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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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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살 고 있는 마흔두 살의 회사원 보통의 아빠가 2020년 일 년 동안 하루에 한 번씩 366개의 '육아일기'를 썼다. 일곱 살 남자아이와 마흔살 전업주부 엄마와 함께하는 소소한 육아일상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나의 일상과 별반 다르지 않았고 나도 엄마이기에, 몽글몽글한 마음으로 공감하며 읽었다. 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마음이 촉촉해졌다. 내 아이와의 작은 순간들이 하나같이
"가장 보통의 육아" 내용보기
대전에 살 고 있는 마흔두 살의 회사원 보통의 아빠가 2020년 일 년 동안 하루에 한 번씩 366개의 '육아일기'를 썼다. 일곱 살 남자아이와 마흔살 전업주부 엄마와 함께하는 소소한 육아일상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나의 일상과 별반 다르지 않았고 나도 엄마이기에, 몽글몽글한 마음으로 공감하며 읽었다. 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마음이 촉촉해졌다. 내 아이와의 작은 순간들이 하나같이 모두 소중하듯 작은 에피소드 하나도 쉽게 놓칠 수 없었다. 엄마의 마음으로 :-)

'육아', 잘 알지 못하는 일이라 생각했고 많이 배우며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 '아빠'라는 이름으로 내 몸과 내 마음을 온전히 내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p.5 prologue

읽고 들으며 말하고 쓰기에 관심이 많고 '또박또박', '뚜벅뚜벅', '낭만', '여유', '시골'이라는 말을 특히 좋아한다. p. 지은이 소개
아빠의 화려한 이력 중 가장 눈이 가고, 정감이 가는 문장 한줄이었다 :-)

내 아이는 2020년에 태어났고, 아빠의 기록도 2020년을 가르키고 있어 의미를 부여하며 특별한 마음으로 읽게 되었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함께 겪어내고 있는 부모라는 동질감으로 아빠를 응원하며, 작년부터의 시간을 돌아보았다. 2월에 출산을 했기 때문에 코로나를 정면으로 마주하며 생애 첫 고통과 기쁨을 살아냈다. 그래서 갑작스럽게 정부부처 파견근무로 한달에 한 번씩 출장(2주 동안)을 다니며, 등원과 휴원을 반복하는 아이를 키워내는 아빠의 바쁜 몸과 마음에 함께 발 맞추어 페이지마다 대화하듯 밑줄을 치기도 하고, 웃는 얼굴을 그려넣으며 맞장구를 쳤다. 밑줄이 닿은 곳은 아빠의 깊이 있는 사색이 담긴 문장과 따라할 수 없는 아이의 기발하고 아름다운 생각과 표현들, 그리고 참 현숙한 아내이자 엄마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아이를 향한 엄마의 언어들까지.

365일째, 이제 이틀 후면 여덟 살이 되어 태어나 처음으로
'학생'이라는 이름의 삶을 살아가려 한다는 문장에서 대성통곡을 할 뻔 했다. 17개월 아들이 어린이집 갈 날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눈물이 쏟아지고, 군대 보낼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심장이 쿵쾅거린다. 그래서 인생의 한 막을 새롭게 여는 아이를 생각하니 갑자기 감정이입이 되어 눈물이 났다. :-)
언제나처럼 엄마, 아빠라는 이름으로 아이와 함께 하는 일들은 고민과 선택의 연속이었고, 그때마다 결론은 단순했고 다짐은 분명했다. '나는 한 명의 아이를 더 잘 키워야 한다.' 세상의 모든 아빠, 엄마들이 같은 마음이라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지금보다 조금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 마음이 변하지 않기를 글로 기록하여 글로 기억하려 한다. p.400

366일째, 마지막 이야기를 '이쁜이'와 '멋찐이'라는 장수풍뎅이 이야기로 마무리짓는 것이 이 책과 참 잘어울렸다.
가장 보통의 육아 스럽다.

또래보다 크고, 장난꾸러기인 17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다.
아이를 겨우 재우고 나면 고단함이 밀려오지만,
그때마다 단순하고 반복되는 삶에 불안감도 함께 밀려오곤 한다. 워킹맘이지만 나를 위한 시간,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 싶어
아이와의 하루를 기록하는 블로그를 시작했다. 그리고 평소 좋아하던 읽기와 쓰기를 '잘' 해 보고 싶어 서평 쓰기도 시작했다. 그래서 이 책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는 읽기와 쓰기를 하는 아빠의 모습들, 그리고 실제로 매일 육아 일기를 써서 나온 결과물인 이 책 자체가 병아리 엄마에게는 다독다독 따뜻한 동기부여와 자극이 되어주었다.
보통의 아빠는 아이가 잠들면 30분 내외로 글을 썼고 이런저런 시행착오 끝에 일정한 시간(아침 7시)를 찾았다. 그리고 '칼의 노래'로 유명한 김훈 작가가 '필일오(必日五)', 반드시 하루에 원고지 5장은 쓴다'라고 한 것처럼 보통의 아빠는 매일 그 절반, 원고지 2.5장, 11줄을 매일같이 썼다.
나도 지금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아이가 밤이고 아침이고 언제 깰 지 모르는 불안감에 매순간 떨고 있고, 보통의 아빠처럼' 30분, 11줄' 이렇게 간단명료해야 할 것이, 나는 초등학생 수준의 글을 몇 시간씩, 몇 줄씩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고 있다.
이렇게 또 배운다. :-)

"나도 아빠 생각하면서 어린이집에서 열심히 놀아"
그렇게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생각하며 열심히 산다. 그게 가족이다. p.51

"아빠, 뭐가 중요하냐. 사람이 중요하지" p.65

큰 것, 위대한 것, 거창한 것이 아니어도 삶이다. 물론 그런 것들도 당연히 좋겠지만, 소중한 사람이 함께 한다면 이미 그 자체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삶이다. p.98

가장 보통의 아빠, 감사합니다.
소중한 도서를 제공해주신 도서출판이곳, 감사합니다.





j******2 2021.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장 보통의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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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우면서도 참 어려운 게 보통의 육아인 것 같다.그래서 제목에 더 끌렸던 것 같다.아빠의 보통의 육아라니...아빠 시선에서의 육아는 어떨지 궁금했다.저자는 평범한 회사원 아빠이며 마흔 살 어느 날 '육아휴직'을 하고 '육아일기'를 쓰고 '아빠 육아' 책까지 출간하게 되었다고 한다.책은 아이와 함께한 시간들...기쁘면 기쁜 대로 저자와 아이와의 감정과 생각들을 솔직하게 기록한
"가장 보통의 육아" 내용보기
쉬우면서도 참 어려운 게 보통의 육아인 것 같다.
그래서 제목에 더 끌렸던 것 같다.
아빠의 보통의 육아라니...
아빠 시선에서의 육아는 어떨지 궁금했다.

저자는 평범한 회사원 아빠이며 마흔 살 어느 날 '육아휴직'을 하고 '육아일기'를 쓰고 '아빠 육아' 책까지 출간하게 되었다고 한다.

책은 아이와 함께한 시간들...기쁘면 기쁜 대로 저자와 아이와의 감정과 생각들을 솔직하게 기록한 내용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번의 계절을 지나며 그날 그날의 일상과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ㅡ ( p.90 ) 언제나 삶은 그랬다.
잠시잃은 것도 있지만 오래 얻는 것도 있다.

ㅡ (p.117) '내 아이는 세상에 하나뿐' 이기에 그 어떤 조언과 대다수 아이들에게 만병통치약 같은 방법도 내 아이에겐 적당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 정도는 필요하다.

ㅡ (p.132) 훌륭할 것까지도 없다 좋은 사람이면 된다.

ㅡ (p.149) '환상 속의 육아'는 없다 그것은 '현실'에 있다.

나와 같은 크게 다를 것 없는 육아 일상에 잔잔하게 스며들며 책을 읽었다.
육아를 하다 보면 매일 반복되는 아이와의 일상이 버겁고 힘들 때가 종종 있는데 그런 내 모습을 책을 통해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아이가 건강하게 밝고 즐겁게 하루하루 열심히 자라고 있는 모습을 떠올리며 가장 보통의 육아 중인 지금 이 순간이 참 감사하게
느껴졌다.
잔잔한 위로와 일상의 소중함과 적당히 만족하고 아주 많이
행복하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듯한 책이었다.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상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m********3 2021.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장 보통의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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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보통의육아 #아빠 #임석재 #도서출판이곳   가장 보통의 육아가 아닌, 사랑으로 가득찬 '가장 사랑의 육아'   가족과 함께한 일년동안 아빠, 남편 그리고 나의 기록 아이와 함께한 추억, 아이가 했던 이야기, 아이와 엄마의 대화 등 하루에 한 장 기록으로 남겨, 일년간의 추억이 책으로 만들어진 책   무심코 흘려버릴 수 있는 아이의 이야기가,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가장 보통의 육아" 내용보기

#가장보통의육아

#아빠 #임석재

#도서출판이곳

 

가장 보통의 육아가 아닌,

사랑으로 가득찬 '가장 사랑의 육아'

 

가족과 함께한 일년동안 아빠, 남편 그리고 나의 기록

아이와 함께한 추억, 아이가 했던 이야기, 아이와 엄마의 대화 등

하루에 한 장 기록으로 남겨, 일년간의 추억이 책으로 만들어진 책

 

무심코 흘려버릴 수 있는 아이의 이야기가,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함께 했던 장소가,

무심코 외면할 수 있는 그 당시만의 기억이 모여

한 권의 책이 되었어요!

 

어느날은 아이가 하는 혼잣말을 녹음하여

글로 옮기기도,

육아서를 어떤 책을 읽었고, 도움이 됬는지

책 제목만 나열하기도,

작가 홀로 떠난 출장지에서 생각나는 가족의 따스함도

시시콜콜 아주 작은 이야기 일 수 있지만

365일, 아니 작년은 366일이었으니

짦은 기록들이 모여 어느 책보다

사랑이 가득한 한권의 책으로 재 탄생하였네요!

 

항상 아빠와 아이들을 함께보다보면,

아빠는 무슨 생각을 할까- 궁금했는데,

이 책을 통하여, 아빠의 생각은 조금은 알게 된 듯하여

참 고마운 책입니다 :)

 

 

t*******6 2021.07.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