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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진달래의 사춘기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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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진달래의 사춘기 파티송아주 동화, 김무연 그림별숲/2016.11.10. 요즘은 중학교 2학년 아이들이 제일 무섭다고 한다. 그들이 사춘기의 절정을 지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겪는 사춘기는 기대와 충격으로 다가온다. 자기의 몸에 대해서 그리고 한 사람의 남자와 여자로 변해가는 모습에서 충격을 받기도 하고, 몸과 마음의 부조화 때문에 고민도 하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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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진달래의 사춘기 파티

송아주 동화, 김무연 그림

별숲/2016.11.10.


요즘은 중학교 2학년 아이들이 제일 무섭다고 한다. 그들이 사춘기의 절정을 지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겪는 사춘기는 기대와 충격으로 다가온다. 자기의 몸에 대해서 그리고 한 사람의 남자와 여자로 변해가는 모습에서 충격을 받기도 하고, 몸과 마음의 부조화 때문에 고민도 하며, 때로는 자긍심을 갖기도 한다. 그러나 처음 겪는 변화 속에는 걱정과 설레임도 함께 한다. 이 시기에 많은 감성을 일깨우고 한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한 준비를 한다면 더 좋을 것이다. 거리에는 짙은 립스틱을 바르고 어설픈 화장을 한 초중학교 여자 아이들이 자주 눈에 띈다. 이런 여자 아이들에게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하며, 지난 날 겪었던 일들이 꿈결처럼 멀어진 부모가 아이들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쓴 책이 <소녀 진달래의 사춘기 파티>라 할 수 있다.


힘이 불끈 솟고, 깔깔 웃기고,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지어 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이야기를 쓰는 지은이는 <반창고 우정>, <스마트폰 말고 스케이트보드> 등 여러 편의 책을 내었다. 이 책을 쓰기 위해 ‘사춘기 소녀들을 많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놀랍게도 소녀들은 뜻밖의 고민들을 하고 있었지요. 그 고민들을 담아냈어요.’라고 집필 과정을 작가의 말에서 밝히고 있다.


<소녀 진달래의 사춘기 파티>는 사춘기를 맞는 여자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15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독립을 하기 위해 혼자서 자야 하는 무서움, 간섭을 벗어나 독립하고 싶으면서도 혼자된다는 두려움에 망설이고, 아름다움에 눈뜨기 시작하며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해보고, 화장을 하면서 느끼는 감성. 친구들의 생리를 보면서 몸의 변화에 대해 느끼는 경이로움과 걱정. 이성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문제. 엄마 아빠와 겪는 갈등과 화해. 부끄러운 성교육에 호기심을 가지면서도 회피하고 싶은 심리를 어린아이의 눈높이에서 잘 그려내고 있다. 특히 마지막 ‘파자마 파티’는 또래 아이들끼리 밤을 보내면서 자기들의 호기심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가까워지면서 우정을 쌓아가는 좋은 경험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드는 여자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겪는 사춘기를 슬기롭게 보내며 바람직한 감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한다. 아울러 사춘기 아이들을 가진 부모님이 읽으면, 지난시절의 추억과 함께 요즘 아이들의 심리를 더욱 잘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k******4 2024.06.08. 신고 공감 8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녀 진달래의 사춘기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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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진달래의 사춘기 파티 송아주 동화, 김무연 그림 별숲/2016.11.10. sanbaram   요즘은 중학교 2학년 아이들이 제일 무섭다고 한다. 그들이 사춘기의 절정을 지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겪는 사춘기는 기대와 충격으로 다가온다. 자기의 몸에 대해서 그리고 한 사람의 남자와 여자로 변해가는 모습에서 충격을 받기도 하고, 몸과 마음의 부조화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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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진달래의 사춘기 파티

송아주 동화, 김무연 그림

별숲/2016.11.10.

sanbaram

 

요즘은 중학교 2학년 아이들이 제일 무섭다고 한다. 그들이 사춘기의 절정을 지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겪는 사춘기는 기대와 충격으로 다가온다. 자기의 몸에 대해서 그리고 한 사람의 남자와 여자로 변해가는 모습에서 충격을 받기도 하고, 몸과 마음의 부조화 때문에 고민도 하며, 때로는 자긍심을 갖기도 한다. 그러나 처음 겪는 변화 속에는 걱정과 설레임도 함께 한다. 이 시기에 많은 감성을 일깨우고 한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한 준비를 한다면 더 좋을 것이다. 거리에는 짙은 립스틱을 바르고 어설픈 화장을 한 초중학교 여자 아이들이 자주 눈에 띈다. 이런 여자 아이들에게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하며, 지난 날 겪었던 일들이 꿈결처럼 멀어진 부모가 아이들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쓴 책이 소녀 진달래의 사춘기 파티라 할 수 있다.

 

힘이 불끈 솟고, 깔깔 웃기고,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지어 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이야기를 쓰는 지은이는 반창고 우정>, <스마트폰 말고 스케이트보드등 여러 편의 책을 내었다. 이 책을 쓰기 위해 사춘기 소녀들을 많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놀랍게도 소녀들은 뜻밖의 고민들을 하고 있었지요. 그 고민들을 담아냈어요.’라고 집필 과정을 작가의 말에서 밝히고 있다.

 

소녀 진달래의 사춘기 파티는 사춘기를 맞는 여자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15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독립을 하기 위해 혼자서 자야 하는 무서움, 간섭을 벗어나 독립하고 싶으면서도 혼자된다는 두려움에 망설이고, 아름다움에 눈뜨기 시작하며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해보고, 화장을 하면서 느끼는 감성. 친구들의 생리를 보면서 몸의 변화에 대해 느끼는 경이로움과 걱정. 이성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문제. 엄마 아빠와 겪는 갈등과 화해. 부끄러운 성교육에 호기심을 가지면서도 회피하고 싶은 심리를 어린아이의 눈높이에서 잘 그려내고 있다. 특히 마지막 파자마 파티는 또래 아이들끼리 밤을 보내면서 자기들의 호기심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가까워지면서 우정을 쌓아가는 좋은 경험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드는 여자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겪는 사춘기를 슬기롭게 보내며 바람직한 감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한다. 아울러 사춘기 아이들을 가진 부모님이 읽으면, 지난시절의 추억과 함께 요즘 아이들의 심리를 더욱 잘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k******4 2016.11.20. 신고 공감 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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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진달래의 사춘기 파티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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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는 초등학교 5학년이다. 엄마는 잔소리가 많고 아빠는 장난이 심하지만, 하나밖에 없는 딸 달래를 많이 사랑한다. 달래 역시 부모님을 사랑한다. 학교에서는 보미와 다해와 친하다. 간혹 오해로 삐칠 때도 있지만, 영원히 함께 하고 싶은 친구들이다. 그러나 ‘사춘기’는 함께 하고 싶지 않은데..  원래 꽃은 예쁜 것이다. 하지만 얼굴에 꽃이 피는 건 정말 끔찍하다.얼마 전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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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는 초등학교 5학년이다. 엄마는 잔소리가 많고 아빠는 장난이 심하지만, 하나밖에 없는 딸 달래를 많이 사랑한다. 달래 역시 부모님을 사랑한다. 학교에서는 보미와 다해와 친하다. 간혹 오해로 삐칠 때도 있지만, 영원히 함께 하고 싶은 친구들이다. 그러나 ‘사춘기’는 함께 하고 싶지 않은데..

 

 

원래 꽃은 예쁜 것이다. 하지만 얼굴에 꽃이 피는 건 정말 끔찍하다.

얼마 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마에 여드름이 났다. 내 여드름을 보더니 엄마가 “얼굴에 사춘기 꽃이 피었네.” 하며 웃었다.

나는 굉장히 짜증이 났다. 여드름 때문에 그랬는지, 아니면 엄마가 사춘기라고 놀려서 그랬는지 잘 모르겠다.

“치, 엄마는 나이도 많으면서 왜 여드름이 났어?”

뾰루지가 난 엄마에게 쏘아붙였다. 그랬더니 엄마가 버릇없다며 나를 혼냈다. 정말 치사하다. 왜 엄마는 나한테 여드름이 났다고 놀려도 되고, 나는 그러면 안 되는지 모르겠다. 어른들은 우리들이 어리다고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면서 우리는 그러면 예의가 없다는 둥, 사춘기라서 반항한다고 그런다. 나는 ‘사춘기’라는 말이 정말 싫다. 나는 변하지 않고 그대로인데, 왜 자꾸 그럴까?

                                                                                            -p. 126~ 127

 

소녀들이 겪는 사춘기 이야기를 꼭 쓰고 싶었다는 송아주 작가는 사춘기 소녀들을 많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놀랍게도 소녀들은 뜻밖의 고민들을 하고 있었고, 그 고민들을 이 책에 담아냈다. 그러나 소녀들이 정작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을 털어놓지 않은 것 같다. 학창시절에 무기명으로 성(性)과 관련해서 설문지를 작성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제대로 작성한 아이가 별로 없었다. 아마도 그런 맥락이지 않을까 싶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첫 성관계 연령이 점점 낮아져 달래 나이 정도라고 한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녀 진달래와 친구들은 너무 순수하다. 말이 사춘기고 몸에 2차 성징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동화 속에만 존재하는 소녀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부모 혹은 친구와의 갈등도 생기기가 무섭게 해소된다. 에피소드를 구성해야 하는 이유 때문이었겠지만, 역시 동화 속 소녀들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그래도 달래의 속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어 재밌게 읽힌다. 약간 어른이 생각한 아이의 마음이라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마지막으로 아쉬운 점 하나, 아빠가 달래와 성(性)이 다르고 장난이 심해 종종 갈등을 유발하는데, 계속해서 물질적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그러면 달래는 언제 그랬냐는 듯 풀어진다. 은연중에 물질 만능 주의를 조장하는 것 같아 아쉽다. 물론 작가의 의도는 절대 아니었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사춘기 딸과 부모가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듯하다.

e******i 2016.11.25. 신고 공감 3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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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진달래의 사춘기 파티 - 나 돌아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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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송아주  그림 - 김무연       ‘달래’는 이제 5학년이 된, 사춘기에 접어들기 시작한 소녀다. ‘보미’와 ‘다해’라는 절친과 함께 어울려 노는 것을 좋아한다. 다른 아이들처럼 화장을 한다거나 멋 부리기에 눈을 뜨고, 예전과 달리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는 옷을 고집하기도 한다. 말 한마디의 오해로 친구들과 다투기도 하고, 여러 가지 생리적 변화를 친구들과 같이 겪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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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 송아주

  그림 - 김무연

 

 

 

 

  ‘달래’는 이제 5학년이 된, 사춘기에 접어들기 시작한 소녀다. ‘보미’와 ‘다해’라는 절친과 함께 어울려 노는 것을 좋아한다. 다른 아이들처럼 화장을 한다거나 멋 부리기에 눈을 뜨고, 예전과 달리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는 옷을 고집하기도 한다. 말 한마디의 오해로 친구들과 다투기도 하고, 여러 가지 생리적 변화를 친구들과 같이 겪으면서 공감하기도 하고 서로 위로하기도 한다. 또한 전에는 별로 관심도 없던 같은 반 남학생이 눈에 들어온다. 그뿐인가, 전과 달리 아빠와 엄마에게 짜증내다가 후회하길 반복한다.

 

 

  이 책은, 열다섯 개의 단편을 통해 이제 더 이상 꼬꼬마가 아니게 된 한 소녀의 여러 가지 변화를 경쾌한 분위기로 그려내고 있다. 사춘기는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처럼 심리적으로 동요가 심하기 때문이다.

 

 

  달래와 그 친구들 역시 이리저리 튀는 감정을 어떻게 주체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해’ 편에서 달래와 보미가 그랬다. 서로 생각하는 게 달라서, 말 한마디에 서로 꽁해서 중간에 끼인 다해가 상당히 곤혹스러워했다. 그래도 오래 가지 않고, 대화를 통해 풀려서 다행이다. 이런 감정의 변화는 달래와 엄마아빠의 갈등을 일으키기도 했다. 엄마가 골라준 옷이 마음에 안 들어서, 전과 달리 퉁명스러운 말투 때문에 등등의 이유로 달래는 ‘엄마 미워. 아빠도 미워’를 툭하면 내뱉는다. 또한 신체적인 변화는 아이들에게 또 다른 고민을 안긴다. ‘생리’와 ‘가슴이 아파’에서 아이들이 그런 변화에 당황해하고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 잘 그려졌다. 하지만 이 역시 주변 어른들의 도움으로 잘 극복할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저 때 어땠는지 기억을 더듬어봤다. 이런, 생각이 별로 안 난다. 이래서 개구리 올챙잇적 생각 못한다는 말이 있는 모양이다. 아……. 그제야 깨달았다. 왜 부모세대와 자식세대가 다툼이 있는지 알 수 있었다. 나이가 든 쪽은 자신들의 예전을 기억 못하고, 나이가 어린 쪽은 왜 겪어봤으면서 이해를 못하냐고 불만을 갖는 것이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도 이런 책을 읽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찾고, 공감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이상한 점이 있었다. 달래가 엄마와 다툴 때는 금방 대화하면서 풀린다. 하지만 아빠와 문제가 있을 때는, 아빠가 뭔가 선물을 사주면서 먼저 미안하다고 말을 하며 화해를 한다. 이건 좀 이상하다. 왜지? 그리고 또 이상한 점. 이건 이상한 점이라고 하기는 그런데, 요즘 세상에 누가 아이 이름을 촌스럽게 달래라고 지을까? 성까지 붙이면 진달래. 으음, 그런 식은 몇 십 년 전에 내가 학교 다닐 때 유행했던 이름 짓기지, 요즘은 안 그런다.

 

  저런 두 가지 부분만 제외하면, 귀엽고 엄마 미소가 지어지는 책이었다.

 

 

 

 

 

 

v********0 2016.11.20. 신고 공감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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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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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5학년 딸아이를 보면 요즘 애들이 확실히 우리때보단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정신적, 육체적성장 모두가 다 그런것 같다.그래서그런지 올해들어 부쩍 딸아이와 부딪치는 일이 많았다.나 몰래 틴트를 산다거나, 내꺼 화장품을 몰래 바른다거나 하는 일이 잦아졌고, 난 그게 너무 싫은 것이다.아무리 요즘 애들이 빠르다고 해도 우리 애들은 좀 애들다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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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5학년 딸아이를 보면 요즘 애들이 확실히 우리때보단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정신적, 육체적성장 모두가 다 그런것 같다.

그래서그런지 올해들어 부쩍 딸아이와 부딪치는 일이 많았다.

나 몰래 틴트를 산다거나, 내꺼 화장품을 몰래 바른다거나 하는 일이 잦아졌고,

난 그게 너무 싫은 것이다.

아무리 요즘 애들이 빠르다고 해도 우리 애들은 좀 애들다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 나이에 할건 안하고, 엉뚱한 것만 신경쓴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근데 이렇게 써놓고 보니, 나도 전형적인 고루한 부모인가 보다.

사실 그 나이때 나도 엄마화장품에 관심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엄마의 신발도 신어보고 했던 것 같은데,왜 내 딸이 그러는건 못마땅해 하는지 내가 생각해도 좀 모순인것 같긴 하다.

이 책은 딱 5학년 우리딸 또래들이 하는 고민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또한 우리딸이 여러번 읽었던 <반창고 우정>을 쓴 송아주 선생님의 책이라 우리딸이 참 좋아했다.

나도 이 책을 읽기 전엔 내 딸이 좀 유난스러운 건 아닐까 걱정스럽기도 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선 우리딸만 그러는게 아니라는 생각에 안심이 되었다.

그리고, 딸아이가 이렇게 하나씩 어른이 되어 가는 걸 기쁜 마음으로 지켜보고 조언해주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사춘기가 시작되는 딸을 둔 엄마라면 꼭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g****y 2016.11.30.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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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진달래의 사춘기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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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가 된 진달래의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고민들을 하나씩 담아내고 있는 이책의은 혼자 자기, 손톱, 오해, 다이어트, 엄마와 딸 전쟁, 생리, 길 고양이 수호천사, 이경찬, 성교육 시간, 화장품, 가슴이 아파, 아빠와 딸, 여드름, 솜털, 아기, 파자마 파티 등의 순서로  청소년들이 겪는 일을 진달래라는 소녀를 중심으로 풀어내고 있다. 어른들이 알고 있는 일도 설명하기에는 좀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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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가 된 진달래의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고민들을 하나씩 담아내고 있는 이책의은 혼자 자기, 손톱, 오해, 다이어트, 엄마와 딸 전쟁, 생리, 길 고양이 수호천사, 이경찬, 성교육 시간, 화장품, 가슴이 아파, 아빠와 딸, 여드름, 솜털, 아기, 파자마 파티 등의 순서로  청소년들이 겪는 일을 진달래라는 소녀를 중심으로 풀어내고 있다. 어른들이 알고 있는 일도 설명하기에는 좀 망설여지는 것을 소설 형식을 통해 말하고 있기에, 어색하지 않게 청소년들이 자기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k******4 2018.01.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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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엿보는 사춘기 소녀들의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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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향력이 크던 작던, 누구나 피해갈 수 없은 성장의 통과의례 사춘기. 특히 남자 아이들 보다는 신체적 변화와 감수성이 예민하여 더 많은 성장통을 겪는것이 사춘기가 아닌가 싶다.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의 연령대도 과거 중학생에서 이제는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내려왔나 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소녀들은 아직 초등학생들이지만 과거 그들의 엄마 아빠가 겪었던 그 사춘기 시절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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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향력이 크던 작던, 누구나 피해갈 수 없은 성장의 통과의례 사춘기. 특히 남자 아이들 보다는 신체적 변화와 감수성이 예민하여 더 많은 성장통을 겪는것이 사춘기가 아닌가 싶다.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의 연령대도 과거 중학생에서 이제는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내려왔나 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소녀들은 아직 초등학생들이지만 과거 그들의 엄마 아빠가 겪었던 그 사춘기 시절보다 훨씬 빠른 시기에 사춘기를 겪고 있다. 신체적 변화와 환경의 변화 그리고 갈팡질팡하는 마음까지... 자세히 살펴보면 단순하게 초등학생들의 별것 아닌 이야기가 아닌 것 같다.



언제적이었을까? 부모님과 함께 잠자리에 드는것이 당연하던 것에서 홀로 잠자리에 들기 시작했을 때가? 어쩌면 이 때 부터가 생활 환경의 변화가 가장 크고 뚜렷해 지는 시기가 아니었을까 싶다. 부모란 잠드는 순간까지도 항시 옆에 있어주는 존재였는데 잠자리 독립을 시작하고 부터는 서서히 부모와의 거리가 생기는게 아닌가 싶다. 이 책의 주인공 진달래도 친구들과 잠자리 독립에 관해 이야기 하다 자신의 부모들도 자신과 함께 자는 것을 더 원할 것이라고 믿었다가 오히려 부모가 적극적으로 장려해 주는 것을 보고 되려 심란해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 한가지 사춘기의 상징인 여드름. 지금은 그 때 당시의 감정이 잘 기억나지 않지만 여드름은 꽤나 귀찮고 아프고 더럽고 번거로운 존재였던 것만은 분명하다. 특히나 호르몬이 왕성한 아이들 사이에 여드름의 많고 적고에 따라 참 여러가지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우스개 소리로 볼에 여드름이 나면 누군가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떠돌았었는데, 신기하게도 지금 아이들에게도 유효한 이야기 인가 보다. 근거는 없지만 그런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나이도 바로 이 사춘기 때가 아닌가 싶다. 우리의 여주인공 진달래도 이마와 볼에 난 여드름 때문에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시다 :)



겪어보지 않아 알 수 없는 일이지만 분명 첫 생리는 여자아이들에게 꽤나 큰 혼란과 충격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이에서 여성으로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이자 동시에, 몸과 심경의 변화가 뚜렷해 지는 시기이도 하니 말이다. 책에서는 이러한 여자 아이들의 첫 생리에 대해 사뭇 진지하면서도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이야기를 풀어낸 것 같다. 분명 많은 아이들이 이 이야기를 보고 위로를 받거나 웃음을 자아내거나 할 수 있을 것 같다. 생리와 관련된 에피소드들은 이 책에서 2~3개의 에피소드로 다루고 있다.



다툼과 화해 또한 하루하루의 일상인 아이들에게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서로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이고 또 서로 배려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이야기들도 있다. 비단 아이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어른이들도 귀담아 들어야 할 이야기인 것 같다. 정말 아이들 보다 못한 어른들이 많은 세상이니 참...



이 책을 통해 사춘기 소녀들의 고민을 살짝 엿볼 수 있었다. 남자아이로서 알지 못했던 여자아이들의 말못할 고민들도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았고 남자와 여자 구분 없이 그 또래 아이들이 생각하고 고민해 볼 법한 이야기들을 내가 어렸을 때와 비교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 딸아이는 아직 어리지만 곧 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과 같은 시기가 찾아올 텐데, 이 책을 함께 읽고 함께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더불어 재미있는 글과 예쁜 그림이 잘 어울어 진 책이라고 생각된다.

YES마니아 : 골드 c******g 2016.11.28.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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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에게 권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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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인 우리 큰딸이 이 책을 미리 읽고 사춘기를 겪었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봤어요. 제목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책이라 권해줬더니 유치하다는 듯 씩~ 웃으며 안 읽을 것 같더니만 자기 전에 금방 다 읽었다고 하네요.ㅎㅎ 한참 사춘기로 애먹이고 있는 본인이니 감상을 얘기해 주면 리뷰쓰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얘기해 달라고 했더니 말은 않고 줄거리만 얘기해 주네요...
"우리 딸에게 권한 책이에요." 내용보기

중학생인 우리 큰딸이 이 책을 미리 읽고 사춘기를 겪었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봤어요. 제목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책이라 권해줬더니 유치하다는 듯 씩~ 웃으며 안 읽을 것 같더니만 자기 전에 금방 다 읽었다고 하네요.ㅎㅎ 한참 사춘기로 애먹이고 있는 본인이니 감상을 얘기해 주면 리뷰쓰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얘기해 달라고 했더니 말은 않고 줄거리만 얘기해 주네요...  아직도 사춘기가 진행중이라 속마음 얘기하기가 엄마인데도 쉽지 않나봐요... 가슴통증, 첫 생리, 진실게임, 좋아하는 마음, 오해에서 비롯된 왕따, 틴트, 여드름~ 모두 초등학교 5,6학년때 겪었던 거라 속마음을 듣고 싶었는데 알려주지 않더군요...

 

이 책 속 주인공 진달래는 단짝인 보미와 다해와 사춘기를 이제 막 겪기 시작하는 5학년 소녀예요. 튀지도 않고 별나지도 않고 속마음을 쉽게 드러내지도 않고 무난하게 친구들하고 잘 지내는 성격이죠. 공에 맞아 가슴이 너무 아픈데도 차마 가슴얘기는 친한 친구에게도 입에 담지 못하고, 같은 반 남자아이를 좋아하게 되었는데도 말하지 않고, 여드름이 나도 감추고 싶어하는 우리 주변의 얌전한 친구같은 이야기라 - 초등 4학년 이상의 친구들이 읽어보면 꼭 자기같다고 느끼거나 나도 이런 일 겪으면 어떡하지 생각하면서 읽을 책이 될 것 같네요.

 

우리 아이가 초등 5학년쯤이었을 때 딸의 친구들이 빨갛게 틴트 바르고 비비크림 바르고 오고,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먼저 고백해서 사귀고 친구들에게도 당당히 말하고, 시내 노래방이나 PC방도 같이 다니고 한다길래~~ 너무 빠르다고 넌 아직 안된다고 선을 그어 말했던 제가 생각나네요. 우리 아이가 사춘기 때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받아들이는데에 제가 관여해서 또래보다 늦도록 만든건 아닌가 싶네요. 

이 책 속 달래의 부모님도 아이를 무척 사랑하지만 잔소리 많고 걱정이 많아 화장품은 무조건 안돼, 매니큐어도 아직 안돼, 친구집에 가서 자고 오는 것도 안돼... 그러면서 달래를 아기 대하듯 하죠. 저도 우리 아이가 아직 어리다고만 생각해서 사춘기 행동이 보이기만 하면 다그치거나 잔소리만 늘어놓지 아이를 진짜 사춘기소녀로 대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엄마와 아이가 같이 읽고 - 지금 겪고 있는 혼란하거나 힘들거나 이상하거나 새롭거나 두근거리는 등등의 마음을 같이 대화나눠보며 아이의 심리를 공감해주고 들어주는 시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책제목처럼 아이가 사춘기로 접어들었을 때 혹은 첫 생리를 겪기 시작했을 때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축하한다고 '사춘기파티' 해주지 못해 미안해지네요. 이 책 속 이야기하면서 엄마와 딸만 나눌 수 있는 사춘기의 비밀이야기를 오늘 나눠봐야겠어요...

좋은 책!  초등여자친구들과 엄마들에게도 추천합니다.

a******0 2016.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춘기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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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춘기가 되지 않았지만 사춘기를 대비해서 사주었다.이 책을 보고 자기는 사춘기를 하지 않겠다고 한다.왜 말버릇이 이렇게 없냐면서사춘기에 접어들어서 이 책을 다시 읽을 것을 권했다.  소녀 진달래는 사춘기가 아직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지만, 조금씩 몸의 변화를 겪게 됩니다. 이마와 볼에 난 여드름 때문에 하루 종일 신경 쓰이고, 남자아이들과 함께 같은 교실에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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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춘기가 되지 않았지만 사춘기를 대비해서 사주었다.

이 책을 보고 자기는 사춘기를 하지 않겠다고 한다.

왜 말버릇이 이렇게 없냐면서

사춘기에 접어들어서 이 책을 다시 읽을 것을 권했다.

 

소녀 진달래는 사춘기가 아직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지만, 조금씩 몸의 변화를 겪게 됩니다. 이마와 볼에 난 여드름 때문에 하루 종일 신경 쓰이고, 남자아이들과 함께 같은 교실에서 성교육을 받는 게 끔찍하기만 합니다. 게다가 가슴에 멍울이 생기기 시작해서 아프고, 겨드랑이에 솜털이 난 걸 알고 깜짝 놀라며, 친구 보미가 첫 생리를 하는 걸 지켜보며 낯설어합니다. 조금씩 변해 가는 자신의 몸 때문에 진달래는 여러 가지로 불편함과 두려움을 느낍니다.

s*******1 2016.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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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진달래의 사춘기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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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성장기 소녀들이 읽으면 무척 좋을 책이다. 그리고 딸을 키우는 아빠들도 같이 읽으면 사춘기 딸들의 행동도 이해하게 될 것이고, 어떻게 딸을 대하면 좋을지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예민한 시기인 딸들의 이야기며 신체적으로도 변화를 겪게되는 중요한 사춘기 시기를 이 진달래처럼 이 책을 통해 잘 이겨내길 바란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부모들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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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성장기 소녀들이 읽으면 무척 좋을 책이다. 그리고 딸을 키우는 아빠들도 같이 읽으면 사춘기 딸들의 행동도 이해하게 될 것이고, 어떻게 딸을 대하면 좋을지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예민한 시기인 딸들의 이야기며 신체적으로도 변화를 겪게되는 중요한 사춘기 시기를 이 진달래처럼 이 책을 통해 잘 이겨내길 바란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부모들은 어느 시기에 아이들과 잠을 따로 자야하는지 고민하기도 한다. 늘 같이 잠을 자다보면 한없이 어리게만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아이들만 따로 재우는 부모들이 많다. 그런면에서 진달래는 초등 고학년이라는 점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진달래의 이야기는 부모와 잠을 따로 혼자만 자면서 시작한다.

 

 

 이 시기 아이들이 대부분 서로 비교하며 지기 싫어한다. 진달래도 친구 다래와 보미는 이미 혼자서 잔다는 것을 알고 자신도 혼자 자보기로 결심하지만 내심 겁은 난다. 그래서 부모님에게 혼자 따로 잔다고 얘기하면 부모님들은 분명 자신을 붙잡을거라 생각해 부모님에게 이젠 혼자 자겠다고 얘기하지만, 진달래의 예상과는 다르게 부모님들은 너무 기뻐하시며 우리 달래가 이제 다 컸구나라고 얘기하셔서, 어쩔수 없이 이제는 혼자서 자게 된다. 하지만 혼자 자려니 무섭기도 하고 잠도 잘 안오지만 진달래는 잘 이겨낸다.

 

 딸들을 키우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이 이뻐지고 싶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진달래도 친구들과 같이 손에 매니큐어도 바르고 싶어하고 화장품에도 관심이 생긴다. 하지만 부모님들은 아직은 너무 이르다고 생각하신다. 이뻐지고 싶어한다는 것은 이제 소녀에서 숙녀가 되어가고 있다는 얘기일 것이다.

 

 

 이 사춘기 소녀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 중에 다이어트가 빠지지 않는다. 유명 여자 연예인들을 보면서 자신들도 이들처럼 날씬하고 이뻐지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이 사춘기 때 이성에게도 관심이 생기는 시기이기 때문에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달래도 날씬해지려 무작정 밥을 굶지만 결국 너무 배고파 폭식을 하게된다. 이 시기 소녀들은 그 누구보다 잘먹고 잘자야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음을 기억하면 좋겠다.

 

 사춘기 시절 소녀들의 가장 큰 변화는 생리일 것이다. 이 시절을 겪은 엄마들이 딸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고 다독여 줘야 한다. 그리고 이 생리는 숨기고 부끄러워 할 일이 아님을 잘 이해시켜야 한다. 그래서 요즘은 다소 빨라진 소녀들의 생리를 축하ㅐ 부모님들이 파티를 열어주기도 한다. 생리를 시작하면서 중요한 또한가지는 올바른 성교육이다. 아직까지 우리나라 부모들은 성교육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자주 이야기 해주고 교육시킨다면 아이도 성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하지 않게 될 것이다.

 

 

 사춘기 시절 남자들은 몸에 변화를 느낀다. 이 시기에 변성기도 겪으며 이성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진다. 남자들이 몸의 변화를 겪듯이 여자들도 몸의 변화를 겪게 된다. 여자들은 생리를 비롯해 가슴도 점점 커지게 된다. 이때도 엄마가 적당한 속옷으로 그때 그때 교체해주면 좋다.

 

 또한 얼굴에 여드름이 나기 시작하는데, 여자들은 이 여드름 때문에 무척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달래도 어느날 갑자기 이마에 여드름 한 개가 나는가 싶었는데, 자고 일어나면 다른 곳에도 생겨 무척 신경을 쓰게 된다.

 

 이 책의 마지막에 친구들과의 파자마 파티가 나오는데, 이런 파티를 하면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 무척 좋아보인다. 그만큼 이제는 시절이 많이 변했구나 하는 생각도 하게된다. 예전엔 친구 집에 놀러가 잠을 자는 것도 민폐인 경우가 많았던 시절도 있었다. 달래처럼 사춘기를 잘 보내며 어른이 된다면 이 사회는 좀 더 따뜻하고 좋은 사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t**********3 2016.11.25. 신고 공감 0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