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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쓰는 칸이 좀 작은 감이 있지만 필사노트를 그것도 개역한글판으로 가지고 쓸 수 있다는 게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성경을 읽기 위한 노력으로 필사까지 하려던 계획을 이 노트를 알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워낙에 키보드에 익숙해진 손가락이라 굳어도 너무 굳어서 글씨쓰는 것도 예전과 같지 않지만 어렵고 험한 길이라 더 가치있기에 끝까지 써보려고 합니다. 신약 성경의 노트만 발견했는데 구약까지 모든 성경의 필사 노트가 다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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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엄마에게 성경 필사 노트를 사 드립니다. 아프신 엄마가 손 운동 하실 수 있도록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생각한 게 성경 필사였습니다. 기존의 성경 필사 노트가 성경 따로 노트 따로여서 무거운 성경책을 항상 챙겨야 하는 점이 걸렸습니다. 엄마는 편찮으셔서 손 힘이 없거든요. 그래서 고른 게 옆에 성경 본문이 수록되어 있는 노트를 찾다 이 한글성경 필사노트를 발견했어요. 로마서나 요한복음등 별도로 제작되어 있어서 가볍다고 엄마가 좋아하십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덕분에 저렴한 가격으로 효도한 느낌입니다. 이 한 권이 끝나면 다른 말씀으로 또 사드리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