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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과 더불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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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제자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사마리아 여인이 우물에 다가오고, 예수께서 물을 달라고 청한다. 여인은 유대인이 사마리아인을 상종하지 않지 않느냐며 놀라고, 예수는 자기에게 청하였더라면 샘솟는 물을 주었을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비유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고 문자 그대로 해석할 수도 있다. 사마리아 여인은 그 물을 구하고, 예수는 사마리아 여인의 남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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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제자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사마리아 여인이 우물에 다가오고, 예수께서 물을 달라고 청한다. 여인은 유대인이 사마리아인을 상종하지 않지 않느냐며 놀라고, 예수는 자기에게 청하였더라면 샘솟는 물을 주었을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비유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고 문자 그대로 해석할 수도 있다. 사마리아 여인은 그 물을 구하고, 예수는 사마리아 여인의 남편에 대한 비밀을 말하여 선지자로 받아들여진다. 이후 예수께서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에 대한 가르침을 전하고, 사마리아 여인이 메시아가 올 것을 안다고 하자 자신이 메시아임을 밝힌다. 예수께서 여기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보인 모습과 유대인들에게 보인 모습은 사뭇 다르다. 예수께서는 유대인들에게는 메시아란 정치적 구세주로 적들의 목을 꺾고 억압과 박해를 응보하는 자라고 가르침으로써 정치적 해석의 위험을 떠안았는데, 요한복음 6장 15절에서 시민들이 예수를 왕으로 추대하려고 하는 모습에서 이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사마리아인들에게는 메시아란 하나님을 경배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자로서 드러낸다.

k*****9 2021.10.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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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에 대한 강해설교를 찾다가, 지인이 100주년기념교회 이재철 목사님 설교를 추천해주어서, 보고나서 깜짝 놀랐다. 족히 한 300여회 가깝지 않나 싶어서 말이다. 그 이후로 이재철 목사님 강해설교는 손이 가지 않았는데, 금번 요한복음은 사도행전만큼 길거나 하지는 않다. 그럼에도 요한복음의 메세지의 핵심을 세심하게 짚어주고 있는데다가, 그간 놓쳐왔던 메세지를 다시금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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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에 대한 강해설교를 찾다가, 지인이 100주년기념교회 이재철 목사님 설교를 추천해주어서, 보고나서 깜짝 놀랐다. 족히 한 300여회 가깝지 않나 싶어서 말이다. 그 이후로 이재철 목사님 강해설교는 손이 가지 않았는데, 금번 요한복음은 사도행전만큼 길거나 하지는 않다. 그럼에도 요한복음의 메세지의 핵심을 세심하게 짚어주고 있는데다가, 그간 놓쳐왔던 메세지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유익이 있었다.
w***1 2021.08.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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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과 더불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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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서재에서 양화진 마당을 내려다보니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있었다. 하던 일을 덮고 아이가 있는 곳으로 가보니 아이가 나무 밑에 앉아 있었다. 쉬나 보다 하고 주위를 돌아보니 자전거가 보이지 않았다. 까닭을 묻자 아이는 어떤 형이 자전거를 타보자고 해서 빌려줬더니 마당을 돌다가 밖으로 나갔다고 대답했다. 모르는 형이라는 것이다. 이 목사는 순간 당황스러웠다. 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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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서재에서 양화진 마당을 내려다보니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있었다. 하던 일을 덮고 아이가 있는 곳으로 가보니 아이가 나무 밑에 앉아 있었다. 쉬나 보다 하고 주위를 돌아보니 자전거가 보이지 않았다. 까닭을 묻자 아이는 어떤 형이 자전거를 타보자고 해서 빌려줬더니 마당을 돌다가 밖으로 나갔다고 대답했다. 모르는 형이라는 것이다. 이 목사는 순간 당황스러웠다. 이 목사는 모르는 사람에게 왜 자전거를 빌려줬는지 나무랄 수도 없어 고민하다가 아이에게 “그 형이 돌아오지 않으면 어떡할래?”라고 물었다. “아빤 왜 그 형이 돌아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세요? 두고 보세요. 반드시 돌아올거예요.” 아들의 대답에 이 목사는 깜짝 놀랐다. 이미 그는 자전거를 타고 나간 아이를 도둑으로 단정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기 때문이었다. 잠시후 자전거를 타고 나갔던 아이가 돌아왔다. 이 목사는 순간 안도감과 수치심을 동시에 느꼈다고 했다. 안도감은 알지도 못하는 형에게 자전거를 빌려줬다고 아이를 나무라지 않았기 때문에 들었고 수치심은 자신의 것을 타인과 나누려 했던 보배로운 마음을 칭찬해주기 못했기 때문에 든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 너희 자녀에게 말씀을 가르치기 전에 부모인 너희가 먼저 말씀을 마음에 새기라고 명령하신 이유를 깨달았다”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 속에 새기는 것은 사람의 마음 속에 말씀을 가둬두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삶에 적용하는 것을 뜻한다”고 밝히고 있다.

YES마니아 : 골드 l******g 2021.06.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