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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과거를 접할 때 기록되어 있는 문화와 그 문화의 미디어를 통하여 남겨져 있는 기록매체를 통해서 과거를 이해하게 된다. 그런데 성경이 기록되었어야 할 당시에 기록의 역활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문맹률과, 재료등의 문제로 크게 보급이 되지 않았었고, 때문에 주로 구전으로 전승되어져 왔었다는 것은 중요한 사실이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예수님의 말을 바로 받아 적어서 기록되고 그것이 그대로 전달 된 것이 아니라 사도들에 의해서 후에 기록 되었고 그 가르침이 필사라는 과정들을 통해서 전해졌고, 개인의 필체 등에 따라서도 더러 차이가 발생 할 수 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렇기에 누군가들은 불경하다 여길 수 있지만 성경이 전승되었던 과정과 그 전승이 다시 기록으로 자리 잡는 과정, 그리고 그 과정을 섭리하셔서 그리스도께서 우리게 주신 복음이 복음서로 후대에까지 정경으로 전달되는 과정은 결코 녹록치도 쉽지도 않았음을 책은 설명한다.
책은 복음서에 한정하여 이러한 전승과 복음서의 정경화되는 과정은 꽤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고, 그 안에 담고 있는 내용들이 복음의주의 안에서의 보수적인 해석들이기에 복음서의 형성에 관한 건전한 시각을 가지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
| 제목 그대로다. 복음이 복음서로 만들어지고 어떻게 전승이 되었는지를 서술한 책으로 기독교의 기원을 살펴보는데 좋은 참고가 되는 책인 것 같다. 책 두께는 180페이지를 조금 넘기는 정도로 두껍지는 않다. 그럼에도 전승과정 등을 세밀하게 다루고 있어 복음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게 나름 흥미롭다. 개인적으론 4복음서 외에도 다른 성경에 대한 전승 이야기도 살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