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프란 교수의 유작이라고 한다. 늦었지만 명복을 빈다. 세상에 유익한 사람들이 최근에 점점 더 자주 세상을 뜨는 것 같다. 아니면 단지 내가 점점 더 늙어가서 알고있던 사람들이 때가 되는 것을 의식하게 되는걸까. 마지막 작품이라고 의식하지 않았어도 한 분야의 정점에 오른 이의 역작임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유인원의 모습을 통해 바라보는 인간 군상. 마지막으로 전
알고보니 프란 교수의 유작이라고 한다. 늦었지만 명복을 빈다. 세상에 유익한 사람들이 최근에 점점 더 자주 세상을 뜨는 것 같다. 아니면 단지 내가 점점 더 늙어가서 알고있던 사람들이 때가 되는 것을 의식하게 되는걸까. 마지막 작품이라고 의식하지 않았어도 한 분야의 정점에 오른 이의 역작임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유인원의 모습을 통해 바라보는 인간 군상. 마지막으로 전한 작가의 통찰은 아마 그의 인생만큼 오래 지속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