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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너무 잔잔해서 지루하다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이런 스타일의 여주가 취향이라서 재미있게 읽고 있다. 니베이아가 내성적이고 낯을 가리는 여주 스타일로 나오는데 다른 로판의 여주들처럼 할 말을 못하는 사람은 아니라는 것이 너무 마음에 든다. 주변에 전 약혼자였던 발레 르 외스티슈 공작이 미련을 보이며 끊임없이 주위에 맴도는데도 절대 여지를 주지 않는 것도 너무 좋았다. 우유부단 하지 않고 깊게 생각하느라 시간은 좀 걸릴지 모르지만 자신에게 손을 잡은 아렌트에게 제일 먼저 무엇이든 의뢰하고 그를 신뢰하려하는 것이 좋았다. 후회남 키워드를 달고 있는 소설중에서 여자주인공이 전남친, 혹은 전남편, 전 약혼자등에게 상처를 받고 헤어지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안돼요 돼요 돼요로 가는 전개를 극혐한다. 어장관리를 하면서도 난 몰랐어요. 하는 스타일을 싫어하는데 여기 여주는 지나간 것은 다시 뒤돌아보지 않는 것이 완전 취향이다. 아렌트의 과거의 자살한 약혼자에 대한 떡밥이 슬 슬 풀리고 있고 황후의 전 정부가 황후를 너무 사랑해서 주변에 맴돌고 있는 이야기가 전개 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너무 재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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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오드아이 출판사에서 출간한 은해윤 작가님의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 3권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완독 후 작성한 리뷰이므로 약간의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으니, 민감한 분들은 피해주세요. 지나간 버스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이미 여자주인공에게 상처를 줄대로 줘놓고 다시 한번의 기회를 달라고 하는 (구) 약혼자의 행태가 참 뻔뻔스럽다 싶다가도, 또 한편으로는 그 마음이 이해가 된다니... 작가님의 심리 서술이 참 섬세한 소설입니다. 어찌보면 주연 조연 할 것 없이 등장인물 모두가 마음에 상처를 품은 사람들이라, 이 소설에 더 애정이 가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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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남자조연이 여자주인공을 10년간 처절하게 느껴질 정도로 여자주인공의 마음을 개무시 개박살 내면서 냉대하다가 여자주인공이 정신을 차리고 다른 남자인 남자주인공에게로 떠나버리자 마자 후회를 구질구질하게 하는 점이 재미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3권이 된 지금도 여자주인공의 주변을 맴돌면서 너무나 행복하게 사는 여자주인공과남자주인공을 질투하는게 재밍ㅅ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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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10년이 사랑이 이렇게 변할수 있을까였는데 정말 납득이갑니다 나쁜 자식 욕했어요 혼자 고생하고 외로웠던 니베이아가 안쓰러웠어요 그래서 아렌트와 더 행복했으면 했습니다 이책은 19금은 둘째치고 15금도 눈씻고 찾아볼래야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아침짹을 하려면 전날 뽀뽀 라던가 므흣한 장면 하나라고 있을줄알았으나 기대는 산산히 부서집니다 그래서 음란마귀는 조금 아쉬웠지만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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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곳에서 점차 적응하고 자신의 능력을 보이기 시작하는 여주 니베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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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에서는 정말로 불호 전개가 있었는데, 여주가 남주영지로 올때 딸려온 이복 여동생때문에 지지부진하게 스토리 끌고 가는게 너무 마음에 안들었어요. 걔가 뭐라고. 지도 즈그아빠 못버리고 그 영지 책임질꺼라면서 아빠왔으면 퍼뜩 따라가지 뭐하러 뻗대고 있는지 이해도 안가고, 신경쓰는 여주도 정말 답답해서 이 스토리는 도대체 왜 넣었는지 너무 의아했어요. 난 여주와 남주의 꽁냥거림이 보고싶을뿐이고....그래도 구 약혼자 질척이는 와중에 남주가 오해안해서 그건 좋았어요. 아...... 좀 제가 상상하고 기대했던 스토리는 아니었는데, 재미가 없는건 아니고 그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