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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제5공화국때는 출판사는 아무나 할 수있는 업종이 아니었습니다. 있던 출판사도 국가보안법등에 걸어서 퇴간시키고 신규신청도 까다롭게 해서 아무나 출판사를 운영할수없게 했습니다. 그 시절이 30년전일입니다.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운 시절이죠. 지금은 출판사는 지자체에 등록만 하면 되므로 한해에 3천개씩 늘어서 2019년자료는 약 7만개의 출판사가 등록되어있습니다. 현재 출판시장을 사양산업이라고 하는데 출판사의 증가를 보면 사양산업맞나 싶죠. 하지만 속으로 들어가보면 대부분 1인출판사이고 1년에 한권도 출간하지 않는 출판사가 80%라고 합니다. 과거에 비해 출판공정이 대부분 분업화되어 있어서 외주로 처리할 수 있기에 가능한 시장상황입니다. <새로쓰는 출판 창업>은 출판이란 어떻게 접근해야 생존할 수있는가를 다룬 책입니다. <기획회의>라는 잡지에 쓴 저자의 글을 묶은 내용이라 겹치는 내용은 있지만 저자가 성공시킨 '요다'와 과거 저자의 경험을 통해 출판업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생생히 느낄 수있습니다.
저자 한기호소장은 58년생으로 과거 사범대의 대표였던 공주사범대를 나오셔서 20대와 30대는 창작과비평에서 편집과 영업을 담당하셨고 40대와 50대는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를 만드셔서 <기획회의>,<학교도서관저널>을 발행하셨고 60대에 서브컬처 임프린트로 요다,플로베르를 창립하셨습니다. 말그대로 책출판과 함께한 외길인생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이러다보니 한국 출판에 관한한 최고의 고수분이십니다.<책은진화한다(2008년) <새로운책의시대(2012년)><책으로만나는 21세기(2019년)> 등 책산업 저자이자 출판평론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책을 읽는 내내 마주치는 키워드는 '요다'와'김동식작가'입니다. 저는 서브컬쳐에 관심이 없다보니 김동식작가는 처음 대했지만 '오늘의 유머(오유)'에서 불타우던 뜨거운 인기를 누리던 그를 저자는 '요다'를 통해 데뷔시켜 스타작가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그것이 2017년이었습니다. 요다는 저자가 운영하는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의 임프린트입니다. 임프린트는 편집자중심의 출판브랜드로 기획, 제작,마케팅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요다에서 서브컬쳐를 다루기로 했고 그에 어울리는 김동식작가를 등용했고 출판이 되자(3권을 동시발매) '오유'에서 구매인증러시가 일어나면서 초판이 홍보마케팅을 하지않은 상태에서 수일내에 모두 매진되었습니다. 이를 저자는 독자와 소통하여 성장하는 방식으로 BTS의 성공방식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김동식작가의 공포괴기물로 인해 '요다'는 장르소설외에 이론서, 비평서, 작법서 등을 간간이 섞어서 출판하는 장르전문출판사로 자리잡을 수있었습니다.
과거 편집자가 작가를 발굴(?)할때는 술자리에서 주로 했습니다. 작가들과의 술자리속에서 소개도 받고 소식도 듣고 하면서 트랜드를 파악하고 네트워크를 만들어갑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SNS를 통해 그 작업을 대신할 수가 있습니다. 더우기 작년부터 발생하는 코로나는 사람만나는 것이 어려워졌으므로 편집자의 일은 SNS를 통해 저자를 구하는 일입니다. 유튜브의경우 구독자가 1만명이 넘는 다면 책을 출간할때 구독자(팬덤)으로 인해 초판판매부진의 위험을 극복할 수도 있고 홍보의 통로가 될 수도 있기에 안전한 방법입니다.
저자가 젊을때 몸담았던 '창작과비평'에서는 <소설동의보감>으로 400만권의 베스트셀러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별반응이 없다가 조선일보에 이문열작가의 서평이 실리자 날개 돋힌듯이 판매가 되었고 '드라마 허준'방영이후 메카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문화유적답사기>의 베스트셀러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유홍준교수는 강연으로 독자를 사로잡은 케이스입니다. 책이 알려지자 강연요청이 있었고 명강의로 인해 강연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도서도 스터디셀러가 되었습니다. 출간된 책이 베스트셀러가되면 출판사는 돈을 벌게 됩니다. 많은 출간경험이 많은 직원은 스스로 출판사를 차릴려고 할텐데 오래 출판사를 다닌 직원들이 스스로 출판사를 차리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망하는경우를 너무도 많이 봐서 라고 합니다. 출판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333법칙이 있습니다. 창업에 3억, 3년동안 30권의 책을 출간하면 된다고 하네요. 3억도 적지 않은 돈인되다가 3년간 30권이라죠. 1년에 10권은 내라는 건데 베스트셀러가 초기에 터지기전에 가능해보이질 않네요.
출판은 제조업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실제 서비스업임을 강조합니다. 편집자는 저자와 소통하고 독자와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작업을 원활하기 위해서 편집자가 가져야할 덕목이 있습니다. 우선 지구력입니다. 미래에 대한 확신이라 정리합니다. 그리고 연결능력입니다. 컬레버레이션이라고 협동, 협력,공유입니다. 마지막으로 이타성으로 공감능력입니다. 제일먼저 직원들과의 공감을 중시합니다. 그런이유로 저자는 월급도 올려주고 관여도 최소화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저자가 되고싶기도 하고 제가 낼 책을 직접 출판을 하면 어떨까라는 망상에 가까운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출판의 대부분의 과정이 아웃소싱되어 있는 상황에서 저도 1인 출판사가 못될 것도 없겠죠. 더우기 E북으로 출시를 한다면 많은 과정이 빠지게 됩니다.그 경험은 다른 사람의 책을 내주는 선순환도 가능할 겁니다. 그런데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할 것은 돈을 벌기위해서가 1번순위여서는 곤란합니다. 퍼브리셔 즉 공공적 가치를 우선해야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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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 두 가지 키워드가 담겨 있다. ‘출판’과 ‘창업’이 그것. 오랫동안 독서와 책과 관련된 일을 해 왔던 저자인데, 개별 출판사 운영도 운영이지만 출판업계 전반을 돌아보는 잡지 출판인이었던지라 출판 업계가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서 보여주는 통찰은 탁월하다. 책을 읽다 보면 앞으로 출판사들이 지향해야 할 지점이 어디인지가 점점 보인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좀 더 눈에 들어왔던 키워드는 두 번째인 ‘창업’이라는 부분이다. 물론 당장에 무슨 출판사를 창업할 계획이나 생각은 없다. 한 때 출판사에서 일을 해볼까 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이건 뭐 도통 ‘경력자’만 뽑겠다고 하니, 그럼 그 경력은 어디에서 쌓아야하는지를 몰라 포기했었다.(어떻게 좀 물어라도 볼 수 있었을 텐데, 그 땐 그런 요령도 없었다) 하긴 요새는 꼭 무슨 경험과 경력이 없더라도, 1인 출판 같은 걸 간단히 해 내기도 하는 시대니까.... 아주 가망이 없는 건 아닐지도 모르겠다.
여튼 상황이 그런데도 이 키워드가 마음에 와 닿았던 건,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였다. 그리고 이런 목적으로 이 책을 손에 들었던 건 꽤 좋은 선택이었다. 물론 책 전반이 새로운 출판사를 만들어 보는 데 필요한 전략이나 지향점 등을 담고 있긴 했지만, 비단 출판 말고도 다양한 영역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우선 창업에 성공한 사람들이, 듣는 사람의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질 정도로 선명한 꿈과 비전을 가지고 있다는 지적이 인상적이다. 나 혼자 즐겁기 위해 하는 취미생활이 아니라면, 결국 일이란 다른 사람과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다. 그 시작부터 다른 사람을 설득해 내지 못한다면, 그 일이 제대로 되기는 참 힘들 것이다. 나 혼자 아무리 좋은 계획이라고 설레발을 쳐봐야 소용이 없다는 말.
최근의 달라진 출판경향에 관한 설명도 눈에 들어온다. 평생 공식적인 글쓰기를 배워본 적이 없는 작가가, 온라인에 올라온 글들을 분석하고, 독자들과 피드백을 해 가면서 금세 베스트작가가 되는 과정도 그렇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면서 출판으로 나아가는 과정도 흥미롭다. ‘포털’이 아닌 ‘보털’이라는 개념을 인용하며 넓고 얕은 대상이 아닌 특정한 대상을 깊게 터치해야 한다는 조언도 기억해둘 만하다.
출판 산업도 이제 엄청나게 변하고 있는 것 같다. 돈을 들여 베스트셀러를 만드는 방식은, 물론 여전히 일부 영역에서는 작은 효과를 내고 있는 것 같으나(대형 온라인 서점의 메인에 걸리기 위해서는 꽤 많은 광고비를 지출해야 한다), 당장 나만해도 그런 자리에 별 관심을 두지 않고 넘어가 버리기 일쑤니까.
그렇다고 해서 너무 성급하게 종이 책의 종말이니 하며 실망하기는 이른 것 같다. 어느 시대, 어느 자리던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뛰어들어 새로운 땅을 밟는 모험가들이 있으니까. 창업이라는 게 어떻게 보면 과거 그런 모험가들이 했던 일들의 변형일지도 모르겠다.
모험가가 많아지면 사회에 역동성이 생긴다. 물론 실패라는 리스크가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저 ‘해 왔던 대로’가 전부가 되어버리면 그런 조직이나 사회는 금세 경직되고 자멸하게 된다. 마치 일본처럼. 개인적으로는 같은 원리가 교회에도 적용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 부분은 다른 기회에 좀 더 생각해 보기로 하고.
출판이라는 영역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꼭 한 번 봐야할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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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1인 미디어 시대를 연 지금, 유명인들도 너도 나도 유튜브를 할 정도로 증가를 하고 있다. 출판 업계에도 이런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한다. 소비자는 코로나로 인해 증가한 것 말고는 크게 증가하지는 않았지만 창작자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글쓰기에 관한 책이 계속 나오고 인기가 있는 것도 이를 반증하는 듯하다. 글을 읽는 것만큼 쓰는 것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내 후배중에 전업작가를 꿈꾸는 사람이 있다. 여러 곳의 출판사에 원고를 보내 최근에 계약에 성공을 했지만, 그 과정이 길고 고생스러웠었는지 1인 출판을 생각하기도 했었다. 그런 일을 계기로 나도 출판에 관한 관심을 가져보게 되었다. 책을 좋아하기도 하고 글 쓰기도 좋아하는 편이라 언젠가는 나도 막연하지만 출판을 할 때가 올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이다. 그렇지 못하더라도 지인들 중에 글을 쓰는 친구들이 있어서 관심이 갔기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는 출판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다. 유명한 창비에서 오래 일하다가 독립을 해서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를 차리고, 플로베르, 요다 등의 출판사를 운영하며 20여권의 출간을 한 작가이기도 하다.
출판의 중심은 문학시장이었다. 책을 보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수요는 꾸준히 있다. 비록 작품성 논란이 될만한 가벼운 책들이 많이 나가고 있으나, 오랜 논쟁이 있었던 문학성과 장르문학에 대한 논쟁은 좋은 작품성을 가진 장르문학가들의 등장과, 정통문학 작가들도 장르 문학의 특성을 수용하기도 하는 등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제작이 되기도 한 보건교사 안은영으로 유명한 정세랑 작가등이 그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황정은 김사과 등의 젊은 소설가들과 적지만 젊은 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팔리고 있는 시집 등 정통 문학에 대한 수요도 무시할 수 없다. 장르 문학이든 정통 문학이든 간에, 결국 좋은 작품이냐 아니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물론 마케팅의 힘도 무시할 수 없다. 나는 개인적으로 오래 전부터 베스트 셀러 목록을 전혀 참고하지 않는 독자이지만,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참고하고 있다.
시집의 경우에는 젊은층 노년층을 가리지 않고 창작자의 수요가 많은 분야이기도 하다. 작품성 있는 시인들은 꾸준한 수요가 있는 것은 물론인데, 이런 경우 말고 작품성은 솔직히 형편없지만 자비 출판의 형태로 자기 책을 출간하여 선물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노년층을 중심으로 굉장히 많이 있다. 이들 대부분은 창작자임과 동시에 소비자이다. 일반 대중들은 그런 작가들의 시집을 구매하지 않는다. 창작자 자신이 구매하여 자신이 시인이라는 것을 알리고 무료로 선물하면서 일종의 '나도 시인' 이라는 타이틀을 가지는 데서 만족과 보람을 느끼는 것이다. 아는 사람외에 거의 팔리지 않을 이 책들은 작자이자 소비자인 그들이 책을 내고 싶어하는 욕구를 충족시켜 준다. 이런 출판을 전문적으로 하는 출판사도 꽤 있는 것으로 안다.
출판 자체는 정말 쉬워 졌지만 유지하기는 훨씬 어렵기 때문에 등록된 출판사 가운데 80%가 넘는 출판사가 1년에 신간을 한 권도 펴내지 못하는 출판사라고 한다. 3년을 버티지 못하고 폐업하는 출판사가 대부분일 정도로 정말 힘든 업계이다. 이런 것을 보면 출판 창업에 도전을 하라는 건지 말라는 것인지 헷갈릴 정도다. 그러나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은 출판을 꿈꾼다면 정말 잘 준비하고 각오하고 시대의 흐름을 잘 읽어내고 대응하라는 조언이다. 저자의 말처럼 출판계에서 살아남는 것은 쉽지가 않다. 기존의 경력자들도 두 손 두 발 들고 물러나는 곳이 출판계라고 한다. 그렇지만 시대가 점점 변모하고 있다는 것을 감지한 저자는 출판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자신의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꿀같은 조언들을 이 책에서 아낌없이 내놓고 있다.
우리보다 시장이 큰 일본 출판 시장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등장한다. 우리와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른 일본 출판계는 만화책이 주류이다. 그 만화시장은 최근에 전자책 시장이 종이책 시장을 넘어섰다고 한다. 그래도 몇백만부가 팔리는 종이책 작품이 존재하는 곳이니 생각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사실 일본의 서적들은 다 그런 것은 물론 아니지만 실용서 부분에서 참 다양하지만 깊이는 없는 책들도 많이 있다. 그저 지식을 가볍게 요약하고 근거나 출처를 분명히 밝히지 않고 그냥 주장만 써있는 자기계발서들도 많이 봐왔다. 우리 국민들이 책을 일본인들 보다 훨씬 안읽는다고는 하지만 이런 책들 위주의 독서라면 크게 부러워할 일은 아닐 정도로. 그렇지만서도 출판시장의 규모가 크다는 것은 확실히 한국보다 우위에 있다는 것이다.
1인 출판물들과 미래 산업이라 할 수 있는 전자잉크 전자책 단말기 시장에 대한 투자도 필요하다고 생각 된다. 사실 이 부분에 있어서 한국은 리디 북스와 교보 샘 카르타 시리즈를 만드는 3곳의 회사 외엔 전무하며 그 회사들도 좀 빈약한 편이다. 부품은 거의 중국산이고 이름만 붙여서 파는 수준이다. 그래도 마니아 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니 앞으로의 가능성을 기대해보는 것도 좋으리라.
작가나 편집자를 꿈꾸거나 출판물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이 책이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다. 출판 창업의 준비과정과 기획 집필 마케팅 뿐만 아니라 시대가 변함으로서 현재 및 미래의 새로운 출판형태의 방향도 들여다 볼 수 있다. 또한 한국 출판이 걸어온 길 또한 엿볼 수 있어서 특정 장르가 아닌 책 자체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재밌는 에세이로서 봐도 괜찮을 것이다.
[본 서평은 리엔프리 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고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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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출판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서 출판업에 관심이 커졌습니다. 관련된 책을 찾던 중 출판업계에서 40년 이상을 한 한기호 대표님이 쓴 책을 알게 됐습니다. 바로 '새로 쓰는 출판 창업'이라는 책인데요.
◆ 시장 분석은 이 책 한 권으로! 한 키워드를 잡고 브랜딩에 성공한다면 먹고사는 데는 큰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내년쯤 열 회사에 대해 자신 있는 분야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밖에 콘텐츠에 흐름과 비즈니스 핵심 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 출판 창업 의외로 쉽다 이 시스템으로 인해 집에서도 간단하게 출판사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획, 편집, 물류 등도 예전보다 외주화가 잘되어 있어서 1인 출판이 책을 통해서 봤을 때는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인터넷 기술의 발전으로 초연결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회사가 있어야 만나서 작업을 하던 때는 건물과 운영비도 들었습니다. 현재는 각자의 집에서도 카카오톡이나 클라우드를 통해 회의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회사의 운영방식이 달라졌습니다. 창업 시 비용이 많이 필요했다면 현재는 직접 만나지 않고도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부도가 난 이유는 어음 결제를 못 한 게 큰데요. 어음 거래가 조속히 없어지고 출판사에 큰 피해가 없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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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파 업계에 대해 저자의 경험담을 충실히 담아 출판 창업을 꿈꾸는 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총 14개의 챕터로 나누어 출판 창업에 대한 a부터 z까지 총마라한 책으로 문학 시장에 출판업자로 성공하려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콘텐츠 비즈니스의 핵심을 찾는 방법, 크리에이터로 존중하는 멤버십 비즈니스를 만들기 위해 어떤 능력과 비전이 필요한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었습니다. 가장 먼저 인공지능의 역할이 커지면서 인간의 본질을 전환하는 새로운 인문학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저자는 어떤 작품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읽거나 쓰면서 직시할 주요한 개념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은 이제 막 간혈적으로 출간되기 시작한 정도기때문에 인문학 위기의 시대에 서브컬처 인문학은 무한히 확장될 일만 남았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가 저자가 요다라는 출판 브랜드를 시작하기 전에 이미 엄청난 비용을 투입하며 공부를 한 셈이고, 시장조사를 오랫동안 해오며 소설보다 이론서, 비평서, 작법서 등을 더 펴내면서 기다릴 생각이었는데 일단 시작하니 좋은 일이 생겼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어느 시대고 변하지 않는 지실인데 그것은 바로 '사람'이 가장 중요하고, 저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 편집자, 독자, 오피니언 리더 등 책을 둘러싼 이들과의 친화력과 인간관계가 출판업의 운명을 좌우함을 알려주었습니다. 먼저 창업을 할려는 사람들은 주변의 지지부터 얻어야 하고, 적어도 열 사람 정도의 지지를 확실하게 받을 필요가 있음을 깨우치게 해주었습니다. 출판 창업은 의외로 한 사람의 강력한 지지만 확보해도 성공할 수 있음을 저자의 진솔한 경험담을 통해 잘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출판은 제조업으로 분류되지만 실제적으로는 서비스업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옳다고 알려주며 실제적인 생산은 주로 출판사 밖의 저자가 하고 판매도 출판사 밖의 서점이 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일을 출판사 외부에서 하므로 외부 사람을 얼마나 잘 설득하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감정 노동이라 한다는 말에 깊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베스트셀러를 만드는 건 안목 있는 기획자임도 알려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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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출판계가 많이 달라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옛날에 종이가 귀할 때는 책을 내는 사람도 흔하지 않고 책을 내기도 어려운 여건이었다. 그래서 단행본 한 권을 낸 사람은 작가라고 하면서 여기저기 강연도 하고 떠받들어 줬던 것 같다. 나도 우리집 책장에 꽂아 있던 책을 애지중지하면서 보고 또 보고 했던 기억이 난다. 대충 서점에서 제목만 보고 책을 사도 평범한 사람보다 높은 수준의 글 쓰는 것에 재능이 있는 사람의 글을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요즘은 아니다. 보통사람도 글을 많이 써서 출판을 하고 심지어 자신의 명함을 팔 목적으로 홍보를 위해 장대하게 책을 출판하는 글을 종종 본다. 옛날에는 선거철에 대통령후보자가 자신을 널리널리 알리려고 홍보 책을 종종 봤던 것 같은데.... 이젠 약사도 자신의 약국을 홍보하기 위해, 여기저기 편집 글을 쓰는 글쟁이도 강의를 하 위해 명함 책을 그럴 사한 제목으로 뽑아서 책을 낸다. 내가 왜 당신의 명함을 돈을 주고 사서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명함을 그냥 줘도 시간이 아까워서 읽을까 말까인데.... 여하튼 출판시장은 달라졌다. 요즘 출판은 쉽다. 그리고 요즘 출판은 싸다. 그래서 달라졌다.
출판업계에 오래 종사한 분이 출판에 대해 글을 썼다기에 읽어봤다. 저자 한기호님은 10권이상의 단행본을 낸 저자라고 나와 있다. 2006년에도 “출판창업”이라는 책을 썼다고 한다. 2021년 5월 출판 창업에 대한 글을 또 쓴 것이다. 그래서 책 제목이 “새로 쓰는” 출판 창업인가보다. 본인한테는 두 번째 출판창업에 대한 글이기에 새로 쓰는 이라는 말이 들어간거 같다. 그렇지만 나에게는 처음 보는 “출판창업” 책이기에 독자의 입장에서는 “새로 쓰는”이라는 단어가 전혀 의미가 없이 받아드려진다.
p.13 해마다 출판사 수가 2500개 이상 늘었다. 출판업을 하겠다고 사업자등록만 내면 출판사라고 인정된다고 한다. 출판사 등록을 했지만 영업을 하지 않거나 책이 한권도 출판 되지 않은 출판사도 많다고 한다. 출판을 참 어렵게 생각했는데 요즘 출판은 치킨집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세금에 대한 다른 기준이 있으니 교회라고 생각해야 할까? 이 책을 읽다보면 요즘 출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현실적으로 소개되어 있다고 생각된다. 책을 좋아하시거나 출판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읽어봐도 괜찮을 것 같다.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출판사에서 출판해서 명함 관련 책일까 고민했는데 그것보다는 정보를 많이 담고 있는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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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쓰는 출판 창업
1인출판, 1인크리에이터로 성공하기 위한 설명들을 이야기해주는 이 책은 앞으로 더욱 더 활용도와 개인에게 필요한 출판이나 글에 대해 말해준다. 한기호 저자는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장이자 출판평론이며 격주간 출판전문지 <기획회의>를 1999년 2월에 창간해 지금까지 발간해오고 있는 인물이다.
저자는 출판계에 오랜시간 일하며 얻은 노하우와 방법들을 아는 사람이기에 이 책에서 1인출판에 관심있는 분들이나 1인출판이나 이러한 책을 내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분까지 자세히게 안내해준다. 누구나 글을 쓰는 시대가 되었다. 중세 시대 때나 조선시대 때 가난한 서민들은 글을 읽을 수도 쓸수도 없었다. 권력의 지도층들이 막았기 때문이다.
그들이 알면 안된다는 권력자들의 횡포로 사람들은 억울한 일을 당했고, 세뇌당해 일방적으로 믿음을 강요받았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 이가 글을 읽고 글을 쓰고 있다. 1인출판을 비롯해 책을 어떻게 스고 내는지에 대한 책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돈이 없는 사람들은 이북으로, 돈이 좀 있는 사람들은 작가 수업까지 받으면서 책을 내놓고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런 시대속에서 이 책은 빛을 발한다. 왜냐하면 책쓰기 책은 많지만 이렇게 출판계에 오랜시간동안 있으면서 자신의 경험과 방법들을 말해주면서 처음부터 출판까지 1인출판에 관한 모든 것을 말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출판 관련 사업들이 많은 커피숍처럼 문을 닫고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
출판업계도 포화상태고 성공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것을 매우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오랜 경력자들은 왜 출판 창업을 두려워하는지에 대해서도 말해준다. 그리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출판사는 콘텐츠 메이커로 변신해야 한다는 조언을 해주면서 출판계에 오랜 시간 일하기 위해서 창업 비법의 노하우를 전수해준다.
우리는 이렇게 경력자이자 전문가를 통해 이런 분야에 알 수 없고 우리도 많은 시간을 투자해 얻을 수 있는 귀한 배움들을 저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매우 행운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때문에 이 책은 1인출판을 꿈꾸는 이들의 필독서이자 이에 관심있는 분들이 참고해야 할 소중한 책이라 말하고 싶다.
특히 저자는 그 유명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베스트셀러로 만든 사람이기에 출판업계에 종사하는 분들까지 저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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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관심 있으신가요? 내가 취업을 했던 시기에도 그리 취업 시장이 좋지 않았던 것 같은데 매 해 취업시장은 좋지 않다는 이야기뿐이다. 물론 다들 원하는 직종이 비슷비슷해서 그런 것도 있긴 하지만 정확하게는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를 차마 고민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입사를 하기 전까지 기업 간판만 보고 있었고 어떤 일을 하는지도 몰랐으며 막상 들어가서 해 보니 '할 만은 하지만' 내가 원했던 그런 일은 아니었던 것 같다. 남는 시간에 개인 취미 생활을 하다가 보니 책에 관심이 많아지기 시작을 했는데 책을 직접 쓰기도 해보고 하는 과정에서 '결국 이 책을 최종적으로 내가 출판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다.
출판 창업 시작은 굉장히 쉽다. 과거 군부독재 시절에는 이것을 허가제로 하였지만 지금은 등록제이다. 1년에도 3천여 개 이상의 새로운 출판사가 생기는 것을 보면 정말 쉽다는 생각이 드는데, 말 그대로 등록만 하면 바로 출판사가 뚝딱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책 1권 내지 못하는 출판사가 있는 것을 보면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인 것이다. 그다음은 직접 책을 쓰던지 아니면 책을 출판할 만한 저자를 찾아서 헤매야 한다. 이 부분에 이르러서 소위 '경제성'이라는 것을 보기 시작한다면 대박 작가를 찾아야 한다. 스스로 발굴을 하거나 아니면 기존 대박 작가를 잘 모셔오던가 말이다.
친척이라도 혹시 대박 작가가 있었다면... 가장 힘든 이 부분을 쉽게 해결할 수 있기는 하다. 말 그대로 이름만 들어도 베스트셀러가 되는 사람들이 몇몇 있긴 한데, 그런 사람들을 개인 출판사가 데려오기란 하늘의 별따기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생각이 된다면 다른 방향으로 내가 직접 기획자가 되어서 기획을 해야 한다. 최근 독서 모임에서 실제 책을 기획을 했던 형님이 같이 책을 써 보자는 이야기를 했던 것을 보면 이런 것도 글을 쓰다가 보면 기회가 올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나의 경우에는 카카오 브런치에 글을 작성을 해서 그런 기회가 온 경우가 있고 이렇게 독서 모임에서도 같이 책을 써 보자는 의견을 내어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영업과 마찬가지로 누가 떠 먹여 주는 경우는 없다. 우연히라고는 하지만 스스로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런 기회가 오지는 않는다.
과거 책을 내는 사람은 정해져 있다고 생각을 했지만...... 이제는 개인도 쉽게 책을 출판할 수 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모바일 기기의 발달로 인해서 책을 더 읽지 않는 그런 상황이 되고 있다. 특히 두껍고 큰 책의 경우 아예 읽기 자체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책을 분할해서 다시 내는 경우가 왕왕 존재한다. 거기다가 출판 자체가 쉬워지고 있으니 경쟁자는 더 늘어났다. 저자는 이곳이 심한 레드오션이면서 한편으로는 성장성이 분명 있는 곳이라고 한다. 과거 2004년 경에 e-book이 생기면서 기존 종이책 시장은 망할 것이라고 말을 했으나 현재까지도 종이책 시장은 우뚝 서 있다. 물론 e-book으로 넘어가는 많은 세대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도 종이의 질감은 절대 따라올 수 없는 그런 묘한 매력이 있다. 출판 시장은 온오프라인이 묘하게 콜라보가 되어 있는 시장이라고 할까?
출판 창업은 사실 저자의 말과는 다르게 쉽지 않다. '경제성' 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쉽지 않은 선택이긴 하다. 오히려 이런 과정을 하나씩 익혀가서 다른 일과 병행을 하는 것은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이다. 저자와 같이 베테랑 기획자 겸 출판 창업을 실제 한 사람조차도 돈을 제대로 벌지 못하는 시장에서 쉽지는 않은 선택이다. 하지만 인생에 돈만을 쫓아서 가라는 법은 없지 않은가? 나는 이 출판 시장이라는 곳이 이 책을 읽고 나서 굉장히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정도 과정이지만 뭔가 내 손으로 직접 책을 냈다는 그런 생각이 들 수 있고 몇 년이 지나도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이 묘한 매력의 시장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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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쓰는 출판 창업" 출판 사업에 대한 현 주소를 잘 조명 해 놓은 책이다. 출판에 대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직원도 없이 1인 기업을 장려하고 있으며 사무실로을 따로 마련하여 임대료를 주고 빌릴 필요 없이 사무실겸 주거를 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 적격이다.
롯데백화점 지하에 크게 입점을 하고 있던 서점도 모르는 사이에 사라지고 다른 매장이 들어와 있고 종이책이 스마트폰 과 유튜브 등이 우리 곁에 다가와서 시간이 갈수록 설 자리를 잃어 가고 있다.
출판되는 책의 승율을 보면 10권이 나오면 1권이 승리하는 10% 수준으로 쉬운 사업이 아니다. 먹는 사업과 마찬가지로 출판 창업에는 시작을 할 때부터 준비가 완벽해야 하며 주변의 지인관리에 최선을 다하면서 초기부터 잘 다져 놓아야 한다.
가끔 TV 드라마에 작가의 일상 생활이 조명 되는 것을 보는데, 여유 있는 모습은 없고 편집장에게 늘 깨지는 모습만 봐 와서 편집장이 갑인줄 알았는데, 여기 책에서는 작가가 더 높은 위치에 있음을 암시 해 준다. 물론 베스트셀러 작가를 의미하겠지만...
편집장이되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책하면 떠오르는 유명인이 많이 있다.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삼성전자 고 이건희회장, 마이크로소프트 빌게이트 등 모두 독서광이며 도서관의 책이 부족할 정도라고 한다.
이 시대에 이름을 날린 사람들 중에는 거의 독서광이 많으며 독서를 하였다고 해서 꼭 성공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들 거의가 독서를 했다는 것은 검정이 되어 왔다.
편집장은 상상력이 매우 풍부해야 한다. 상상력이 어디에서 나오는가 바로 독서다. 옛말에 남아수독오거서라고 하지 않았는가 ! 남자 아이는 모름지기 5수레의 책을 읽어야 한다고 한다. 5수레의 양이면 5,000여권이 되지 않을까.
대형서점에 신간코너에 진열이 되어 있는 책들의 수명이 3일이라고 하니, 이거 1~2년 동안 고민하고 노력하여 쓴 책이 너무 일찍 사라지는 것은 아닌지 매우 안타깝다. 좋은 반응을 얻기 위해서는 한 글귀도 정성을 쏟지 않으면 안 된다.
책의 저자는 출판업에 긴 근무 경력에 걸 맞게 변화에 잘 맞춰 대응에 필요한 전략을 아낌없이 적어 놓았다. 어느 사업이든 팬데믹 시대에 호락 호락한 사업은 없기에 싸움터에는 승리를 하려면 준비과정이 매우 중요함을 깨닫게 해준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본 서평은 리엔프리 카페에서 공급된 책을 받아 작성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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