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새 훌쩍 큰 중고딩 조카들, 집에 놀러와서 보드게임 하자고 부르면 신나게 해요. 중딩 딸냄도 마찬가지. 특히 시험 다가올 때, 공부하기 싫을 때 더 간절히 하고 싶어지는 게 보드게임인 듯이요. 이제 슬슬 기말시험도 준비해야 하는데, 수학 문제집과 씨름하며 눈 풀리던 딸냄을 번쩍 정신들게 하는 말이 있었으니~ "그거 마저 다 풀고 나면 새로운 보드게임해 보자!"였네요. 뭔지 궁금해하는 딸냄에게 보여준 건 바로~ 바로~ <정치문화 보드게임북>이에요. 교육과 만난 보드게임북 시리즈 4번째 책이랍니다.
책에는 교육을 위한 정치문화 보드게임이 소개되어 있어요. 독자들이 당연히 보드게임을 해 줄 수 있게 만들었을 테니 책 안에 카드 260장이 수록되어 있다고 표지에 나와 있는데요. (진짜 260장인지 세어보진 않았어요, 그러려니 믿지요^^;) 앞에서는 게임에 대한 교육적인 효과와 설명이 있고 게임 후 평가까지 야무지게 하라고 표까지 나와 있는데요. 죄송하지만 보드게임 하고픈 마음이 바빠서 패스~ 바로 가위 들었어요.
나머지 책의 2/3 부분은 카드 도안이에요. 책에서 떼어내기가 좀 불편하고 카드도 일일이 오리는 수고가 있어야 하지만 으흐흐, 새로운 보드게임을 얻는다는데 이 정도의 수고쯤은 아무것도 아니죠. 가위손이 된 기분으로 뚝딱 오려서 게임 준비 완료요^^
첫 번째 보드게임은 '문화지역 게임'입니다. 게임 규칙이 루미큐브랑 닮았고요. 카드마다 각 문화권 이름과 대표적 특징이 단어로 나와 있어요. 자기 순서에 낼 카드가 있으면 카드에 적힌 특징을 큰 소리로 읽으면서 내자고 하니까 어떤 문화권에 무슨 특징이 있는지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고요. 카드 자체가 넘 단순해서 세계 지도 펼쳐놓고 문화권 위치만 알려주고 나면 초등 저학년도 충분히 하겠더라고요.
두 번째로 만난 보드게임은 '인권탐험대 게임'이에요. 종이판이 5장인데 순서대로 길게 이어서 주사위 굴리는 대로 말판 따라가면서 미션하면 되요. 어찌 보면 가장 일반적인 보드게임이라 규칙은 쉽게 느껴지는데요. 단, 인권 침해 카드에 나온 말을 이해해야 권리 카드를 찾을 수 있어서 이 책에 나온 게임 중 제일 교육적으로 잘 만든 것 같아요. 우리가 서로 지켜주고 스스로도 지켜야 할 인권도 참 많더만요. 자연스럽게 평소 봤던 뉴스거리나 사건 사고 얘기하게 되고요. 은근 공부되요. ㅎㅎ
벌써 마지막이라 아쉬운 세 번째 보드게임은 '민주주의로 가는 길 게임'인데요. 이거 딸냄이 재밌다고 엄지척 했어요. 단지 사소한 문제가 있다면 그게 독재자 역할 때라는ㅜ.ㅜ 출발과 도착 카드를 벌려 놓고 그 안을 길로 채우면 되는데요. ㅋㅋ 꽃길, 아니 민주주의 길만 걷고 싶은데 독재자가 그 길을 막는 게 임무라 도(?) 좀 많이 닦아야 되요. 길 내고, 막히면 돌아가고, 찬스 쓰고, 도편추방제 받으면 아고라 간절하고! 책에 나온 규칙대로 하다가 세상 게임이 안 돌아가서 우리끼리 바꾼 것도 있고요. 인원수 따라서도 융통성 있게 진행하면 될 것 같아요. 카드 안에 적힌 단어가 눈에 들어와야 교육적인 효과 있을 것 같긴 한데, 꼭 묵직한 정치문화 용어들 아니어도 길 내려는 자와 길 막는 자의 한 판 승부라 보드게임 자체로도 즐기기 좋아요. 며칠째 보드게임 돌아가며 하면서도 길 게임 자꾸 찾길래 독재자 하지 말라고 말렸어요^^;
날도 덥고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은 울집,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 가졌어요. 학교 현장에서도 보드게임 많이 쓰였으면 좋겠네요. 이를 위해 연구하시고 애쓰시는 선생님들 진심 존경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아세요? 우연히 교육방송에서 게이미피케이션에 관한 방송을 보고 관심이 생겼어요. 쉽게 말해 교육에 게임을 접목해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을 조금 더 흥미를 갖고 알기 쉬운 게임으로 접근해 딱딱하고 어려운 수업을 즐겁게 배울 수 있어요.
정치 문화 보드게임북은 현직 사회 교사인 박찬정 선생님이 아이들이 배움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게임을 활용한 다양한 수업을 콘텐츠를 개발해 출판한 책으로, 듣는 수업이 아닌 학생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보드게임을 통해 정치문화를 주제로 학습하며 스스로 문제 해결방안을 생각하고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보드게임북 이예요.
초등맘인 저는 저자의 말에 백배 천배 공감하는 바에요. 열심히 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생각났어요. 게임의 단점 중 하나가 너무 게임에만 빠져 학교 공부와 멀어지게 한다는 것인데 이러한 게임이 가진 흡입력을 교과 수업에 활용한다면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차례와 책의 구성 및 활용법을 살펴볼게요.
학습 내용에 맞춰 게임을 구성해요. 정말이지 요즘 선생님들은 만능이신듯 해요!
인권 탐험대 게임을 살펴볼게요. 학습목표는 '인간으로서 마땅히 보장받아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인권 침해 사례 해결을 통해 제시할 수 있다'입니다.
게임판을 오려 펼친 후 인권 침해 카드 더미를 만들어요. 모둠 인원에 따라 인권 탐험대와 인권 침해자 역할을 정합니다. 인권 탐험대는 권리 카드를 받고 주사위를 던져 인권이 보장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갑니다. 그 후 인권 침해자도 뒤에서 추격을 시작하고 인권 탐험대원이 인권 침해 현장에 도달하면 인권 침해 카드 한 장을 뒤집어 읽고 카드에 적힌 인권 침해를 해결하기 위해 권리 카드를 찾아 제시하면 점수를 획득해요. 적절한 권리카들 못 찾으면 휴식하고 인권 침해자에게 말이 잡히거나 늦게 목적지에 도착하면 탈락, 인권 가해자 또는 인권 탐험대원 모두가 도착지에 도달할 경우 게임은 끝나요. 우승자는 먼저 도착지에 도달하고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사람이랍니다.
인권침해 사례를 카드 더미에서 찾아 읽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인권 권리 카드를 보드게임을 통해 스스로 찾으면서 학생들이 수업의 주체가 된다는 점이 포인트네요.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생각을 할 수 있고 승리를 위해 더 열심히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정치. 문화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도 승자를 가리는 게임에 흥미와 호기심을 갖고 참여하다 보면 사고력 향상은 물론 게임을 하기 위한 공부도 자발적으로 할 것이고 게임을 통해 지식 습득은 물론 게임을 하고 난 후 알게 된 내용을 바탕으로 인권에 관한 논술 수행평가나 미디어로 접한 사례를 분석하여 해결책을 찾는 연계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매력적이네요.
딱딱한 지식을 게임을 통해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놀이를 통한 재밌는 학습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강추해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정치 문화 보드게임북 #애플북스 #박찬정 #교육과만난보드게임북시리즈 |
|
제가 보드게임지도사 자격증을 딴 건, 아이들과 즐겁게 게임을 하면서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서였어요. 보드게임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어떤 게임들은 교육용게임으로 즐기기 좋지요. 보드게임이 교육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저만은 아니었나 봐요. 애플북스에서는 보드게임북이라 하여 교육용보드게임 시리즈를 내고 있거든요. 사회, 미디어 리터러시, 커퓨팅 사고력에 이어서 네번째 책, <정치문화 보드게임북>이 출판되었어요. 온라인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 책이에요.
<정치문화 보드게임북>은 학습목표를 먼저 확인을 한 다음에, 필요한 카드는 책 속에서 오려서 준비를 하면 돼요. 학습에 도움이 되는 도움말도 있고, 보드게임을 즐긴 이후에 할 수 있는 활동지도 있답니다. 카드게임이라서 오프라인에서 더 즐겁게 즐길 수 있지만 온라인에서도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정치문화 보드게임북>은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요. 저자 박찬정 선생님께서 중학교 사회선생님이라서 그런지, 중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이 많이 나오네요. 중학교 2학년 딸아이의 기말고사 역사 시험 범위에 인도의 역사가 나오는데, 그때 카스트제도, 힌두교, 산스크리트어, 요가 등등의 단어들이 나오더라구요. 보드게임을 하면서 이런 개념들, 그리고 조금은 생소한 단어들에 익숙해질 수 있다면 학습을 하는 데 훨씬 편하답니다.
<정치문화 보드게임북>은 비대면 수업을 하는 교사, 자녀의 사회과 학습에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학부모, 세계 문화와 정치, 인권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생에게 적합한 책이에요. 세계 10대 문화권, 민주주의 바로 알기, 다양한 인권 문제에 대해서 교사의 생각을 주입하는 방식의 교육이 아닌, 놀면서 생각하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주관을 갖게 하는 책이라 참 좋은 것 같아요. 게임 규칙도 크게 어렵지 않아서 아이들과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도 있고요. 아이들은 놀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우는 것 같아요. 특히 정치 문화와 관련된 것들은 더더욱 놀면서 배워야 해요. 사회나 세계를 이해하는 건 학교 교실 안에서 틀에 박힌 수업으로 하긴 좀 어렵잖아요. 아이들과 재미난 시간을 보내면서 아이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면, <정치문화 보드게임북>을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받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
|
학교에서 따분하게 배우는 과목들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러한 고민을 하는 선생님들이 있어도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실제로 무언가를 실행한느 선생님은 얼마나 될까. 이 책은 아이들에게 어려운 정치 문화라는 주제를 재미있게 보드게임으로 학습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실제로 인권, 민주주의, 세계문화지역이라는 3개의 주제에 대해 보드게임이 실려있다. 이 책이 더욱 흥미로운 점은 책의 도입부이다. 실제로 보드게임을 통한 수업을 고민하는 선생님들에게 어떻게 이렇게 시도할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아이디어를 모아보고 실제로 게임 규칙을 만들고 그것을 테스트 해보며 개선해 나가는 일련의 보드게임을 만드는 과정을 소개해 주고 있다. 여러 보드 게임을 하다보면 나도 한 번 만들어 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 책과 같이 교육적 목적에서 이와 같은 접근 방식으로 만들어 아이들과 같이 해보면 참으로 유익할 것 같다. 인권이라는 주제와 민주주의라는 주제는 그러한 상황을 많이 접해보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직접적으로 이해하기 쉽지 않은 주제이다. 이러한 주제를 여러 키워드가 되는 단어로 보드게임을 만들고 그것을 부모와 같이 해가다보니 아이들은 교과서에서 배우는 내용보다 훨씬 이해가 잘 되는 듯하다. 특히 요즘의 뉴스에서 나오는 관련된 이야기도 나누며 대화도 하게되니 1석2조이다. |
|
아이들의 학습에 재미라는 요소도 필요하죠. 그래서 아이들은 게임을 좋아합니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교육과 게임이라는 재미 요소가 함께 공존하고 있습니다. 당장 수업에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구성이 잘 되어있다 싶었더니 저자가 사회 교사네요.
책을 읽어보니 게임을 수업에 활용하는 것에 주저하거나 이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에 대한 우려도 있는 것 같은데 이것은 학교 현장에 있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우려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요즘에는 좋은 게임들도 많아서 이를 잘 활용하면 수업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책의 앞부분에는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평가 루브릭이나 평가 방법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부분들을 이 책으로 잘 배울 수 있을 듯 싶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온오프라인 수업이 병행되고 있는 이 때 온라인에서도 보드게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게임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있어 좋았습니다.
인간으로서 마땅히 보장받아야 할 인권 부분을 이 책으로 즐겁게 보드 게임을 하면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책 중간부분부터 시작되는 활용 자료들은 바로 가위로 잘라서 카드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부분이 바로 이 카드 부분에 할애되어 있습니다.
모둠으로 이 카드를 활용하려면 스캔해서 코팅하여 모둠별로 나눠주면 여러 모둠이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모들도 집에서 아이와 이 책에 쓰여진 활용법을 보면서 함께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해 학습해보면 즐겁게 게임으로 학습적인 면도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아요. 이 시리즈에 다른 보드게임북들도 있는 것 같던데 유익한 것 같아서 다른 것들도 찾아봐야겠어요. |
|
어릴 적, 보드게임을 하면서 시간가는 줄 몰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기저기 땅을 사면서 세계의 수도가 어디인지도 알게 되고 저절로 수도 공부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놀이와 교육이 만나면 더욱더 큰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게임으로 교육을 즐기라는 모토로 출간된 '정치 문화 보드게임북'이 바로 게임과 교육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주제는 정치, 문화입니다. 문화지역, 인권, 민주주의를 키워드로 하여 추상적 개념을 게임으로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문화 지역 게임'으로 세계 문화를 여행해보는 일, '인권 탐험대' 게임으로 나의 권리를 찾아보는 일, '민주주의로 가는 길' 게임을 통해 진정한 민주주의를 찾는 것이 바로 이 책의 목적입니다. 사회과의 궁극적인 목표는 민주시민의 양성입니다. 게임을 통해 민주시민의 양성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는 것이 이 책의 취지입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취지에 부적절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지만 단순히 게임만으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활동지를 기록하면서 수행까지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아울러 자기-동료-교사 평가를 통해서 성찰을 하는 시간도 필요하겠지요. 그렇게 학습의 폭은 넓어지게 마련입니다. 가장 흥미로웠던 게임은 '인권'과 관련된 인권 탐험이었습니다. 먼저 인권과 관련된 캐릭터 카드에는 로자 파크스, 에밀 데이비슨, 전태일, 마틴 루터 킹이 등장합니다. 인권을 위해 노력했던 인물들이지요. 아울러 인권 침해자도 포함이 되는데요. 인권 탐험 대원이 인권 침해자보다 먼저 도착지에 도달하는 것이 게임의 승리 조건입니다. 인권 침해자에게 말이 잡히거나 인권 침해자가 먼저 도착지에 도착하면 게임은 종료가 되고요. 코로나로 인해 게임에 몰입하는 아이들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공부가 게임처럼 재미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자 박찬정 선생님도 그 부분을 고려해서 보드게임북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게임처럼 몰입해서 공부를 하게 되는 그런 무아지경의 상태. 온, 오프 통합교육에 적합한 보드게임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저자는 성인들, 아이들 모두 게임에 몰두하는 특성을 활용해서 사회 수업과 보드게임을 결합하여 재미와 배움을 동시에 주는 수업을 고민하여 책으로 내놓았다. 이 책은 그냥 읽는 책이 아닌 세개의 보드게임을 통해 사회과목에서 배우고자 하는 게임을 통해 배우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소통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게임구성도 2~ 10명까지 참여가능하게 설계되었다. 인권, 문화지역(다양성,보편성이해),민주주의는 추상적인 개념이라 수업전에 미리 배우고자 하는 바를 살펴 흥미를 높이거나 수업후에 수업에서 배운 후 학습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하였다. 게임과정을 통해 게임전략 및 협업 및 경쟁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태도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활동지와 평가지로 게임으로 끝나지 않고 평가를 통해 관찰하고 질문하면서 배움을 정리하고 기록하며 배움을 확장해 나갈 수 있다. 감상 학창 시절 사회수업은 따분했는데 성인이 되어서 보니 중요한 수업이었다. 선생님의 역량에 따라 그 방법도 교과서에 한정이 아닌 다양한 도구와 매체를 활용하거나 모의실험, 토론, 공론화 참관,연극처럼 할 수 있음에도 교과서를 암기해야 하는 따분한 수업이었다. 커서 보니 학생이 시민으로서 부당함에 맞서 저항할 수 있는 권리와 책임을 행사할 수 있는 기본을 배울 수 있는 중요한 학문이며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지금은 보드게임으로 인권, 민주주의, 다양한 문화를 가진 나라의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도 있다. 이 책은 보드게임북이란 실질적인 보드 활동을 통한 활동지와 학습가이드를 안내하고 있어 직접 실행하는 과정에서 참여자들의 활동과 학습을 유연하게 변형하고 수정해 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학생, 선생님, 부모들 모두 반, 소모임을 통해 활동에 맞는 보드게임을 함께 설계해 보고 적용해 볼 수 있다. |
|
‘교육’은 국어사전에 ‘[명사] 지식과 기술 따위를 가르치며 인격을 길러 줌.’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교육자’는 이런 교육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그런데 요즘 교육자를 보면 엔지니어 같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가르치며 길러주는 것이 아니라, 공식과 답을 입력시키는 기술자들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그런데 이 책에서 나는 진정한 교육자를 만날 수 있었다. 어떻게 하면 학생들을 재미있게 가르칠 것인지 항상 고민하는 박찬정 교사이다.
박찬정 교사는 한때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답이라고 생각해서 스토리텔링에 빠졌고, 스마트 기기가 답이라고 생각해서 관련 교육 기법을 밤새 연구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는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 배울 때만이 진정한 흥미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탐구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게임 활용 수업에 집중하고 있다.
스토리텔링, 스마트 기기, 게임 활용 수업 중 어떤 방법이 답인지는 알지 못한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에게 지식과 기술 따위를 주입 시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잘 가르칠 수 있을까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한다는 점이다. 이런 가르침 아래에서만이 아이들은 마구잡이로 입력된 지식이 아닌, 진정 자신의 것으로 소화 시킨 지식을 가지게 될 것이다.
저자는 교육부 인성 교육용 보드게임 등 다수의 교육용 게임을 개발했으며, 최근에는 사회적 기업과 협력하여 빨간 벽돌집 짓기 게임을 비롯한 경제 보드게임 6종을 출시하였다. 이 책은 《사회 보드게임북》에 이은 두 번째 보드게임북으로 정치 문화를 다루고 있다.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 및 게임 활용 수업 등 학생 중심의 활동 수업을 고민하고 수업 나눔을 실천해온 저자의 열정과 도전, 세심함이 그대로 녹아 있다. 수업의 준비 과정부터 실천 사례 그리고 활동 자료까지 함께 제시하고 있어서 게임 활용 수업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는 문화지역 게임, 인권 탐험대 게임, 민주주의로 가는 길 게임 세 가지를 제시한다. 문화지역 게임의 학습 목표는 세계 문화지역을 구분해보고, 지역별로 문화적 공통점과 차이점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다. 인권 탐험대 게임의 학습 목표는 인간으로서 마땅히 보장받아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인권 침해 사례 해결을 통해 제시할 수 있는 것이다. 민주주의로 가는 길 게임의 학습 목표는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민주주의 이념, 민주 정치의 기본 원리, 정치제도를 제시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인권 탐험대 게임이 특히 재미있었다. 내가 어떤 때에 인권을 침해당하는지, 인권 침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권리는 무엇인지 알게 되는 것이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마땅히 보장받아야 하는 권리에 대해 가르치고, 타인의 인권에 침해하지 않아야 함을 가르치는 것은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어린 시절 보드게임에 등장하는 나라 이름과 수도를 모두 암기하고 그 위치를 지도에서 찾아봤던 기억처럼 자신의 제자들도 게임을 즐기면서 배움에 다가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신 기존 게임들이 가지지 못한 요소인, 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교과의 핵심 지식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특히 신경을 썼다고 한다. 다시 말해 학부모가 가장 좋아하는 교과연계 활용 북이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밤새우며 하게 되는 게임처럼, 아이들이 이 보드게임북을 활용해서 정말 즐기면서 공부를 하게 되면 참 좋겠다. |
|
◆ 제목 #정치문화보드게임북 #교육과만난보드게임북시리즈4 ◆ 지은이 #박찬정 ◆ 펴낸곳 #애플북스
문화지역, 인권, 민주주의는 사회 교과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주제입니다. 이것을 보드게임을 통해서 놀이식으로 접근하며 아이들이 즐겁게 용어를 습득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정치 문화 보드게임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게임은 노는 것이다', '게임으로는 완전한 학습이 불가능하다', '게임의 학습 효과는 미미하다'등의 선입겹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동생은 게임을 위해서 일본어 공부를 하더군요(게임이 거의 일본게임이 많았을때니깐요) 그러니 모든 게임에 대한 오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게임을 하기 위해서 공부를 하게 되고, 게임을 통해서 공부하며 게임을 하고 난후에 이루어지는 공부를 무시 할수는 없는 것이기때문입니다.
문화지역 게임으로 세계문화 여행해보기 / 문화는 한 사회의 구성원들이 만들어낸 공통의 생활양식으로 의식주를 비롯해 지식, 예술, 규범, 관습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문화는 사람들이 사는 모습으로 옷 입는 방법, 예절, 교육, 법 등을 포함합니다.
동아시아문화권 / 대승불교, 율령(법)체제, 벼농사, 젓가락 사용, 유교, 한자 사용 등 동남아시아문화권 / 유럽식민지 경험, 벼농사, 다양한 문화 공존, 태국, 캄보디아, 소승불교 등 다른 문화 지역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세계 지도를 펼쳐 두고 문화권을 분류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게임으로 즐겁게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익히면 좋을것 같아요~ '민주주의로 가는 길' 게임으로 배우는 민주주의에 필요한 것들 민주주의 의미, 목표, 운영원리, 정치제도 그리고 민주주의 발전의 역사를 게임을 통해 공부하는 기회를 가져 볼수 있다.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알아야 제대로 실현 할수 있는거 아닐까~
*애플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정치문화~! 사회교사인 저자가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는 모습을 상상하며 개발했다는 카드 보드게임을 모아 놓은 책이에요. 과연 어떻게 게임을 하며 정치 문화를 배운다는 걸까 궁금한 마음에 아이와 함께 해 보았는데요~ 아무래도.. 재미가 좀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왠걸요~~ 아이랑 정말 즐겁게 놀았답니다. 이 책에는 총 3가지 종류의 보드게임이 있어요. 문화지역 게임, 인권탐험대 게임, 민주주의로 가는 길 게임이에요. 지금 문화지역 게임과 인권탐험대 게임은 해 봤는데 민주주의로 가는 길은 아직 안해봤어요.
제일 재밌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ㅎㅎ 주로 카드로 하는 게임인데요, 다 잘라주어야 합니다. 은근 고된 노동이어요...ㅎ 아이가 이 카드는 왜 뜯기 선이 안 되어 있냐고 하네요~ 그렇지만 내가 일일이 자른 카드들이기에
더 애착이 가는~ 효과도 있습니다. 문화지역 게임은 세계 문화지역을 구분해 보고, 같은 지역 카드 2장 이상일 경우 내려 놓을 수 있는 게임이랍니다. 3가지 중에서 가장 간단한 거 같아요. 그렇지만 꽤 재미있어요~~ 인권탐험대 게임은 인간으로서 마땅히 보장받아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인권 침해 사례 해결을 통해 제시하는 게임이에요. 인권침해자와 인권탐험대가 대결하는 게임. 인권침해자에게 잡히지 않도록 부지런히 전진하면서 인권침해현장을 해결하자!! 인원침해와 권리카드를 매치하는 게 은근히 어려웠어요. 이것도 맞는 것 같고, 저것도 맞는 것 같고...ㅎ 답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학습 도움말을 읽어보니 정답을 요구하는 게임이 아니고 문제에 맞는 해답과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고민하면서 필요한 권리를 도출해보는 게임이라고 하네요. 아이랑 재미있게 게임하면서 자연스럽게 정치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함과 재미를 함께 느꼈던 강추 도서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