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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의 기술이 삶의 기술이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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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틈틈이 읽느라 오래걸렸다. 다큐의 기술인데 삶의 기술을 읽은듯하다. 너무 재미있어서 책을 놓기가 아쉬울 정도였다! 강추드린다. 언제부터인가 소설이나 영화보다 다큐멘터리와 르포타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상주의적 사고를 현실화시키는데 크게 도움을 받고 있다. 나는 평소 개인의 역사에 관심이 많다. 때로 어떤 인물에 관심이 가면 꼼꼼하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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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틈틈이 읽느라 오래걸렸다. 다큐의 기술인데 삶의 기술을 읽은듯하다. 너무 재미있어서 책을 놓기가 아쉬울 정도였다! 강추드린다. 언제부터인가 소설이나 영화보다 다큐멘터리와 르포타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상주의적 사고를 현실화시키는데 크게 도움을 받고 있다.

나는 평소 개인의 역사에 관심이 많다. 때로 어떤 인물에 관심이 가면 꼼꼼하게 이런저런 인터뷰와 기사, 책을 읽으며 실제 그 인물에 대해 상상해 볼때가 있는데 언젠가 인터뷰를 중심으로 한 다큐를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내 생각에 구체성을 더해 주었다.

다큐는 자신만의 시각, 꼼꼼하고 치밀한 계획및 자료 조사, 충분한 영상의 확보, 철저하지만 열린 계획, 뚜렸한 목표의식등이 필요한, 생각보다 훨씬 커다란 작업이었다. 다큐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마치 한 사람이 어떤 '삶의 목적'으로 태어나 목적지로 걸어가며 성장해 가는 과정과도 비슷해보였다.
죽음으로 건너갈때 삶의 중요한 순간들이 펼쳐 진다는데 그 때 내 삶의 다큐가 좋은 작품이 되려면 소스가 될 내 삶의 하나하나의 신(scene)을 잘 살아내야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면 너무 비장한가?

실제로 이 책에는 목소리를 누군가에게 들리게 하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얻을수 있었다. 다큐멘터리를 통해 감독은 자신이 본 것을 어떤 '메시지'를 가지고 관객들을 향해 말하는 것이므로 상대방에게 목소리가 들리고 그 목소리가 설득력을 가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에 대한 전략적인 기술이 필요한데 이 것은 삶에서도 꼭 필요한 기술이다. 내 목소리가 유독 우리 집에서만 쉽게 외면당하고 듣기 싫은 말이 된 건 다 이유가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며 깨달았다!

언젠가 내가 진짜 무언가를 찍게 된다면 아마 이 책이 좋은 씨앗이 되었기 때문일것이다. 내가 아무것도 찍지 않는다해도 지금보다는 들리는 목소리, 마음을 움직이는 목소리가 되기위한 좋은 기술들을 배울수 있었던 책으로 기억될 것 같다!



s****s 2021.01.1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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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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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기 그동안 다큐멘터리스트로서 보여준 논리적인 분석과 부단한 실험 정신이 담긴 이 책은 한국 다큐멘터리의 굑과서라 할 만하다.이론에서부터 기획과 촬영, 편집에 이르기까지 제작 공정 전반을 아우르며, 다큐멘터리 제작에 필수적인 지식과 기법을 총망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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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기 그동안 다큐멘터리스트로서 보여준 논리적인 분석과 부단한 실험 정신이 담긴 이 책은 한국 다큐멘터리의 굑과서라 할 만하다.
이론에서부터 기획과 촬영, 편집에 이르기까지 제작 공정 전반을 아우르며, 다큐멘터리 제작에 필수적인 지식과 기법을 총망라했다.


YES마니아 : 골드 l********3 2024.03.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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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하다보니 이런 책도 읽고 있는데,...
"영상을 하다보니 이런 책도 읽고 있는데,..." 내용보기
나는 종이신문 펜기자로 시작했다. 카메라는 어릴 때부터 호기심이 많은 물건이었으니, 펜기자이면서 가능한 어떤 종류의 카메라든 가지고 다니면서 보도사진도 많이 찍었다.   그러다, 욕심이 더욱 발동하여 카메라기자들이 애용하는 바디와 렌즈들을 구입하기 시작했고, 함께하는 방송 3사  나름 유명한 PD들과 함께하다 보니 3년전부터 방송영상도 제작.편집하고 있다.   작업을
"영상을 하다보니 이런 책도 읽고 있는데,..." 내용보기

나는 종이신문 펜기자로 시작했다.

카메라는 어릴 때부터 호기심이 많은 물건이었으니, 펜기자이면서 가능한 어떤 종류의 카메라든 가지고 다니면서 보도사진도 많이 찍었다.

 

그러다, 욕심이 더욱 발동하여 카메라기자들이 애용하는 바디와 렌즈들을 구입하기 시작했고, 함께하는 방송 3사  나름 유명한 PD들과 함께하다 보니 3년전부터 방송영상도 제작.편집하고 있다.

 

작업을 하다보니 더욱더 궁금하고, 더 알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EBS PD 한분이 이 책을 권유하는 것을 봤다. 그래서 구입했고, 열심히 읽고 있다. 책을 오래전에 알아서 일찍 읽었다면 하는 생각이 든다. 이미 방송을 만들다 보니 자연스레 몸에 체득한 것들이 책에 등장한다.

 

반갑다!

s*******m 2023.08.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