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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것은 무엇일까? 나는 무엇을 원하고 있을까? 학교 다닐때도 고민했고, 어른이 되어서도 고민이다. 지금의 아이들도 이런 고민을 하고 산다. 하지만, 어른들은 아이들이 이런 고민을 털어놓으면 일단 공부 열심히 해서 성공하고, 나중에 고민을 하라고 한다. 공부! 공부가 나를 만들어 줄거라고 단칼에 잘라버린다.
하지만 대범이는 안경의 부작용으로 건강이 나빠진다. 그리고 안경의 부작용을 알고 있는 다원이와 함께 안경의 부작용에 빠진 인모를 구한다. 인모를 위해서 점점 똘똘해지는 대범이의 모습을 통해서 진짜 대범이의 모습을 보게된다. 아마도 대범이와 다원이, 인모는 앞으로도 쭈욱 자신이 누구인지를 고민하면서 자랄것이다. 그게 바로 조금씩 자라는 것이다. 나다움이란 하루 아침에 누가 만들어주지 않고 내가 만들어가는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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