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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종이책이었으나, 부흥과 개혁사에서 Ebook으로 출간되었다. '에덴에서 새 예루살렘까지'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구속사적 관점에서 저술하였다.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신학적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다만, 조직신학적 관점이 아닌 성경신학적 관점이다. 더 엄밀히 말하면, 구속사적 관점에서 주요 신학적 주제들을 다룬다. '창조-타락-구속-새창조'란 구속사적 관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들을 다룬다. 이와 같은 주제는 성경을 더욱 분명하게 이해한다. 성도들의 실수 중 하나는 성경을 인본주의적으로 읽는다는 것이다. 성경을 사람 중심으로 읽고, 성경 위인을 닮자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위인전기가 아니다. 하나님의 책이다. 하나님의 구속을 깨달아 우리가 어떤 은혜를 누리며 살고 있는지 깨닫는 것이다. '에덴에서 새 예루살렘까지'는 우리에게 하나님 중심적으로 성경을 읽도록 도와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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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적 성경해석은 필자가 가장 추구하며 최소한 그것이 개인적인 신앙의 가치관에서 올바른 해석의 방법론이라 생각한다. 이런 입장에서 신학을 해오며 몇가지 중요하게 여기는 신학적인 방향성 중에 하나가 하나님께서 주신 낙원을 실낙한 인간들과 그런 인간들을 향한 사랑을 거두지 않고 성자 하나님의 목숨까지 내어주시며 다시 죄인들에게 낙원을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정도라고 생각한다.
낙원에서 낙원으로 돌아 걸어가는 과정을 책을 통하여 찬찬히 되짚어 보면서 하나님께 구속받는 성도의 삶에 대해서 생각하도록 돕는 것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다.사실 이 책을 처음 안것은 학부시절 교수님의 권유가 있어서 도서관에서 빌려보고는 언젠가 사야지 생각만 하다가, 다른 책들에 밀리고 밀려 못사다가, 이북으로 구매하였는데, 참 진작에 사지 못한 것이 한스럽다.
새물결출판사에서 출판된 <성전신학>과 함께 보거나, 최근 이필찬 교수님의 요한계시록 주석도 이런 맥락과 관점에서 주석을 집필하였던데, 그 책의 주제적인 면을 함께 읽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
| 이 책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을 개괄해주는 성격이 짙다. 제목에서 언명하고 있듯이 에덴동산으로 시작해 결국은 하나님 나라의 완성의 표지인 새 예루살렘까지를 관통해가고 있다. 분량 자체가 그리 많지는 않기에 깊이 있게 다뤄지는 면이 옅은 면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성경의 기본적인 맥을 잡아주고 있기에 그 유익성은 매우 크다 하겠다. 앞서 남겨진 리뷰에서처럼 입문서로는 딱 안성맞춤이다 싶다. |
| 근래에 들어 에덴동산을 단순한 낙원으로 보던 시각에서 동산성전으로 인식하는 신학적 견해들이 제법 많이 표명되고 있다. 이 견해에 상당히 동의하는 편이고, 에덴동산 곧 에덴성전 확장을 문화명령의 궁극으로 바라보는 견해에도 동의한다. 이 도서는 그 견해의 일종에 입문서 정도라 보면 될 것이다. 좀 더 깊이 있게 알기를 원한다면 그레고리 비일의 성전신학이 유용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