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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은 너무나 유명한 책이라 다양한 버전으로 자주 접하게 된다. 원문의 충실한 해설에서부터 해설서, 소설에 이르기까지 <손자병법>의 저자인 손무가 주려고 한 교훈을 다각도로 분석해 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손자병법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데, 그리고 기업경영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교훈을 뽑아 제시하고 있다.
<손자병법>은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방법을 다룬 전략서, 전술서로 이해된다. 하지만 이 책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단순한 승리법(how to)을 이야기하는 병법서라기보다는 삶의 본질(what)을 다루는 인문서의 성격이 강하다. 그래서 전쟁터의 이야기를 다루는 이 책에서 일상적인 삶의 교훈을 배우려는 시도가 있다고 생각된다. 상대방과 싸워 백전백승하는 것보다는 전쟁을 하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이야기하는 것만 보아도 그렇다.
저자는 <손자병법>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4가지로 정리해 제시한다. 먼저 일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우리의 태도와 개념이라는 것이다. 구체적 전략전술보다는 어떤 자세로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둘째는, 병법에서 말하는 진리, 하늘, 땅, 장수, 법도가 잘 어울려져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어느 한 측면보다는 각 구성요소간의 조화와 융합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셋째는, 실천과 행동을 강조하는 점이다. 아무리 좋은 병법도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듯이 우리의 일상에서도 같은 원칙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 세상에 참여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은 물론 상대방까지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손자병법>에 쓰여진 직접적 승리 방정식보다 그 뒤에 놓여있는 더 큰 가치를 찾아내려는 저자의 노력이 대단해 보인다. 전쟁터란 개인에게는 생사의 갈림길이고, 국가에게는 존망의 기로이다. 여기에서 이기고 살아 남으려면 우리 인생의 본질적 요소들과 사람을 움직이는 진짜 원리들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도 비록 직접적인 전쟁터는 아닐지라도 이런 인간의 본성과 삶의 원칙들을 가지고 치열하게 살아갈 때 성공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점은 쉽게 이해가 된다.
저자는 손자병법의 원리를 설명하기 위해 삼국지, 초한지에 나오는 많은 영웅호걸들의 이야기를 인용한다. 그런데 저자가 한국사람이었다면 이순신 장군과 임진왜란의 사례를 가지고 분석해도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산다'는 이순신 장군의 말 한마디가 쉽게 나온 말이 아니라 이 책에서 말하는 치열한 고민과 현장의 삶의 교훈이었다는 점을 누구도 부인하기 어려울 것이다. 또 다른 측면에서 <손자병법>을 의미있게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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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은 중국 춘추시대 말기에 손무가 지은 병법서로,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군사학설과 다양한 전쟁 경험을 통한 병법의 원리를 담아내고 있다고 평가되는 책이다. 그 내용 중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100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등의 구절은 단지 병법으로서 뿐만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지혜로운 구절로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각인되어 있다. 서로 다른 집단들이 전쟁을 벌일 때, 우세한 병력을 집중하고 민첩한 기동작전을 펼쳐야 한다는 등의 <손자병법>에 제시된 수많은 기본원칙은 지금까지도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손자병법>에 제시된 병법의 내용들을 하나씩 설명하면서, 그것을 오늘날의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를 접목시켜 서술하고 있다. '당신이 원하는 건 신분? 아니면 미래?'라는 제목의 1부에서는 <사기> 열전에 나타난 손자와 오나라 왕 합려와의 만남에 대한 에피소드를 먼저 제시하면서, 그것이 면접에서의 기본 원칙으로 지금도 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오나라 왕인 합려는 손자의 병서를 보고 직접 만나서, 궁중의 여인들을 대상으로 군사훈련을 시키는 것을 과제로 제시했다고 한다. 병법에 문외한인 궁중 여인들을 대상으로 병법을 실시한다는 것이 블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손자는 세 차례의 명령을 거부하자 합려가 총애하는 후궁들을 즉결 처형하여 이후 궁중 여인들에게도 제대로 된 명령이 시행되었다는 내용이 그것이다. 저자는 이에서 면접 대상자인 내가 상대의 의중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손무의 이러한 에피소드에서 찾고 있다.
2부부터는 구체적으로 <손자병법>의 내용을 토대로 거기에 제시된 병법의 내용과 의미를 설명하고 있는데, 그 제목은 '성공 경로도는 생각이 아닌 경험으로 획득한다'이다. 특히 이 부분에서는 '손자의 성공 경로도 8단계'를 제시하여, '정의'와 '진리'에서부터 '목표'와 '승리 8법'이라는 내용으로 전체 8개의 항목으로 그 내용과 현대적 활용 방법을 서술하고 있다. 각각의 용어에 대해서 <손자병법>의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하면서, 지금 시대에 이것을 어떻게 응용할 것인지에 대한 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예컨대 가장 첫 번째 단계인 ‘정의’는 ‘문제 대면하기,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라고 규정되며, 다음 단계인 ‘진리’는 ‘가장 큰 영향력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라고 설명하면서 그 의미를 덧붙이고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8가지의 용어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그 활용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어, 독자들은 현재적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소극적인 생각이 적극적인 생각보다 더 가치 있다'는 제목의 3부에서는, 전쟁에서의 군사 운용이란 항상 하나의 방법만이 통용되는 것이 아닌 '양면 보기'를 잘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상대의 상황을 철저히 파악하여, '철저히 보기'를 토대로 군대를 운용한다면 실패할 확률이 적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손자는 모든 상황을 먼저 냉정하게 타인의 시각에서 바라보며 생각하고,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병법의 ‘작전편’에서는 철저하게 전쟁의 해악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있지만, 저자는 오히려 그것을 통해서 긍정적인 측면을 생각하도록 한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어지는 4부의 '사랑 없이는 세계도 존재할 수 없다'는 항목에서는 모든 병법이 승리를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싸우지 않고 이기거나 패하지 않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면 그것을 취하는 것이 옳다는 것이 <손자병법>에서도 나타나 있다고 강조한다. 즉 서로 다른 나라가 각축을 벌이고 있어 전쟁을 피할 수 없다면 이에 적극적으로 적응해 승리의 방법을 찾아야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전쟁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찌 보면 손자가 강조하고자 한 것은 이러한 마지막 부분에 있는 내용일 터인데, 서로의 약점을 노리며 대치하고 있던 당시의 군주들에게 그 말이 제대로 이해되었을 리가 없었을 것이다. 저자는 그것을 '사랑'이라는 용어로 정리하면서, '사랑은 서로간의 대립을 녹여준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하겠다. 우리가 인생을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을 병법을 통해서 얻어낼 수 있지만, 단 한 번의 성공이 아닌 지속적인 삶의 활력을 찾기 위해서는 눈앞의 이익보다 길게 보는 안목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이해된다.(차니)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개인의 독서 기록 공간인 포털사이트 다음의 "책과 더불어(與衆齋)“(https://cafe.daum.net/Allwithbooks)에도 올린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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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한 번은 손자병법"이란 제목은 식상하다. 인생에 꼭 한 번은 해야 한다는 문구는 인생 bucket list처럼 자극적이다. 우후죽숙으로 작명되는 비슷한 이름에 창의력이 필요하다. 내가 항상 번역 서적의 원제를 확인하는 이유다. 인생의 한계를 두지 말라는 말은 자신을 특정한 틀에 가두지 말고 넘어서라는 말처럼 보인다. 손자병법을 통해 성공적인 방법을 만들어가라는 듯한 긴 한문 제목이 내게 더 와닿는다.
살아오며 손자병법을 많이는 아니더라도 4-5번은 읽은 것 같다. 어떨 땐 소설로, 어떨 땐 해설서로, 어떤 때엔 원문에 따른 딱딱한 글로 읽었다. 소설은 재미로 읽고, 나머지는 전략을 대하는 생각, 전략적 사고의 방식을 배우려고 했다. 그렇게 목표, 기획, 분석, 조정, 대응의 사고를 배우다 보면 정말 중요한 목표를 세우는 법에 균형을 맞추지 못한다는 반성을 많이 한다. 왜냐하면 전략은 내가 경험하고 이해한 결과에서 "How to do"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전략은 "What" 올바르게 정의되어야 필요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의 1부는 목표가 신분인지 미래인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한다. 손자병법에 관한 대만, 중국 사람의 생각을 기대하고 열어 본 책에 큰 호감이 생긴 이유다. 직관적으로 어떤 것이 더 큰 개념인가? 더 가치 있는가?를 짚어보면 둘은 비교할 대상의 것이 아니다. 세상 모든 일이 당장 중요해 보여도, 삶의 관점에서는 대부분 작은 일이다. 세상 사람들을 보면 재벌은 왕이 되고 싶어 하고, 왕은 재벌이 되고 싶어 하며, 세상 사람들은 둘을 한 번에 되고 싶어 하는 것을 보면 재미있고 답답하다.
이 책은 사실 손자병법을 순서대로 읽으며, 그 의미를 알려주는 책은 아니다. 손자병법을 한 번 정도 읽고 난 뒤에 본다면 훨씬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책을 입체적으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손자병법을 보고 난 뒤 그 함의와 본질을 알고 보는 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손자병법을 읽지 않았어도 다양한 중국 고전을 풀어서 어떤 생각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고 그 과정에서 어떤 사고와 경험이 연결되었는지를 말해준다. 내가 읽어 본 것 중에 으뜸에 가깝다.
정의, 준비, 비교, 선발, 목표, 실행, 속임수, 승부수 이렇게 정의한 손자의 성공 경로도를 다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인생의 경로도 해석으로 글을 이어간다. 중간중간의 사례가 기원전부터 현재까지 역사, 문학, 경제 등 장르를 넘나다는 사고를 읽다 보면 이 양반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말도 많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ㅎㅎ
지금까지 어떤 직무와 과업의 중심에서 실행, 실행을 위한 다양한 접근, 승산에 대한 일을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 승률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빴다면 지금의 위치와는 조금 다르지 않았을까 한다. 그런데 실행 전 단계의 정의, 준비, 비교, 선발, 목표와 관련하여 처음으로 갈수록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무엇보다 스스로 본질에 집중해야 하고, 기술적 현상의 차이에 현혹되지 말고 이해해야 한다는 다짐 속에 너무 기술적인 접근이 되어 깊이를 더하지 못했다는 자조가 나온다. 이것을 알게 된 것은 작은 기쁨이고, 알게 된 것을 실행하여 내가 세운 목표를 만들어가는 것은 큰 기쁨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다. 그 과정의 끝이 사랑이란 말은 또 잘 이해가 되니 책을 보는 동안 생각이 다양해진다. 어쨌든 책을 읽으면 내 스스로 어떤 틀을 만들었겠지만, 그 틀을 명확하게 열어 확장하지 못한다는 생각을 많이 갖게 한다.
전쟁이란 지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인생의 성공은 장담할 수 없지만 망하는 일은 누가 봐도 그런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한다며, 나도 알고 주변도 안다. 경청을 통해 우리가 말하는 fundamental을 다지는 것은 아닐까? 손자병법을 읽다 보면 화타 생각이 날 때가 있다. 병을 보고 고치는 사람, 병이 나기도 전에 고치는 형처럼.. 우리는 이기기 위해서 손자병법을 읽지만 爭이 발생하기 전에 상생을 만들며 나의 꿈과 희망도 이루어간다면 그것이 훨씬 좋은 방법이다. 문제는 탐욕이 시작되는 점을 인간은 잘 알지 못한다는 점이다. 어쩌면 최후의 수단으로 손자병법을 쓴 이유는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된다. 설마 수많은 사람들의 생사가 결정되는 일을 열심히 하라고 썼을 리는 만무하겠지.
#손자병법 #우순링 #이터출판사 #독서 #인문학 #khori #리뷰어클럽
Yes24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읽었습니다. 읽어본 손자병법중 원문을 하나씩 읽어본 책을 제외하면 으뜸이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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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한 번은 꼭, 이 책 『인생에 한 번은 손자병법』을.
이 책은
이 책 『인생에 한 번은 손자병법』은 <나의 한계를 뛰어넘어 불가능을 가능으로 변화시키는 힘>이란 부제가 붙어있는, 『손자병법』 해설서이다.
저자는 우순링, <국립 타이완 사범대학 국문학과 박사, 타이베이대학 명예교수이며 주밍미술관 관장, 타이베이대학 교무과장과 중문과 학과장을 역임했다. 주요 연구 영역은 병법, 중국 철학, 미학이다.>
이 책의 내용은
『손자병법』은 손자가 지은 병법서다. 그런데 전쟁에 사용되는 병법서가 일반사회에서는 물론 경영일선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그만큼 현실 사회가 전장터와 같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하거니와, 이 병법서가 또한 응용할만한 내용이라는 것이다.
예컨대 ‘차도살인(借刀殺人)’이라는 말이 오늘도 현실 세계에서 활용되고 있다. 남의 칼을 빌려 사람을 죽이다. 결국 자기는 피를 묻히지 않고 남의 힘으로 방해하는 자를 없애버린다는 뜻이다, 아마 이 말이 손자병법에서 가장 잘 쓰이는 말이 아닐까, 싶다.
또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 물론 원문은 백전백승이 아니라 백전불태(百戰不殆,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이지만,
그런 병법수가 가득한 책, 『손자병법』을 이 책은 설명해주고 있다.
그런데, 이 책 단순한 해설서가 아니다. 손자병법을 기본으로 하고, 인생을 이야기하고 있다.
<2장 진리, 가장 큰 영향력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를 읽어보자, 저자가 거론하는 많은 사례가 있는데, 그것들 적어본다.
상나라 탕왕, 초한쟁패시 유방과 영포, 미국의 대통령 프랭클린 루즈벨트, 심리학자 매슬로, 미국 대통령 클린턴과 조지 부시, 『시경』의 시 한 편, 『레 미제라블』의 주인공 장발장, 저자가 감옥에 강연차 갔다가 만난 재소자, 영화 <엽문>의 주인공, 미국의 대통령 링컨, 오바마, 소련의 지도자 고르바초프와 일본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마쓰시다 고노스께, 유비, 제갈공명, 애플사 CEO 팀 쿡, 스티브 잡스, 『장자』의 <제물론> 조삼모사 이야기, 『논어』,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 NBA 시카고 불스의 감독 필 잭슨, 노자, 두보의 시 한 편.
이 모든 게 손자의 병법, 한 줄을 설명하기 위해 동원된 사람들, 자료들이다 『손자병법』, 제 1편 <시계(始計)>에 나오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다.
그러므로 전쟁에 앞서 적과 나를 다섯 가지 요건으로 헤아리고, 계로써 적과 비교하여 그 승패 여부를 판단한다.
첫째는 도, 진리요, 둘째는 하늘이요, 셋째는 땅이요, 넷째는 장수요, 다섯째는 법이다.
그중 한 단어인 '도, 진리'를 설명하는데 그만큼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맨처음 읽을 때에는 약간 어리둥절했다. 단지 한 단어를 설명하는데 왜 이리 말이 많을까, 이렇게까지 안 해도 될텐데, 라고 생각했는데, 거의 끝부분 두보의 시를 인용하면서, 저자가 이렇게 말하는 순간, 그런 의문이 모두 해소되었다.
두보의 시 <춘야희우(春夜喜雨)>다.
저자 덕분에 이런 촉촉한 감성을 자아내는 시도 읽어본다. 손자병법, 살벌할 줄 알았던 분위기가 단번에 반전되는 기분이다. 그간 리더십 관련 책을 여러 권 읽어왔지만, 두보의 시를 통해 지도자론을 설명하는 사례는 처음이다, 그런데 그게 맞다는 게 또한 별일이다.
다시, 이 책은
이 책의 백미는 9장이다.
다른 장에 비해 우선 양이 많다. 페이지가 무려 130여 페이지에 걸쳐 저자의 해박한 강의가 펼쳐진다.
8개의 승리비법은 다음과 같다.
더 나아가, 이 책 전부가 손자병법의 진수라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이 책 제목이 『인생에 한 번은 손자병법』이다. 그런데 난 이 책 제목을 이렇게 바꾸고 싶다. <인생에 한 번은 바로 이 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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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한계를 뛰어넘어 불가능을 가능으로 변화시키는 힘 인생에 한 번은 손자병법』 지은이: 우순링 옮긴이:이성희 펴낸곳: 도서출판 이터
-간단한 저자소개- 국립 타이완 사범대학 국문학과 박사, 타이베이대학 명예교수이며 주밍미술관 관장, 타이베이대학 교무과장과 중문과 학과장을 역임했다. 주요 연구 영역은 병법, 중국 철학, 미학이다. 예술가에 대한 호기심으로 예술창작 활동에 직접 참여했으며, 이론적인 연구에만 치우칠 수 없어 주식 및 부동산 투자에도 직접 참여했다. 재소자의 심리 세계에 대해 알고 싶어 감옥을 찾아 재소자들을 위한 강연도 실시했다.
나의 책읽기는 보통 책을 읽기 전에 머리말을 읽고 차례를 읽은 다음 책읽기에 돌입한다. 그리고 책을 모두 읽고 나면 다시 머리말을 읽는다. 이번에도 이런 방식으로 읽었다. 정독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어찌된 일인지 이번 손자병법은 급하게 읽고 싶지 않았다.
‘손자병법’하면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 태어나면서 한 번은 들어봤을 것이다. 나 역시 ‘孫武’라는 사람이 썼다는 손자병법에 대해서 많이 들어왔다. 그래서 더 많은 기대감을 갖고 읽기 시작했다. 예스24리뷰어가 되어서 완독을 하게 된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의 리뷰를 쓰고 나면 정식으로 써진 손자병법을 찾아서 한 번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인생에 한 번은 손자병법』은 4부로 구성되어 있고, 339page로 마무리를 하고 있다. 읽는 내내 나를 생각해보게 하는 부분들이 많았다. CEO와 정치인,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손자병법을 가까이 해야 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인생에 한 번은 손자병법』은 결론을 먼저 말하고 싶다. 이 책의 마지막 4부에 나오는 <사랑 없이는 세계도 존재할 수 없다>이다. 우리는 손자병법하면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한다. 나 역시 그 말을 가장 많이 들었었다. 많은 의미를 품고 있는 ‘백전백승’이다. “완전한 보전을 추구해 싸우지 않는다”는 ,모공편>의 주제로, <작전편>의 이해 분석에 이어져 나오는 내용이다. 손자는 “백전백승이 최상의 승리 방법이 아니다.싸우지 않고도 적의 군대를 굴복시키는 것이 최상의 승리 방법이다”(<모공편>)라는 제안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손자가 전쟁의 해악을 본 후 하게 된 더욱 심층적이며 더욱 근본적인 사고다.
백전백승은 대립이라는 입장에 근거하여 생각하는 것이다. 대립이 있기 때문에 전쟁을 하고, 그래서 승리와 패배를 논하게 된다. 하지만 대립의 마음가짐으로 대립하는 문제를 처리한다면 결과는 없다. 아인슈타인의 말, “자꾸 문제를 만드는 차원에서 생각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절대 생각해낼 수 없다”처럼 말이다. 장자는 말했다.“우리는 이분법적 세계에서 살면서 그 둘을 대립시켜놓고, 좋고 나쁘고의 가치 판단을 부여했다. 가치 판단이 생긴 후 좋고 나쁨이란 개념이 생겨난 것이니 그 후로부터 모든 행동은 본래의 가치를 상실하게 되었다.”이것이 모든 잘못의 시작점이었다. 우리가 잘못했다. 그래, 잘못했다면 고쳐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손자는 우리에게 근본으로 돌아가 생명을 회복하라고 말한다. 생명이 처음 발생했던 본원, 즉 상도 常道 로 돌아가도록 한 것이다. 노자는 말했다. “만물은 복잡하고 다양하지만 각각 그 근원으로 돌아가야 한다. 근원으로 돌아가는 것을 ‘고요함’이라고 하며, 이것을 ‘생명의 회복’이라고 한다. 생명의 회복을 ‘정상’이라고 하는데, 정상적인 상태를 아는 것을 ‘맑음’이라고 하며, 정상적인 상태를 모르면 함부로‘흉악함’을 행하게 된다.”근원으로 돌아가 생명을 회복하는 것이 정상 상태이며, 머리가 깨끗하고 밝은 것이다. 자신의 원류인‘본래의 도’로 돌아가지 않으면 생명은 의지할 것이 없어 함부로 행하게 되니, 그러면 스스로 재앙과 화를 불러들이는 것이다. 손자는 아주 오랫동안, 전쟁을 하면 전장에서 반드시 승부를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에 불만을 가져왔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그 역시 생명의 근원, 그 대립이 없던 상태에서부터 해답을 찾기로 했던 것이다. -본문page 326-
2021년 우리는 한국전쟁 70년을 맞는다. 전 세계적으로 분단된 국가는 한반도 밖에는 없다고 한다. 물론 내전을 하는 나라도 많다. 우리 역시 전쟁을 쉬고 있는 국가이니 마냥 편안하지마는 않다. 어서 빨리 결론이 나서 모두가 평화롭게 살았으면 좋겠다. 더 이상의 무고한 목숨이 죽음을 맞이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또 미얀마 쿠데타 역시 많은 시민들이 죽고 있다. 흘라밍 사령관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지금하고 있는 일을 멈춰야 한다. 개인적인 욕심에 눈이 멀어 소중한 목숨들을 앗아가고 있다.
완전한 보전 추구하기: 대립의 진흙탕에서 빠져나가라 울지 않는 방법은 오직 하나뿐이다. 바로 대립을 없애는 것이다.“완전한 보전을 추구해 싸우지 않는다”는 ‘백전백승’이라는 대립의 진흙탕에서 빠져나오는 것이다. “완전한 보전을 추구해 싸우지 않는다”란 무엇을 뜻할까? 손자는 말했다.“전쟁의 방법은 적국을 온전히 보전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며, 적국을 파괴하는 것은 차상의 방법이다. 적의 전군을 온전히 보전하는 것이 최상이며, 적의 군대를 파괴하는 것은 차상이다. -본문page 328-
완전한 보전 추구하는 것은 사랑의 힘 사마천은 <태사공 자서>에서 이렇게 말했다.“신용과 염치, 사랑과 용맹이 없다면 병법을 전하고 검술을 논할 수 없다.”사마천은 손자의 병법은 미음, 염치, 사랑, 용맹이라는 인성의 미덕 위헤 건립되어 있다고 여겼다. 즉, 완전한 보전을 추구하는 손자의 사상은 인가의 본성에서 답안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마천은 손자를 이런 각도에서 본 첫 번째 사람이었다. -page 335-
『인생에 한 번은 손자병법』에서는 각 부가 끝나면 마지막 부분에서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부분을 추가해 두었다.
『인생에 한 번은 손자병법』에는 손무가 어떻게 오나라 궁궐의 군사훈련을 맡을 수 있게 되었는지를 서두로 시작한다. 오나라 왕은 패주가 되기 위해서 인재가 필요했고 《손자병법》13편만으로 손자가 인재임을 알아봤으니, 그의 탁월한 인재 식별 능력을 알 수 있다.
2부에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손자의 성공 경로도 8단계가 나온다. 정의, 준비, 비교, 장수 선발, 목표, 실행, 속임수, 종묘에서의 승부수 계산이다. 그러면서 다시 성공 경로도를 정의부터 자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다. 나는 아무래도 그냥 평범한 사람이기 때문에 ‘비교’에 가장 끌렸다. 손자는 손자의 7가지 지표인‘진리’,'능력’,‘확보’,‘시행’,‘강함’,‘훈련’,‘명확’은 모두 질적 지표이지, 양적 지표가 아니다, 손자가 객관적인 양적 지표를 무시했던 것이 아니라 그는 심리적 소양이라는 질적 지표를 더욱 중요시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만 보기 쉬운데,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시망막 효과’하고 한다. 이것은 비교의 큰 맹점이기도하다. 임신을 하면 거리에 임산부만 보인다. 실연을 하면 갑자기 모든 유행가가 자신을 휘해 쓴 것처럼 들린다.-page 159
비교 불가한 대상이라면 당신은 포기할 수 있을까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했다.“이 세상의 모든 생명은 다 천재다. 그러나 나무를 기어오르는 재능을 가지고 물고기가 얼마나 재능이 있는지를 평가한다면 이 물고기는 평생 동안 자기가 얼만 바보 같은 존재인지 믿어 의심치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타인과 비교하기 전, 당신은 반드시 가장 아름다운 나 자신을 살아내도록 노력하여 자기의 매력을 극대화시켜야 한다. -page160-
나이를 먹을수록 자꾸 남과 비교하게 되는 일이 생긴다. 누구 집 아이는 어디에 취직을 했는데~도대체 우리집 아이는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내 나이쯤 되면 나도 옷도 비싼 옷도 입고, 건물도 한 채는 갖고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들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인생에 한 번은 손자병법』을 읽고 나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인지를 깨닫게 된다. 『인생에 한 번은 손자병법』은 손자의 병법을 바탕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알려준다. 지나치게 한 가지 생각에만 치우치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내 생각만을 고집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다양한 문화 ,경제 분야의 사람들의 예를 들어서 알려준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손자병법을 한 번은 읽어 봐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손자병법 완독을 못한 사람은 『인생에 한 번은 손자병법』을 읽고 역으로 손자병법을 읽어 보길 권한다. 책에 담겨진 삶의 지혜를 모두 전할 수 없지만~나이가 들수록 좀 더 유연한 사고가 왜 필요한지를 충분히 알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무엇인가를 항상 준비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인생임을 알려준다. 죽는 그날까지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야 하는 이유도 알 수 있다. 또 “자기 능력도 가늠하지 않고 어쭙잖게 나서는 일은 금물이다”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9장 승리8법에 나오는 ‘인간성의 약점을 이용하라’에 나오는 글로 마무리하려 한다.
“신이 한 사람을 멸망시키려고 할 때 먼저 그를 미치게 만든다”는 말이 있다. 불교 3독 三毒의 제2항이 바로 진노로, 진노는 번뇌의 근원이다. 사람은 화가 나면 이성을 잃기 때문에 항상 ”먼저 마음을 처리해야만 그다음에 일도 처리 할 수 있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page 294-
코로나 19바이러스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분노에 가득차서 생활하는 경우가 있다. 나 역시 매일 매일 마스크를 쓰고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괜히 짜증이 나는 일도 많았다. “신이 한 사람을 멸망시키려고 할 때 먼저 그를 미치게 만든다” 이 얼마나 섬뜩한 말인가? 이 말을 가슴에 새기면서 조금은 인내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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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흔히 병법서로 알고 있지만, 나 개인적으로는 철학사상책으로 새겨도 무방할 것 처럼 생각된다.
이순신 장군의 수많은 전투가 바로 저러하지 않았는가 싶다.
최근에 협상론과 관련한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협상과 관려한 주된 원칙도 위의 내용과 일맥상통한다. 협상은 협상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협상장이 마련되고 직접 마주앉아 협상을 하기 전에 이미 협상 결과는 거의 정해지도록 해야 한다. 즉, 해당 협상을 둘러싼 모든 환경요인과 주변 이해관계자에 대한 사전 작업을 다 진행시켜두어야 하는 것이다.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고 상대방의 예상되는 행위에 대비한 조치가 미리 계획되어야 한다. 바로 위 글의 "유리한 판세를 창조한다"는 부분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내공을 쌓아야 한다는 말. 내 삶이 이 문장의 가치를 스스로 보여준다. 정말 아무것도 쌓아놓은 것이 없던 20대와 30대. 그 게으름과 혼란의 대가를 나는 아주 진하게 맛을 봤다. 그런 시간들은 눈은 떳으되 눈을 감은 것과 같고, 살아있었으되 살지 않은 것과 같다는 느낌이다. 겨우 40대 후반이 되어서야 약간 정신을 차리고 술을 끊고 책을 가까이 하고 법문을 들으면서 이제야 비로소 지나온 내 보잘것 없음을 바로 볼 수 있게 되었다.
맨 앞의 부분과 유사한 부분이다. 오래 기억할 만한 구절이다. '먼저 이겨놓고 전쟁을 한다.' 먼저 이겨놓고 대화를 한다. 먼저 이겨놓고 협상을 한다. 먼저 이겨놓고 사람을 만난다. 먼저 이겨놓고 계획을 짠다. 먼저 이겨놓고 투자를 한다.
무엇에 핵심가치를 두고 삶을 살까. 거짓된 포장일까. 돈일까. 명예일까. 지위일까.
부처님께서 말하길 "나는 내 가래를 뱉었는데 왜 남의 더 큰 가래를 삼키겠는가?"
전세계 기부왕인 빌게이츠의 기부행위가 다 거짓 포장이고 오히려 부를 더 쌓으려면 투자와 탈세에 불과하다는 주장을 적은 책이 출간되었다. 삶에서 뭐가 중요한 건지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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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은 인생이 다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통하는 『손자병법』의 지혜!
나의 한계를 뛰어넘어 불가능을 가능으로 변화시키는 힘
이터에서 출판한 우순링 교수님의 <인생에 한 번은 손자병법>은 손자병법을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의 창고이다.
저자인 우순링은 국립 타이완 사범대학 국문학과 박사, 타이베이대학 명예교수이며 주밍미술관 관장, 타이베이대학 교무과장과 중문과 학과장을 역임했다. 주요 연구 영역은 병법, 중국 철학, 미학이다. 예술가에 대한 호기심으로 예술창작 활동에 직접 참여했으며, 이론적인 연구에만 치우칠 수 없어 주식 및 부동산 투자에도 직접 참여했다. 재소자의 심리 세계에 대해 알고 싶어 감옥을 찾아 재소자들을 위한 강연도 실시했다. 모르는 것일수록 더욱 실제로 참여하며 이해하려 한 그는 인생의 어떤 문제도 허투루 지나치지 않는 사람이다. 공자, 장자, 손자, 니체, 피카소……. 이들은 그가 함께 문제를 토론하는 친구들이 되었다. [ 인생에 한 번은 손자병법 책날개 중 ]
이 책에서 설명하는 《손자병법》의 핵심은 4가지다. 첫째, 일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태도와 개념이다. 손자는 말했다. “전쟁 앞에서 경멸하는 태도를 거두어야만 비로소 전쟁에 대한 질문을 던질 자격을 갖추게 된다.” 즉, 잘못된 태도로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는 뜻이다. 특히 각종 경쟁을 마주하며 우리는 필승 내지는 전승무패의 각오를 단단히 해야만 한다. 그러면 이기지 못할 전쟁이 없게 된다.
둘째, 진리는 칼과 검이 된다. 손자가 말하는 병법에서는 ‘진리’를 기초로 삼을 것을 강조하는데 ‘진리, 하늘, 땅, 장수, 법도’, 이것이 전략적인 사상이 된다. 진리란 일종의 신앙이며 가치, 시비와 잘잘못을 가리는 가치관이고, 인간관계 처리와 정책 결정의 의거가 된다. 만일 전장의 장군이 진리로 무장하고 훌륭한 인격을 갖춘 인물이라면 전략과 정책 결정 시에도 급변하는 상황 속에 놀라거나 조급해하거나 초조해하지 않을 수 있고, 이로써 승리를 얻게 된다. 그러므로 진리는 승리를 가져다주는 도구요, 칼이며 검이다.
셋째, 실천이야말로 현 상태를 바꿀 기회가 된다. 《손자병법》에서는 실천과 행동을 강조한다. 성공의 길은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지, 상상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행동하고, 실행하며, 전략적인 사고방식과 기술이 조화를 이룰 때에만 승리를 얻을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실천이 가져다주는 힘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론은 반드시 행동에 굴복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오직 진정한 행동만이 현 상태를 변화시킬 기회가 된다.
넷째,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점은 사랑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책에서 밝혔다. “사랑 없이는 세계가 이루어질 수 없다.” 손자는 전쟁에 관해 질문을 던졌다. 그중 하나는 “꼭 싸워야만 상대를 이길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다. 그는 만일 더 넓은 마음으로 용서하고 관용을 베풀어 대립을 종식한다면 더욱 많은 가능성이 실현될 것이며, 불패의 영토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사랑이야말로 학습의 기초이며, 교육의 핵심적 가치다. 우리는 사랑을 통해 이 세상에 참여하며 이 세계에서 성공할 수 있다. [ 인생에 한 번은 손자병법 서문 중 ]
손자병법은 중국 춘추 시대에 살았던 전략가 손무가 오나라 임금 합려를 위하여 지은 책이다. 손무는 춘추 시대 제나라 사람이었지만, 오자서의 추천을 받아 오나라에서 빛을 발한다. 사람은 자신이 태어나는 곳은 정할 순 없지만, 자신이 뽐낼 무대는 선택할 수 있다. 당시 제나라는 4대 권문세가가 권력을 공고히 하고 이전투구를 벌이고 있었다. 손무에게는 개발되지 않은 자신의 능력을 펼칠 곳이 필요했다.
손자는 13편의 병법지도서를 오나라 왕에게 헌납했고, 왕은 군사 천재를 만난 다음, 오나라 궁궐에서 진짜 군사훈련으로 면접을 봤다. 오나라 왕 합려는 그의 진짜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궁중의 여인네 180명을 지목해서 지휘하도록 한다. 손자는 여인들에게 호령을 내리고 가장 성실하게 행하지 않는 두 명을 지목하는데, 그녀들은 오나라 왕이 총애하는 비빈이었다.
군법을 엄하게 집행하기 위해 손자가 두 비빈의 참수형을 실행했을 때, 합려는 기겁했다. 하지만 손자는 군령을 실행했고 오나라 왕은 상심했다.
시간이 지나 오나라 왕은 감정의 찌꺼기들을 가라앉히고 이성을 되찾았다. 손자가 군사를 잘 다스린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장군으로 임명했다. 그 후 손자는 오나라 왕을 보좌해 서쪽의 초나라와 북방을 주름잡던 제나라와 진나라를 평정하는 대업을 완수했다.
저자는 손자가 성공을 이룬 경로도를 8단계로 분석하고, 각 단계별 해당하는 위인과 현대사회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점을 소개한다. 이 책의 눈여겨 볼 점을 성공경로도의 분석이다. 원문을 수록하고 있지 않아 <손자병법> 원문과 더불어 같이 본다면 더 효과적이다.
1단계 정의 : 무엇이 문제인가
‘정의’는 자신이 부딪히고 있는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여 효과적으로 임기웅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손자는 13편 중 제1편인 <계편>에서 “병법이란 한 국가의 대사로서 죽는냐 사느냐에 관한 것이며, 멸망에서 구하여 생존케 하는 방도이니 반드시 살피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손자는 전쟁을 4가지 면에서 정의했다. 첫째는 국가의 대사이며, 둘째는 국가 백성의 생사존망에 관계되는 것, 셋째는 명망에서 구하고 존속을 기도할 수 있는 방법, 넷째는 신중한 태도로 대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단계 준비 :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준비’는 문제 해결을 위한 필요 조건이다.
3단계 비교 : 나는 이길 수 있을까 전쟁은 두 세력의 대항이다. 강자는 이기고, 약자는 패한다.
4단계 장수 선발 : 누가 싸울 것인가 준비와 비교를 끝내 자신이 우세하다는 것을 확정했다면, 이제는 전장에 나갈 수 있는 장군을 선택할 차례다.
5단계 목표 : 어떤 방향을 정해야 하나 ‘멸망에서 구하여 생존케 하는 것’이 전쟁의 주요 목표다.
6단계 실해 : 어떻게 싸울 것인가 목표가 확정되고 사상이 일치하는 장군도 찾아서 임무를 장군에게 넘겨주었다면 성공 경로도는 탁상공론에서 ‘실행’의 단계로 진입하게 된다.
7단계 속임수 : 적을 약화시키는 방법은 손자는 말했다. “전쟁은 속임수다.” 군사를 이용한 전쟁은 일종의 상대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정의한다.
8단계 종묘에서의 승부수 계산 : 총체적인 평가 ‘종묘에서의 승부수 계산’이란 바로 총체적인 평가를 말한다.
저자는 자신의 연구 영역인 병법, 철학, 미학, 투자에 관련한 내용을 손자병법의 통찰력과 연관해 설명하고, 4차 산업 혁명을 이끄는 기업과 기업인에 관한 소개도 흥미롭다.
허허실실을 통한 상대를 기만하는 방법과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한 정보원의 활용범위, 무엇보다 가장 강조하고 있는 점은 사랑이라는 점이다.
“백전백승이 최상의 승리 방법이 아니다. 싸우지 않고도 적의 군대를 굴복시키는 것이 최상의 승리 방법이다.”라는 손자의 제안은 전쟁에 승리하더라도 그것이 가져오는 해악을 본 손자가 가진 근본적인 사고였다.
시간을 따져보면 <손자병법>은 2,500여 년 전에 쓰인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병서 중 하나이다. 손자병법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지혜는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하고 수많은 응용서와 해석서가 존재한다.
어린 시절, 인기 티비 드라마로 직장인의 생활을 그린 <티비 손자병법>이 생각난다. 손자병법의 지혜가 실생활을 통해서도 활용할 수 있다.
우순링 교수의 <인생에 한 번은 손자병법>은 지난 시간 동안 경험한 다양한 문화적인 콘텐츠를 <손자병법>을 통해 잘 풀어낸 지식의 창고이자, 인생의 성공을 위한 지침서이다.
[ 목 차 ]
추천의 말 _ 나만의 무대를 만들어 내 운명을 변화시켜라!
1부 당신이 원하는 건 신분? 아니면 미래 볼거리 많았던 면접, 오나라 궁궐의 군사훈련 쉽지 않은 역할, 백락(伯樂)… 오나라 왕 나는 준비되었습니다… 손자 모두 다 승자
2부 성공 경로도는 생각이 아닌 경험으로 획득한다 손자의 성공 경로도 8단계 여덟 경로, 사실은 한 경로 인생에 득이 되는 계산, 실이 되는 계산
1장 정의: 문제 대면하기,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 2장 진리: 가장 큰 영향력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3장 하늘: 변화에 능숙하게 대처하기 4장 땅: 성장의 길 다지기 5장 장군: 지혜, 신뢰, 사랑, 용기, 엄격함을 갖출 것 6장 법도: 우주법칙이 구체화된 산물 7장 비교: 타인을 넘어서기 전 먼저 자신을 넘어설 것 8장 목표: 목표는 밖이 아닌 내 마음속에 9장 승리 8법: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3부 소극적인 생각이 적극적인 생각보다 더 가치 있다 양면 보기 철저히 보기
4부 사랑 없이는 세계도 존재할 수 없다 완전한 보전 추구하기, 대립의 진흙탕에서 빠져나가라 완전한 보전은 생명 공동체 완전한 보전 추구는 생명의 잠재력을 촉발하는 길 완전한 보전을 추구하는 것은 사랑의 힘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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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36계... 손자병법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아직도 없는 듯하다. 매번 이렇게 해설해주고 정리해준 책으로만 접해본 듯... 고전古傳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원문으로 읽으라고 하던데... 아직 한자漢字에 대한 내공이 변변찮은 나는 그림의 떡이고 너무나 먼 당신이라고 해야겠다... ㅠ 손자병법의 한구절 한구절을 짚어가며 설명해주는 책은 아니다. 오히려 손자병법의 원문보다 다른 책들의 인용이 더 많은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앞부분을 읽는 동안 기어올라왔다고 해야하려나...? 어떤 면에서는 전반적인 해설을 해주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손자병법을 처음 읽는 사람에게나 나처럼 원문 읽기에 대한 막연함이 있는 사람에게 조금 편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뭐 그렇다는 이야기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앞부분은 소자의 성공 경로도 8단계이고, 뒷부분은 승리8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앞부분이 개괄적인 내용이라고 하면 뒷부분은 보다 상세한 내용이라고 해야할까? 먼저 손자가 이야기하는 성공 경로 8단계는 다음으로 요약할 수 있겠다. 1단계 정의 : 무엇이 문제인가? 2단계 준비 :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3단계 비교 : 나는 이길 수 있을까? 4단계 장수선발 : 누가 싸울 것인가? 5단계 목표 : 어떤 방향을 정해야 하나? 6단계 실행 : 어떻게 싸울 것인가? 7단계 속임수 : 적을 약화시키는 방법은? 8단계 종묘에서의 승부수 계산 : 총체적인 평가 각 단계는 각 단계를 정의한 한 단어로부터 얼추 유추가 가능한 부분이 많다. 하지만 조금 들여다 보기로 하자...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나에 대해 그리고 상대방에 대해 알고 파악하는 것이다. 내 문제는 무엇이고, 상대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이럴 때 딱이지 않은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ㅋ 그 다음은 알맞는 준비이고 그 다음이 비교해서 승산이 얼마나 있는 지 알아보라는 것이다. 흠... 앞의 것과 중복되지 않는가 싶다. 하지만 강조점이 다르다고 저자는 말한다. 좀 더 생각이 필요한 부분이다. 이어서 좋은 장수를 선발하고 전술전략적인 면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약간의 기만책을 강구하면서 말이지... 눈에 띄는 것은 '종묘에서의 승부수 계산'이라는 부분이겠다. 좀 더 진중하고 책임감 팍팍 느낄 수 있는 그런 장소 그런 자리에서 앞서의 모든 검토를 다시 한번 평가해보라는 말이란다. 즉흥적이고 감정적인 판단보다는 내가 내려야 하는 판단의 무게감을 조상과 백성을 생각하면서 느껴보라는 의미인 것으로 보인다. 문득 그 막중한 책임감으로 인해 오히려 주눅드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되는 부분이기도 했다. 하지만 말이다. 이런 결정을 해야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면 주눅들기 보다는 엄중함을 더 느끼는 큰 그릇의 군주가 아니었을까? 그런 면에서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봤다. 책의 뒷부분에서 이야기하는 승리8법은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다. 우선 허실虛實을 알아내는 세가지 방법으로 사전 정보 파악하기, 적 노출 시키기, 전장의 허실 파악하기다. 그리고 나의 충실함을 만드는 세가지 방법으로 형세 만들기, 기세 만들기, 무형의 주도권 잡기이다. 더하여 상대방의 허虛함을 만드는 두가지 방법으로 이해 관계, 형세 보여주기이다. 이렇게 세가지 항목에 대하여 총 8가지 방법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앞서 보았던 성공 경로 8단계에서도 우선적으로 거론되었던 것이 "나와 상대방에 대한 파악"이다. 어쩌면 "께달음"이라는 말과 통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다. 어떤 문제도 일단 무엇이 문제인지, 어떤 문제인지에 대하여 정의를 내릴 수 있어야 해결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면에서 정보 파악이라는 것은 바로 그 의미와 같을 것이다. 그만큼 중요한 부분이라는 말일게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승리8법이란 나를 과장하여 상대방이 겁먹게 하거나 불안하게 하고, 나를 위장하여 나를 얕보게하고 자만에 빠지게 하는 방법으로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 딱 한 단어로 "속이기"... 내가 강하면 속이고 자시고도 없지만 약하면 더 필요한 방법이겠고, 손자가 이야기하는 적을 이기는 가장 상책인 안싸우고 이기기를 위한 방법이 아닌가 말이다. 흠... 사기성이라... 손자병법이라는 싸움의 기술을 논하던 저자의 마지막 결론은 왠지 손자가 했음직 하지는 않다. 물론 손자도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자신의 명예를 드높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승리할 수 있음을 만천하가 알게하여 나에게 싸움을 걸어오지 않게하고 이를 통해 전쟁이 없는 살기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법의 일환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래서 내가 강해야 하고, 적을 알아야 하고, 준비하고 단련해야 한다고 말했을 것이다. 그 바탕에는 결국 백성을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깔려있지 않았을까 싶다. 인간을 존중하는 사람들은 전쟁이라는 것을 하지 않을 터이니 말이다. 그래도... 그래도 말이다... 손자가 "사랑하세요. 그러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되고 평안해집니다."라고 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인간성 회복과 사랑을 소리높여 외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ㅡ.ㅡ 저자가 손자병법을 통해 얻은 깨달음이라고 하니... 손자와 대질이라고 해야하려나? ㅎ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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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의 손자병법. 중국의 여러 고전들과 같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름 그대로 전쟁에서의 싸우는 법에 관한 이야기가 아닐까 하여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었다. 그러던 중 만난 이 책은 나를 너무도 놀라게 했다. 놀란 첫번째 이유는 손자병법에서의 접근방법은 단순히 전쟁에서 국한된 내용이 아니라 우리의 인생 자체에 여러모로 응용이 가능한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회사에서 일을 하는 것, 누군가와 경쟁을 하는 것 등 우리 삶의 많은 것들이 하나의 전쟁들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한 것들에 손자병법에서 말하고 있는 것들을 그대로 대입하여 생각해보니 현대적 상황에서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 또 놀란 다른 이유는 이 책의 마지막 부분 때문이었다. 손자가 이 병법서에서 말하고자 하는 중심 사상은 결코 무자비한 전쟁을 하라는 것이 아니었다. 대립하지 말고 사랑으로서 화합하라는 것. 손자의 접근법이 이해가 되었다. 지금 이 시대에 너무도 필요한 정신이다. 이 책의 저자가 대만분이라니 이 사상이 더 와닿게 쓰여진 듯 하다. 강대국들이 화합을 주도 하기 보다는 힘을 기반으로 전쟁을 일으키는 현 실태. 우리나라나 대만과 같은 나라는 그들의 틈에 끼어 힘들어 하고 있다. 다양한 책과 여러 예시로 손자 병법 기본의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려 한 저자의 노력이 엿보이는 책. 원문에 충실한 책과 같이 보면 더욱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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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전을 보면, 옛 내용이지만, 그 옛스럼 속에 지금 시대를 다루는 방법들이 보이곤 한다. 그리고 그 선조들의 깊이와 지혜에 감탄하기도 한다. 손자병법은 전쟁의 모든과정. 즉, 이론, 전략, 계획 등 전반적인 것을 다 다루고 있다. 자신을 지키는 법, 상대방과 싸우는 법, 싸우지 않고도 이기는 법, 그리고 적을 알고 나를 아는 것(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등....많은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손자가 오나라로 갔을때, 오나라왕 앞에서 궁녀들을 훈련시킬때, 그는 면접당하는자였으나 면접관처럼 행동했고, 결심했다. 그리고 왕의 선택을 받았고, 그는 오나라에 꼭 필요한 사업파트너가 되었다.
문제를 대혀만할때의 태도. 문제해결의 관건은 무엇보다 문제의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의 크기, 문제의 본질, 해결방법, 그것을 대하는 태도 역시 손자에게서 배울 수 있다.
손자를 통해서 진리에 대한 개념도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누군가와 이신전심이 되어 생명의 위험도 두려워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 같은 마음이 바로 응집력이요, 구심력이며, 일체감을 말한다고 한다. 진리를 깨닫게 될때 자연스럽게 불가사의한 힘이 생겨난다.
결심을 한다면 일어나서 행동에 옮겨야 한다. 나도 있어보면 정말 시작하기가 두렵기도 하고 어려울 때도 있다. 모든 일은 시작이 어려운 법이다. 그러나 이상과 목표가 정확하고 확실한 결단을 하고, 발걸음을 내딘다면 기회를 얻게 될 것이고 초심이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또한 손자의 모습을 통해서 지도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손자는 신급의 능력을 지혜. 신뢰, 사랑, 용기, 엄격의 5가지 덕목으로 정리했다. 또 자기가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고 헤매는 사람에게도 용기를 준다. 목표를 자기 안에서 찾으라고 말한다. 자신을 돌아봐야만 자기 인생의 목표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나는 특히 손자의 '승리 8법' 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1. 장군의 생각과 품격이 전장의 승패를 가름한다. 이 문장에 생각나는 인물. 이순신! 2. 적 노출시키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마라 적의 마음을 헤아려 보는 것. 매우 중요. 3. 허실: 승리의 비법은 상대의 허술한 곳을 공격하는 것 4. 균형 만들기: 최강의 군형은 유일무이 5. 기세 만들기: 역량이 뛰어난 사람은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잘 싸우는 사람은 기세를 추구하지 병사들을 책망하지 않고, 잘싸우는 장수는 어떻게 해서든 승리에 유리한 판세를 창조하지, 병사들에게 끊임없이 강요하지 않는다고 한다. 아이를 양육할때도 마찬가지인거 같다. 책망이나 강요가 아니라, 판세를 창조하는 것. 그능력이 나에게 매우 필요하다. 6. 무형: 가장 먼 길이 나는 너를 알지만 너는 나를 모르는 길 7. 이해관계: 당신의 장점, 결점, 특기는 적의 눈에는 전부 약점일 뿐 8. 모습 위장하기: 속임 당하는 건 속임당할 만하기 때문
마지막 4부에서는 '사랑 없이는 세계도 존재할 수 없다'는 타이틀이 있었다. 여기까지 쭉 이야기 하고, 마지막에 사랑으로 덮는다. 사랑이 없다면, 완전한 보전 추구가 힘든 것이다. 사랑은 대립을 녹여주며, 한 생명의 일체감을 느끼게 해준다. 이 사랑이 손자병법에 담긴 가장 심층적인 의미라고 말해주고 있다. 손자병법을 통해 나란 사람, 그리고 이 세상을 적용해 보는 눈이 생기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