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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축과 소녀의 1800일 13권. 대망의 완결권이다. 진짜 긴 이야기였다. 이 만화가 이렇게 나올 줄 상상도 못했는데 예상밖이다. 그래도 계속해서 재밌게 볼 수 있었고 마지막에는 커다란 반전 없이 그대로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참 다행이다. 거기다 더 좋은 소식은 이 후의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올 예정이라고 하는데 후일담에서도 행복한 유리의 모습을 더 볼 수 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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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부터의 절친 요리, 사키와 세토 내해의 작은 섬 히코네지마란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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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축과 소녀의 1800일 13권 (완결) 입니다. 휴일 출근, 야간 근무 후 아침 퇴근 등 사축 회사원 아즈마네 마시히코에게 그의 동창생의 딸이라는 여중생 유리가 찾아오면서 시작합니다. 장르는 드라마 정도 겠네요. 가벼운 내용은 아닙니다. 막장스러운 배경도 있고요. 미성년 타인과 가족 관계에 대해서 보는 사회적인 시선이나 인물 감정선 표현이 좋았습니다. 완결까지 재미있게 봤네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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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지에서 이름을 날리던 이타바 히로시가 양지에서도 이름을 날리게 해준 이 시대의 명작 만화 [사축과 소녀의 1800일)이 13권으로 완결이 났습니다.
유리가 졸업여행으로 여사친 두 명과 함께 세토내해에 있는 어느 섬으로 여행을 가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산사태가 나고 맙니다. 실종자 명단에는 유리도 나오게 되고...
뉴스를 본 아즈마네는 다 집어던지고 유리를 찾으러 가고 유리는 찰나의 순간에 어떤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하여 살아남습니다. 그건 스포일러니까 직접 보시길.
아즈마네는 살아 돌아온 유리를 끌어안고, 유리와 함께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맹세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키리타니 여사장님.
사실 아즈마네한테 은근 마음이 있긴 했지만, 유리의 기나긴 순애보를 지켜봤기에 양보해줬습니다. 이 또한 아름답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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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하고 싶을 때 가볍게 읽으면 좋아요. 굉장한 감동 같은 건 없지만 어느새 계속 읽게됩니다. 등장인물들을 응원하게 되네요. 세상에 실망했을 때, 아직은 세상이 살만한 곳이라고 느끼고 싶으면 좋은 선택입니다. 물론, 이런 사람들 거의 없죠. 현실에 있을 것 같지는 않아요. 그게 슬픕니다. 아무튼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대체로 등장인물들이 선한 편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