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제목과 달리 본격 중세풍 정치물성격이 강한 만화. 소설판을 먼저 읽어서인지 이미 봤던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ㅋ 역시 이번 코믹판 2권과 소설판의 가장큰차이는 지르벨 이사벨라의 용모?? 소설판에서는 39이라는 나이에 걸맞게 묘사된 반면 만화판은 초초동안으로 등장한다. 작화 스토리 다 좋은데.. 만화판 정발 속도는 좀 불만이다 ㅠㅠ 일본에서는 11권까지 나왔던데.. 길찾기!!힘내주세요!! |
7권에서는 마침내 지룡과의 전면전이 펼쳐지며 시리즈의 긴장감이 정점을 찍습니다. 젠지로는 그동안의 평화롭고 느긋한 기둥서방 일상과 달리, 제국을 위협하는 재앙에 맞서 싸우는 중심 인물로 활약하게 됩니다. 그가 가진 현대 지식과 냉철한 판단력은 전장에서 큰 힘이 되며, 아우라 역시 황녀로서의 위엄과 지도력을 발휘해 감동을 줍니다. 두 사람의 협력이 빛나는 이 전투는 단순한 액션을 넘어, 그들의 신뢰와 사랑이 얼마나 깊어졌는지를 보여주는 핵심 에피소드로, 정치와 판타지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드디어 ‘기둥서방’이라는 단어를 뛰어넘는 젠지로의 존재감이 제대로 드러나는 한 권입니다. |
6권에서는 젠지로와 아우라의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지며, 두 사람 사이에 피어나는 부부다운 정이 더욱 따뜻하게 그려집니다. 정치적 결혼으로 시작된 이들의 관계지만, 젠지로는 점차 제국의 생활에 익숙해지고, 아우라 또한 남편으로서의 젠지로를 신뢰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권에서는 왕궁 내에서 벌어지는 작은 갈등과 권력 싸움 속에서 젠지로가 보여주는 침착함과 아우라의 강인함이 조화를 이루며, ‘이상적인 기둥서방’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모습이 유쾌하게 펼쳐집니다. 잔잔한 일상과 느긋한 로맨스 속에서도 인물들의 성장이 엿보이는, 보기 드문 부부 중심 판타지입니다. |
소설, 만화 모두 정발이 밀리고 있는 유일한 구독 라노벨 ㅜㅜ 사실 소설을 읽은지 한참이라 군룡편 마무리가 어떻게 되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만화판을 깔끔하게 마무리 지은 느낌. 그러면서도 이 만화의 가장 중요한 "여왕의 권위를 망치지 않지만 능력있는 기둥서방"느낌을 살리기 위해 토벌군 책임자 지명 스토리를 잘 끼워 넣어 나름 재미있었지만 이렇게 까지 해야할 정도인가 싶기는 하더라 물론 시녀 이네스의 첨언대로 그런걸 기다리다 인명피해 나면 골치아팠다 라는 것도 공감이 되었고.. 개인적 문제로 종이책 소장을 포기했지만 스토리 전개가 빠르고 일본내 발매 속도고 꾸준해서 다음권이 더 기대되는 작품이다 ㅋ |
제목과 전혀 다른 전개를 보여주는 라노벨 원작의 만화책 여러 사정으로 종이책 모으는 걸 5권부터 포기했는데 6권이 나온지도 모르고 7권 신간 알림을 봐서 일단 6권부터 구입 사실 소설이 14권까지 나왔는데 너무 오래전에 읽어서 내용이 가물가물 그 와중에 기억이 나는게 아마 이 웁살라 공주가 거의 준 히로인 역할이었던걸로 기억나는데 이제서야 등장 ㅋㅋㅋ 만화책 연재 속도도 걱정이지만 소설 연재속도 및 정발 여부가 걱정이다. |
남주는 현실세계에서 블랙기업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 갑자기 이세계로 소환되어서 왕과 결혼의 요구를 받습니다. 당황한 남주는 생각에 잠기게 되었고 결국 이세계에서 살아기로 결심을 하게 되었는데 이세계로 이사하기전 원래의 현실세계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챙겨서 다시 이주를 하고 생활하게 되는 내용인데 신선해서 좋습니다. |
블랙기업에 다니다가 어쩌다 받은 휴가 날에 자전거를 타고가다가 이세계로 납치 당하다시피 소환당한 주인공, 알고보니 주인공은 과거 이세계에서 사랑의 도피를 통해 현대 세계로 넘어온 일족의 후손이었다 왕가의 피가 필요하여 소환당한 주인공이 기둥서방으로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05권이다 |
블랙기업에 다니다가 어쩌다 받은 휴가 날에 자전거를 타고가다가 이세계로 납치 당하다시피 소환당한 주인공, 알고보니 주인공은 과거 이세계에서 사랑의 도피를 통해 현대 세계로 넘어온 일족의 후손이었다 왕가의 피가 필요하여 소환당한 주인공이 기둥서방으로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04권이다 |
애정하는 소설의 코믹판. 당연히 소설보다 진도가 느릴수 밖에 없는 만화의 연재속도를 알기에 당연히 e book으로 샀어야 했는데 쓰지도 못하는 초판 한정 특전(마우스패드)에 마음이 동해 종이책으로 사버렸는데.. 도저하 둘 곳이 없어서 5권부터는 이북으로 구매 ㅜㅜ 생각보다 빨리 진행되는 듯한 프란체스코 왕자와 보나 왕녀 편 ㅋ 5권 말미에 밝혀지는 프란체스코 왕자의 비밀!! 그리고 역자 후기에 밝힌 젠지로의 오두막과 프란체스코 왕자의 뒷설정도 흥미롭다-언젠가는 작가님 후기로 밝혀주시길 비란다- 소설도 만화도 신간이 기대된다 ㅋ |
과학 문명이 발달한 지구의 현대인이 다른 문명이 발달한 이세계로 가는 전개는 대부분의 이세계물의 도입부와 같지만, 현대인의 문물이 아주 약간만 개입되는 게 특징. 가전제품 등 이것저것 물건을 챙겨오기는 했지만, 젠지로는 딱 평범한 회사원 수준의 지식만 갖고 있기 때문에 전자제품의 내부 구조를 복제하며 전쟁 병기를 만든다거나 하는 것은 전혀 하지 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