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TV 광고에서 자주 보이는 하나가 장 건강과 관련된 약품이다. 소화는 물론 장 건강 그 자체에 초점을 맞워서 유산균을 섭취하도록 하는 약품인데 잘 먹고 잘 배출한다는 것이 지극히 단순한 신체 활동임에도 그렇지 못할 경우 얼마나 고통스러운가를 생각해보게 되고 전체 신체 건강을 위해서도 중요한 일임을 깨닫게 한다.
그런 장 건강과 관련해 개암나무에서 출간된 『너 아직도 똥 못 쌌지?』는 온 가족이 장이 예민해서 변비로 고생하는 유민이네 이야기가 그려진다.
유민이는 오랫동안 시원해서 똥을 못 쌌다. 그래서 학교에서 방귀대장으로 불린다. 본인이 가장 힘들겠지만 참을 수 없는 방귀가 나오기라도 하면 똥을 오랫동안 싸지 못해서 냄새가 아주 지독해 친구들도 분명 힘들거라 생각한다.
동생인 유찬이도 유민과 사정이 별반 다르지 않고 이로 인해 은근한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 부모님도 장 건강이 나쁜다.
최근 어려워진 가계 탓에 이사를 해야 하고 이런 상황은 유민을 더욱 힘들게 한다. 새롭게 이사한 집은 땅콩집처럼 두 집이 마당을 공유하며 나란히 붙어 있는데 그곳에서 조라는 할머니를 만난다. 스스로를 미생물 전문가라 부르는 그는 엄마까지 맞벌이를 하게 된 유민이네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유민이는 어딘가 모르게 조가 이상하다. 자꾸만 평소 먹던게 아닌 이상한 것들을 먹이려 하고 조가 그런 걸 먹을 때마다 불빛이 나오고 이상한 소리가 나온다. 뭔가 꿍꿍이가 있는게 아닐까 싶은 조는 아이들이 먹지 않겠다고 하는 반찬을 먹도록 권유하며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비밀을 알려주는데...
우리가 먹는 음식이 왜 중요한지, 어떤 음식을 먹는 것이 우리의 장건강에 도움이 되고 또 그외에 운동이 왜 필요한가와 같은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도록 해주는 책이다.
억지로 이걸 먹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레 호기심을 채우고 왜 먹어야 하는가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스스로 실천하게 만드는 모습이 인상적인 책이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
|
우리 몸에서 배출되는 여러가지인 피,땀,눈물 등등 중에서 유독 '똥'만 더럽다는 이미지가 강한데요. 사실 '똥'은 그 어떤 배출물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 아이도 한때 '장염'에 심하게 걸려서 한달을 약 먹이고 '모세기관지염'도 같이 와서 진짜 고생했었거든요. 그래서 이 병원, 저 병원 전전하며 간호하다가 한 약국에서 '유산균'을 잘 챙겨먹여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매일 먹이니까 '장염'도 좋아졌고 지금까지 다시 '장염'에 걸린 적 없이 잘 먹고 잘 싸서 평균 이상으로 잘 자라주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저희에겐 유산균이 마치 약간 만병통치약처럼^^; 비타민이나 영양제보다 더 꼭꼭 잘 챙겨먹이는 건강기능식품이랍니다. 한편 '장염'과 반대의 증상(?)인 '변비' 때문에 고생하는 아이들도 많다 하더라고요. 그런 고통의 양극단을 달려야 하는 아이들의 공감을 사며 건강한 '1일 1똥' 할 수 있게끔 재미나게 풀어나가는 , '똥'이나 '방귀'는 항상 웃음 거리의 소재이자 높은 관심 순위 분야이니 장염이나 변비가 없어도 읽어볼만한 책 좋은 책, #개암나무 신간 <너 아직도 똥 못 쌌지?>를 아이와 읽어보았어요. 이야기의 시작은 그 어느 어린책서도 볼 수 없었던 얼굴빛 소유자, 유민이의 '똥 냄새' 나는 지독한 '방귀' 냄새 때문에 반 아이들로부터 이미 인정(;;;) 받은 상태로 다시 한 번 주목되는 평범한(!!!) 날이 그려져요. 그런 유민이는 집안 사정으로 이사 갈 상황의 스트레스까지 겹쳐서 '장트러블'이 심해지게 된답니다. 불행 중 다행히도 유민이네의 새 집은 예상보다 나쁘지 않았고, 유민이네 옆집에 사는 미생물학 박사, '조'와 이웃으로 지내게 된답니다. '조'는 할머니 연세처럼 보였으나 나이를 먹었다고 할머니라고 불리우는게 싫다고 '조서우'의 성을 따서 '조'라고 불러달라는 남다른 첫인상을 남긴답니다. 그런 '조'는 유민이 엄마가 갑작스레 일을 시작하게 되어 유민이와 동생 유찬이의 '돌보미'를 자처하게 되고요. 그리하여 두 남매는 부모님보다 '조'와 하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자연스레 '조'가 해주는 반찬도 먹을 수밖에 없게 되지요. 그러다가 '조' 주변의 어떤 '빛'과 '소리'에 점점 귀기울이게 되는데요. 그 것의 정체는 바로 애플리케이션 속의 버디(!), 내 몸 속 미생물을 건강하게 키워주는 앱으로 유민이와 유찬이가 무엇을 먹고 마시느냐에 따라 미생물 상태가 달라지는 신기하고도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지요. 떨떠름하고 비협조적인 유민이는 변기에 똥폭탄을 만들어 막혀 버렸던 날부터 점점 '조'의 말에 협조하여 채소와 과일을 비롯해 껍질까지 먹으면 영양가 좋은 음식물들도 알게 된답니다. 그 과정들 안에서 가스와 독소로 꽉 찼던 '장' 환경을 겪는 유민이의 상황이 얼마나 딱했던지요. 예전 전래동화 중에 '방귀쟁이 며느리'가 '방귀'를 맘껏 끼지 못하고 얼굴이 노랗게 떠서 결국 집을 날려버렸던 이야기를 아이와 봤었는데 그 때 그 며느리가 현 시대에 살았더라면 '조'의 '앱'을 추천해줬을거라고 아이와 이야기 나눠보았었답니다. 건강한 '똥'을 내보내기 위해서 유민이와 같은 처지의 순탄치 못한 괴로움을 겪었거나 겪고 있는 친구들이 '조'의 조언과 함께 책 속 부록의 장 건강을 위한 필수 정보들을 유용하게 활용하여 벗어나기를 바래봅니다.
![]()
![]() ![]()
|
|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기획된 창작동화 <너 아직도 똥 못 쌋지?>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인스턴트 음식이나 배달 음식을 자주 먹곤 하는데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미생물과 연결해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동화다. 만성 변비와 설사를 달고 사는 유민, 유찬 남매가 미생물 박사인 '조' 할머니를 만나 뱃속을 편안하게 아는 음식에 대해 공부하고 미생물의 역할과 영양분이 풍부한 껍질 채소, 과일 식단 등을 통해 먹는 재미를 발견할 수 있다. 처음부터 지독한 똥 방귀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식사 시간은 꼭 피해서 읽으시길...ㅋㅋㅋ "장 속에 있는 수많은 미생물들은 우리가 먹은 음식들을 분해하지. 특히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 몸에 쌓인 독소를 빼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들어 줘."
#도서협찬 #너아직도똥못쌋지 #개암나무 #김하은 #변비 #올바른식습관 #초등학생책 #초등교육 #초등도서 #창작동화 #식생활 #식습관 #미생물 #유산균 #배변활동 |
|
줄거리 유민이는 기회를 엿보았다. 배에 가득 찬 가스가 조만간 예고 없잉 방귀로 나올 것같았다.박상현이 뒷자리에 앉아서 더 불안했다. 혜선이가 일어나면서 끼익 의자가끌렸다. 때를 맞춰 가스를 내보냈다.뽀오옹, 유민이는 아무렇지 않은 척 칠판을 보았다. "윽 똥 냄새다. 똥방귀 왕 김유민 , 또 너지?" . . . 주인공 유민이는 반 아아들도 알만큼 변비로 고생을 하고 있어요. 사실 유민이네 가족 모두 식습관으로 배변 문제가있어요.그래서 늘 독한 방귀로 매순간 예민하게 될 수 밖에요. 그런데 이사를 하는 곳에서 미생물학 박사님을 이웃으로 만나게되면서 유민이네 가족에게 새로운 일이 생기는데.....
미생물이 뭘까? 미생물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동물, 식물과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동물과 식물은 지구의 생물을 분류할 때 다섯 계(kingdom)로 나누는 방법에서, 각각 독립적인 분류 집단인데 비하여 미생물은 그렇지 않다. 미생물이라는 용어는 작다는 의미(micro)와 생물이라는 의미(organism)을 합한 것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서로 연관이 매우 적은 다양한 생물집단을 포함하고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유민이 엄마는 맞벌이로 유민이와유찬이를 박사님에게 맡기는데.. 평소에 아침식사는 시리얼과 구운 빵으로 간단하게 먹는데, 못 보던 파란색냄비가 있었다. 냄비에는 단호박 수프처럼 보이지만 초록색 점들이 보였다.박사님 조는 함께 먹으며 "먹이다.먹이 " 라고 말했다. 유민이는 그런 조가 보통사람과는 다르다고 생각했다.
사실 자기에게 이름을 조 라고 부르라고 한 것 도 곰팡이가 핀 것 같은 단호박 수프를 먹인 것도 ... 유민이와 유찬이에게 조는 왜 이상한 걸 먹이는걸까저녁에는 쌀밥대신 잡곡밥을 먹이고 마당에 핀 맨드라미 잎으로 나물을 먹인다. . . . 그리고 조는 아이들에게 몸 속 미생물을 연구하는데 그것을 볼 수 있는 앱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준다. 좋은 음식을 먹을수록 앱에 있는 나무가 긴 자지를 흔들흔들 흔들며 "고마워 조" "사랑해 조" 라고 말하기 까지 한다. 유찬이가 먼저 팡팡이라는 친구와 함께 하기로 한다.찬 용기있는 유찬이. 유찬이에게는 이제 배탈에서 벗어 날 수있을까?기대되는데요. . . . 읽다보니 잘먹고 잘 자는게 행복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먹는 습관은 우리의 몸을 편하게 하며 생활도 함께 이어진다는 걸요. 유민이네 가족은 편하고빠르고 맛있는 음식을 추구하는 요즘 시대를 대변하는 것 같아요. 맞벌이로인해 아침부터 바삐 움직이는 가족들에게 우유와 시리얼을 정말 간편한 음식이지요. 유민이는 그런 식습관으로 변비에 항상 달고 사는데 미생물이 들어 있는 음식으로 조금씩 변화가 있는 내용들로 바뀌게 됩니다. 그만큼 알고 먹는다면 즐거운 생활로 변하겠지요.
※알아 두면 유용한 껍질 상식 1. 미생물이 없으면 살 수 없다고요? (생물은 동물과 식물, 미생물로 나눌 수 있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정도로 작고'작은 균' 이라는 뜻입니다.미생물로 인해 동물들은 먹이가 되므로 가장 기본적인 먹이가 되기도 하며 생태계의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2.유산균의 먹이가 과일,채소에 많다고요? (우리 몸속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함께 살고있어요.그 중에는 유산균이 있는데유산균은 먹이가 되느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으면 좋습니다. 그 속에 섬유소가장까지 도달해서 변비와 설사를 예방 해줍니다.) 3.껍질에 영양분이 더 많다고요? (채소나 과일의 껍질에는 섬유소뿐만 아니라 미네랄이 풍부해뇨. 장까지 도달해장의 운동을 돕기 때문에 원활한 배변활동을 도와 줍니다.) 4.껍질까지 먹으려면 이렇게 씻어요. (각종 화학 성분들,미세먼지가 묻어 있어서 껍질까지 먹으려면 베이킹 소다,소금,식초, 쌀뜨물에 씻어요.) 책과함께 확인해 보세요. 변비로 고생하는 유민이가 간절하게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어요. 똥을 원없이싸고 싶은거예요. 그 런데 미생물학 박사님를 만난 건 정말 행운인 것 같아요. 미생물 친구가 얼마나 우리의 장을 편하게 할지~~ 유민이의 소원을 들어줄고마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개암나무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
|
우리집 둘째는, 혼자 읽기엔 조금 두꺼운 책은 아예 거들떠도 보지 않는다. 자기 책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 자, 그런데 <너 아직도 똥 못 쌌지?>는 처음 보자마자부터 열광했다. 이유? "똥"이야기니까. ㅋㅋㅋ 물론 혼자 읽지는 않는다. 잠자리 동화 시간에 읽어달라 한다. 평소 수업하느라 항상 목이 아픈 엄마는 안읽어줄 수도 없고 난처한데 이렇게 원할 땐 읽어줘야지~! 해서 하루 두 꼭지씩 4일에 걸쳐 야금야금. 읽는 와중에 침대에서 데굴데굴, "깔깔깔~ 하하하~ 큭큭큭~!!!" 별 소리를 다 내며 듣는다. 궁금하면 책 속 일러스트도 들여다 보며. 너~무너무 재미있단다. 도대체 어떤 이야긴데? 유민이는 "똥 방귀 왕"이다. 평소 심한 변비가 있어 화장실 가는 것도 곤혹스러운데 며칠씩 똥을 못 싸다 보니 가끔 배도 아프고 그러다보면 배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며 엄청 구린 냄새가 나는 방귀를 뀌게 된다. 학교에서 몇 번씩이나 계속되다 보니 똥 방귀 왕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다.
유민이의 고민은 이런 냄새 나는 방귀를 뀌어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 것보다 아빠 회사 문이 닫아서 이사를 가고, 전학을 가게 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변비와 냄새나는 방귀는 나날이 더 심해졌다. 그러다 엄마가 알아낸 전학가지 않고 이사할 수 있는 이층집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그곳엔 미생물을 연구한다는 "조"라는 박사님이 집주인으로 있다. 조를 만난 유민이는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까?
<너 아직도 똥 못 쌌지?>는 아이만 재미있는 책이 아니다. 읽어주는 엄마도, 저도모르게 함께 웃을 수밖에 없다. 유민이의 상황이, 뿐만 아니라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고민을 하며 비슷한 생활을 하는 가족들, 특히 유민이와 비슷한 상황이 되었던 유민이 엄마의 사건이 얼마나 배꼽잡게 했는지 모른다. 그런데 재미만 있었던 책이 아니다. 제목에서부터 어른들은 이 책의 교훈이 무엇이겠구나...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이 동화책엔 훨씬 더 많은 것을 담고 있다. 우선 최첨단 시스템을 담고 있는 앱이 나온다. 아마도 이건 지금으로선 불가능하겠지만 언젠간 이런 앱이 생기면 정말 모든 이들이 건강해지겠구나..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아이디어였다. 또, 너무너무 심한 변비를 치료해 준 미생물 캡슐은 과학 관련 기사에서 본 적이 있어 무척 반가왔다.
책 속에서 조는 직접 재배한 나물을 무쳐 먹고 과일은 되도록 껍질째 먹는데 사과나 수박 속껍질 정도는 먹어봤으나 참외 껍질은 먹어본 적이 없어 내년 여름이 되면 한 번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도 며칠이 지나도록 큰풀이니 포릉이니 하며 자기 장 속 미생물을 그리며 놀았다. 우리집에서 가장 냄새가 심한 아빠의 방귀 냄새는 햄을 가장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해 보기도 하면서. 사실 너무 재미있어서 한꺼번에 읽고 싶었을텐데 엄마도 진심으로 재미있어 하니 오히려 더 아껴가며 읽는 느낌으로 며칠을 읽었던 것 같다. 그저 똥 이야기라서 웃기고 재미있는 책이 아닌, 즐거움과 교훈, 실천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동화였다. * 이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너아직도똥못쌌지? #개암나무 #김하은 #미생물 #변비동화 #똥이야기 |
|
개암나무 읽기의 즐거움 38. 너 아직도 똥 못 쌌지? 입니다. 제목 듣자마자 풉~ 웃음이 나왔어요. 왜냐구요? ㅋㅋㅋㅋㅋ 아....우리 딸이 제발 자기 얘기와 비슷하다고 밝히지 말라고 했는데요. ㅎㅎㅎㅎㅎ 딸아~~~ 미안....^^;;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딸이 얼마전, 단감을 그렇~~게 먹고나서 변비가 너~~~~무 심해서 정말 고생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유산균을 듬뿍 넣어줬더니 정말 직빵으로 해결되었구요.ㅋㅋㅋㅋㅋ 그래서 개암나무의 <너 아직도 똥 못 쌌지?>를 보자마자 우리 딸 생각이 번뜩 났어요. ㅎㅎ
유민이는 똥 방귀 왕이래요. 유민이의 방귀 냄새는 정말 지독했나봐요. 그런데, 그 유민이의 뱃속 상태의 이유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나봐요. 아빠의 회사가 문을 닫았고, 그래서 집을 옮겨야 했고, 유민이의 마음은 심란했죠. 이 마음상태가 변비로 이어지고, 방귀 냄새까지 지독했던 거지요. 새로 이사간 집은 쌍둥이 집이었는데요, 한쪽은 미생물학 박사님인 "조"가 살고있었어요. 유민이 부모님이 유민이와 유찬이를 돌봐줄 사람을 구해야한다고하자, 할머니가 선뜻 봐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할머니와의 생활이 시작되었지요.
할머니는 이상한 단호박수프를 먹였고, 과일도 껍질을 먹였어요. 미생물학 박사라고 했잖아요? 바로, 몸에 좋은 성분은 껍질에 있다며 아이들에게 껍질을 먹게 했고, 반찬거리도 집 주변에서 다 얻는 거였어요. 그리고 미생물학 연구하는 할머니는 '앱'을 만들었대요. 내가 먹은 음식이나 운동량에 따라 미생물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거래요. 유민이는 의심의 눈길이었고, 유찬이는 호기심으로 가득찼어요. 그래서 유찬이는 앱을 통해서 미생물 지킴이를 만나게 됩니다. 미생물이 좋아할 만한 식습관과 행동을 해야하는 거에요.
유찬이는 미생물이 좋아할 만한 행동과 껍질 음식을 먹어서 배도 안아프고 컨디션이 좋았어요. 하지만, 유민이는 여전히 독가스를 뿜어대고 있었던거죠. 변기도 도저히 견딜 수 없을 정도라고 하니..ㅎㅎㅎㅎ 유민이의 독가스는 정말 엄청났나봅니다. ㅋㅋㅋㅋㅋㅋ 껍질 음식을 먹였다고 난리가 난 유민이의 부모님때문에 한바탕 난리가 나기도 했어요, 하지만 아이들은 오히려 껍질을 그리워하게 되었지요. 결국, 미생물학 박사인 할머니를 만나면서 유민이의 가족의 뱃속이 한결 편안하게 되었답니다.
책을 읽는 내내, "똥"얘기에 자꾸 빵빵 웃음이 터졌나봐요. ㅎㅎㅎㅎ 그리고 작가님의 이야기 전개와 단어 사용이 상황별 웃음 포인트가 굉장히 많았어요. 그리고 더! 우리 딸은 그림도 너무 웃겨서 더 웃기게 만들었다고 말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정말 저도 읽는데, 그림만 봐도 정말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똥 이라는 소재로,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식습관을 가져야 하는 것도 알게 해주고, 미생물 친구의 필요에 대해서도 잘 알려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너 아직도 똥 못 쌌지?>를 읽고, 스케치북에 한참동안 뭘 그리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무얼 그리나 하고 봤더니......
여러 가지 똥에 대해서 그렸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몸에 좋은 미생물 친구가 있다면 단연코 황금똥을 눌텐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 황금똥을 만나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 편식하지 말고, 골고루 잘 먹어야 해요~ 유민이가 미생물 박사 할머니를 만나서 이웃으로 만나서 정말 다행으로 생각되었어요.^^ 변기도 참을 수 없다는 독가스..ㅋㅋ 상상만으로도 끔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
얼마전 건강검진 결과를 받고 날마다 식사시간이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다. 남편의 식단조절을 위해 매 끼니마다 샐러드를 챙기고, 거의 매일 식단에 한 번 올라오던 고기도 이젠 2~3일은 거르고 굴,생선 등 다양한 단백질들로 대신하려고 노력중이다. 이렇게 우리집 식탁의 변화가 시작될 무렵 <너 아직도 똥 못쌌지?>이 책을 만나게 됐다. ![]() ![]()
![]() 책 제목부터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똥을 소재로 했는데? 책 겉지 그림은 시선을 강탈한다. 제목에 딱 맞는 표정의 주인공 유민이와 뱃속의 허약한 미생물들, 그리고 자꾸만 나오는 가스냄새에 유찬이는 코를 틀어막고 있고 그 위로 수상해 보이는 할머니가 한 분이 그려져 있다. 이 정도 그림이라면 내용이 궁금해서 아이들이 그냥 지나치지 못할 듯하다. ![]() ![]() ![]() 엄마와 아빠의 갑작스러운 맞벌이로 유찬이와 유민이는 이사를 하게된다. 그리고 그 곳에서 낯설고, 특이한 옆집 이웃을 만나게 된다. 마당에 기이한 자세로 거꾸로 서있던 할머니 한 분이 바로 옆집에 사는 이웃, 이름은 조인데 아이들에게도 '조'라고 부르라고 한다. 엄마가 일을 나가는 관계로 집이 비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미생물 박사 조가 유찬, 유민 남매의 도우미를 자처한다. 유찬이와 유민이는 평소 인스턴트, 입맛에 맛는 음식들만 먹어왔어서 변비와 설사로 고생 중이다. 심지어 유민이는 반에서 똥 방귀왕이란 별명까지 붙여졌을 만큼 심각하다. 유찬이는 설사를 하다가 옷에 튀어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기도 했다. 이런 남매 앞에 미생물 박사 조는 다양한 야채로 만든 음식과 껍질채 먹는 과일 등을 제공하고, 또 앱을 깔아서 각자만의 미생물 친구들을 만들어준다. ![]() ![]() <너 아직도 똥 못쌋지?>이 책은 내용도 재미있고 아이들에게 시사하는 바도 크지만 책 사이사이에 재치있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매력적이다. ![]() 그래서일까 우리집 아이들이 내가 보던 책을 가져가서는 차례로 먼저 읽어보더니 어느 새 내 책상 위에 올려 놓았다. ![]() ![]() ![]() "'큰풀,팡팡이,포릉이"등 나도 미생물애플리케이션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둘째가 책을 다 읽고 와서 한 이야기인데 엄마인 나 역시 그 앱이 있었으면 싶었다. (나의 장도 그리 건강하고 활동적이지 않으니까ㅋㅋ) ![]() ![]() ![]() 변비로 고생중인 유민이의 모습. 변기도 참을 수 없을 만큼의 독가스의 위력과 유민이의 괴로움을 참 잘 살려서 표현했다. ![]() ![]() ![]() 글과 그림의 조화가 딱 어울려 읽는 사람이 그 상황을 저절로 상상하게 한다. ![]() ![]() ![]() 게다가 중간에 어려운 어휘들은 이렇게 하단에 설명도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내용을 이해하고, 또 새로운 용어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 ![]() ![]() 그런데 유민이는 과연 똥을 쌌을까? 그렇다면 어떻게 똥을 쌌을까?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책으로 확인하시길 바란다. 그리고, 책 마지막 부분에는 조가 자주 제공했던 음식들의 껍질상식, 껍질활용법 등이 실려있어서 상식도 쌓고 더 많은 식재료에 관한 정보들도 꼼꼼하게 챙길 수 있다. ![]() ![]() ![]() 평소 식초, 베이킹소다에 야채나 과일을 씻긴 했지만 그 이유는 정확히 몰랐는데 중금속 제거에 효과적이라니... 이 책 덕분에 엄마도 배우고 간다. 포도 껍질은 밀가루 세척을 하면 된다고 하니 다음 번에는 밀가루로 세척을 해봐야지.
![]() ![]()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을 소재로 가져와서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의 필요성, 그리고 미생물에 대한 지식까지 넓힐 수 있는 재미있는 동화, '너 아직 똥 못쌌지?'. 편식하는 아이, 운동하기 싫어하는 아이, 변비, 설사로 고생중인 아이가 있다면 아이와 함께 꼭 한 번 읽어 보기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 이 포스팅은 개암나무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된 책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