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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이 발매되고 고민 끝에 구매했다 신해철의 팬으로서 당연히 소장가치가 있다 생각해서 구매한 앨범이다 무엇보다 날아라 병아리가 대중적으로 대 히트를 기록했고 높은 판매고 속에서 앨범은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솔직히 날아라 병아리 외 다른 노래들은 나한테는 솔직히 좀 어려운 감도 없잖아 있었지만 그래도 다시 들으니 역시 신해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앨범에는 총 8곡이 수록되어 있고 날아라 병아리가 포함되어 있다
생명에 대한 고찰이나 생명생산에서의 예언자적인 암시 그리고 신해철의 광기가 어느 한계를 넘어선 느낌으로 불멸하는 길은 자신을 비우는 길이라고 초연하게 노래하는 The ocean 군에서 온갖 린치를 당했던 그는 악에 바친 목소리로 나는 남들과 다르다를 외치고 있으며 부조리한 사회에 항거하는 껍질의 파괴아 같은 곡으로 자신을 대변한다 존재라는 앨범의 타이틀처럼 곳곳에서 표출되는 이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해답은 껍질의 파괴에서처럼 사회적 맥락에서 개인을 자유를 압가하는 사슬을 끊자고 선동하는 곡이 있다 역시 신해철이 아니면 만들 수 없는 곡들이다
이번 앨범은 신해철의 개인적인 철학이 곳곳데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인적인 문제를 이렇게 음악으로 녹여내는 것도 그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이라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