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한욱 교수의 【 소소한 세계사 】- 겹겹의 인물을 통해 본 역사의 이면 _조한욱 / 교유서가
천재지변을 제외하고 역사의 흐름에 변화를 주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때로 한 사람의 선한 영향력이 도저히 바뀌지 않을 듯한 거대한 물줄기의 방향을 바꾸기도 한다. 그 사람들의 행적을 이어가다 보면 곧 역사가 된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해진다. 반대로 악한 영향력도 부지기수다.
문화사학자인 이 책의 저자 조한욱 교수가 모 매체에 연재했던 칼럼을 책으로 엮었다. 2쪽 자리 분량의 글들이 이어진다. 책 제목에 ‘세계사’가 들었다고 해서 결코 무겁지 않다. 복잡하지도 않다. 그저 가볍게 읽을 만한 글들이다. 그 인물들의 이야기(진주)가 이어져서 역사(진주 목걸이)가 된다. 물론 좋은 이야기만 실려 있는 것은 아니다. 지구상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겠다는 인물들도 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생전 인류를 위해 좋은 흔적을 남긴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담겨있다.
서양에서 인문정신을 가리키는 말들의 어원은 라틴어 ‘후마니타스’로 거슬러 올라간다. 로마의 철학자 키케로가 만든 말이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에 대한 사랑’을 뜻하는 ‘필란트로피아’와 ‘지식’ 또는 ‘교육’이라는 의미를 갖는 ‘파이데이아’에 기원을 둔다. 이곳에서 ‘인문정신’이 자양분을 얻었다. “키케로에게 인문정신이란 공적 영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도 점잖고 충실한 사적 삶을 영위하는 덕성이었다. 그를 위해서는 고전 지식을 갖춰 젊어서나 늙어서나, 순풍을 맞든 역경에 처하든 품위를 지켜야했다. 그것은 고결한 삶이다. 고결하게, 즉 정신적으로 우월하게 산다는 것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할 수 있을 때 가능했다.”
‘공적 영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도 점잖고 충실한 사적 삶을 영위하는 덕성’이라는 표현을 주목한다. 최근 일간지 사회면은 코로나 이야기와 가짜 오징어잡이 사기꾼이이야기가 꾸준히 이어진다. ‘공짜 치즈는 쥐덫에만 놓여있다’ 러시아 속담이다.
많은 감동적인 이야기들 중 한편을 고르라면, 니컬러스 윈턴의 이야기를 들고 싶다. ‘영국의 쉰들러’라고 한다. 1909년 영국에서 유대인 부모 사이에 태어난 윈턴은 금융인이자 펜싱선수이기도 했다. 1938년 크리스마스 무렵 그는 프라하에 있었다. 체코에서 영국으로 피난하려는 유대인을 돕던 친구의 부탁으로 그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수정의 밤’ 사건 이후 유럽 내에서 유대인의 생명이 경각에 달린 때이다. 급박한 상황에 영국 의회는 17세 미만 유대인 아이들의 입국을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주변국들은 모두 문을 걸어 잠그고 있었다).
그는 체코의 유대인 어린이들을 돕는 일을 자임했다. 주변국들의 협조가 전무한 상황에서 힘겹게 그 아이들을 영국으로 보냈다. 그렇게 구한 아이가 699명이었다. 그러나 윈턴은 많이 아쉬웠다. 미국 등 다른 나라들이 나선다면 수천 명을 더 구할 수 있었는데 단지 스웨덴만 그중 일부가 그곳을 경유하는데 협조했을 뿐이었기 때문이다. 윈턴은 50년 동안 그 일을 가슴에 묻어두었다. 그의 아내가 다락방에서 우연히 이 구출 작전과 관련된 상세한 스크랩북을 발견했다. 1988년 영국의 한 텔레비전 방송이 윈턴과 인터뷰를 했다. 방송에서 스크랩북과 함께 그의 선행이 소개되었다. 사회자가 물었다. “이분이 생명의 은인인 분들이 계시나요?” 20여 명이 일어나 그에게 박수를 쳤다. 이들이 ‘윈턴의 아이들’이었다.
#소소한세계사 #조한욱 #교유서가
|
|
#역사 #세계사 #벌거벗은세계사 # 조한욱 #차이나는클라스 #칼럼 #역사칼럼 #도서제공 #교유서가서포터즈 한 줄 평 : 주제별로 흥미로운 역사썰을 쟁여놓고 싶은 당신을 위한 안내서 나이를 먹다보면 똑같은 1년 365일을 가지고 나이를 먹어왔는데 어떻게 저 사람은 저 많은 걸 다 알고 있지? 싶은 사람들이 있다. 나는 얕은 취향 하나도 갖지 못했는데, 어떻게 와인, 위스키, 커피, 역사, 스포츠에 대한 썰을 저렇게나 다양하게, 많이 갖고 있을까? 싶은 그런 마음이 들게 하는. 그리고 여전히 어느 쪽으로 먼저 나아가야할지 몰라 나는 여러 갈래 길 한가운데 서있다는 느낌이 들게 하는. 나도 취향이라는 것을 갖고, 멋있게 흥미로운 썰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각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는 채로 n년째 어느 쪽으로도 깊어지지 못하고 있다. 무려 나는 역사 이중전공자인 국어 전공자이다. 사실 역사를 이중전공할 때까지만 해도 역사에 대한 흥미와 함께 국어와의 융합 지식을 꿈꿨지만, 국어도 역사도 둘다 너무 깊은 물이어서 한 발씩 담가보겠다는 야심찬 계획은 학문을 팔수록 무너져갔다. 게다가 그 과정에서 만난 역사 덕후들은, 계속 나의 옅은 역사 지식을 숨기고 싶게 만들곤 했다. 그렇게 서랍 속에 처박힌 나의 역사 교원 자격증... 그렇게 나는 긴 시간 동안 역사에 대한 짝사랑을 숨겨왔었다. 문화사학자 조한욱 교수님의 역사칼럼 모음집인 소소한 세계사는 그런 내게 딱 찾아온 선물 같은 책이었다. 칼럼은 장르의 특성상 그리 길지 않지만, 그 안에서 흥미와 방향성과 메시지를 다 보여주어야 하는 글이다. 그래서 흥미로운 도입으로 시작하여 글의 주제와 메시지를 보여줄 수 있는 알찬 구성으로 마무리 되는 짧은 글들을 읽다보면 짧게짧게 도입으로 쓸 역사적 지식을 쌓아갈 수도 있고, 글마다 아래 키워드로 정리되어있는 주제어를 보다보면 내가 어느 쪽의 역사에 관심이 있는지 자연스럽게 내 취향도 찾을 수 있게 된다. 잘 쓴 글의 정석이니 술술 읽히는 건 덤이다. 개인적으로는 저 키워드들을 해시태그 삼아서 블로그내 검색 기능으로 찾아보면 진짜 편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책은 맨 끝에 있는 찾아보기 페이지를 먼저 보는 것을 추천한다. 내용간에 큰 연관성이 없기 때문에 행운의 책(?) 종류처럼 아무 페이지나 펼쳐도 재밌는 글을 만날 수 있는 책이라서, 앞에서부터 읽다보면 에피소드가 이어지는 느낌을 받지 못할 수도 있는데, 찾아보기에서 관련 키워드들끼리 엮어서 읽다보면 큰 밑그림이 보이고, 내 관심분야가 분명해지며, 혹은 자료조사에 필요한 글을 골라읽기에도 유용하다. 역사라는 게 너무 방대해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고, 고대사에서시작하면 고대사에서 머물러버리며, 역사를 정사로 공부하면 알기 어려운 흥미로운 썰로부터 역사 속으로 들어가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역사 입문서 및 교양서로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
#조한욱교수의소소한세계사 #소소한세계사 #조한욱 #교유서가 #교유당서포터즈 #서평 #서평단 #책추천 한국을 대표하는 말 중에 하나가 ‘빨리빨리’다. 이건 예전부터 그랬던 것 같다. 한국어를 잘 모르는 외국인들도 ‘빨리빨리’라는 말은 알 정도다. 요즘은 SNS를 비롯하여 유튜브가 등장하면서 더 빨라진 것 같다. 특히 우리나라는 와이파이가 발달해 있어서 어디를 가나 스마트폰을 보고 듣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즉시 검색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무수히 많은 정보를 아주 쉽게 얻을 수 있다. 정말 편리해졌다. 그런데 쉽게 얻은 정보는 쉽게 잊어버린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의 뇌와 유튜브와 같은 인터넷 매체를 많이 접하는 사람의 뇌를 비교해 보면 다르다는 뉴스를 본 적도 있다. 요즘 사람들의 기억력이 점점 쇠퇴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어보았다. 책을 읽지 않는 한국인! 예전부터 계속 나오는 말이지만 개선될 기미는커녕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다. 이럴 시대에 책은 어떠한 가치를 가지고 있을까? 이 책은 정말 보석 같은 책이다. ‘소소한 세계사’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세계 곳곳의 다양한 인물, 역사, 정보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총 330여 개의 이야기를 3장에 걸쳐 다루고 있다. 맨 뒷장에 보면 주제별로 이야기를 모아 안내하고 있어서 관심 있는 이야기만 먼저 읽어 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문학에 관심이 있다면 문학 분야의 이야기들만 따로 쪽 수를 제시하고 있어서 먼저 읽어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책이 아니라면 내가 어떻게 시대를 뛰어넘어 세계 곳곳의 다양한 이야기를 알 수 있겠는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책장을 넘기며 새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읽어나가는 기쁨이 참 컸다. 재미와 유용성을 모두 잡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이신 조한욱 교수님은 10년에 걸쳐 칼럼을 써 왔다고 한다. 10년이면 결코 적은 시간이 아닌데 그 시간 동안 모아온 글의 깊이가 얼마나 대단하겠는가? 각 에피소드는 2쪽으로 구성되어 있다. 2페이지라면 비교적 짧다고 할 수 있지만 읽어보면 그 내공이 느껴진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내가 다양한 지식으로 꽉 차고 한층 더 성장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계속 칭찬해도 부족한 것 같다. 한번 읽어보시길 강력하게 추천한다. “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
이 책은 서양사학자 조한국 교수님이 10년간 신문에 연재했던 칼럼들을 엮은 책이다. 책에는 총 330여 개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야기는 날짜순으로 분류되어 있다. 저자가 칼럼을 쓸 때마다 절기나 축일, 관련된 인물의 탄생일 또는 서거일, 중요한 사건이 일어난 날을 주제 삼아 썼기 때문이다. 글에 등장하는 역사나 인물은 우리 사회에 어떠한 사건이 생겼을 때 거기에 일말의 빛을 던져줄 가능성이 있는지에 따라 선택되었다. 각 이야기는 두 페이지의 짧다면 짧은 분량이다. 신문 연재의 특징 상 분량 제한이 있었기에 때문이다. 그러나 오히려 글들이 짧고 압축적이기에 저자인 조한욱 교수님의 지식과 학자로서의 저력과 깊은 사유, 그리고 통찰력은 더 빛난다. 역시 조한욱 교수님의 글은 믿고 읽는다.
책 속에는 고대 로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에서부터 할리우드의 배우 비비언 리, 그리고 한국의 정치인 노회찬까지 수많은 인물들이 나온다. 이름을 빛냈거나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사람들, 짧은 영광과 승리를 누리고 파멸한 사람들, 살아서는 빛을 보지 못하다가 사후에 이름이 기억된 사람들 등의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정치, 사회, 경제, 과학, 예술 등 광범위한 영역의 세계사 장면 장면들이 펼쳐진다. 짧은 글 하나씩을 읽어가다 보면 어느새 세계사 인식의 범위가 확장되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조한욱교수의소소한세계사 #조한욱지음 #교유서가 #세계사 #교양인문 #역사 #인물이야기 |
|
교유서가(펴냄)
《벌거벗은 세계사》, 《인문학 산책》, 《차이 나는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역사를 고증하신 저자님, 역사와 문화사 관련 미슐레의 《민중》, 피터 게이의 《바이마르 문화》 등 다양한 작품을 번역하신 저자님이시다. 영광스럽게도 나는 옮기신 책의 다수를 읽어보았다.
소소한 세계사라는 책의 제목처럼 책이 다루는 소재는 우리 일상과 관련이 깊다. 그래서 더 편안한 마음으로 접할 수 있는 책이다. 과거 나 역시 세계사를 무척 부담스러워했고 암기 과목의 하나로 생각했다. 성인이 되어 만나는 세계사의 매력은 학창 시절 교과서로 대하던 경험과 사뭇 달랐다. 내게 세계사는 더 이상 암기 과목이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있는 학문이었다.
이제 곧 다가올 연말과 신년, 책은 공교롭게도 신년의 유래로 시작한다. 그레고리력이 제정한 달력을 사용하는 우리나라, 오늘 우연히 운전 중에 라디오 역사 프로그램을 들었는데 그 얘기가 언급되었다. 마침 이 책에서 언급된 내용이어서 반가웠다. 울리우스력의 단점을 보완한 그레고리력의 영향으로 우리도 보편적인 달력, 12월 25일을 크리스마스로 제정하여 사용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연쇄살인범이나 독재자의 말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등 생각지 못했던 내용을 세계사 책에서 만나는 재미라니!!
여성의 날, 이전의 여성의 날은 어땠을까? 혹은 분홍색 셔츠의 날은 무엇이며 왜 제정된 걸까? 책은 우리가 평소 당연하다고 느꼈던 것을 당연하지 않게, 조금 낯설게 보는 방식으로 서술된다. 또한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언급되는 사람은 그 시대와 인종을 무관하게 다양하다. 490페이지 분량이 아쉽게 느껴질 만큼 가독성 좋은 세계사 책!!!
역사 입문자에게 혹은 청소년 독자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소소한세계사, 조한욱교수의소소한세계사, #교유당, #교유서가, #북스타그램, #북리뷰, #세계사추천, #역사읽기, #역사덕후
|
|
조한욱 교수님을 이번 책으로 처음 알게 됐는데 짧은 칼럼인데 기승전결이 완벽하고 전개가 흥미로우면서도 날카로우신 게 너무 내 스타일이었다 (?) 그래서 그런지 400페이지가 넘는 세미 벽돌 책이었지만 한 장씩 새로운 이야기가 나와서 읽는 데 전혀 힘들지 않았다! 이 책은 조한욱 교수님이 10년 동안 쓰신 칼럼을 엮은 책인데 겹겹의 인물들을 통해 본 역사의 이면이 담겨 있다. 원래 알고 있는 인물도 있었지만 처음 들어본 인물이 대부분이었다. 그동안 내가 얼마나 일부의 역사만으로 세상을 판단했는지, 개인을 판단했는지 알 수 있었다. 또, 역사 속에서 소외되었던 계층이 여전히 지금도 차별받고 있다는 점과 다국적 기업,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의 횡포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개탄스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교수님은 장 지글러의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책이 우리 사회의 모순을 망연 자실 바라보다가 그것을 이해하기 위한 실마리를 제공해 준 고마운 책이라고 하셨는데, 나는 이 책이 그러하다. 반복되는 역사 속에서 개인이 지녀야 할 자세를 깨달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에 난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부터 최근 이스라엘 - 하마스 전쟁, 그리고 지금도 수없이 발생하고 있는 여러 나라의 내전을 보며 '역사'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했던 때가 많다. 우리는 매일 평화를 꿈꾸지만 '역사'라는 건 항상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되풀이되니 말이다. 이 책에 소개된 인물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로를 향한 혐오와 차별은 만연하다. ‘이게 과연 우리의 종착지일까?’ 생각하면 더욱 회의감이 든다. 벤담의 '최대 다수 최대 행복'이 실현되는 날에 하루 빨리 오길 바랄 뿐이다. |
|
언제였더라, 조한욱 교수님이 <차이나는 클라스> 에서 프랑스 대혁명에 얽힌 이야기를 해주시는 편을 본 적이 있었다. 그 편은 프랑스 대혁명은 '대혁명' 이라고 일컫어질 만큼 인류사를 뒤바꾼 역사적 사건이었지만, 한편으론 여성 혐오적 양상을 띠었던 미완의 혁명이기도 했다는 점을 알게 해 준 편이었다. 해당 회차를 굉장히 흥미롭게 봤었기에, 선택도서를 고를 때 또 어떤 세계사 이면의 이야기를 들려주실까 기대하며 골랐던 책이었다.
짧은 에피소드 혹은 단상으로 이루어진 책은 기대했던 바와 같이 세계사와 관련된 이면, 혹은 인류사 진보와 관련된 '소소한' 사건과 관련하여 기술되어 있다. 각 챕터마다 '인종,' '환경' 과 같은 관련 키워드가 첨가되어 있고, 이 키워드가 기본 목차 외에 별도의 색인으로 쓰일 수 있도록 미주에 정리되어 있다. 연도별로 정리된 건 아니지만, 부담 없이 가볍게 세계사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소소한 지식을 쌓아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할 법한 책이다.
교유서가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에 대한 서평입니다. |
|
현재의 이야기가 엮여 미래의 역사가 된다.
|
|
|
|
우연찮게 함께 읽기 시작한 두 권의 책이 저자와 관련이 있다.
일단 <소소한 세계사>는 인물과 관련된 사건을 언급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역사적 인물&사건을 다룬 이야기도 있지만 역사적 사건의 뒤에서 또는 주류가 되지 못했기에 주목받지 못했던 인물들도 다루고 있다. 그리고 이 점이 이 책에 끌렸던 이유이기도 하다.
역사라는 것이 결국은 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인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으나 개인의 주관적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