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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은 기업에 몸담고 있는 분들의 공통 필수 과목 『산식으로 풀어내는 실무 노동법』 이라는 책이 나왔다. 수학 과목에 '수학의 정석'이 있다면 앞으로 노동법 분야에는 앞으로 이 책이 '수학의 정석' 처럼 통하지 않을까 한다. 노동법 전반을 산식으로 풀어낸 보기 드물게 귀한 책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보통 인사관리나 노동법에 대해 문외한인 분들은 말잔치 분야라고 크게 오인을 하고 있다. 회계나 재무, 투자는 숫자 놀음이고 말이다. 사실 경영학 전반을 공부하고 현장에서 경험해 보면 크게 잘못된 인식임을 알 수 있다. 인사와 노무 관리의 경우 직급 체계를 근간으로 산정되는 기본급, 성과급, 법정/약정(수십 가지)에 인원수(정원/현원), 개인별 근로시간 산식이 실시간 방정식으로 계산된다. 회계나 재무/투자 분야도 산식이 많지만 산식을 구성하는 할인율과 배분율 등 각종 비율 지수들은 임의/판단/전략적 추정치로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그동안 노동법 하면 법전과 판례만 잘 알면 된다고 흔히 말하지만 업계에서 높은 처우를 받는 인사노무 전문가나 노무사들은 산식에 밝은 분들이다. 하지만 이 산식들을 종합적으로 설명해주는 책을 찾아 보기는 어렵다. 그저 도제식으로 사안별로 배포되는 매뉴얼에 의존해 산만하게 학습하기 마련이었다. 이 책은 노동법 분야에서 '수학의 정석(기본)'의 형식으로 집필되었다. 왜 이 개념을 알아야 하는지, 어떤 법률과 원리가 있는지, 그에 따른 세부 산식들은 무엇인지를 일타 강사처럼 설명한다. 산식별 사례와 연습 문제, 해답과 설명까지 곁들인다... ^^ 민간 기업이나 공공기관(공기업)은 노동법을 따르기 때문에 기업에 근무하는 모든 임직원들은 노동법을 필수로 알고 있어야 한다. 노동법 분야만큼 임직원들이 고루 잘 모르기 때문에 오해, 억측, 불신이 증폭되는 분야도 없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앞선 기업들일수록 노동 관계법과 사례에 관한 교육을 사원 때부터 단계적으로 교육을 한다. 노동법을 잘 모르지만 엄두가 나지 않는 분들, 노동법규는 자주 접했지만 수식을 통해 손에 잡히게 알고 싶은 분들이라면 책꽂이에 두고 주제별로 참조하기에 든든한 책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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