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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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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주는 인상깊은 장면을 만나게 될 때가 있다.요즘처럼 찬란하게 물든 노을이 있는 풍경을 마주하거나바람이 나뭇잎들을 흔들며 다가와 전혀 느껴보지 못한 시원함을 안겨주었을 때... 때론 배를 잡고 혼자 떼굴떼굴 구르거나 누군가에게 꼭 전해주고 싶을만큼 웃긴 장면일 수도 있다. 평소 기억력이 나쁘지 않은 편이라 생각해 나중에 기억해야지 했다가도 그 안상깊은 방면의 감동
"자녀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책" 내용보기
감동을 주는 인상깊은 장면을 만나게 될 때가 있다.
요즘처럼 찬란하게 물든 노을이 있는 풍경을 마주하거나
바람이 나뭇잎들을 흔들며 다가와 전혀 느껴보지 못한 시원함을 안겨주었을 때... 때론 배를 잡고 혼자 떼굴떼굴 구르거나 누군가에게 꼭 전해주고 싶을만큼 웃긴 장면일 수도 있다. 평소 기억력이 나쁘지 않은 편이라 생각해 나중에 기억해야지 했다가도 그 안상깊은 방면의 감동이나 재미는 이내 사라져버리고 만다. 용케 기억해 남겨놓으려 해도 당시 느꼈던 삼흥은 십분의 일도 살리지 못하게 되기 쉽다.
아이를 키우면서 나도 때론 울컥할만큼 감동적이고 개콘에 소재로 제보하고 싶을만큼 재미있는 경험을 종종 하게 된다. 그런 시간이 분명 있었는데 나중엔 중간중간 기억의 나사가 빠지고 앞뒤가 엉켜 제대로 이어지지 않고 휘발돼 버리곤 한다.
지금 이제 막 말을 하기 시작한 아이가 있거나 유치원 다니는 아이의 엉뚱한 말이나 행동에 몰란 경험이 있는 부모라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초등 진학전까지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동안 아이와 나눈 안상깊은 말을 기록한 이 책은 그대로 감동과 재미가 있다. 또 중간중간 자녀를 키우면서 책 편집자인 저자의 엄마가 알게된 좋은 육아교육 정보도 실려있다. 가장 중요한 건 모든 페이지 오른쪽에 빈 칸이 있다는 것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마찬가지로 인상깊은 대화를 나누었을 때 기록해 놓을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이미 아이가 자란 내 입장에선 이 책을 미리 알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 나중에 아이가 자라서 독립할 때 자신도 기억하지 못하는 어린 시간의 자신의 모습을 기록한 책을 전해받는 아이의 마음은 어떨까? 아마 세상 어떤 것보다 귀한 선물이라 기뻐할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k******1 2021.07.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