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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눈길을 끄는 도서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이책을 보면 '흠칫'가던 걸음 멈추듯
놀랄 책이다. 작가의 탄탄한 구성과 주제가 주는 느낌대로 우리의 실 생활에서 누구나 겪고있는 고통을 나타낸 글이다.
"아이가 달라지려면 부모가 먼저 달라져야 한다. 더 늦기전에 아이의 행동이 아닌 마음에 집중하라"
p60 무심코 뱉은 부모의 한 마디에 상처받는 아이에게 부모가 내뱉는 20여가지의 표현들은 읽는 나를 소름끼치게 했다. 무심코 뱉은 부모의 말 한마디가 자녀는 상처받아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인 열등감으로 내재되어 성인이 되어도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미성숙 했던 무의식적인 표출로 성숙하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저자는 사춘기 부모의 대화법부터 달라져야 한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p65 아이의 뇌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말한다. 우리나라의 아동학대 년간 건수를 보고 참 많이 놀랐다. 가끔 메스컴을 통해 전해지는 아동 학대건을 보고 깜짝 놀랐지만,요즘은 출산율도 저하되고 귀하게 자녀를 양육하는 줄만 알았던 것을 이렇게 건수를 나타낸 내용에 사회의 어두움을 그대로 본것 같다.
사춘기 자녀와 대화법에서 부모는
p75 한번 말하고 두번 생각하며 듣는 부모가 돠라고 말한다.
그렇다. 옛날 부모님 세대 이전보다 현대는 많은 혜택이 있지만 물질적인 부유보다 더 중요한것이 자녀에게 미치는 부모의 올바른 감정을 조절하며 자녀를 존중하는 표현으로 자녀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결단하고 실행할수 있는 환경과 모범의 길을 제시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기위해 '한박자 쉬고,두 박자 생각하고'말한다면 아이도 억울하지 않고 엄마와 아이의 간격도 좁아질 것이라는 이 말이 참 가슴에 와 닿았다.
3장아이의 마음을 편하게하는 대화법 4장아이의 마음을 여는 부모의 대화법에서 많은 주옥같은 해결점 중 '아이의 자존감을 높힐수 있도록 인정해주고' ,'부모가 습관적으로 말하는 것을 잠시 멈추고', '긍정적으로 이야기하자.'고 한다.
5장 마지막 장에서 부모는 더 늦기전에 아이와 대화해 보라고 한다. 요즘처럼 각자 바삐돌아가는 현실이어도 적극적으로 자녀의 말을 경청하고 이해하고 공감해 준다면 아이는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좋은 대화로 이끌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나도 공감한다. 요즘은 부부간 가족간에 대화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너무 많다. 모두 각자 자신이 몰두하는 것에 신경쓴 나머지 감성을 그리워하나 메말라 감으로 성숙한 인격형성에 많은 장애물이 된다. 디지털이 인간에게 편리해 짐 만큼 정서는 바닥이다.
그렇게 되어 자녀와 대화단절로 남남처럼 살기보다 자녀의 마음을 읽는 지혜롭고 마음을 조절하는 부모가 되는 길을 제시한 마음 따뜻한 이 한권의 책이 내 자녀와 자녀에 이르기까지 내적인 지침서로 두고두고 보고싶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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