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꽂히는 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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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거 작가는 꽂히는 문장들로 책을 한 권 만들었다. 나도 어거 작가의 문장중에 꽂혔던 문장들을 리뷰해 본다. "개인이 허락하지않은 사생활의 영역은 지키고 살것"이다. 대화를 하면서 사생활 일 수도 있겠다는 부분을 몹시도 궁금했었는데 반성이 된다. 꼭 질문 할 것은 양해를 구해보자. 이 책을 읽으며 제일 많이  해결된 부분은 익명성이다. 글을 쓰게 된다면 필명을 쓰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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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거 작가는 꽂히는 문장들로 책을 한 권 만들었다. 나도 어거 작가의 문장중에 꽂혔던 문장들을 리뷰해 본다. "개인이 허락하지않은 사생활의 영역은 지키고 살것"이다. 대화를 하면서 사생활 일 수도 있겠다는 부분을 몹시도 궁금했었는데 반성이 된다. 꼭 질문 할 것은 양해를 구해보자. 이 책을 읽으며 제일 많이  해결된 부분은 익명성이다. 글을 쓰게 된다면 필명을 쓰고 싶었는데 근거를 마련하지 못했었다. 사생활이 온통 들춰지는 것은 반갑지않기 때문이다. "마음속 매듭은 언젠가 마디가 된다"면 현재의 난관을 극복할 이유가 된다. 매듭은 또 마디를 만들며 쑥쑥 자랄테니까. 문득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을 타인의 문장에서 발견"하려고 책을 읽는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독서는 내가 하고 싶은 말, 고민해본 것들을 타인의문장에서 발견하는 기쁜이 있다. 요즘은 나는 왜 저렇게 표현하지 못할까?하는 의구심도 생기지만. 작가는 "여생은 무엇이가 아니고 어떻게가 방점"이라고 한다. 나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방점으 두어야겠다. 요즘은 홀로 떠나는 여행을 꿈꾼다는  말에 호레이~~편집도 구성 아이디어도 참 좋은 책이다. 삶을 아끼며 살아가는 모습이 문장 곳곳에 녹아있다. "당신이 있어 조금 덜 외로웠습니다"의 표지문장처럼 나의 문장 하나쯤 만들고 싶게 하는 책이다.






s*****9 2024.05.13. 신고 공감 10 댓글 7
리뷰 총점 종이책
어떤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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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문장#아거#공가희#어떤씨리즈벌써 12월 입니다. 아주 어렸을적 공상 만화에서 늘 나오던 2020년이네요.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지금 . 어떤 문장을 읽으면서 나의 삶에 기억에 남는문장은 무엇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였던거 같습니다.퇴근후 책을 읽고있던중. 티비에서 하는 #슈가맨3 를보았는대요. #태사자 출연 그들이 활동하던 그때가 벌써 21년 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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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문장#아거#공가희#어떤씨리즈

벌써 12월 입니다. 아주 어렸을적 공상 만화에서 늘 나오던 2020년이네요.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지금 . 어떤 문장을 읽으면서 나의 삶에 기억에 남는
문장은 무엇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였던거 같습니다.

퇴근후 책을 읽고있던중. 티비에서 하는 #슈가맨3 를
보았는대요. #태사자 출연 그들이 활동하던 그때가 벌써 21년 전이었다니 여러 감정과 노래에 환호 하는 우리부부
입니다. 그때는 그랬다며 깔깔 거리는 우리입니다.

“당신을 만나삶이 즐겁고 행복하며,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에게 진심을 담아 썼던 메일 한통”

“12월 홍대에서 목에 둘러 주던 목도리 “

“순간 순간 우리가 주고 받은 대화”

[문장에는 분명 지향하고 싶은 삶과, 현재의 삶에대한 성찰
그리고 사회에대한 사유가 담겨있습니다}p.8 그렇습니다. 이 모든게 삶의 문장이 아닐까요?

저자 아거님의 삶,사랑,별리,상실,상념,허무,황망 분노,불안,신상등으로 채워진 달콤 씁쓸한 기억들을 문장과 함게 소환하고
있습니다.

[서로에게 스며든 마음을 다시 분리하기는 어렵습니다.분리가 안되는 물성을 지닌 것들을 분리 하기란 불가능할만큼
힘든 일이니까요. 물이 마르며 흔적을 남기듯,스며든 마음이 마를 날만 기다려야합니다.기화되어 날아갈 날을 기다려야합니다]p.34

[호기심 부터입니다.네가 궁금해지고,지나가면서 흘리는 듯한 네 얘기에 의미를 부여하고,네 작은 손짓과 눈짓이 눈에들어오고 네 말투와 몸짓을 따라 하게 되고,네 일상이 궁금해지고,그 일상 속에 내가 있기를 원하고.이렇듯 누군가를 마음에 품는 행위는 호기심으로 부터 시작됩니다]p.39

정말 공감 했던 부분 이었습니다.모든 관계의 시작은 상대방에대한 호기심에서 시작 하겠죠? 호기심에서 끝나느냐
곁으로 다가 가느냐입니다.

[안타깝게도 공감 능력이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상처가 되는 말을 던지면서도 그게 상대방에게 상처인지조차 모르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자기 딴에는 농담이라고 지껄이는 말이 듣는 이에게는 너무나 큰 상처로 다가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p.65

굉장히 조심 해야하는 부분입니다. 혹시 저도 직장 생활
하면서 이런 공감 없는 행동을 하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어떤낱말 에 이어 읽은 어떤 문장 이었습니다. 지난 책 도 참 많은 생각거리를 주었던 책인대. 이번엔 한차원 높은
생각거리를 주어 즐겁게 읽었던 책 .강력추천 드립니다.



c******9 2019.12.0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떤,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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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문장은 문장을 탐하는 작가님이 문장의 의미를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해주는 책!때론 어렵고, 때론 공감했다.  책의 문장을 해석하는건 독자의 몫이지만 그 문장을 또 의미를 두고 쓴것에 참 새로웠다. 책을 읽을때 문장에 꽂힐때가 있긴하다.문장이 주는 힘은 참 오래간다. 함축된 문장에서 내 상황과 맞물려서 생각하고 공감하는건 문장이 주는 힘 때문일것이다.  문장속 열거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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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문장은 문장을 탐하는 작가님이 문장의 의미를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해주는 책!

때론 어렵고, 때론 공감했다.  책의 문장을 해석하는건 독자의 몫이지만 그 문장을 또 의미를 두고 쓴것에 참 새로웠다. 책을 읽을때 문장에 꽂힐때가 있긴하다.

문장이 주는 힘은 참 오래간다. 함축된 문장에서 내 상황과 맞물려서 생각하고 공감하는건 문장이 주는 힘 때문일것이다.

 

문장속 열거된 단어가 나를 위로해주기고 나를 공격하기도 나에게 힘을 주기도 한다. 작가님은 어떤문장이란 말에 왜 의미를 두었을까? 단순히 꽂혀서 문장나름대로 해석하신걸까? 책을 읽으며 궁금하기도 했다.  난 어떤문장속 46페이지 "누구라고 피는 붉더이다."에 많은 생각이 들었다.

(김혜린, 비천무6 <대원 1997>)

사람과의 관계맺음에서 중요한것이 두가지가 있다고 한다. 하나는 타자와의 다름을 인정하는것, 또하나는 타자와 다르지 않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강한자든 약한자든 권력이 있던 없던 사람의 피는 다 붉다. 원초적으로접근하자면 인간은 평등하단 뜻같다.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듯이 살아았을때는 나름의 계급이 있겠지만 상상속 외계인처럼 피가 초록색은 아니다.

 

나도 좋아하는 문장이 있다. 파페포포투케더에 나오는 '존재하는 모든것은 이유가 있다. '

난 이문장에서 삶의 힘을 얻곤한다. 존재의 이유라는 문장에서~

 

색다른 문장을 만나고, 그 문장을 탐하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다.

YES마니아 : 로얄 k*******9 2019.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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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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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영화를 보다가, 드라마를 보다가, 만화책을 읽다가 보면우리가 만나게 되는 문장들이 있다.홀연히 가슴속에 들어와 영혼에 지진을 일으키는 그런 문장들. 그 문장 앞에서 누구는 플레그를 붙이고누구는 밑줄을 긋고누구는 형광펜으로 표시를 하고좀 더 부지런한 누구는 필사를 한다. 그리고 그보다 깊은 감각을 가진 이는 '토'를 달았다. 문장 앞에서 멈춘 이유는 저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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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영화를 보다가, 드라마를 보다가, 만화책을 읽다가 보면

우리가 만나게 되는 문장들이 있다.

홀연히 가슴속에 들어와 영혼에 지진을 일으키는 그런 문장들.

 

그 문장 앞에서 누구는 플레그를 붙이고

누구는 밑줄을 긋고

누구는 형광펜으로 표시를 하고

좀 더 부지런한 누구는 필사를 한다.

 

그리고 그보다 깊은 감각을 가진 이는 '토'를 달았다.

 

문장 앞에서 멈춘 이유는 저마다 다르다.

모두가 공감하고 아끼는 문장도 있지만

특별한 기억이나 추억, 누군가를 떠올리거나 어떤 상황들이 생각나서 혼자 덩그러니 서 있게 되는 문장도 있다.

 

이 책에 담긴 문장들에는 그러한 저자의 이야기가 담겼다.

읽었던 책에 나온 문장 앞에 나도 서 본다.

나는 그냥 무심코 지나친 이 문장에서 어떤 이는 이토록 할 이야기가 많았다는 걸 가만히 느껴 본다.

 

모르는 책에서 나온 문장 앞에서 또 그렇게 서 본다.

이 책을 읽게 되면 나는 이 문장에서 무엇을 느낄 것인지 가늠해 본다.

 

순간적으로 느끼게 되는 어떤 동요를 잊지 않기 위해 표시해 두고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를 적어두는 순간들이 모여 책이 되었다.

 

말실수가 많은 저로서는 글이 말보다 편합니다. 그래서 글을 씁니다.

 

 

쓰면서도 생각한다.

왜 글을 쓰는지.

그가 글을 쓰는 이유 중 저 이유가 가장 맘에 든다.

나 역시 말실수가 많아서 글이 말보다 편할 때가 많다.

말은 조리 있게 못 하지만 글은 어느 정도 감정을 닦아 낼 수 있기에 상대의 마음과 내 마음을 생각하며 다듬을 수 있어서 나도 글이 말보다 편하다.

 

좋은 문장들을 뽑기는 쉽다. 어쩌면.

하지만 그것도 내 것으로 정리해 두지 않으면 잊히는 문장이 된다.

이 책안에는 잊히지 않고 길이 기억될 문장들이 담겨 있다.

작가가 이 문장들이 잊히지 않도록 남겨 두었기 때문에.

 

그걸 읽는 나는 조금의 수고스러움도 없이 좋은 문장을 훔쳐볼 수 있었다.

무엇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다 해도 그것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노력이 필요하다.

기억하기 위한 노력.

그 느낌을 간직하기 위한 노력.

이 책의 노력이 나에게 새로운 습관을 부여해 줄 거 같다.

좋은 문장 앞에서 섰을 때 그저 표시만 해놓지 않고 왜 좋았는지

그 문장이 내게 일깨워 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스스로의 기록을 남겨두는 버릇.

그럼 마음이 조금 더 풍요로워질 수 있을 거 같다.

나를 정리하는 시간으로 매일 읽었던 책에서 발견한 문장을 적고 그 울림을 적어 보는 것.

그것 또한 나의 기록이 될 것이다.

 

당신이 있어 조금 덜 외로웠습니다.

 
w******2 2019.12.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