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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쓰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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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쓰기를 합니다 박선희 여름오후/2021.6.14. sanbaram   <마음 쓰기를 합니다>의 사용법에서 “마음 쓰기는 ‘나를 돌보고 가꾸려는 마음을 글로 형태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은 한 단어, 한 문장, 한 단락 혹은 몇 페이지의 글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내 마음에 집중하여 쓰는 것’입니다.(P.14)”라고 마음 쓰기에 대해 정의 한다. 마음 쓰기를 통해 ‘우리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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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쓰기를 합니다

박선희

여름오후/2021.6.14.

sanbaram

 

마음 쓰기를 합니다의 사용법에서 마음 쓰기는 나를 돌보고 가꾸려는 마음을 글로 형태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은 한 단어, 한 문장, 한 단락 혹은 몇 페이지의 글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내 마음에 집중하여 쓰는 것입니다.(P.14)”라고 마음 쓰기에 대해 정의 한다. 마음 쓰기를 통해 우리는 자신과 가까워질 수 있고,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마음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런 마음 쓰기는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보통의 능력이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3부로 나뉜 67개의 이야기를 통해 구체적인 마음 쓰기의 본보기와 문제를 던져 준다. 저자 박선희는 마음 쓰기를 합니다를 시작으로 글을 키우는 영토를 넓혀가려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미미와 장편소설 베이비 박스>, <고양이를 사랑하는 법>, <그놈>, <도미노 구라파식 이층집>, <줄리엣 클럽>, <파랑 치타가 달려간다등이 있다.

 

문장의 힘은 생각보다 강하다. 삶이 버거울 때 우연히 읽은 글에서 신선한 열망이 샘솟기도 하고, 운명처럼 만난 문구에서 인생의 좌표를 감지하기도 한다. 그 문장들을 한 글자씩 적으며 되새김하면 그 효능이 조금 더 커진다.(p.5)” 하지만 가장 명료하게 힘을 주는 문장은 단연코 내가 쓴 문장이라고 강조한다. 사는 맛이 뜨거울 때, 잠시의 여백 속에 쓴 마음 한 줄은 여름 숲 나무 그늘처럼 신선한 평화를 준다. 일상이 불안하고 산만할 때 쓴 일기는 그 자체로 차분한 정리 정돈이 된다. 나를 돌보고 가꾸려는 마음이 글로 형태화될 때 일어나는 마술, ‘마음 쓰기의 마술이라고 말한다.

마음 쓰기 연습 1 : ‘나는 기억한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해, 지금 떠오르는 당신의 오래된 기억을 최대한 많이 이어가 보세요. 주제도 순서도 없이 줄줄이 따라 나오는 기억을 그대로 다 쓰면 됩니다.(p.22)

 

연극배우가 그때그때 자신이 맡은 배역에 딱 맞는 연기를 하듯, 사회생활 속에서 우리는 그때그때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태도나 성격을 보여준다.(p.24)” 자신의 개인적이고 고유한 본성 위에 사회적 가면을 덧씌우는 것이다. 사회적 인격이랄까. 왠지 으스스한가. 하지만 건강하지 못한 의도로 특정 페르소나를 부각하지만 않는다면 현실 세계와의 관계 형성을 위한 정상적인 가면들일 뿐이다. 예를 들면 사람은 누구나 누군가의 자식이고, 직장인은 그 직장에서 맡은 직책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며, 집에 와서는 아이들의 부모이기도 할 것이다. 또한 누군가의 직장 동료이고, 친구며, 같은 학교를 졸업한 동창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사회적인 위치에 따라 만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자기의 역할을 하게 된다.

마음 쓰기 연습 2 : 당신의 페르소나에는 어떤 모습들이 있나요? 가족, 가까운 친구, 지인, 참여하는 모임의 구성원, 상사나 부하직원, 비즈니스로 교류하는 사람들, 이웃, 일회성으로 만나게 되는 이들에게 보이는 모습을 페르소나1, 페르소나2, 페르소나3....으로 정리해보세요. 그리고 그중 어떤 페르소나를 교정하고 싶은지, 또 어떤 페르소나를 지키고 싶은지 덧붙여보세요.(p.26)

 

  전 세계에 나무를 심고 반려나무를 분양하는 소셜 벤처기업 트리플래닛에서 보낸 글에서 저자가 인상 깊었던 것을 옮긴 말 중에 이런 것이 있다. 몬스테라 잎에 구멍이 나는 이유를 아시나요  울창한 멕시코 정글에서 태어난 몬스테라는 열대우림의 큰 나무 아래에 드는 빛으로 살아가는데요, 소량의 빛을 아래 잎에도 골고루 나누어 함께 잘 살기 위해 잎에 구멍을 내는 거랍니다. 또 시시각각 변하는 비바람과 거친 자연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잎이 찢어진 채로 자라게 되었어요. 그 모양이 마치 구멍 난 치즈 같다고 하여 서양에서는 스위스 치즈 플랜트라고도 불리는 몬스테라, 습한 정글에서 심호흡하던 버릇이 있어 유독가스를 빠르게 정화해준답니다.(p.51)” 강인한 생명력으로 실내에서도 쉽게 트로피컬 분위기를 누릴 수 있는, 잎 하나하나에 사랑과 배려를 담은 몬스테라를 건강하고 밝게 키우는 법을 만나보라는 메모와 함께 몬스트라를 기르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자세한 설명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마음 쓰기 연습 9 : 집에서 키우는 반려 식물이나 반려 동물, 혹은 TV나 주변에서 보는 동식물을 세심히 관찰해보세요. 생각지 못했던 흥미로운 사실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 나름의 생존 방식과 질서, 독특한 습성, 심지어 성격과 감정과 지능까지. 우리와 동등한 생명체로서 식물 혹은 동물이 보여주는 놀랍거나 신비한 생태에 관해 써보세요.(p.54)

 

독자를 압도하는 핵심은 잘 만들어진 문장보다 빛나는 진정성이라는 것! 글쟁이로 18년을 보내며 확인한 사실도 그랬다. 글을 쓰는데 가장 큰 무기는 문장력보다는 진정성이다. 글을 심심풀이 간식거리처럼 생산하고 소비할 것이 아니라면.(p.57)” 이렇게 중요한 진정성 있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평소에 마음 쓰기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마음 쓰기 연습 10 : 조금은 버거운 삶에 대해, 고단한 일상에 대해 진정성을 담아 글을 써보세요. 당신이 쓴 솔직담백한 글에 가장 감동하고 힘을 얻을 사람은 당신 자신입니다.(p.58)

 

1장 발견 : 나를 조금 더 알게 하는 이야기들,

2장 의미 :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 걸까 

3장 현실 : 일상이 힘들 때 나를 지키려면,

4장 내면 : 진짜 나를 이끌어내는 기억들

5장 수용 : 그게 나지만 내 탓이 아니라면,

6장 감각 : 내가 느끼는 만큼 내 것이라서

7장 감정 : 내 마음과 잘 지내려고,

8장 평정 : 어떤 날이든 평화로운 마음을

9장 일상 : 오늘 나에게 일어날 작은 기적들,

10장 관계 : 더 가까워지거나 덜 불편해지려고

이와 같은 형식으로 이 책은 10개의 장으로 나누어 67가지의 마음 쓰기 주제를 설명하고 마음 쓰기 연습문제를 제시하고 있다. 누구라도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문제 맞는 답을 써보는 연습을 계속 한다면 좋은 글, 마음을 담은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라 생각 된다. 그렇기에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글을 써보고 싶은 사람에게 읽어볼 것을 권한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k******4 2021.06.28. 신고 공감 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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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쓰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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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쓰기를 합니다 박선희 여름오후/2021.6.14.   <마음 쓰기를 합니다>의 사용법에서 “마음 쓰기는 ‘나를 돌보고 가꾸려는 마음을 글로 형태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은 한 단어, 한 문장, 한 단락 혹은 몇 페이지의 글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내 마음에 집중하여 쓰는 것’입니다.(P.14)”라고 마음 쓰기에 대해 정의 한다. 마음 쓰기를 통해 ‘우리는 자신과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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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쓰기를 합니다

박선희

여름오후/2021.6.14.

 

마음 쓰기를 합니다의 사용법에서 마음 쓰기는 나를 돌보고 가꾸려는 마음을 글로 형태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은 한 단어, 한 문장, 한 단락 혹은 몇 페이지의 글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내 마음에 집중하여 쓰는 것입니다.(P.14)”라고 마음 쓰기에 대해 정의 한다. 마음 쓰기를 통해 우리는 자신과 가까워질 수 있고,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마음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런 마음 쓰기는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보통의 능력이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3부로 나뉜 67개의 이야기를 통해 구체적인 마음 쓰기의 본보기와 문제를 던져 준다. 저자 박선희는 마음 쓰기를 합니다를 시작으로 글을 키우는 영토를 넓혀가려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미미와 장편소설 베이비 박스>, <고양이를 사랑하는 법>, <그놈>, <도미노 구라파식 이층집>, <줄리엣 클럽>, <파랑 치타가 달려간다등이 있다.

 

문장의 힘은 생각보다 강하다. 삶이 버거울 때 우연히 읽은 글에서 신선한 열망이 샘솟기도 하고, 운명처럼 만난 문구에서 인생의 좌표를 감지하기도 한다. 그 문장들을 한 글자씩 적으며 되새김하면 그 효능이 조금 더 커진다.(p.5)” 하지만 가장 명료하게 힘을 주는 문장은 단연코 내가 쓴 문장이라고 강조한다. 사는 맛이 뜨거울 때, 잠시의 여백 속에 쓴 마음 한 줄은 여름 숲 나무 그늘처럼 신선한 평화를 준다. 일상이 불안하고 산만할 때 쓴 일기는 그 자체로 차분한 정리 정돈이 된다. 나를 돌보고 가꾸려는 마음이 글로 형태화될 때 일어나는 마술, ‘마음 쓰기의 마술이라고 말한다.

마음 쓰기 연습 1 : ‘나는 기억한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해, 지금 떠오르는 당신의 오래된 기억을 최대한 많이 이어가 보세요. 주제도 순서도 없이 줄줄이 따라 나오는 기억을 그대로 다 쓰면 됩니다.(p.22)

 

연극배우가 그때그때 자신이 맡은 배역에 딱 맞는 연기를 하듯, 사회생활 속에서 우리는 그때그때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태도나 성격을 보여준다.(p.24)” 자신의 개인적이고 고유한 본성 위에 사회적 가면을 덧씌우는 것이다. 사회적 인격이랄까. 왠지 으스스한가. 하지만 건강하지 못한 의도로 특정 페르소나를 부각하지만 않는다면 현실 세계와의 관계 형성을 위한 정상적인 가면들일 뿐이다. 예를 들면 사람은 누구나 누군가의 자식이고, 직장인은 그 직장에서 맡은 직책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며, 집에 와서는 아이들의 부모이기도 할 것이다. 또한 누군가의 직장 동료이고, 친구며, 같은 학교를 졸업한 동창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사회적인 위치에 따라 만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자기의 역할을 하게 된다.

마음 쓰기 연습 2 : 당신의 페르소나에는 어떤 모습들이 있나요? 가족, 가까운 친구, 지인, 참여하는 모임의 구성원, 상사나 부하직원, 비즈니스로 교류하는 사람들, 이웃, 일회성으로 만나게 되는 이들에게 보이는 모습을 페르소나1, 페르소나2, 페르소나3....으로 정리해보세요. 그리고 그중 어떤 페르소나를 교정하고 싶은지, 또 어떤 페르소나를 지키고 싶은지 덧붙여보세요.(p.26)

k******4 2022.09.23. 신고 공감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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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쓰기를 합니다(내 문장으로 나를 발견하고, 위로하고, 응원하는 법)
"마음쓰기를 합니다(내 문장으로 나를 발견하고, 위로하고, 응원하는 법)" 내용보기
문장의 힘은 생각보다 강하다. 삶이 버거울 때 우연히 읽은 글에서 신선한 열망이 샘솟기도 하고, 운명처럼 만난 문구에서 인생의 좌표를 감지하기도 한다. 그 문장들을 한 글자씩 적으며 되새김하면 그 효능이 조금 더 커진다. 하지만 가장 명료하게 힘을 주는 문장은 단연코 내가 쓴 내 문장이다. p6   프롤로그 글의 공감을 시작으로 읽어나간 책이다. 1년 전 겪었던 일상의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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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힘은 생각보다 강하다. 삶이 버거울 때 우연히 읽은 글에서 신선한 열망이 샘솟기도 하고, 운명처럼 만난 문구에서 인생의 좌표를 감지하기도 한다. 그 문장들을 한 글자씩 적으며 되새김하면 그 효능이 조금 더 커진다. 하지만 가장 명료하게 힘을 주는 문장은 단연코 내가 쓴 내 문장이다. p6

 

프롤로그 글의 공감을 시작으로 읽어나간 책이다.

1년 전 겪었던 일상의 붕괴에서 한동안 마음을 추스르기가 어려웠던 시절을 떠올린다. 그 경험은 계속해서 복기되고 복기되면서 마음의 우울감은 사그라들 줄을 몰랐다. 그때부터 일상 글을 쓰기 시작했다. 강렬한 기억으로 남은 일상의 파편들을 조금씩 모아서 글로 정리했다.

 

우울한 마음들이 이름을 얻고 한 장의 글이 되어 차곡차곡 정리 되었다. 계속해서 써 나갈 힘이 필요했는데, 도중에 멈춰선 날 들이 더 많았다. 그러한 마음을 다잡아줄 책이 바로 박선희 작가의 마음 쓰기를 합니다였다.

 

 

# 책 속으로,

 

마음 쓰기는 지금 여기의 나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글쓰기다. 우리 마음은 깊고 오래된 고통, 수치와 혐오로 남은 상처에만 아파하는 게 아니다. 누군가의 부주의한 말 한마디에도 일주일을 망칠 수 있고, 뚜렷한 이유도 없이 우울의 터널에 갇힐 수도 있다.(중략) 마음 쓰기는 우리를 당황케 할 수 있는 그 모든 상황에 약효를 나타낸다. 온 마음으로 쓰면 평화로워진다. 힘을 얻는다. 쓰러진 자존감과 자신감이 몸을 일으킨다. 똑똑해진다. 든든하다. 통쾌하다. 물론, 꾸준히 써야 한다.

 

- 발견, 나를 조금 더 알게 하는 이야기들

 

나는 기억한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해, 지금 떠오르는 당신의 오래된 기억을 최대한 많이 이어가 보세요. 주제도 순서도 없이 줄줄이 따라 나오는 기억을 그대로 다 쓰면 됩니다.

 

당신은 스스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해본 적이 있나요? 지금 나는 ------- 의 문장 완성으로 당신 자신을 표현하는 문장을 생각나는 대로 써보세요. 그리고 길게 이어지며 형체를 드러내는 당신의 모습을 확인해보세요.

 

 

- 의미,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 걸까?

 

단순한 동기에서 써보게 한 나의 장례식에 초대합니다는 뜻밖에도 잊지 못할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었다. 지나온 날들을 차분히 점검하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진심을 다해 속마음을 털어놓음으로써 카타르시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랬다. 새삼 알게 된 또 하나의 사실이 있다. 유언의 글은 죽음을 생각하는 글이 아니라,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며 삶을 성찰하는 글이라는 것. 삶이 쉽지 않다면 죽음 앞에 선 기분으로 차분히 유언의 글을 써보는 건 어떨까.

 

몇 주 전 아이가 도서관 멘토링을 하는 시간을 기다리며 읽었던 주호민 작가의 신과 함께-저승편이 떠올랐다. 죽음으로 죽음 이후에 세계에 다가가는 것보다, 오히려 죽음의 세계로 들어가기 위해선 내가 살아온 시간들을 돌아보는 것이 필요했다. 순간 7개의 심판대의 선 김자홍에게 이입이 되면서, 내가 누군가에게 했던 비수 같던 말, 내가 했던 선하지 않은 선택들이 함께 떠올랐다. (나의) 장례식에 대한 소회, 유언장은 오히려 내가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들여다보게 하는 거울과 같은 글쓰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 현실, 일상이 힘들 때 나를 지키려면,

 

어떤 이유로든 말할 수 없이 착잡할 때, 가시거리가 사라진 듯 막막할 때, 등이 굽도록 힘이 들 때, 잠시 멈춰서 응원 한마디를 적는 수첩이다. 그 수첩의 이름은 우선멈춤이라고 정했다. 겨우 한마디, 두 마디 정도지만 매번 효과가 있다.

 

당신 능력으로 어찌해볼 수 없는 일 때문에 자주 힘이 빠지거나 부정적인 생각이 드나요? 마음의 렌즈를 바꿔 끼워보세요. 그렇게 해서 이전과 달리 보이는 것들, 다르게 읽히는 것들을 하나씩 적어 나가 보세요.

 

 

- 감각, 내가 느끼는 만큼 내 것이라서,

 

좋은 소리, 심리적 안정을 주는 소리를 글로 재생하면 그 소리를 듣는 것처럼 마음이 평온해질 수 있다. 하루를 마감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 깨끗이 펼쳐진 종이 위에 오늘 내 귀가 즐겁게 흡수했던 소리에 관해 써본다.

당신은 어떤 소리를 좋아하나요? 오늘 들었던 수많은 소리 중 당신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준 소리에 대해 써보세요.

 

 

- 감정, 내 마음과 잘 지내려고

 

나의 감정을 정확히 인식하고 하나로 뭉뚱그려진 감정 언어를 분화시킬 방법으로 글쓰기는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언어를 사용해 내 감정의 정체를 밝히고 적합한 표현을 찾는 것이다. (책에서는 5단계의 감정 표현 연습을 제시한다. 디테일한 전개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었다)

 

나는 자신에게 관대한 편이 아니라 가끔씩 자존감을 키워줄 연료를 공급해야 한다. 그럴 때 유용한 방법으로 내가 가진 값진 것들에 대해 생각한다. 그러면 휘어진 옷걸이처럼 쳐 졌던 어깨가 우쭐우쭐 올라온다. 언제든 내 자존감의 연료가 되어줄 나의 소중한 것들, 나의 좋은 사람들에 대해 글을 써보면 조금 더 확실하게 가진 자의 여유가 생긴다. 생각이나 말은 날아가 버리기 쉽지만 글은 영구한 것으로 남아 마음에 새겨지기 때문이다.

 

나오며,

 

글쓰기 강좌를 듣는 기분으로, 강의 주제는 나 그리고 글쓰기 정도가 될법한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정체되어 있던 글쓰기에 다시금 불을 짚힌다는 기분으로, 가볍게 읽어 나가고 저자가 던져주는 화두를 바탕으로 A4 반 정도의 글을 써나갔다. “쓸만한 이야기가 없어.” 에서 벗어나게 해준 마음 쓰기를 합니다는 글쓰기를 시작하는 독자에게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두 문장을 갈무리 하며 글을 마친다.

 

코로나 펜데믹 한가운데서 우리는 마음 쓰기를 시작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물질적 운동의 차원의 행위를 광범위하게 금지당하면서 정신적 정적 차원의 장이 열렸기 때문이다. p9

 

인생이 공허할 땐 돈을 쓸 생각 대신 글을 쓸 생각을 해보자. 돈을 쓰면 쓰는 만큼 마음의 구멍이 커지지만, 글을 쓰면 쓰는 만큼 마음의 구멍이 메워진다. 글쓰기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마음 속 결락된 부분들을 복원하는 것이므로, p239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쓴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t****d 2021.06.26. 신고 공감 7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더 괜찮은 나로 살아가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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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일고 마음이 따뜻해 지는걸 느끼고, 내면에 대해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 쓰기,, 쉽게 말해 내 감정을 그대로 글로 적어보는 것을 말합니다. 저자 박선희 작가는 마음 쓰기에 대하여 프롤로그에서 이렇게 소개를 합니다.   어느 순간 선명히 일렁이는 마음을 흰 종이에 써보는 것, 현실이 주는 통증과 그것을 잊게 할 무엇을 일기장에나 메모지에 적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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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일고 마음이 따뜻해 지는걸 느끼고, 내면에 대해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 쓰기,, 쉽게 말해 내 감정을 그대로 글로 적어보는 것을 말합니다.


저자 박선희 작가는 마음 쓰기에 대하여 프롤로그에서 이렇게 소개를 합니다.
 

어느 순간 선명히 일렁이는 마음을 흰 종이에 써보는 것, 현실이 주는 통증과 그것을 잊게 할 무엇을 일기장에나 메모지에 적는 것, 생의 심연에서 나를 사랑하고픈 마음이 고일 때 노트북을 열어 그 마음을 옮겨보는 것...

 

문장을 힘은 생각보다 강하다. 삶이 버거울 때 우연히 읽은 글에서 신선한 열망이 샘솟기도 하고, 운명처럼 만난 문구에서 인생의 좌표를 감지하기도 한다. 그 문장들을 한 글자씩 적으며 새김하며 그 효능이 조금 더 커진다....

나를 돌보고 가꾸려는 마음이 글로 형태화될 때 일어나는 마술, '마음 쓰기'의 마술이다.


책을 읽으면서 윤홍균 교수님의 <자존감 수업> 책이 떠올랐습니다. 내 감정을 글로 적는 것으로도 마음 치유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다시 이 책으로 돌아와서 저자는 내 감정을 그냥 막연히 적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상황에 맞는 마음 쓰기를 제시합니다.

 


 

ㅇ 나를 조금 더 알게 하는 이야기, ㅇ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 건지, ㅇ 일상에서 힘들 때, ㅇ 진짜 나를 찾기, ㅇ 내 감정, ㅇ 일상의 마음 끌어내기, ㅇ 인간관계에 관한 감정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한 편으론 '내 감정을 뭐 하러 적어 내 머릿속에 있는데'하는 생각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내 머릿속 감정을 글로 적는 행위로 내 마음을 더 정확히 알게 되고, 마음의 치유와 나를 더 잘 알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여러 가지 글들 중에서 마음이 가는 글이 있습니다. '감사의 문장 발굴하기' 챕터입니다. 저자는 편찮으신 아버지를 위해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수제 햄버거나 아이스크림을 들고 아버지를 찾아간다고 합니다. 신체능력이 떨어져 혼자 힘으로 움직일 수 없는 아버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아파지는 그 모습을 보면서도 저자는 도리어 '감사'할 일들에 대해 적어 보니 생각보다 감사할 일들이 많았단 이야기입니다. '팔다리, 손의 통증이 계속되고 있지만 "안 아파"라며 최대한 기품을 지키는 아버지, 고맙습니다. 등 저자가 그날의 감사할 일들에 대해 적은 글을 보면서 아무리 내가 힘든 상황이어도 그 어려움에서도 작은 희망과 고마움을 찾아낼 틈이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내가 평범하게 보내는 일상이 한편으론 엄청 고맙고 감사해야 하는 일들이라는 마음이 들면서 하루에 한 가지라도 감사한 일들을 찾아보는 것도 큰 기쁨이 될 거란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속담인 '모든 게 마음먹기 달렸다.'라는 것이 있는데요, 하지만 살면서 모든 게 마음대로 이뤄지진 않을 일이 더 많다는 걸 느낍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 마음에 대해 알아가고, 내가 좋아하는 것, 색깔, 냄새, 감정에 대해 적어보고, 또 언제는 일상에서 기분 나쁜 일들에 대해 적어보고, 나의 콤플렉스에 대해 적어보고, 행복한 일들에 대해 적어본다면 더 괜찮은 나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내면을 한 번 들여다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책 본문에도 반복해서 언급한 BTS<Epiphany>와 같이 읽으시길 추천드립니다.

 

 

yes24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2 2021.06.20.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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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쓰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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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가 쓴 내 문장으로 나를 발견하고, 위로하고, 응원하는 법 을 담담히 알려주는 나의 마음을 정리하고 쓰기에 좋은 책입니다. 요새 저도 마음이 이상해서 툭하면 눈물이 나는데 아마 제 마음도 어딘가 상처받고 위로받고 싶은지도 모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적어봐야지 하는 것은 예쁜노트에 만년필로 꾹꾹 눌러 적게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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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가 쓴 내 문장으로 나를 발견하고, 위로하고, 응원하는 법 을 담담히 알려주는 나의 마음을 정리하고 쓰기에 좋은 책입니다.

요새 저도 마음이 이상해서 툭하면 눈물이 나는데 아마 제 마음도 어딘가 상처받고 위로받고 싶은지도 모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적어봐야지 하는 것은 예쁜노트에 만년필로 꾹꾹 눌러 적게 해 주었습니다.

마음 쓰기는 '나를 돌보고 가꾸려는 마음을 글로 형태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중요한 건 '내 마음에 집중하며 쓰는 것'입니다.

마음 쓰기로 우리는 자신과 가까워질 수 있고,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마음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습다.

마음 쓰기는 이미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보통의 능력입니다. 단지 글에 대한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쉽게 마음을 꺼내 쓰지 못할 뿐. 힘들여 쓰려 하지 말고 가볍게 시작하세요.

작가는 이 책 사용법으로 67개 이야기와 마음 쓰기 연습이 성실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라 이야기 합니다. 마음 쓰기가 자신을 발견하고, 위로하고, 응원하는 일상의 도구가 되길 바랍니다.

프롤로그

하지만 가장 명료하게 힘을 주는 문장은 단연코 내가 쓴 내 문장이다.

의식의 흐름 글쓰기

36쪽 마음 쓰기 연습-지금 바로 당신의 머릿속에 떠오른 것으로 문장 하나를 써보고, 첫 문장에서 마지막 문장까지 읽어본 뒤, 거기서 보이는 당신의 모습 혹은 당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덧붙여 써보세요.

67쪽 당신이 경험하고 싶은 내적 .외적 상황, 바라는 내일, 다다르고 싶은 미래를 위한 씨앗 문장을 만들어보세요.

why 아니라 what으로 질문하기

72쪽 우리는 흔히 자신을 돌아본답시고 스스로에게 '왜'를 들이대곤 한다. '나는 왜 그런 말을 했을까?' '왜 나는 발표를 그렇게밖에 못 했을까?'바로 이 같은 접근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딱 하나만 바꾸면 답이 나온다고 한다. 왜를 무엇을로 바꾸기. 이를 테면 '기분이 왜 이렇게 더럽지?'가 아니라 '어떤 상황이 내 기분을 이렇게 만들었지?''왜 나한테 이런일이 생겼지?'->지금부터 내가 해야 할 일은 뭐지?

요근래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정말 왜 이런일이 생겼을까하고 묻고 물어도 답은 보이지 않고 슬픔과 괴로움에 많이 힘들었었다.그런데 왜가 아니라 무엇으로 바꾸기. 조금은 답이 보이면서 밝아지는 모습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를 비난하는 말 vs.나를 배려하는 말

141쪽 자기 비난은 어떤 사건과 함께 우발적으로 나오는 게 아니다. 오래전부터 마음 저 밑바닥에 도사리고 있다가 빌미만 생기면 비집고 나와 위세를 부린다.

자기 비난의 목소리가 나올 때, 찬찬히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지실의 언어로 자기 비난을 몰아내야 한다.그것은 자신의 말이 아니라 자신을 비난했던 부모, 귄위가, 힘 있는 사람의 말이기 때문이다.

상담 대신 셀프 카운슬링

178쪽 지속적으로 마음이 걸려 넘어지게 하는 고민, 혹은 불쾌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일이 있나요? 그에 대해 상담사 'C'와 '나'의 대화로 이어가는 셀프 카운슬링을 작성해 보세요.

내 마음을 토닥일 수 있게 살펴보게 만들어 준 책이다. 남기고 싶은 것을 예쁜 노트에 이제 적어보려 한다.

 

YES24 리뷰어클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3 2021.07.05.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 쓰기를 합니다/여름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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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쓰기를 합니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박선희 서울에서 가장 소박한 동네 주사위만한 아파트를 알록달록 꾸며놓고 살고 있다. 전혀 다른 직업들을노마드처럼 옮겨 다니던 끝에 ‘글을 쓰는 사람’으로 오래 머물러있다. 천천히 산책하는 속도로 지금까지 일곱 권의 소설책을 펴냈다. 어느 시기에 연달아 떨어진 벼락같은 일들, 추락한 자존감과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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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쓰기를 합니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박선희

서울에서 가장 소박한 동네 주사위만한 아파트를 알록달록 꾸며놓고 살고 있다. 전혀 다른 직업들을노마드처럼 옮겨 다니던 끝에 ‘글을 쓰는 사람’으로 오래 머물러있다. 천천히 산책하는 속도로 지금까지 일곱 권의 소설책을 펴냈다. 어느 시기에 연달아 떨어진 벼락같은 일들, 추락한 자존감과 상처,한 줄기 빛처럼 만난 BTS의 , 러브 마이셀프 글쓰기, 상담심리학 공부, 글쓰기 강의 등이 ‘Serendipity’가 돼 마음 쓰기에 관심이 기울었다. 『마음 쓰기를 합니다』를 시작으로 글을 키우는영토를 넓혀가려 하고 있다. 매일의 목표는 일상을 잘 살아가는 것, 인생의 목표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할머니가 되는 것이다.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숙명여대 교육학과와 서울예대 문예창작과에서 공부했다. 소설가가 되기 전까지 기간제 교사, 출판사 편집자, NGO 활동가, 소극장 기획자 등 다양한 직업을 즐겁게 옮겨 다녔다. 특히 NGO 활동가로 일하면서 ‘인간은 자연의 일부일 뿐이며 결코 그것을 다스릴 권리가 없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게 되었다. 소극장 기획자로 대학로에서 일할 때는 가난하면서도 열정적이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웠다. 직장 생활 내내 재미로 소설을 습작하다가 2002년 『문학사상』에 단편소설 「美美」가 당선되어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미미』와 장편소설 『베이비박스』 『고양이를 사랑하는 법』 『그놈』 『도미노 구라파식 이층집』 『줄리 엣 클럽』 『파랑 치타가 달려간다』(제3회 블루픽션상 수상작)가 있다.

 

[예스24 제공]

 

 





 

 

 

우울한 감정과 치밀어 오르는 분노와 슬픔,

오랜 상처들을 꾹꾹 눌러 남아

글로 남기는 행위는 꽤 괜찮은 마음 치료 처방이 아닌가 생각한다.

 

지난해에 이어 지금까지 참 답답한 현실에 갇혀

마스크라는 자기 방어 수단에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며

타인과 철저히 거리를 두며 살아왔다.

 

혼자 지내는 것에 제법 익숙해질 법도 한데

밀려오는 외로움이나 서글픔, 답답함을 넘어서 오는 혼란까지

온몸으로 막으려 하다보니 마음까지 지쳐버린다.

 

사람과 사람이 부딪히며

같이 뜻을 나누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것이 제한되어 있고

스스로도 굉장히 경계하다 살다보니 더 예민해지긴 마찬가지다.

 

그런 곤두선 마음의 결을 좀 더 누그러지게 만드는 게

마음 쓰기, 나를 지켜주는 글쓰기가 아닌가에 공감한다.

 

불안함 속에서 더 드러낼 수 없는 속 깊은 마음을

내밀한 글쓰기로 난 좀 자유롭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문구점에서 고른 예쁜 편지지를 나눠주며 '10년 후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보라고 할 때만 해도 나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잠깐의 소란이 지나간 뒤 잔잔한 음악을 배경으로

아이들은 손 편지 쓰기에 빠져들었다.

속도의 차이만 있었을 뿐 대충 쓰지 않고 심사숙고하는 것 같았다.

p61

 

학창 시절 우정을 담은 교환 일기와

장난스럽게 쓰던 일상의 쪽지들이

작은 상자에 담겨 친정집에 있다가 내가 사는 집으로 왔다.

 

새삼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을 거슬러

그때를 추억하려니 아련한 기분에 먹먹해진다.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도 참 많았는데 그 기억보다

친구들과 쉬는 시간이면 매점에 뛰어가 목요일이면 오는

좋아하는 빵을 잔뜩 사들고 나눠먹던 기억과

매달 1일이면 서점 매대에 깔리는 하이틴 잡지를 보러

야간 자율 학습을 마치고 들리는 동네 책방에서

그 늦은밤 소녀들의 웃음꽃이 핀 얼굴이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이 난다.

 

용돈이 많진 않지만 책사는 데 돈을 아끼지 않아던 부모님 덕에

그때부터 좋아하는 책을 사서 모으는 재미까지.

 

내 학창 시절의 동력이 아마 거기서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 추억들을 물끄러미 생각나게 만드는

내 추억의 일기와 쪽지 속에 무수히 많은 일들이

단편 영화처럼 스치고 지나간다.

 

남겨진 기록이 없었다면 더 흐리고 불투명한 기억들이

더 또렷해지며 더듬어 가는 그 길이 번쩍이는 섬광처럼 환해지는 기분이 들어

나에겐 그 시간을 추억할 기록이 있다는 것이

참 소중한 재산처럼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미래에서 온 편지'라는 새삼스러운 글을

손발 오그라들며 쓰던 풋풋한 여고생의 감성이 아닌 중후해진 40대의

인생의 서사로 이어질까 다소 두렵지만

다시 한번 써보고 싶다란 생각이 들어 책에 몇 자 눌러 담아 적어본다.

 

속수무책 자신감이 바닥을 향하고 자존감이 갉아 먹히는 것같을 때,

'부심'을 가져다주는 사물과 사람에 관해 쓰다 보면 우군이 모습을 드러낸 듯 든든해짐을 느낄 것이다.

스스로 좋은 것들을 가진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과 함께.

p184

 

대단한 착각 속에 빠져 내가 우쭐해지는 기분을 잘 느끼지 못한다.

 

그런 우쭐한 자만심을 경계하기도 했고

겸손함을 과장해서 스스로를 많이 억누르고 있었던게 사실이다.

 

그렇다보니 소모되는 자존감이 상대적으로 크다.

 

시간이 지나다보니 그런 태도가 나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었다.

 

나에게 관대하지 못한 사람으로 더 예민하게 곤두서 있었다.

 

가장 나를 나답게 드러낼 수 있는 글로

보이지 않는 내밀한 마음을 비춰낼 수 있어

다행스러운 일이 아닌가 싶다.

 

좀 더 나를 세워주는 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글쓰기와 좋아하는 사물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가까이 두며

좁지만 깊이있게 만나는 몇 몇 사람들과 오랜 시간 함께 있고 싶다.

 

그런 우군들이 나를 지키기도 하며

나를 스스로 지켜나갈 힘을 얻어 살아가니까.

 

 이 책은 내가 읽은 책 중에 가장

책에 글이 많이 적힌 책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인 기록을 메모해 두는 노트도 좋지만

그저 그때의 감정을 끊지않고 떠올리며 옆에 쓰다보니 기록책이 되어버렸다.

 

이런 활동 독서도 모처럼 느끼는 재미가 있어 좋다.

 

심심한 마음을 다양한 생각들과

즉흥적인 영감들로 자유롭게 쓰며 읽을 수 있어 재미있었다.

 

시간이 지나 다시 읽어보면 더 인상적인 책으로 남아 있지 않을까 싶다.

 

내가 쓴 문장과의 조우를 기다려본다.

 

 

 

 

 

 

 
i******n 2021.07.0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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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쓰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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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보고 가꾸려는 마음이 글로 형태화될 때 일어나는 마술, ‘마음 쓰기’의 마술이다. 마음을 글로 남긴다는 것은 진정 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용기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마음을 잘 몰라서 적지 못할 수도 있고, 알아차리고도 마주할 용기가 나지 않아 적지 못할 수도 있고, 그 마음의 흔적을 남기고 싶지 않아서 일지도 모른다. 이런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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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보고 가꾸려는 마음이 글로 형태화될 때 일어나는 마술, ‘마음 쓰기’의 마술이다.

마음을 글로 남긴다는 것은 진정 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용기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마음을 잘 몰라서 적지 못할 수도 있고, 알아차리고도 마주할 용기가 나지 않아 적지 못할 수도 있고, 그 마음의 흔적을 남기고 싶지 않아서 일지도 모른다.

이런 모든 저항을 이겨내고 내 마음을 글로 표현한다는 것은 실로 엄청난 행동이다.

하지만 이런 엄청난 일치고는 그 후에 맞이하는 변화는 너무나 부드럽고도 유유해서 요란스럽지 않다.

그 작은(?) 변화는 실로 엄청난 일을 해내는 힘을 가졌다.

마음 쓰기는 과거도 아니고, 미래도 아닌 그 마음을 쓰는 지금 이 순간에 오롯이 나를 데려다 놓는다.

지금 이 찰나의 순간에 나를 무너지지 않게 지켜내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줄 수 있는 것이 마음 쓰기이다.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는 데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겁낼 필요 없다. 저자는 자유자재의 걸음걸이가 한 발짝 걸음마부터 시작되듯, 한 문장부터 시작하면 된다고 독려한다.

예를 들어 이번 주 내가 내걸고 싶은 슬로건, 요즘 나에게 필요한 태도, 내가 원하는 것, 좋은 느낌으로 남기고 싶은 하루에 관한 깃발 같은 문장을 만들어보라고 제안하고 있다.

나는 요즘 자꾸만 무기력해지고 권태로워지는 나를 발견한다.

내가 어떤 것에 가슴 설레는지, 무엇을 할 때 행복해지는지 찾고 싶다.

그래서 나는 ‘흥미 찾아 삼만 리’라는 제목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적어보고 있다.

처음에는 잘 생각이 안 났는데, 자꾸 생각하다 보니 ‘아 그것도 좋았는데’ ‘맞다, 그것도 있었구나’ ‘저건 꼭 해보고 싶었는데’ 등의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튀어 올랐다.

이렇게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면 될 것 같다.

 

이 책은 67개의 이야기와 마음 쓰기 연습을 할 수 있는 주제를 던져준다.

자신에게 적합한 주제, 이끌리는 질문을 골라 써보면 된다.

법칙은 하나이다. 한 가지의 질문에 답하더라도 거짓 없이 충실하기만 하면 된다.

그 질문에 부합한 글을 쓰려고 애쓸 필요도 없다. 자신의 상황과 입장에 맞게 적으면 그만이다.

내가 제목 하나를 정하고 적다 보니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튀어 올랐던 것처럼, 이 책이 제시하는 마음 쓰기 연습을 하다 보면 스스로 자신에게 하고 싶은 질문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당신의 페르소나에는 어떤 모습들이 있나요?

이 질문이 가장 가슴에 남았다.

어느새 중년으로 접어든 나는 진정한 내 모습은 뭘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선한 사람이고 싶고, 좋은 엄마이고 싶고, 좋은 아내이고 싶고, 좋은 친구이고 싶었지만 어느 것 하나 만족스럽게 성공하지는 못한 것 같다.

나는 배우가 안 되길 정말 잘한 것 같다.

어떤 배역에도 늘 어색하기만 하고, 딱 맞는 옷을 입은 듯한 느낌을 받지 못하고 살아왔다.

그러면서도 모순적이게 그 어떤 페르소나도 놓아버리고 싶지는 않다는 것이 나를 힘들게 한다.

이런 어지럽고도 무질서한 생각 속에서 오늘도 내가 가장 지키고 싶은 페르소나는 무엇인지 나에게 물어본다.

코로나 팬데믹 한가운데서 우리는 마음 쓰기를 시작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물리적 운동적 차원의 행위를 광범위하게 금지당하면서 정신적 정적 차원의 장이 열렸기 때문이다.

방에 갇힌 자에게 가장 풍부하게 주어지는 것은 사유다.

물론 코로나는 빨리 종식되었으면 좋겠고, 정말 우리에게 다시없는 상처를 남기고 있지만, 그 와중에도 애써 좋은 점(?)을 발견하자면 다시 오지 않을 시간적 여유를 선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주어진 시간을 불평, 불만, 걱정하는 것에만 쏟기보다는 내 마음을 돌보는 사유의 시간으로 삼아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s*****9 2021.06.2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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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쓰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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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걸린 현수막 시구가 하루의 힘이 됨을 안 저자는 어둠 속 한 줄기 싱싱한 빛을 얻기 위한 행위는 그저 어느 순간 선명히 일렁이는 마음을 흰 종이에 써보는 것이라고 말한다. 글이 주는 힘이 생각보다 강하다는 건 전부터 나도 동감하고 체감하는 부분이었는데 인생의 좌표가 되는 글을 '씀'으로서 효능이 커지고 마음이 정리된다는 것이 새로운 시선으로 다가왔다. 저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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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걸린 현수막 시구가 하루의 힘이 됨을 안 저자는 어둠 속 한 줄기 싱싱한 빛을 얻기 위한 행위는 그저 어느 순간 선명히 일렁이는 마음을 흰 종이에 써보는 것이라고 말한다. 글이 주는 힘이 생각보다 강하다는 건 전부터 나도 동감하고 체감하는 부분이었는데 인생의 좌표가 되는 글을 '씀'으로서 효능이 커지고 마음이 정리된다는 것이 새로운 시선으로 다가왔다. 저자는 이것을 '마음 쓰기'라고 한다.

 

'마음 쓰기를 합니다'라는 총 3부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를 찾고 나에게 질문을 주는 마음 쓰기와 마음 쓰기를 통해 변화하는 일상과 관계를 풀어내는 마음 쓰기의 효과에 대해 다뤘다.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고 마음 쓰기란 행위는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닌 것이 그렇듯 소소한 것이 삶에 큰 파장을 일으킨다.

 

책에서 추천한 방법들이 다양해서 본인에게 잘 맞는 마음 쓰기를 찾아 해보는 것도 방법인 것 같다. 나는 도움 되고 참고할 내용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 한 문장'이 가장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당장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고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는 장치인 것 같다. 나 자신에게 주는 작은 선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에서 전한 마음 쓰기 연습을 하고 그것이 켜켜이 쌓였을 때 나는 좀 더 발전하고 건강하고 긍정적인 다음날을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된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r******3 2021.06.2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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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마음 쓰기를 합니다 - 박선희 (여름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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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마음 쓰기를 합니다 - 박선희 (여름오후) 더 괜찮은 나로 살고 싶어서 이 책을 읽고 마음을 쓰기 시작했어요. 책은 총 3부로 1부는 나를 찾아가는 마음 쓰기, 2부 일상을 지켜주는 마음 쓰기, 3부는 관계를 풀어내는 마음 쓰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7개의 이야기를 모두 마음 쓰기 하지 않아도 나에게 적합한 주제 이끌리는 주제를 골라 작성할 수 있어 좋았어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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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마음 쓰기를 합니다 - 박선희 (여름오후)

더 괜찮은 나로 살고 싶어서 이 책을 읽고 마음을 쓰기 시작했어요.

책은 총 3부로 1부는 나를 찾아가는 마음 쓰기, 2부 일상을 지켜주는 마음 쓰기, 3부는 관계를 풀어내는 마음 쓰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7개의 이야기를 모두 마음 쓰기 하지 않아도 나에게 적합한 주제 이끌리는 주제를 골라 작성할 수 있어 좋았어요.

질문만 있었다면 답을 작성하기 더 막막했을 텐데 작가님의 이야기에 마음이 열려 좀 더 수월하게 답을 작성한 것 같아요.

글의 형식이나 완성도가 아니라 내 마음에 집중해서 쓰는 것이라 부담이 적었어요.

그래서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한 글이 아닌 나에게 더 와닿는 글을 썼어요.

쓰는 것이 망설여질 때는 생각나는 대로 키워드가 되는 단어를 나열해두고 나중에 이야기를 덧붙이기도 하고.

사람들 앞에서 글을 쓰거나 말을 할 때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표현이 아니라

친한 사람 앞이나 속으로 이야기할 때 쓰는 다듬지 않은 날것 그대로를 쏟아냈어요.

다른 사람이 내가 쓴 글을 읽는다면 무슨 뜻인가 싶은 표현도 있고, 문법도 어색하겠지만

내가 쓴 내 문장이라 내가 읽었을 때는 무슨 의미인지 찰떡같이 읽히는 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듣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 가는 대로 손 가는 대로 잔뜩 적어본 것 같아요.

부끄럽기도 하고 후련하기도 합니다.

에세이를 좋아한다면,

내 속 이야기를 털어놓고 싶거나,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음쓰기를합니다 #박선희 #여름오후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에세이 #일상 #독서 

 

y***i 2021.07.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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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쓰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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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쓰기를 합니다'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자신이 갖고 있는 마음을 글의 형태로 써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우리는 살면서 수 많은 곳에서,  수 많은 사람을 만나고 관계가 이어지게 되고,  그들과 함께 일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울 때도 있지만,    여러가지 말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거나  남을 의식하고, 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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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쓰기를 합니다'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자신이 갖고 있는

마음을 글의 형태로 써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우리는 살면서 수 많은 곳에서, 

수 많은 사람을 만나고 관계가 이어지게 되고, 

그들과 함께 일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울 때도 있지만, 

 

여러가지 말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거나 

남을 의식하고, 누군가와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본인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기 위해

솔직한 행동을 하지 못하고, 쉽게 상처 받기도 한다.

 

그리고 이것이 지속되어 의욕을 상실하고, 

자존감이 낮아지기도 한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자연스럽게 

마음 속에 서서히 부정적 감정들이 생겨나게 된다.

하지만 이런 부정적 감정들을 어떻게 해결 해야하는지 

 

지금보다 더 나은 나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노력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답답해 하거나 

불안해 하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이렇게 삶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부정적인 감정과 고민으로 인해

생기게 되는 답답한 마음을 돌보고 가꾸기

위한 수단으로 '마음 쓰기' 를 제안한다.

 

크게 나를 찾아가는 마음 쓰기를 합니다, 

일상을 지켜주는 마음 쓰기를 합니다, 

관계를 풀어내는 마음 쓰기를 합니다로 

나누어서 마음 쓰기에 대해 이야기하기 때문에, 

 

진짜 나를 찾기 위한 마음 쓰기를 하는 방법,

하루 하루의 일상에서 느끼는 여러가지 감정을

편안하게 만들고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마음 쓰기를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누구나 혼자 살 수 없는 세상에서 내 곁에

있는 사람들과의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기 위한 마음 쓰기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

 

특히 'Why' 가 아니라 'What' 으로 질문하기' 

부분에 담긴 내용들이 도움이 되었다.

 

우리가 흔히 스스로에게 질문을 할 때 '왜'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데 이런 접근 방식은 

잘못된 것이기 때문에 '왜why' 를 '무엇 'what' 

으로 바꿔야만 문제가 해결되고 명쾌한 답과 

함께 마음도 편해진다는점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실천해야 할 것 같다.

 

'마음 쓰기를 합니다' 를 통해 마음 글쓰기가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지, 마음 글쓰기를 하면서

어떻게 감정을 다스리면서 스스로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알 수 있었고 잘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g*****9 2021.07.02.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