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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의 그림 작업과 이은 작가의 글로 완성된 황금나무숲 !! 달곰이랑 곰곰이에게서 보노보노 생각이 났었는데 같은 작가님이라서 호감뿜뿜 !! 숲속 친구들이 서로에게 의지하고, 서로를 생각해주며 살아가는 황금나무숲 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로 이루어져있어요. 동물 친구들에 대한 설명으로 친구들만의 특징과 특이점을 알게되고 황금나무숲 지도를 보며 친구들의 집 위치와 곳곳을 구경하며 책읽기를 시작해요 . 노래를 나만큼이나 못부르는 달곰이는 가슴의 반달로 반달 연주를 하여 친구들을 까치발로 신나게 뛰면서 노래를 불러요. 신나는 반달연주에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 책으로만 읽어도 웃음이 지어지는 기분 좋은 이야기에요 ^^ 황금나무숲 친구들의 이야기는 미소를 짓게 만들어요. 항상 자기 멋대로 좋은 생각만 하는 달곰이 그런 달곰이를 암자 친구라고 생각하는 곰곰이 곰곰이가 자기 여자친구가 되어주길 바라는 꼬찌 황금나무 언덕을 넘어갔다온 두지 아저씨 항상 말과 행동을 두 번이상 되풀이하는 산토 고민이 너무 많은 돌돌이 친구들과 생활하는 시간이 틀려 고민인 붕이 자신을 외계인이라 생각하는 부기 로봇을 만드는 멍박사와 그가 만든 로봇 조로 왼손만 사용하고 글씨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 왼손잡이 양들 심술궂고 얄미운 다미와 라미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함께 살아 이런저런 일들이 있지만 서로를 아끼는 마음으로 모든걸 극복해 나가지고 있어요. 두지아저씨가 황금나무 언덕을 넘어갔을 때 아저씨를 찾아 헤매던 간절한 마음을 달곰이의 반달이 알았는지 두지 아저씨를 태워왔을땐 너무 감동적이였어요.
"어른이 되면 아침에 '걱정'이 제일 먼저 찾아와." <p.64>
두지 아저씨의 말은 너무 현실적인 말 같아서 마음이 무거워졌어요. 아마 지금은 걱정이 없어지게 달곰이가 열심히 반달피리를 불어 주고 있겠죠? 조로의 코와 꼬리를 같이 찾아주는 친구들 산토를 걱정해주는 친구들 부기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들.. 모두 친구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묻어 있는 이야기들이라 입가엔 미소가 마음에 따뜻함을 품고 읽어 내려가는 책이였어요. 초등학생들이 읽기에도 재미있겠지만 어른이 읽으며 주변을 돌아보기에도 좋은 책인것 같아서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숲속친구들처럼 따뜻한 친구들이 우리의 곁을 지켜주고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 위 도서는 무료로 제공받아 서평을 개인적인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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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나무숲』 황금나무숲의 동물 친구들
재미있고 엉뚱한 생각들이 바로 왼쪽 발톱에서 마구마구 생겨난다고 믿지. "돼지 왼 발톱 같다."라는 말이 있지? 바로 엉뚱한 일을 할 때를 말하지.
그런데 꼬찌 왼쪽 발톱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
그야 오른쪽 발톱하고 똑같이 생겼지 뭐. 75page 황금나무숲에선 누구도 엉뚱함을 이상하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이야말로 상대방까지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모습이 아닌가 생각하게 만듭니다. 핑크색 돼지 꼬찌는 세상 모든 풀과 꽃을 맛으로 알아내고 식물들의 말을 이해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즐거운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처럼 외모를 먼저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경험하고 느끼고 그들의 말을 이해할 줄 아는 힘이 있으니까요.
네 따뜻한 온기가 내 손바닥을 타고 간질간질 내 몸속으로 들어오면 이상하게 가슴이 두근거리거든." 91page 달곰이의 말 요즘처럼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이 두려운 시기에 서로의 온기를 온전히 느낀다는 것은 어쩌면 너무 큰 욕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함께 사는 가족의 온기라면 어떨까요? 코로나19로 인해 각박해지는 삶 속에서 그 허전함을 가족의 온기로 채워보는 것입니다. 달곰이처럼 손을 잡아 따스한 온기를 타고 상대방의 마음이 가슴에 전달되는 것을 느껴보는 것입니다. 달곰이는 얘기합니다. 그것은 서로의 가슴에 오랫동안 남아서 서로를 생각할 때마다 '힘'이 되기도 한다고요.
우리가 숨 쉬고, 속삭이고, 소리치고, 고함치는 말도 사라지는 게 아니야.
사라지지 않고 어딘가에 모여 있다가 이른 아침 조용한 바람으로 불어와 찰랑찰랑 머리카락을 넘기기도 하고, 때로는 비바람으로 몰려오고 부딪혀서 하늘과 땅 사이에서 엄청난 천둥소리를 내던지기도 해. 113page 숨 쉬고, 속삭이고, 소리치고, 고함치는 말은 내 입을 떠나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어딘가에 모여 있다가 다시 나에게로 온다고 합니다. 기왕이면 비바람으로 몰아치기보다 잔잔하게 불어와 따스하고 포근하게 몸을 감싸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생각을 하고 나니 말을 함부로 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저에겐 참 어려운 일과도 같아 보이는데요. 언제 올지 모르는 나의 말들이 사라지지 않고 다시 올 때 기분이 좋아지기 위해서는 노력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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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이와 숲속 친구들 이야기
글 이은
높고 무성한 황금나무가 있는 숲에는 항상 자기 좋을 대로 생각하는 반달곰 달곰이와 여자친구 곰곰이, 핑크색 돼지 꼬찌, 유일한 어른 두지, 말과 행동을 두번씩 하는 산토, 돌돌이, 붕이, 부기, 멍 박사 등이 엎치락뒤치락 살아가고 있지요. 황금나무 숲 친구들은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며 점점 성장해 나갑니다. 아름다운 시를 주로 써 온 이은 작가님과 보노보노 이가라시 미키오 작가님의 귀여운 캐릭터가 어우러져 아이와 어른들 모두 읽을 수 있는 예쁜 동화책이 완성되었네요. 읽다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을 선물받았네요!!
돌돌이가 좀 더 편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달곰이가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말했어.
#한솔수북 #황금나무숲 #보노보노_이가라시미키오 #이은 #초등추천도서 #마음이따뜻해지는이야기 #어른도읽는동화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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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이와 숲속 친구들 이야기 황금나무숲
어린 시절 재밌게 봤고, 좋아했던 캐릭터죠. 익숙하고 정감있는 캐릭터인 보노보노 작가의 그림과 이은 작가의 글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화에요.
작가의 상상력과 재미가 가득 담긴 멋지고 사랑스러운 이야기와 호감가는 귀여운 캐릭들이 함께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롭고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동화인 것 같아요.
높고 무성한 황금나무가 있는 따뜻한 숲속에서 펼쳐지는 달곰이와 숲속 친구들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다양한 개성과 특징을 가지고 있는 달곰이 곰곰이 그리고 숲속 친구들 꼬찌, 산토, 돌돌이, 붕이, 부기, 두지 아저씨, 멍 박사, 왼손잡이 양들, 다미와 라미 모두 다 주인공이에요. 캐릭터 이름들도 재미나고 그림체가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캐릭터 설명과 함께 황금나무숲의 지도를 보면서 친구들이 살고 있는 집의 위치를 알아보고, 평화로운 황금나무숲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살펴보았어요.
항상 자기 좋을 대로 생각하는 반달곰 달곰이가 동물친구들과 함께하며 많은 일들을 겪게 되지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무슨 일이든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나와 다른 엉뚱한 생각을 하는 친구가 있어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황금나무숲의 딱 한명뿐인 어른 두지 아저씨는 현실적인 말들을 전해주며 동물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현명하게 해결해주면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요.
숲속 친구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관심’이라는 단어를 아이가 배울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었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마법처럼 아름다운 동화 황금나무숲의 동물 친구들과 함께하며 배워볼 수 있었어요.
숲속 친구들처럼 우리의 곁에는 늘 함께하고 서로를 위해주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아이가 잊지 않았음 좋겠고, 서로를 지켜주고 도와주며 함께살아가야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는 멋진 동화였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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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리 안에 오리나무, 십 리 밖에 스무나무...’ 책을 덮고서도 자꾸 흥얼거리게 되네요. ㅎ 책 제목처럼 책장을 펼치면 마법처럼 빠져드는 즐거운 책이에요. 어린시절 만났던 엉뚱한 친구들의 기억이 숲속 동물들을 보면 새록새록 떠올랐네요, 읽는 내내 작가님의 상상력과 재치가 정말 뛰어난 작품이리고 생각했어요. 아이에게 읽어주며 제가 더 많이 웃고 좋았답니다. 흥미롭고 유머 가득한 이야기 속에서 인생에서 꼭 필요한 ‘관심’을 알게되고 들판에 피고지는 갖가지 꽃과 나무들의 이름에서 따뜻하고 풍성한 상상력을 선물하는 책, 행복이 느껴지는 책이에요. 살아가며 서로 어울려 사는 것이 무엇인지 ‘황금나무 숲’을 읽으며 새삼 느끼고 다시 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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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어린이책 2021.9.3. 맑은책시렁 252
《황금나무숲》 이은 글 이가라시 미키오 그림 한솔수북 2021.6.17.
《황금나무숲》(이은·이가라시 미키오, 한솔수북, 2021)은 샛노랗게 싹트고 피어나며 퍼지는 나무가 자라는 마을에서 살아가는 여러 동무가 어우러진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곰이며 쥐이며 두더지이며 양이며 개가 나옵니다. 여러 동무가 펴는 이야기는 숲에서 벌어지는데 어쩐지 숲짐승 삶결은 사람 삶결을 옮긴 듯합니다. 겉모습은 숲짐승이되 차림새나 몸짓은 사람입니다. 숲에서 살아가는 동무라면 사람살이가 아닌 숲살이를 그릴 적에 빛날 텐데요. 숲에서 살아가는 여러 동무는 ‘사람집’이 아닌 ‘굴’을 파고서 살 테고요.
이 이야기책에 나오는 곰은 가슴에 조각달 무늬가 있어요. 흔히 ‘반달가슴곰’이라 하는데, 조각달 무늬가 있는 곰은 검은털빛입니다. 불곰일 적에 비로소 흙털빛입니다. 배롱꽃빛인 살결이라면 사람이 고기로 삼으려고 키우는 돼지일 텐데, 숲동무라면 까무잡잡한 멧돼지로 그려야 어울리리라 봅니다.
이야기 첫머리에 흐르는 “황금빛으로 샛노랗게 빛나는 게 보여” 같은 대목에서 퍽 아쉽습니다. 숲동무라면 사람처럼 ‘금·황금’을 따지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숲이라는 눈빛으로는 그저 “샛노랗게 빛나는”만 바라볼 테지요. ‘황금나무’ 아닌 ‘노란나무·샛노란나무’를 바라보리라 생각해요. 이 책에는 ‘모래사막’이라 나옵니다만, 한자말 ‘사막 = 모래벌’입니다. ‘모래사막’은 ‘모래벌’로 고쳐쓸 노릇입니다.
요새는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지거든”처럼 ‘너무’나 ‘-지다’를 아무 곳에나 쓰지만, 어린이가 읽는 책쯤 되면 “아주아주 좋거든”이나 “참 즐겁거든”쯤으로 손보기를 바라요. “굴참나무 위에서 잠이 들고” 같은 옮김말씨는 “굴참나무에서 잠이 들고”로 바로잡아야겠어요.
숲과 숲짐승을 줄거리로 삼아서 엮는 이야기는 틀림없이 어린이한테 이바지하리라 봅니다만, 《보노보노》를 그린 분이 밑그림을 맡았습니다만, 이야기·그림·줄거리·얼거리·말씨를 찬찬히 추스르면서 그야말로 ‘오롯이 숲으로’ 풀어내어 주면 즐거웠을 텐데 싶습니다.
ㅅㄴㄹ
신나는 놀이를 찾고 있다면 신나는 노래를 한번 불러 봐. 신나는 노래를 부르다 보면 재미있는 생각들이 솟아나거든. 그래! 이제는 노래를 더 크게 부르며 뛰어 봐. (29쪽)
꼬찌네 집에 놀러간다면 꼬찌처럼 해봐. 그러면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지거든! (72쪽)
친구들은 모두 왼손잡이 양들의 마을로 향했어. 그러나 붕이는 너무나 졸려서 그만 굴참나무 위에서 잠이 들고 말았어. 숲속 친구들이 모두 왼손잡이 양들의 마을로 걷고 있었어. 그런데 길옆에 서 있는 이정표가 너무 우스워서 모두들 이정표가 나올 때마다 한바탕 웃어댔는데, 꼬찌만 웃지 않았어. (9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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