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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망친
범인을 찾아라
선선한 바람 불어 상쾌하던 날,
인조잔디 위에서 뛰놀던 아이가 자못 어른 같은 표정으로 말합니다. "흙
운동장이었다면 더 좋을
텐데……. 인조 잔디에는 독한 물질이
많데요." 꼬마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나 궁금했는데, 최근 읽은 『흙을 망친 범인을 찾아라』덕분이군요. 스콜라 출판사의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입니다. 제목처럼 이 책은 지구 환경 재앙의 여러 측면 중, 토양 오염에 집중합니다. 그렇다고 읽자마자 머릿속에서
녹아 사라지는 어려운 전문용어가 등장하거나, 환경 사랑을 훈계하지 않습니다. 초등학생 독자의 눈높이에 맞게, 또래의 친구들을 등장시켜 자연스레
환경 사랑을 유도하니까요. ![]() 신현수 작가는『흙을 망친 범인을
찾아라』 등장인물의 이름을 통해, 줄거리를 상상하게 해줍니다. 우직한 성품의 "차우직"이 그의 아내이자 소싯적
차도녀였던 "나교양", 그리고 little 차도녀인 딸 "차도희"을 데리고 고향 친구 집으로 2박 3일 휴가를 갑니다. 고향 친구들 이름 역시
의미가 있는데, "김지룡"은 지렁이로 분변토 사업을 하고 "오농군"은 흙을 살리며 농촌을 지키는 농사꾼입니다. 농촌 가면서도 색조화장과 선글라스를
잊지 않던 '나교양' 아주머니는 시골에서 시골 휴가를 처음엔 탐탁지 않게 여깁니다. 딸 차도희 역시 시골에서의 첫날에는 햄 반찬이 없는 밥상
앞에서 실망하고, 지렁이가 징그럽다고 비명을 질러댔지요. 하지만, 또래의 시골 친구 "오총명"과 "김새롬"과 어울려 자연을 배우면서, 환경을
지키려 애쓰시는 그 친구들의 부모님과 농촌 사람들을 보면서 크게 깨닫는답니다. ![]() 씁쓸하지만, 요새는 아이를 놀이터에서 흙 만지며 놀게 하는 엄마는 "아이 방치죄"라는 따가운 시선을 받고, 흙과 똥"은 더러우니 피해야할 것이라는 인식이 많이 있지요?『흙을 망친 범인을 찾아라』의 저자는 인간에게 흙이 왜 생명의 터전인가? 흙과 똥이 우리 생존에 어떤 의미를 지녔었는지? 등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서 답해줍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골프장이나 도시화 등 여러 요인들로 우리의 숲과 땅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오염되는지 경각심을 일깨워주지요. 『흙을 망친 범인을 찾아라』을 읽고 나면, 맨발로 흙길을 걷고, 흙에서 바로 뽑은 당근을 먹고 싶어질지도 몰라요. 인간 생명의 근원인 흙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사에 그쳐서는 안 되겠지요. 지켜야지요. 작은 행동이 모이면, 꾸준하게 실천하면 울림이 있겠죠. 멀리 가지 맙시다. 당장 주말 꾸릴 식탁에서 햄이니 삼겹살과 '안녕'하면 어떨까요? 공장식 축산 때문에 땅과 물이 얼마나 오염되고 있는지, 생명체의 지구공존이라는 가치가 어떻게 훼손되고 있는지 생각하면서 신선한 제철 채소로 주말 식탁을 꾸리고 먹어봅시다! * 아름다운 지구를 위하여! (도시 아파트 촌 베란다에서 찍은 저녁하늘 사진이지만 경이로울만큼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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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망친 범인을 찾아라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신현수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8번째 이야기.. 토지 오염에 대한 경고를 주는 듯한 흙의 소중함을 다룬 이 책 또한 아이와 환경오렴과 자칫 흙이라는 것에 대해 그 중요함을 잊고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다시금 그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되는 책이었다. 책 표지만 봐도 단번에 범인이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 유독 긴장하며 땀을 삐질 흘리고 있는 화학 비료.. 도시화와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토양이 오염되는 것 또한 참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여져야 하는데 이에 우리가 참 민감하지 못했던 것 같다.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 되어지면 더이상 흙이 흙으로써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셈이니 이로 인한 여러가지 생태계의 변화와 생명의 모든 터전이 되는 그곳이 병들고 죽어간다는 건 사람 또한 병들고 죽을 수 있다는 일이니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가를 새삼 느끼게 한다. 이 책의 시리즈를 한 권씩 찾아서 읽을 정도로 아이가 좋아한다. 이해하기 쉽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 문제에 대해 잘 풀어서 재미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져 있어서 읽기 부담없고 이해도 빠르며 더욱이 아이가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이 시리즈의 책으로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요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유기농 재배와 친환경 농업에 대해 더욱 신경을 쓰게 되는 건 우리의 먹거리와 직접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농작물을 재배했기에 환경에 해를 주지 않은 친환경 식품에 대해 더욱 관심이 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럼 왜 농약과 화학비료가 흙을 망치게 되는지 아이 또한 궁금해 했는데.. 해충을 없애고 농작물의 성장을 빠르게 한다며 제초제와 살충제 같은 농약을 뿌리게 되는데 처음에는 병충해를 예방하고 수확량도 크게 느는 것처럼 보이지만 갈수록 그 문제가 심각하다고 한다. 흙의 성질이 산성으로 변해 흙에 이로운 미생물들이 살 수 없는 환경으로 바뀌게 된다고 한다. 이와 함께 사람이나 동물들까지도 그 해를 입게 되는데 지하수 오염과 생태계 전반을 위협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고 한다. 농사를 이롭게 하기 위해서 사용한 화학비료와 농약이 이렇게 생태계 전체를 파괴하는 결과를 낳는다고 생각하니 참 끔찍한 생각이 든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똥거름 퇴비는 건강한 거름인 것이다. 처음엔 똥거름하니 아이가 어감이 좀 그렇다고 하는데 사실 그 이점을 살펴보고는 똥오줌이 새삼 이렇게 소중한 것이었나 생각해보게 된다. 흙을 건강하게 만들어 농작물이 쑥쑥 자라게 하는 영양덩어리인 셈이다. 토양오렴을 일으키는 흙을 망치는 범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생태계를 파괴하는 무서움을 이 책 안에서 재미있는 스토리로 만나보았는데 정말 흙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되었으니 우리가 흙을 오염되는 걸 막기 위해 어떤 것을 할 수 있을지 곰곰히 생각해보면서 하나씩 뭔가 해볼 수 있는 것들 또한 생각하게 되었다. 적어도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 양을 조금씩 줄이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기에 당장 그것 부터 하나씩 실천해보기로 약속했다. 우리의 생명 터전인 흙을 소중히 생각하고 이 땅을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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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의 소중함을 참 많이 느끼게 되는 요즘이에요. 산업화의 발달로 인해 도시 아이들은 흙을 밟아볼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요.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 책 속에 등장하는 차도희가 아빠에게 물어보는 말은 참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더군요. 아이가 책을 읽으며 "엄마 얘는 흙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대~" 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서 지식으로는 알지만 과연 흙에 대한 기억을 아이들이 얼마나 간직하고 살아갈까...란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자랄 때만해도 수업 시간이 끝나면 운동장에 엎어져 땅따먹기, 구슬치기, 사방치기 같은 놀이를 했었고 나무 귀퉁이에 고무줄을 달아놓고 먼지 풀풀 날리며 신나게 고무줄 놀이도 했었는데 말이지요. 요즘은 우레탄 재질이나 잔디로 운동장을 깔아놔 그나마도 아이들이 흙을 밟을 기회가 많지 않았었지요. 근방 학교와는 달리 딸아이가 다니는 학교에는 운동장이 흙으로 되어 있어 동심의 추억을 끄집어내곤 했었는데 아이는 그런 운동장 흙이 꽤나 지저분하게 보였었는지 근방 학교처럼 트랙과 잔디를 깔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종종했었는데 최근에 인체에 유해한 성분으로 다시 흙으로 뒤덮는 학교를 보면서 흙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다가오는 휴가철! 도시에서 자란 도희엄마와 도희와는 달리 시골에서 나고 자란 도희의 아빠 우직의 권유로 농촌으로 휴가를 떠나게 된 도희네 가족~ 저는 이 부분을 보면서 도희 아빠 차우직의 마음이 백 번 공감이 갔는데요. 시골에서 나고 자란 탓에 도시에 살고 있지만 시골에 대한 향수에 젖어사는 제 모습을 보는 듯해 공감이 많이 가더라구요 ^^
흙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라는 물음에 바윗돌 깨뜨려 자갈돌, 자갈돌 깨뜨려 모래알~ 이런 동요가 떠오를 거에요. 책 속에도 그런 이야기가 등장하는데요. 바위가 부서져서 자갈이 되고, 자갈이 깨져서 모래가 되고, 모래가 더 잘게 부서져서 흙이 되는데가지 2백~4백년이 걸린다고하니 오랜 세월 부서지고 깨져 흙이 된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여러분 대한민국의 흙의 날이 있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저는 몰랐는데 바로 3월 11일이 대한민국에서 정한 흙의 날이라고 해요. 왜 흙이 날이냐? 한자인 흙 토자를 풀면 열십자에 한일자, 즉 11일이라는 숫자가 나오기 때문에 3월 11일이 흙의 상징적인 날이 되었다고해요.
농촌으로 휴가를 떠난 도희네 가족은 우렁이 농법으로 유기농 농사를 짓는 친구 오농군네 가족과 김지룡네 가족을 만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흙을 살리기 위해서 시골에서 농사꾼들이 어떤 농사법으로 재배를 하고 있으며 화학재료등이 얼마나 안좋은지에 대해 알 수 있답니다. 당장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되어질 수 있는 흙이지만 만물의 근원이 흙과 물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떠올려보면 도시에서 흙을 밟을 수 없다는 것은 아쉽게 다가오기도 해요. 먼지 나지 않고 깨끗한 콘크리트로 된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오히려 흙이 있는 길이 보이는대로 메꿔버리고 싶어하니까요. 사실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면 흙먼지가 안좋을 수도 있어요. 질척하거나 흙바람이 부는건 상상만해도 꺼림직하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억 속에 흙을 밟으며 놀았던 기억이 아직까지 따뜻하게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보면 그런 마음을 느끼지 못하고 사는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곤 한답니다. 깨끗함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더 좋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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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환경을 위해서 저는 뭐 큰 대단한 일을 하지는 않지만, 항상 아이들에게 쓰레기 버리는 문제라든가, 우리가 하는 행위로 인해. 자연이 어떻게 파괴되는지는 잘 이야기 해주는 편이에요
음,,,적어도 내 아이는, 길거리에 함부러 쓰레기를 버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어릴적에는 아이에게 환경에 대한 그림책도 읽혀줬어요 북극곰들이 얼음이 녹아서 삶 터가 줄어든다든지, 숲속 동물들이 있을 곳이 줄어든다든지,,, 조금 더 커서는 그에 맞는 책을 보아야 할 터인데, 스콜라에서 재미있는 책이 나와서 봐요~ 흙을 망친 범인을 찾아라
환경에 대한 책은, 아이들로 하여금 어렵게 혹은 재미없게 생각들 수 있어요 어릴적 읽은 그림동화야 많은 그림에 적은 글씨, 그리고 간단한 메시지로 읽기 어렵지 않으나, 초등학생을 위한 책은 달라요 그런데 이 책은 참 재미있게 나왔어요 만화를 통해, 다양한 구성원으로 된 가족을 내세워서 재미있게 표현하고 알려줘요 농촌 휴가 내용을 시작으로, 흙에 대한 이야기, 유기농에 대한 이야기, 고엽제에 대한 이야기, 똥, 지렁이 등 농사와 관련된 이야기와 골프장, 댐, 새집증후군에 대한 이야기 까지~~~
저는 아이들에게 골프장에 대한 이야기와 새집증후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게 참 좋았어요 새집 증후군은 정말 도시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뗄래야 뗄 수 없는 이야기이고, 많은 이들의 국민? 스포츠인 골프도, 저는 자연보호를 위해 사람들 인식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 하거든요 땅이넓은 나라(에서도 상관없지는 않겠지만) 도 아닌, 우리 나라에서 골프장까지,,,, 에휴~~~ 아무튼,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환경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해 주는~ 정말 좋은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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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터전인 흙을 망친 범인은 누구?? ![]() 글 신현수 / 그림 지문 / 출판사 스콜라 아빠-차우직, 엄마-나교양, 딸-차도희 세식구가 시골에 살고 있는 고향 친구 집으로 휴가를 가서, 사라지는 숲과 마구 망가지고 있는 흙에 대해 알게 되는 내용이랍니다. 흙을 살리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면 되는지도 알게 될 거예요. ![]() 흙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비와 바람, 사람과 동물의 발길에 의해 깎이고 부서지기도 하며, 낮에는 햇볕에 뜨거워지고 밤에는 식는 과정에서 쪼개지기도 합니다. 식물 뿌리가 작은 틈을 파고 들어가 자라면서 바위를 부서뜨리기도 하고요. 이렇게 비, 바람, 햇빛, 동식물 등에 의해 바위와 돌덩이가 잘게 부서지는 과정을 '풍화 작용'이라고 한답니다. ^^ ![]() 숫자 3은 농사의 기본인 하늘, 땅, 사람, 혹은 농업, 농촌, 농민을 뜻하고, 한자인 흙토(土)'를 풀면 '열 십(十)'과 '한 일(一)', 즉 숫자 11이 되어 대한민국의 흙의 날은 3월 11일로 정했다고 해요. ^^ 흙을 망가지게 하는 원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일부러 따라하지는 말자고요!!) ![]() 천연비료인 퇴비를 쓰면 좋지만.. 현대로 오면서 화학비료를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또 해충을 없애고 농작물의 성장을 빠르게 한다며 제초제와 살충제 같은 농약도 듬뿍 뿌리지요. (화학비료에는 질산과 인산이라는 성분이 있어 많이 뿌리면 논밭이 산성화 된답니다.) 논밭 흙의 성질이 산성화되면 흙에 이로운 미생물도 살 수 없게 되고, 농작물에 질소와 인산이 쌓여서 그 농작물을 먹은 사람이나 동물들까지 해를 입게 되는거랍니다. 또 지하수가 오염돼 강과 바다로 흘러가 생태계 전체를 위협하게 되는 거죠~...ㅠ.ㅠ. 산성비 역시 토양오염의 주범이에요. 공장에서 나오는 연기나 자동차 매연에 아황산가스나 질소 산화물이 섞여 있는데, 그것들이 공기 중에서 떠돌다가 빗물에 섞여 내리는 걸 산성비라고 해요. 직접 맞으면 피부병이 생기거나 호흡기에 문제가 생길 수 있죠~ 또한 산성비는 콘크리트 건물이나 다리, 문화재 등을 부식시켜서 수명을 단축시키기도 한답니다. 산성비가 내리면 논밭의 흙이 산성화되고, 흙 속 미생물들이 죽어서 농작물과 식물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수확량도 줄어들어요. 그렇다면... 흙을 살리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요? 흙을 살리는데는 친환경 유기농법이 좋은데요~ 1. 우렁이 농법- 모내기를 하고서 우렁이들을 논에 풀어놓아요. 그러면 우렁이들이 벼 사이를 돌아다니며 해충과 잡풀을 뜯어 먹지요. 우렁이는 번식력이 좋아서 짝짓기를 해서 알도 많이 낳아요. ^^ 2. 쌀겨 농법-쌀겨에는 질소, 인, 칼륨이 풍부해요. 쌀겨를 발효시켜 논에 뿌리면 미생물이 쌀겨의 영양분을 먹고 빠르게 늘어나 논흙이 좋아지죠~ 3. 오리 농법- 논에 오리르르 풀어 놓으면 해충과 잡풀을 다 먹어 치워 농약과 화학비료를 안 써도 되요. 또, 오리의 배설물이 거름 역할을 해서 논흙도 아주 기름져진답니다. 4. 밭농사에는 지렁이 농법이 최고!! 지렁이 분변토가 흙을 기름지게 하고, 지렁이가 왔다 갔다 하며 갈아엎어 좋은 흙으로 만즐어 주지요. 5. 천적을 이용한 농법이 있어요 - 해충들의 천적인 거미, 기생벌, 기생균, 무당벌레 등을 이용해 해충을 없애는 농사법이지요~ 6. 천연 퇴비, 천연 농약을 만들어 뿌려요. (아래 사진 참조) ^^ ![]() 위 처럼.... 흙을 살리는 유기농법도 알아두면 좋겠죠?? 참, 건강한 흙 속에는 수많은 생명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 지렁이, 노래기, 지네, 돈벌레, 개미, 딱정벌레, 민달팽이 등등... 흙 속에 사는 '토양동물' 이랍니다. ^^ 요즘 주변에 골프장도 많이 생겼잖아요?? 골프장이 세워진 다음에는 잔디를 가꾸기 위해 살충제와 제초제 같은 농약을 사용한다고 해요. 골프장에 뿌려진 농약 중 30%는 흙, 30%는 공기, 나머지 40%는 하천으로 흘러 들어간다니 환경이 오염되는건 막을수가 없겠죠? 또한, 학교 운동장에 인조 잔디 많이 깔려있잖아요?? 그런데 인조 잔디를 깐 170여 개 운동장을 조사한 결과, 기준치가 넘는 납과 발암물질이 나왔다고 하네요~ ㅠ.ㅠ 주변이 뭐가 되었든 자유로울 수가 없는 이 현실... 참으로 슬프네요..... 모든 사람들이 자연을 지키고! 흙을 지키는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바로 분리수거랍니다. 쓰레기를 줄이면 더욱 좋지만, 버리는 쓰레기는 무조건 분기수거를 잘 할 것!! 쓰레기는 태우거나 땅에 묻어 처리하는데요~ 태우면 공기를 오염시키고 땅에 묻으면 흙을 오염시키거든요. 원래 흙은 스스로 깨끗해지는 기능을 갖고 있지만 파묻힌 쓰레기가 오랫동안 썩지 않으면 물과 공기의 흐름을 막을 뿐더러 중금속이나 화학물질이 든 침출수를 흘려보내요. 그러니 분리수거만큼은 잘하자고요!!!! 이 책은 흙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또 어떻게 해야 흙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살릴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유익한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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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망친 범인을 찾아라
글 신현수 그림 지문
스콜라
아이가 책 제목을 보더니 탐정 소설인줄 알더라고요.
그래서 니가 보기에 흙을 망친 범인이 누굴거 같아? 물어보니
그래도 배운게 있어서 인지 산성비화 화학비료를 고르네요.
흙을 망친 범인을 찾아라는 흙에 대해서 배우고, 알 수 있는 책인데요.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던 상식이나 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울 수 있답니다.
우선 차도희네 가족이 여름 휴가를 유기농 마을로 떠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는데요. 아마도 휴가를 바다나 산으로가지 유기농 마을로 가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텐데요. 이번에는 아빠의 의견에 따라 유기농 마을로 가게 되었네요.
들뜬 아빠에 비해서 엄마와 도희는 살짝 걱정이 되었답니다.
우선 흙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알아야 겠죠.
우리가 아는 바위가 깨져서 자갈이 되고 자갈이 깨져서 모래가되고, 모래가 깨져서 고운 가루가 되면, 거기에 동식물의 유기 화합물이 합쳐진 것이 바로 흙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흙이 얼마나 중요한 역활을 하는지 책을 읽으면서 알 수 있답니다.
흙이 오염되는걸 막기위해서 농사를 지을때, 지렁이, 오리, 우렁이를 키워 해충으로부터 농작물도 지키고, 오염되지 않은 유기농 작물을 재배할 수 있네요.
또, 대한민국 흙의 말이 바로 3월 11일 이라는건 처음 알게된 사실이네요.
또한, 우리 학교 운동장에 사용하고 있는 인조잔디가 왜 좋지 않은지, 흙이 어떤 종류이고, 왜 흙을 사용해야하는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랑 읽으면서 많이 공감하고, 배울수 있는 부분이었답니다.
내용이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술술 읽어가면서 재미있게 보는 아이를 보니 흙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다고 이야기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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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을 망친 범인을 찾아라"는 토양오염과 환경문제에 아이와 함께 대화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 ![]() 글밥이 제법 많으니까, 관심있어하는 한꼭지씩 읽어봐도 좋겠어요. 도시에 사는 아빠, 엄마, 차도희(여아) 세식구가 유기농 마을로 여름휴가를 가면서 자연스럽게 흙의 소중함에 대하여 배우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흙을 만지며 놀거나, 주말농장이 아니면 흙을 만질 기회조차 없는 아이들에게 흙에 대해서 알게 되는 기회가 참 드물죠? ![]()
![]() 학습만화처럼, 토양에 농약과 화학비료가 왜 안 좋은지에 대해 설명이 나옵니다. ![]()
![]() 오른쪽에 초록색으로 "쿠바의 유기농업"에 대한 사례 설명이 나오는데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이렇게 해외 사례들이 하나씩 중간에 소개되어 있어서 흥미롭고, 온세계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경향도 알게 됩니다. ![]()
![]() ![]() 베트남전쟁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었던 고엽제 피해에 대해서도 소개가 나옵니다.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게 해주는 대목입니다. ![]() ![]() 골프장에 뿌려졌던 농약의 피해 사례도 설명이 자세히 나오네요. 살충제로 인해 토양이 오염되어 곤충들이 오염되고, 생태계가 파괴되어 급기야 울새들이 사라졌다는 슬픈 이야기. ![]() ![]() 여행에서 돌아와서 도시에서 흙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알려주며 마무리합니다. -쓰레기 줄이기 -분리수거 철저히 하기 -친환경 농산물 이용하기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이용하기 -비오는 날에 지렁이를 풀밭으로 옮겨주기 지렁이 화분으로 베란다 텃밭 가꾸기도 소개되어 있던데, 실천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요. 저희집은 1층이라 햇볕이 잘 들지 않아서, 화분을 키우기에는 적합하지 않거든요. 음식물쓰레기로 지렁이를 화분에 키우는 거는 아직 도전해보지 못했어요. 책을 읽으며 아이와 함께 흙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져봤습니다. ^^ *도치맘카페 서평이벤트에 참여해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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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자연재해로 인해서 농작물의 가격이 폭등하고 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거나 국가적으로 경제적손실도 일어나고 있지요. 이렇게 자연재해가 해마다 일어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과학과 기술이 발전하면 할수록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가 병들어가고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그중에서 흙의 중요성은 정말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될꺼같아요. 흙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서 배워보는 좋은 책이 도착했네요.
흙을 오염시키는 것들은 무엇일까 딸아이가 궁금해했는데 역시나 우리가 먹을 채소를 기르기 위해서 뿌리는 농약이 원인이었네요. 수많은 벌레들로부터 채소를 지키기위해서 뿌리는 농약이 결국 우리에게 되돌아오니 아이러니하네요.
흙은 원래부터 이땅에 존재하는게 아니라 흙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이렇게 만화로 쉽게 알수있어서 좋았어요.
이책에는 흙의 오염을 막을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나와있더라구요. 흙의 중요성이 아무래도 도시보다는 농촌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농촌위주로 나와있는게 좀 아쉬웠어요. 도시에서만 자란 딸아이가 모래사장이나 흙이 많은 시골로 놀러가면 너무나 좋아하는데 도시는 그런공간이 없다는게 좀 아쉽더라구요. 비록 작은힘이지만 흙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서 오염되지않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딸아이도 내일부터 잔디밭에 떨어져있는 쓰레기들부터 주워보겠다고 하니 작은 실천이 모여서 자연을 보호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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