 오즈



 

콜롬버스는 신대륙을 발견하지만 

그가 죽을 때까지 그곳이 신대륙인지 알지 못합니다.

콜롬버스로 인해 세상은 많은 것이 바뀌게 됩니다.

문명의 보급, 그리고 숨겨진 재앙~

콜롬버스는 자신이 죽은 뒤 이런 세상을 알았을까요?


삶이란 어디로 흘러 갈지..아무도 알 수 없어서 

살아갈 만한 것 같습니다.


GOAL : 마크 트웨인은 이렇게 말했다!


"인생 자체가 환상일 뿐이야. 그냥 꿈이라고"




10개의 꿈의 문을 지나오면서 철학자와 그 속에 담긴 삶의 의미를 배워갑니다.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라는 존재를 인식하게 됩니다.



지은이는 맺음말 에서 

"철학은 해답이 아니라질문을 먼저 얻는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하나의 문을 지날 때 마다 

인문학 스테이크의 맛있는 즐거움을 얻게 되는데요.


  『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 』 을 통해서 

우리가 사는 세상의 달콤함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e*********n 2018.03.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책읽는귀족]내 손안의 인문학,꿈의 문
"[서평/책읽는귀족]내 손안의 인문학,꿈의 문" 내용보기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진 요즘, 아이들을 위한 인문학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책읽는귀족출판사"에서 나온 "내 손안의 인문학,꿈의 문"책입니다. 철학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쉽게 정리하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청소년을 위한 철학소설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시절 프랑스어를 선택하여 배우면서 서술형문제인 "바칼로레아"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요. 점점 우리 나라도 서술형시
"[서평/책읽는귀족]내 손안의 인문학,꿈의 문" 내용보기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진 요즘, 아이들을 위한 인문학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책읽는귀족출판사"에서 나온 "내 손안의 인문학,꿈의 문"책입니다. 철학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쉽게 정리하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청소년을 위한 철학소설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시절 프랑스어를 선택하여 배우면서 서술형문제인 "바칼로레아"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요. 점점 우리 나라도 서술형시험이 많아지게 되었지요. 이 책은 아이들이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일본에서도 단답형 인간에 탈피하고자 "교육평가혁명"을 시행하고 있다고 하지요. 우리 나라도 지지않도록 "생각하는 인재"를 길러야겠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자아가 더 생기고 생각이 많아지게 되었던 것 같은데요. "나는 누구일까? 나는 어디서 왔을까?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하는 의문점을 갖고 살았던 시기였어요. 책 속에서도 "중학교 1학년 인성이"가 주인공으로 나와서 10 명의 성현을 만나게 되는 내용입니다. 주인공이름이 "인성"이라는 것도 의미가 있어보입니다. 인성을 기르려면 주인공 인성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야한다는 의미인 것 같았어요.

인성이의 모험을 읽으면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과거의 성현들 열 분들의 사상을 배울 수 있습니다. "장자, 노자, 플라톤"등의 유명한 철학자는 물론이고 "앨리스와 오즈"의 이야기는 더욱 마음에 와닿았어요. "엉망징창 나라의 앨리스"는 인성이를 모자장수에게 데리고 가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고 설교를 늘어놓았던 이야기는 참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자신의 것이 없고 공동의 소유이며 "절대적인 평등"인 사회가 있다고 합니다. 자유롭고 민주적인 사회에서 살고 있는 우리 아이는 이런 이야기를 처음 읽고 적잖이 놀랐다고 합니다. 어떤 사회가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 줄 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즈의 마법사"는 아주 어릴 적에는 동화책에서 읽었고 조금 커서는 만화영화로도 많이 보았어요. 도로시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배우게 되는 철학이야기를 아주 쉽고 재미있게 엮은 책이었어요. 우리의 마음은 우리의 몸을 지배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기억하는데요. 두려운 상황에서 용기를 내는 사자와 힘든 일을 겪으며 지혜를 발휘하는 허수아비 등이 "오즈의 마법사"를 명작으로 기억되게 했어요. 또한 집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도로시에게 동쪽나라 착한마녀가 해주는 말은 바로 "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발"이라는 말도 놀라웠지요. 책에서 인성이도 자신 스스로가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옳은 것이라는 결론을 얻는답니다.

이 책은 이야기하듯이 대화문을 읽으며 조금씩 철학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문학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깊이 생각해야하고 "내 손 안의 인문학"이 있다는 생각으로 자기가 스스로 꿈꾸고 마음을 먹은대로 행동하라는 철학이 담겨 있었습니다.
k****0 2018.03.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