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1999년 2학기 건국대학교 축산대학 축산경영학과 '경제·경영학사' 주교재로 사용되었던 책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전공이 아니더라도 부담없이 경제사를 경험해보는 책으로는 이 책보다 좋은 책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경제학의 역사를 22장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하지만 1996년에 초판발행된 것이라 21장과 22장은 현재와는 조금 다르게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만, 미래를 정확히 전망하는 것은 신만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내용으로 들어가서 저자의 경제사에 대한 독특한 관점은 읽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해줍니다. 예를 들면 각 장의 내용을 압축해주는 소제목입니다. "7장 : 정제, 확인 - 반란의 씨앗", "11장 : 대공격", "19장 정오" 등은 특이하지만 아주 적절한 제목인 것 같습니다. 읽어 보시면 이 제목이 아주 재미있지만 얼마나 유효적절한 표현인지 이해하실 것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있으면 교수님이 강의때마다 강조하시던 "변하지 않는 것과 변하는 것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현대 경제학과 과거의 경제학의 흐름에는 분명히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속에서 변하지 않는 것과 변하는 것에 확실히 경계를 그을 수 있다면 그것은 자신의 인생에 가장 확실한 힘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만일에 이 책을 읽다가 단어가 좀 생소해서 이해가 힘들다 싶으시면 같은 저자가 쓴 '불확실성의 시대'를 추천합니다. 이 책을 읽으시고 다시 이 책을 읽으면 이해하기가 훨씬 쉬울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