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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자연스러운 과정 [멀쩡한 하루]
"성장의 자연스러운 과정 [멀쩡한 하루]" 내용보기
어느 날, 가슴이 아프기 시작했다.난 괜찮은 걸까?사람이라면 누구나 성장하면서 겪는 이차 성징과 사춘기.특히 여자아이들에게는 가슴이 나오고 어느 날 갑자기 생리가 시작되면서 당황스럽기도, 두렵기도 하다.주인공 연우는 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이. 다른 아이들보다 키도 크고 운동도 잘한다.그리고, 엄마가 2년 전에 돌아가시면서 마음까지 성숙해져 버린 숙녀다.엄마가 가슴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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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가슴이 아프기 시작했다.

난 괜찮은 걸까?



사람이라면 누구나 성장하면서 겪는 이차 성징과 사춘기.

특히 여자아이들에게는 가슴이 나오고 어느 날 갑자기 생리가 시작되면서 당황스럽기도, 두렵기도 하다.

주인공 연우는 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이. 다른 아이들보다 키도 크고 운동도 잘한다.

그리고, 엄마가 2년 전에 돌아가시면서 마음까지 성숙해져 버린 숙녀다.





엄마가 가슴 통증을 앓다가 돌아가시면서 다른 아이들이라면 축하받아야 할 가슴의 성장에도 연우는 병이 아닐까 불안해한다.

이런 이야기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부모의 관심을 받으며 성장통을 견뎌내야 할 나이에 주변에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는 것이 안타깝기도 했다.



그 나이 또래라면 당연한 현상들인데...

아이들이 예전 우리때와 달리 성장이 빨라지면서 성장과 관련한 교육의 연령도 더 낮아지고 있다.

학교에서 교육을 잘하겠지만, 막상 자기의 일이 되면 누구나 당황할 수 있는 일.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내 몸이 말로만 듣던 변화의 과정을 겪기 시작하면 누구나 당황할 거예요.

특히나 다른 친구들보다 이차 성징을 빨리 맞이하게 된 경우라면 더 그럴 테고요.

연우처럼 자기 몸의 변화를 쉽게 터놓을 수 있는 사람이 가까이에 없다면 더더욱 그렇겠지요.

그래서 저는 이 이야기를 쓰기로 마음먹었어요."


몸과 마음의 성장을 통해 어른이 된다는 것.

아이들에게 희망과 축복이 될 수 있도록,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을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배우고 스스로 깨달아 나아가길 기대한다.

우울하고 힘든 날도 '멀쩡한 하루'로 만들 힘이 바로 내 안에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른스럽다는 건 무슨 일을 맡겨도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신뢰감을 준다는 거야."





#멀쩡한하루 #최은영 #개암나무 #사춘기 #생리 #이차성징 #가족 #성장 #고민 #관계 #초등학교도서 #초등책 #어린이책 #성장도서 #초등교과연계 #신간

YES마니아 : 골드 y******2 2020.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춘기/이차성징 소설] 멀쩡한 하루 - 최은영/윤진경
"[사춘기/이차성징 소설] 멀쩡한 하루 - 최은영/윤진경" 내용보기
초등학교 입학할 때만 해도 나는 반 친구들보다 머리 하나쯤 더 큰 내가 참 싫었다.   용왕초등학교 4학년 2반 주연우.연우는 학교에서 국가대표 선수로 통한다. 친구들보다 몸집도 조금 크고 키고 더 커서 웬만한 운동은 다 잘 해내곤 했다. 그날도 자신 있는 운동 중 하나인 피구를 하고 있었는데, 친구 한 명이 연우의 옷을 잡아당겼고 옷에 가슴이 쓸리자 연우는 통증을 느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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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할 때만 해도 나는 반 친구들보다 머리 하나쯤 더 큰 내가 참 싫었다.

 

용왕초등학교 4학년 2반 주연우.

연우는 학교에서 국가대표 선수로 통한다. 친구들보다 몸집도 조금 크고 키고 더 커서 웬만한 운동은 다 잘 해내곤 했다. 그날도 자신 있는 운동 중 하나인 피구를 하고 있었는데, 친구 한 명이 연우의 옷을 잡아당겼고 옷에 가슴이 쓸리자 연우는 통증을 느꼈다. 이상하게 최근 계속 가슴의 통증이 느껴져왔다. 가슴의 통증이 느껴질 때마다 어느 날의 밤이 생각났다. 엄마가 얼굴을 찡그린 채로 가슴을 통통 두드리던 밤. 그 밤 이후로 오래 지나지 않아서 엄마는 가족들 곁을 떠나고 말았다. 연우는 혹시 자신의 가슴 통증에 엄마가 생각나며 불안함을 느낀다.

     

 

나는 분명 달라지고 있었다. 하지만 나에게 닥치고 있는 변화가 무엇 때문인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찜찜하고 불안했다.

      

가족들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 속앓이를 하던 어느 날, 아랫배에 통증이 느껴졌다.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간 연우는 속옷에 피가 묻어 나온 것을 보고 또다시 불안을 느낀다. 이게 생리인 건가 하는 마음은 들었지만, 11살이면 아직 할 나이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들 중에도 아직 시작한 친구들이 없기 때문에 더욱 불안함을 느끼게 된다.

 

 

인터넷 검색창에 '생리'라는 단어를 쳤다. 성숙한 여성이 28일 주기로 출혈하는 현상이라고 적혀있었다.

'성숙한 여성이 뭐야?'

다시 '성숙'이라는 단어를 검색창에 넣었다. '몸과 마음이 자라서 어른스럽게 됨.'

무서웠다. 난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

 

 같은 나이 친구들보다 성장이 빨랐던 연우는 2차 성징까지 빨리 겪고 말았다.

    

2차 성징. 이미 그 시기를 겪은 어른들에게는 당연한 일이지만, 그 일을 처음 겪는 아이들에게는 두렵고 불안한 일인 것 같다. 게다가 아이들 사이에서는 2차 성징이 놀림거리가 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그걸 창피해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어른들에게는 주변의 모든 사람이 2차 성징을 겪었기 때문에 성별에 따른 신체적 차이가 당연하지만, 순차적으로 2차 성징을 겪는 아이들에게는 친구들과는 다른 점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2차 성징을 친구들보다 일찍 겪거나 늦게 겪는 일이 아마 많은 불안함을 동반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우리는 항상 남들과 다름을 경계하며 사는 경향이 있어서 2차 성징에서도 이런 특징들이 드러나는 것 같다 

그렇기에 이 책은 2차 성징은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이자, 조금 빠르거나 늦거나 누구나 겪는 일이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것 같다. 창피해할 필요도 두렵거나 불안해할 이유도 없는 당연한 일. 그게 바로 2차 성징이자 사춘기이니까.

     

남들보다 빠른 성장에 걱정하는 아이들이나 앞으로 겪게 될 아이들이 읽으면, 조금 더 불안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 성장을 겪고 있는 아이들 주변에 있는 어른들에게도 지금은 잊어버린 그때의 그 감정들을 이해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g*******7 2020.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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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니야. 걱정하지마
"아무것도 아니야. 걱정하지마" 내용보기
초등학교 4학년 11살 연우의 성장기.운동도 잘하는 연우가 어느날 가슴이 막 아프기 시작한다.조금만 스치거나 닿이면 몸을 움츠릴만큼 너무 아파서 연우는 돌아가신 엄마처럼 나도 아픈건 아닌가 ... 걱정을 한다.그러던 어느날 연우의 속옷에 빨간점이 찍히고....엄마가 일찍 돌아가신 여자아이에게 나타나는 2차성징기의 변화에 당황하는 주인공의 모습과 주변의 도움, 그리고 온 가족
"아무것도 아니야. 걱정하지마" 내용보기
초등학교 4학년 11살 연우의 성장기.
운동도 잘하는 연우가 어느날 가슴이 막 아프기 시작한다.
조금만 스치거나 닿이면 몸을 움츠릴만큼 너무 아파서 연우는 돌아가신 엄마처럼 나도 아픈건 아닌가 ... 걱정을 한다.
그러던 어느날 연우의 속옷에 빨간점이 찍히고....

엄마가 일찍 돌아가신 여자아이에게 나타나는 2차성징기의 변화에 당황하는 주인공의 모습과 주변의 도움, 그리고 온 가족이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동화책이다.

2차 성징기가 이미온 아이들도, 또 곧 신체의 변화가 있을 아이들이 미리 읽어보면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동화책이다.






m*******8 2020.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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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니야. 걱정하지마
"아무것도 아니야. 걱정하지마" 내용보기
초등학교 4학년 11살 연우의 성장기.운동도 잘하는 연우가 어느날 가슴이 막 아프기 시작한다.조금만 스치거나 닿이면 몸을 움츠릴만큼 너무 아파서 연우는 돌아가신 엄마처럼 나도 아픈건 아닌가 ... 걱정을 한다.그러던 어느날 연우의 속옷에 빨간점이 찍히고....엄마가 일찍 돌아가신 여자아이에게 나타나는 2차성징기의 변화에 당황하는 주인공의 모습과 주변의 도움, 그리고 온 가족
"아무것도 아니야. 걱정하지마" 내용보기
초등학교 4학년 11살 연우의 성장기.
운동도 잘하는 연우가 어느날 가슴이 막 아프기 시작한다.
조금만 스치거나 닿이면 몸을 움츠릴만큼 너무 아파서 연우는 돌아가신 엄마처럼 나도 아픈건 아닌가 ... 걱정을 한다.
그러던 어느날 연우의 속옷에 빨간점이 찍히고....

엄마가 일찍 돌아가신 여자아이에게 나타나는 2차성징기의 변화에 당황하는 주인공의 모습과 주변의 도움, 그리고 온 가족이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동화책이다.

2차 성징기가 이미온 아이들도, 또 곧 신체의 변화가 있을 아이들이 미리 읽어보면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동화책이다.



m*******8 2020.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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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 성징과 사춘기를 다룬 성장 동화 [멀쩡한 하루] 개암나무
"이차 성징과 사춘기를 다룬 성장 동화 [멀쩡한 하루] 개암나무" 내용보기
책 간략 소개『멀쩡한 하루』는 약 2년 전 엄마를 떠나보낸 연우에게 일찍 이차 성징과 사춘기가 찾아오면서 겪게 되는 불안한 심리를 친구와 가족들의 도움으로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린 성장 동화이다.또래 아이들보다 머리 하나 더 큰 연아는 운동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운동하기를 좋아하고 잘하는 활동적인 소녀이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조금만 스쳐도 가슴이 아파오기 시
"이차 성징과 사춘기를 다룬 성장 동화 [멀쩡한 하루] 개암나무" 내용보기

책 간략 소개

『멀쩡한 하루』는 약 2년 전 엄마를 떠나보낸 연우에게 일찍 이차 성징과 사춘기가 찾아오면서 겪게 되는 불안한 심리를 친구와 가족들의 도움으로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린 성장 동화이다.

또래 아이들보다 머리 하나 더 큰 연아는 운동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운동하기를 좋아하고 잘하는 활동적인 소녀이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조금만 스쳐도 가슴이 아파오기 시작하자 혹여나 돌아가신 엄마와 같은 병일까 봐 걱정하며 불안해한다. 가슴의 통증이 더해갈수록 연우의 짜증과 스트레스도 함께 쌓여만 가고 급기야 첫 생리를 하게 되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내 몸이 달라지는 건

건강하다는 증거이고,

누구나 겪는 일이에요.

그러니 겁먹지 말고, 걱정하지 말고,

혼자서 끙끙 속을 태우며 숨기려고

애쓰지 말았으면 해요.

자연스럽게 변화를 받아들이고,

당당하게 어제와 같은 오늘과 내일을

만들어가길 바라요.

내 몸이 달라진다고

내 일상이 흔들리는 일은 절대로 없을 테니까요.

멀쩡한 하루 - 작가의 말 중에서 -






인상 깊은 구절



"슬픔도 감정이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야 마음이 건강한 거고."

p.42



그런데 짜증은 내면 낼수록 더 커지고 번지더라. …… 한 가지 일에 짜증을 내면 그다음 일에도 짜증이 나고 그러다 엉뚱한 사람한테 화풀이를 하지. 그러면 상대방도 짜증이 나고, 또 다른 사람도 그 영향을 받고. 그렇지 않아?

p.63



“사람마다 다른 거지. 소라는 음식 만드는 걸 좋아하지만 너는 공을 차면서 뛰어다니는 걸 좋아하잖아. 그렇게 심각해할 일 아니야. 그냥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빠른 것뿐이야.”

p.99



좋았던 점

『멀쩡한 하루』를 읽다 보면 중간중간 상황을 그려놓은 그림을 만날 수 있다. 최은영 작가의 섬세한 글이 윤진경 작가의 따뜻한 그림과 만나 더 풍부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돌아가신 엄마의 노트북 배경 화면으로 되어있던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며 웃고 있는 가족사진을 그림으로 만나는 순간 나 또한 연우처럼 가슴속이 뜨거워졌다. 막내 모필이는 매일같이 이 노트북으로 이 사진과 엄마의 블로그를 보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



마무리하며...



『멀쩡한 하루』는 최은영 작가가 가슴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자꾸 어깨를 웅크리고 다닌다는 조카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이 이야기를 쓰기 마음먹었다고 한다. 작가의 말처럼 나이를 먹고 성장을 하면서 우리의 몸이 달라지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왜 어렸을 때는 그게 스트레스로 다가왔던 걸까?


이차 성징이란 호르몬의 작용에 따라 커가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누구나 이차 성징을 겪고 이 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다. 책을 읽는 순간 연우의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바로 알 수 있었던 나로서는 연우의 엄마의 부재가 너무 안타깝게 다가왔다. 이제 둥이들도 이차 성징과 사춘기가 나타날 시기라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면서 나조차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음에도 그 시기가 온다면 당황스러우면서도 어른이 되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축하하는 마음과 내 품을 떠나간다는 생각에 혼란스러울 거 같은데... 정말 연우처럼 쉽게 자신의 몸 변화에 대해 이야기할 사람이 없는 아이라면 혼자 숨기려고 애쓰면서 겁먹고 있지는 않을지...


『멀쩡한 하루』에서는 혼란스러워하는 연우에게 든든한 친구 소라와 소라의 큰언니 미라언니의 도움으로 그리고 항상 힘이 되어주는 가족들의 다독임으로 차츰 극복해 나간다. 이처럼 혹여나 연우와 같은 상황에 놓인 친구가 있다면 최은영 작가의 말처럼 친구 소라와 미라언니가, 가족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책이 또 다른 힘이 될 거라 생각한다. 같은 상황에 놓인 친구라면 더 공감하며 읽지 않을까?^^


ps. 나보다 먼저 책을 읽은 율은 그저 담담하기만 하다. 여자인 나로서는 이 반응을 어찌 해석해야할지 모르겠네.^^; ㅎㅎㅎ

달라진 건 없다.

오늘도,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멀쩡한 하루다.

p.113


a******2 2020.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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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하루 / 개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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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엄마처럼 가슴이 아프기 시작했다.난 괜찮은걸까?"뒷표지 속 글을 소리내서 읽으니...우리집 10살 딸은, 가슴? 가슴이 아프면2차 성징? 시작을 말하는건가?라고 말해서....저는 엄마 이야기가 나오길래..아픈 엄마의 이야기와 관련된스토리 인줄 알았어요..하지만...우리집 10살 소녀가 예상했던이야기가 맞더라구요.  친구들보다 키가 한뼘 더 크고, 운동 신경도 남다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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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엄마처럼 가슴이 아프기 시작했다.

난 괜찮은걸까?"

뒷표지 속 글을 소리내서 읽으니...

우리집 10살 딸은, 가슴? 가슴이 아프면

2차 성징? 시작을 말하는건가?

라고 말해서....

저는 엄마 이야기가 나오길래..

아픈 엄마의 이야기와 관련된

스토리 인줄 알았어요..

하지만...우리집 10살 소녀가 예상했던

이야기가 맞더라구요.

 

 

친구들보다 키가 한뼘 더 크고, 운동 신경도 남다른 연우에요.

2년전, 연우의 엄마는 가슴통증에 시달리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용왕초등학교 4학년 2반, 주연우는 학교에서

국가 대표 선수로 통합니다.

달리기부터 던지기, 높이뛰기 등 공을 가지고 하는

운동은 무엇이든 자신이 있거든요.

피구 경기를 하는데, 연우의 가슴이 아파옵니다.

하지만 친구에게도 솔직하게 말할 수 없는 속사정.

가슴이 아프기 시작하지만, 친구에게도

가족에게도 말할 수 가 없었던 연우는..

혼자 속으로 끙끙 앓고 있었답니다.

자꾸 짜증도 나구요..

 

연우는 친구 소라의 언니인, 미라언니를 만나서

속이야기를 털어 놓아요.

미라 언니를 만나서 왜 언제 짜증이 나는지

이야기를 하다보니....

연우는 마음의 짐이 조금은 덜어지게 되었어요.

짜증이 나면 미라 언니를 찾아와서

털어놓기로 했거든요.

연우는 어느날 속옷에 빨간 점이 묻게 됩니다.

가슴이 아프기 시작한것은...

연우가 '성숙'한 여자가 된다는 징조였던거죠.

엄마의 빈자리가 그리웠던 연우는...

혼자 끙끙 앓다가 소라에게 털어놓고,

미라언니가 생리대를 사들고 찾아옵니다.

아빠와 오빠, 남동생이 있는 가족 단톡방에

사실을 털어 넣고...

아빠와 오빠의 축하를 받고,

남동생은 피가 나는 건 무섭다며..

호들갑을 떨기도 했지만.ㅎㅎㅎ

연우는 세 남자로 부터 따뜻한 관심을

받게된 것입니다.

 

 

이 책을 처음부분을 읽으면서는...

엄마없는 연우의 이야기를 읽으며

안쓰럽다고 했어요.

하지만 이야기를 읽으면서 2차 성징을 앞둔 연우의

이야기가 마치 우리 딸도 앞으로의 자기의 이야기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 빠져들어서 읽었다고 합니다.

"연우가 지금 너 상황이라면

어땠을것 같아?"

"엄마~ 내가 진짜 연우언니같은 상황이라면.

솔직히 조금 겁날 것 같은데......

그게 왜냐하면...

집이 아닌, 다른곳에서 처음 시작될까봐요..."

라며...벌써부터 걱정이 한가득 하더라구요.

ㅎㅎㅎㅎ

처음 시작이라고 해도, 그렇게 펑펑 나오거나

하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주었네요^^

그리고

우리집 12살 아들도, 재미있게 읽었다고 했어요.

오빠로서 나중에 멋지게 축하해주길 바라는

마음이구요.

지금 초등 3학년 이상인 소년, 소녀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꼭...추천합니다.

 

s********7 2020.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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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성장 이야기, 멀쩡한 하루
"멀쩡한 성장 이야기, 멀쩡한 하루" 내용보기
멀쩡한하루최은영개암나무 출판사..친구들보다 키가 한 뼘은 더 크고,운동 신경도 남다른 연우는 풋살을좋아하는 11살입니다.엄마가 일찍 돌아가시고 아빠와 오빠 남동생과 살고 있어요.그러던 어느 날, 연우는 가족에게도 말 못할 비밀이 생겨요가슴이 아프기 시작하고 이유없이 짜증이 나고요.걱정과 고민이 밀려오던 찰나 친구들보다 이른 생리가 찾아왔어요.풋살을 다시 못할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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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하루
최은영
개암나무 출판사
.
.
친구들보다 키가 한 뼘은 더 크고,
운동 신경도 남다른 연우는 풋살을
좋아하는 11살입니다.

엄마가 일찍 돌아가시고 아빠와 오빠 남동생과
살고 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연우는 가족에게도 말 못할
비밀이 생겨요
가슴이 아프기 시작하고 이유없이 짜증이 나고요.
걱정과 고민이 밀려오던 찰나 친구들보다
이른 생리가 찾아왔어요.
풋살을 다시 못할까 걱정도 크지만 어떻게 해야 되는지
난감한 연우에게 친구 언니는 도움과 조언을 줍니다.
덕분에 난감한 시련을 무사히 넘기죠.
그리고 가족 단톡방에 소식을 알려요.
아빠와 오빠, 남동생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
.
저도 첫 생리를 겪었을 때 제일 먼저 엄마께
말씀드렸거든요.
죽을 병에 걸린 것처럼 얼굴엔 울상이 ㅋㅋ
외할머니는 축하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도대체 아프고
번거롭고 짜증나는 일이 왜 축하할 일인지 이해를 못했죠.
또래보다 일찍 시작해서 억울하기도(?) 했고요
연우처럼 몸의 변화를 툭 터놓고 말 할 사람이 없었다면
저는 어떻게 극복했을지 안봐도..참 걱정스럽더라고요
.
.
연우를 따라 책장을 넘기다보면 연우의 감정선이
고스란히 느껴지는데요.
안타깝다가도 대견스럽고 어린 시절이 생각나기도 했어요.
앞으로 사춘기를 맞이 할 딸 생각이 제일 먼저 나는건..
현실직시!
몸도 마음도 그야말로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자라날 아이들이 모두 순항하기를 바랍니다
d*******a 2020.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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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와 이차성징을 밝고 건강하게...
"사춘기와 이차성징을 밝고 건강하게..." 내용보기
밝고 건강하게 사춘기와 이차 성징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여학생 이야기. 어머니가 안계신 연우가 사춘기를 겪으며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혼란스러워 하다가가족, 친구와 함께 슬기롭게 적응해가는 과정을밝고 따뜻하게 그린 이야기.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성에 관해 편하게 말하기 쉽지 않다.학교에서건 집에서건, 특히 엄마가 계시지 않는 경우는 더욱 그럴듯.이 책은 여자이라면 한번은
"사춘기와 이차성징을 밝고 건강하게..." 내용보기

밝고 건강하게 사춘기와 이차 성징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여학생 이야기.

어머니가 안계신 연우가 사춘기를 겪으며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혼란스러워 하다가
가족, 친구와 함께 슬기롭게 적응해가는 과정을
밝고 따뜻하게 그린 이야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성에 관해 편하게 말하기 쉽지 않다.
학교에서건 집에서건, 특히 엄마가 계시지 않는 경우는 더욱 그럴듯.
이 책은 여자이라면 한번은 겪게 되는 사춘기와 2차성징을
일화 중심으로 현실감 있게 그리고 있어
생리를 시작하기 전, 또는 막 시작하는 아이들이 읽으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데 도움을 받을 듯.

p113
달라진 건 없다. 오늘도,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멀쩡한 하루다.

2차 성징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는 신호이다.
여학생들뿐만 아니라 남학생들도 많이 읽고 알고 이해하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의 말처럼
'겁먹지 말고, 걱정도 말고, 스스로 당당하기를!'
r*****1 2020.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멀쩡한 하루 / 여성의 생리를 처음 경험하는 소녀의 성장[동화책]
"멀쩡한 하루 / 여성의 생리를 처음 경험하는 소녀의 성장[동화책]" 내용보기
파란색 표지가 예쁜 동화책이다. 하늘을 올려다보는 여자아이의 표정은 무엇을 의미하지? 여자아이의 일상이 궁금해진다.  11살 여자아이인 연우는 운동을 잘한다. 그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풋살'이다. 하지만 요즘 이상하게도 가슴이 아프다. 옷만 스쳐도 가슴이 아프다. 연우는 가슴이 아프다며 가슴을 두드렸던 엄마가 생각난다. 엄마는 가슴의 통증을 호소하시고 돌아가셨다.
"멀쩡한 하루 / 여성의 생리를 처음 경험하는 소녀의 성장[동화책]" 내용보기

 

파란색 표지가 예쁜 동화책이다. 하늘을 올려다보는 여자아이의 표정은 무엇을 의미하지? 여자아이의 일상이 궁금해진다.

 

 

11살 여자아이인 연우는 운동을 잘한다. 그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풋살'이다. 하지만 요즘 이상하게도 가슴이 아프다. 옷만 스쳐도 가슴이 아프다. 연우는 가슴이 아프다며 가슴을 두드렸던 엄마가 생각난다. 엄마는 가슴의 통증을 호소하시고 돌아가셨다. 연우의 머릿속이 복잡하다. 연우는 자신도 엄마처럼 계속 가슴이 아프다가 죽는 것일까?라고 생각한다. 연일 이어지는 스트레스에 연우의 짜증이 늘어난다. 동생 모필이한테 짜증이 나고 주장 자리를 노리는 혁찬이도 싫다. 그런데 미라 언니는 그런 연우에게 상냥한 조언을 해준다. 달콤한 아이스크림 가게와 잘 어울리는 미라 언니의 말은 짜증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연우의 마음을 달래준다. 연우는 그 말을 듣고 다시 씩씩해진다. 연우는 생리를 시작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데, 미라 언니가 도와준다. 연우는 변해가는 몸과 엄마의 부재 사이에서 자신이 마음을 닫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언제까지 짜증을 내며 살 수는 없다. 가족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연우는 오늘도 전과 다름없이 멀쩡한 하루임을 깨닫는다.

 

 

나는 연우가 짜증을 내는 모습에서 내가 11살일 때의 모습을 떠올렸다. 나도 보통 여자아이들처럼 평범한 여자아이였다.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나는 내향적인 편이라 말이 없었다. 표현력이 남달리 약했던 나는 이런 짜증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래서 가족에게 짜증을 냈었다. 연우에게는 따뜻한 조언을 해주는 미라 언니가 있었지만 나에게는 없었다. 그렇다고 우리 가족이 가족들끼리 서로 소홀한 것은 아니었다. 연우의 아버지 역시 아이들에게 집중을 하느라 자신을 잊고 사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 다 열심히 노력을 한 것이다. 하지만 가족이 할 수 있는 것고 자신이 해야 하는 것은 엄연히 구분이 된다. 사람은 자신이 자신의 것을 찾아 노력을 하면서 성장하는 것이니까. 

 

 

사람의 몸은 20살까지는 몸의 계속적인 변화를 경험한다. 그 경험을 통하면서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자란다. 배가 부서져서 무인도에 어린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만 살아남아 전개되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시간이 갈수록 여자아이의 몸은 계속 변한다. 생리를 시작하고 가슴의 통증을 느끼지만 이 현상이 뭔지를 모른다. 그때 여자아이가 '나는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내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라고 생각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이미 성장한 어른들의 조언이다. 조언은 길을 모르는 사람에게 나침반이 된다. 좋은 어른을 만나는 것을 행운이다. 작가는 조카와 그 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작가가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전에도 그렇고 그전에도 그렇고 다 사실 괜찮은 날이지만 혼란에 빠지면 괜찮은 날은 끔찍한 하루가 된다. 하지만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면 원래 멀쩡한 나로 돌아와 멀쩡한 하루가 되는 것 같다.

 

 

읽으면서 내 어린 시절을 다시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나도 혼란에 빠진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야 아이들의 멀쩡했던 하루를 다시 찾을 수 있을 테니까.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g*********7 2020.05.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