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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짧G만 핵심만 담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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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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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책을 읽으면서
문명 책을 읽고 싶었던 책을 구입해서 열심히 보게 된다. 이 책 속에 있는 주인곡은 고양이다. 문명 책을 쓴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가 쓴책들은 다 읽어 본것 같다. 파피용, 제3인류, 신, 파라다이스, 심판, 죽음 고양이 이렇게 많은 책을 읽은 듯 싶다. 이 책은 고양이가 얼마나 개척해 나가고 또 살아남을지는 모르지만 고양이들이 여러 종류가 많기 때문이다. 문명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몰랐던 정보를 더 열심히 보게 된 것이다. 문명 책을 집중해서 보면 재미가 있어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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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읽은 책이 <고양이>와 <문명>이다. 홑화살 괄호만 빼면 '고양이 문명'이 된다. 그렇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고양이>와 <문명>, 이 연작을 통해 대멸망 직전의 혼란스러운 인류 문명을 새로운 문명의 탄생이라는 대안을 제시하고 싶었던 것 같다. 그 대안은 '고양이 문명'이다. 물론 이야기 속에서는 고양이 문명을 이야기하지만 인류 문명을 대신할 그 어떤 것도 존재할 수 있다는 사고의 확장이라고 보아도 좋을 것 같다.
"인간들은 이 세상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존재가 아니오. 세상은 그들 이전에도 존재했고 그들 이후에도 여전히 존재할 것이니까." <문명 2> 98쪽
전작에 나왔던 바스테트와 피타고라스를 통해 그 새로운 문명을 세우기 위해 고양이들이 겪는 진통은 진화하는 과정에서 늘 겪기 마련이다. 누군가는 희생당하기 마련이고, 파괴되고 짓밟힌다. 하지만 전작에서 그랬듯 바스테트는 도전하고 모험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누군가는 한 걸음 내디뎌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누군가는 맞서 싸워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알게 된다. 어쩌면 불행 역시 진화를 위해서는 감수해야 하는 것이라는 것을.
근 2년을 코로나 시국에 살면서 물론 초기 각 나라가 보여준 이기적인 면도 볼 수 있었지만 우리는 희망도 보았던 것 같다. 백신 개발에 나라마다 연대하고 연구하고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백신을 구하기 어려운 나라를 위해 원조하고 돕는다. 그런 일련의 과정을 거쳐 우리는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고 어딘가에서는 실천하며 코로나 시대를 새롭게 대응해 가고 있다. 그 과정에 잡음도 있고 의견이 충돌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의 성장을 넘어 한 나라의 성장 그리고 국경이 모호해진 이 시대에 세계의 성장을 보고 있는 느낌이다. 그렇게 우리는 진짜 성장, 또는 함께하는 성장을 하고 있다. 우리가 직면한 삶에 정답은 결코 없다는 것과 그 정답을 향해 함께 나아갈 수는 있다는 것. '고양이 문명'을 통해 저자가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아닐지 생각해 본다.
저자는 문명을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로 '사랑', '유머' 그리고 '예술'을 꼽는다. 사랑을 정의하며 고양이들의 유머러스한 대화를 인용하고, 예술을 언급하며 바스테트의 음악과 미식에 대해 재치 있게 표현한다. 하지만 인류 문명이 간직해 온 그 어마어마한 가치에 대해 고양이가 다 이해하고 알 리 없다. 한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축적의 축적을 거듭하고 만들어지는 강력한 무기인 셈이다. 관계는 곧 사랑을 바탕으로 해야 하고, 삶이 좀 더 행복해지기 위해 유머를 겸비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삶을 넓고 깊이 바라보기 위해서는 예술이 필요하다. 그것을 인류 문명은 끊임없이 보여줘 왔다고 생각한다.
코로나라는 전염병의 위기 상황을 지내며 '고양이 문명'은 코로나 시대에 대안이 되지는 못하였다. 여전히 집사들의 사랑받는 애완묘로 캣맘들의 돌봄을 받는 길고양이들로 등하굣길 아이들의 놀이 상대가 되어주었다가 상상의 대상이 되어주고 있다. 대안은 되지 못하였지만 작가의 상상력 속에서 우리의 사고의 범위는 더 확장되었고 희망도 보았다. 그들이 보여준 그들만의 용기와 지혜가 우리 인류의 긍정적 에너지가 될 수는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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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살면서 생각해본 적이 없는 주제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문명이 끝나면 누가 문명을 이룩할까?' 전쟁, 전염병, 자연에 의해 멸망에 치닫는 인류에게 문명이란 당연한 것이었고 또 사라지는 것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 주제였다. 정말 인류의 문명 멸망이란 세계가 도래하였을 때 문명의 빈 자리는 누가 채워줄 것이고 누가 발전시켜 갈 것인가? 고양이 바스테트와 함께 사라진 문명의 새로운 운명의 출발점에 서서 그 세계에 직접 발을 딛고 서보자. 다른 동물들과의 마찰 그리고 협상,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며 나아가야 올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을까
이러한 생각지도 못하게 당연하다 생각해오던 문명에 대해서 쓴 소설 . '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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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베르베르 작가님의 팬으로… 신작이 나오면 무조건 사고 읽는데…절대 미리보기 등 하지 않아서…고양이 후속작임을 모르고 읽었네요… 그러나 책을 펼쳐드는 순간…바스테트와 나탈리..피타고라스까지.. 어..어..그렇구나~~~ 예전 타나토노트, 천사들의제국, 신..처럼…그렇구나~ 흥미진진한 전개…상상력…한 장 한 장…그려지는.. 그림 같은 이야기… 다음 편도 있는거죠~~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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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주니어에서 나오는 '소피아' 공주는 목걸이를 가지고 동물들이랑 이야기도 많이 하고 평화롭고 즐겁게 살던데...ㅋ 책을 읽는 동안 '동물들이랑 말이 안통하는 지금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매우 x 100 들었다. 정말 나중에 동물들과 이야기 하는 미래가 오면... 멘붕이 올것 같다.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다 ㅋㅋ 중간 중간에 나오는 상절지백의 내용들도 '설마 이런게 있어?' 하면서 검색해보면... 진짜 있음 ㅎㅎㅎ 인간이 우세종이 아닌 때가 나타날 수도 있을 것 같은 위기감이 들기도 함 ㅎ 고양이에 이어서 재미있게 읽은 책.
p.s. 역시 brain은 쉽게 건드리면 안된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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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무너져가는 인류 문명의 끝에서 고양이 문명이 세워지려고 한다. 하지만 문명이라는 게 쉽게 만들어지지는 않는 법. 인류의 지식을 발판삼아 문명을 건설하려던 고양이들에게 거대한 적수가 나타난다. 그것은 쥐 무리들. 그리고 그들의 우두머리도 인류의 지식을 얻은 놈이었다.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 사회를 잘 이루지 못하는 고양이들과 무력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엄청난 수의 쥐들의 싸움은, 아무리 고양이가 쥐의 천적이라고 해도 쉽지가 않다. 주인공 바스테트는 인간과 결탁해 쥐에 맞서면서 고양이 문명을 세워보려고 하지만, 쥐들은 그들에게 방해가 되는 것들은 무엇이든 간에 압도적인 개체수로 파괴시켜 버린다. 바스테트는 이대로 가다간 새로운 문명은 고양이가 아닌 쥐들에 의해 세워질 것이라 여기고 자신들의 영역을 둘러싼 쥐 무리들을 뚫기 위해 열기구를 이용한다. 여기서부터 바스테트와 실험실의 실험고양이였던 피타고라스의 긴 여정이 시작된다. 바깥 세상은 페스트와 쥐떼로 폐허상태였다. 바스테트들은 여러 곳을 전전하며 지원군이 될 고양이와 다른 동물들을 찾아 나선다. 여기서 여러 동물 집단들이 등장하는데, 그 동물 집단들은 마치 문명이 무너진 곳에서 존재할 수 있는 다양한 인간 군집들을 보는 듯한 착각을 준다. 강한 자에게 붙은 집단, 새로운 소규모 집단을 일으켜 그곳에서 왕노릇을 하는 집단, 이익만 좇는 집단, 문제를 해결해보려는 집단... 책 속의 상황은 암담한데 작가 특유의 유쾌함이 가득 묻어 있어서 읽으면서 마음이 무겁다거나 하진 않았다. 오히려 너무 신나게 페이지가 넘어간달까... 게다가 베르나르 소설만 가진, 특정한 사건이나 인물을 인용할 때면 뒤따라 오는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부분은 얕게나마 새로운 지식까지 얻는 재미까지 준다. 이러한 내용들은 기존에 출간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에도 실려있던 것을 발췌해온 것인지 이 소설을 쓰면서 새로 작성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다방면으로 상당한 지식이 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기존의 베르나르 소설에서도 그렇듯이, 이번 작품도 유쾌하고 속도감 있는 소설이다보니 심각하거나 중요한 장면도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감이 없잖아 있었다. 또한 작가는 '갈등의 심화'를 좋아하지 않는지 특정 장면에서는 그 다음에 일어날 행동이나 상황을 억지로 밀어붙이는 경향도 있었다. 속도감을 중요하시하는 요즘 사람들에겐 장점일 수 있겠으나 속도감을 조금 줄이더라도 그런 부분들은 조금 더 정교하게 글을 짰으면 하는 아쉬움이 찐팬으로서 남는다. - - - - - -------- 약 스포일러 --------- - - - - - 참고로 이 책은 전작 '고양이'부터 이어지는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이라고 한다. 문명 2권의 마지막 장면을 보는 순간 마치 영화 '새벽의 저주'를 오마주한 것처럼, 배를 이용해 프랑스에서 탈출에 성공한 고양이와 인간들이 미대륙에 도착하는데 그곳도 쥐로 뒤덮여 있다는 내용으로 끝이 난다. '이렇게 끝난다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이가 없었다가 3부작이라는 역자의 말을 보고나서야 이해가 갔다. 그렇다면 애초에 2권 끝부분에 <끝>이 아니라 <2부 끝>이라고 적어놓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첫 번째 시리즈인 '고양이'를 읽지 않아도 '문명'을 읽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이 책을 읽을 생각이 있다면 아무래도 시리즈를 순서대로 읽는 게 더 재밌지 않을까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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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 세트의 종착지 느낌의 책입니다. 사실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기 좋을 것 같아요! 책 제목은 문명이긴 하지만, 결국 고양이의 시선, 그리고 고양이 여신 바스테트로부터 시작하니까요. 여담으로 크툴루 신화 관련 요소들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겸사겸사 즐겁게 즐기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스테트 관련 내용이 겹치기도 하고, 인류의 멸망이라는 부분도 크툴루 스럽다까지는 아니어도... 관련된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