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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어둠 속의 촛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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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시작되고서 읽게 되는 주제의 글로는 다섯 번째가 된 이야기. 그의 목회 현장에서 나누게 된 글들을 통해서 만나는 그의 신앙과 시선을 느껴본다. 26개의 짧은 토막글들을 엮어놓은 이 책은 위기의 한 가운데를 통과하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글이기도 하다. 글의 저자 또한 같은 곳에서 같은 시간을 맞이하며 쓰는 것이기에 보다 더 상황신학적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어둠 속의 촛불들" 내용보기

코로나 19가 시작되고서 읽게 되는 주제의 글로는 다섯 번째가 된 이야기. 그의 목회 현장에서 나누게 된 글들을 통해서 만나는 그의 신앙과 시선을 느껴본다. 26개의 짧은 토막글들을 엮어놓은 이 책은 위기의 한 가운데를 통과하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글이기도 하다. 글의 저자 또한 같은 곳에서 같은 시간을 맞이하며 쓰는 것이기에 보다 더 상황신학적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의 삶을 보다 더 사이버 세상에서 보내게 하고, 모니터 앞에 멈춰놓은 것은 기술의 발달이 아니라 전 지구적 유행을 하고 있는 바이러스에 의해서였다. 이에 따라서 사회 전반의 대응은 언택트라고 불리는 비대면 방식으로의 전환과 더불어 택배 및 배달 산업의 활성화, 동적인 일보다는 정적인 일들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상황들로 인하여 종교들, 그 중에서도 기독교는 예배를 진행함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목회적 돌봄이 어려워진 것도 있으리라. 팬데믹이라고 하는 세계적인 대유행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종교를 가진 사람으로서 특별히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이들에게 무엇이 최선의 선택이 될까. 다음의 문장들을 통해서 생각을 가져본다.

 

비록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각기 다른 어딘가에서 인터넷으로 중계되는 성찬례를 지켜보는 일뿐이라 할지라도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13

 

한 장소에 모여서 함께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기념하는 성례에 참여할 수 없다는 것에 참담함을 느끼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 사랑을 기념하기 위해서 자신의 최선인 중계에 참여하는 이들도 그리스도의 지체가 아닐까.

 

오늘날 위기는 모든 문제에는 빠른 해결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고통스러운 시험입니다. 60

 

무엇보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기대를 갖고, 하루 이틀을 버텨오던 이들에게 지금의 상황은 자신의 이해한도를 초과한 경우가 아닐까싶다.

 

내가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들이 내 옆에 있는 이의 인간으로서 지닌 가치와 존엄성, 그의 삶을 깎아내리게 한다면 그것들은 심각한 거짓입니다. 100~101

 

위와 같은 이해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주변의 이웃의 아픔을 만드는 행동을 자유로 착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오히려 그들의 아픔에 동감하고 나눌 수 있기를,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기는 어렵더라도 최소한 피해는 주지 않기를 바라게 된다.

 

이러한 성찰을 더하여주는 글들 이외에도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될 내용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 책이 코로나로 힘든 이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특별히, 목회적 돌봄이 필요한 신앙의 방황기에 들어선 분이 계시다면 권하여 드리며

 


 
 
YES마니아 : 로얄 d****o 2021.12.13.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희망의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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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의촛불들 #로완윌리암스지음 #김병준옮김 #비아 코로나시대는 짧게 지나갈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꽤 길다. 벌써 1년의 반을 지나고 있는 시점인데, 그리 짧지 않은 시간인데도 적응한 것 같으면서도 적응못하고 지나가는 하루하루이다. 그게 그럴것이 확진자에 따라 단계가 올라갔다가 내려가기도 하면서 지침들이 틀려지고, 그 지침에 따라서 생활패턴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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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의촛불들 #로완윌리암스지음 #김병준옮김 #비아

코로나시대는 짧게 지나갈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꽤 길다. 벌써 1년의 반을 지나고 있는 시점인데, 그리 짧지 않은 시간인데도 적응한 것 같으면서도 적응못하고 지나가는 하루하루이다. 그게 그럴것이 확진자에 따라 단계가 올라갔다가 내려가기도 하면서 지침들이 틀려지고, 그 지침에 따라서 생활패턴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내년이면 우리아이도 초등학교를 가는데 이 상태로써는 온라인 수업으로 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계는 변화고 있는데 따라가지 못할까봐 세계변화에 트렌드를 알고싶어서 기사나 최신 동향을 볼 수 있는 책들을 가까이 하고 있다.

코로나시대라고 교회도 빠르게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바뀌고 있다. 코로나로 변화된 하늘, 미세먼지와 황사로 어지럽던 하늘은 맑게 걷히고, 거리는 한적해졌다. 내 안에 담고있고 막도 함께 걷히고 맑은 하늘처럼 우리 자신의 내면도 선명히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를 돌보고 살피며 마음의 불을 지펴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성령께서 이끌어주심으로 감화하고 그런 열망을 채워야 한다. 코로나 시기여서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이 소외되지 않고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가 품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래본다. 아침에 한 목사님의 글에 마음이 아팠다. 무료급식을 하는데 밥먹을 곳이 없어서 주민센터 주차장 뒷쪽에서 밥을 먹고 쓰레기통이 없어서 어지럽혀져 있어서 그곳을 자초지종을 알아보지도 않고 무슨 범죄의 한 장소인양 노란 테이프로 칭칭감았던 사진을 보고 놀랐었다. 무조건 안된다고 할 것이 아닌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도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야 하겠다 싶었다. 코로나로 탁상행정이 더 심해지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았다. 서로 날을 세워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며 물어뜯고 상처를 내는 것이 아닌 한번 더 살피고 안위를 물으며 걱정해주고 기도해주는 그런 그리스도인이 되야하지 않을까.

코로나 시기에 많이 보이는 단어는 노숙자, 난민, 가난 등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사회가 속히 회복이 되길 기도하고 또 기도해야되겠다. 코로나 전보다 달라진 건 개인으로만 생각하는게 아닌 주위를 조금 둘러보게 되었다는 것이고 행동반경은 줄었지만 좀 더 넓은 시야늘 가지게 됐다는 것이다. 이 책처럼 코로나 시대는 삭막한듯하지만 그 안에 희망이 있고 사랑이 있다. 사랑을 전달하고 사랑을 나누자.

#코로나시대의신앙희망그리고사랑 #블랙표지가대세인가바요
l*****7 2021.07.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