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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공황장애에 스스로 인정할수 없었던 작가는 사회의 구조적인과 틀과 조작이라는 위계적 질서 안에서 병들어 가고, 교수라는 직업에 가면을 쓰고 4년이라는 시간을 처절하게 보내게 되면서 입원까지 하게 되는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됩니다. 수시로 찾아오는 공황에 일상은 엉망이 되고 자살까지 생각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고 이사. 여행. 쇼핑 등 벗어나보려고 노력 했지만 잘되지 않았던 심리학 박사로서의 좌절감을 생생하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특히 8층에서 2층으로 이사하게된 이유에 대한것을 읽을때에는 공황에 대한 무서움과 개인의 허물어진 정신세계로 인한 변화 에 대하여 충격을 느끼면서 책을 읽었던것 같습니다. 삻속에서 충분이 공감하고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는 상황를 적절한 비유와 솔직한 내적 고백은 감동으로 다가왔고,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쉬지않고 단숨에 완독 하였는데 아직도 복잡한 감정의 여운이 남아 있는것 같습니다. "공황과 우울을 선물로. 축복과 감사로 승화 시켜 스스로의 자아를 만들어 가고" 공황에 대한 이론적 분석과 극복할수 있는 여러가지의 해결책에 대한 내용으로 앞으로의 삶속에서 옆에 두고 힘든일이 생길때마다 펴서 볼 책인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만나는 작가의 아픔과 희망을 동시에 느낄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그동안 고생했다. 괜찮아. 지금 거울속의 나의 모습을 온전히 사랑한다." (269page) 건강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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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공황장애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몇분 계십니다. 1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 자율신경계 조절이 안되서 약을 드시는 분도 계신데...개인사라 대충 상황만 알고 얼마나 힘들지 어떤 어려움을 겪고 계실지 몰랐는데, 이 책을 읽으며 공황장애라는 병으로 이정도로 사람을 피폐하게 만들어지는구나 생각됩니다. 지은이께서도 많이 힘들고 지쳤을 텐데 그 간에 겪었을 어려움과 저간의 사정을 소개해 주셔서 겪어보지 않으면 몰랐을 공황장애라는 병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변에 공황장애로 고생하시는 분을 뵈면서 한번 걸리면 완치가 힘들다고 알고 있었는데...약을 평생 먹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극복이 되기도 하는구나 새로운걸 알았습니다. 사람마다 성격과 성질의 차이가 있어서 약 처방도 다 다르고, 좋아하는거 싫어하는게 다 다르기에 이 한 사례가 공황장애의 극복에 있어서 정석은 안될 수 있겠지만 같은 병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나도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뭔가 변화를 주는 도화선역활은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공황장애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이 책의 저자처럼 평생 먹어야 하는 줄 알았던 약을 끊고, 공황장애로 부터 벗어나 즐겁게 제2의 인생을 살아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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