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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을 위한 동화, 꽃의 이야기와 그림이 잘 어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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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말. 제목만 보고 내가 생각한 내용은 뭔가 서정적이고 감동적인 꽃과 관련된 일련의 동화같은 내용이었는데, 생각과는 전혀 다른 내용들이 담겨 있어서 놀랐던 책. 펼쳤을 때 커다란 나비가 두 페이지에 걸쳐서 강렬한 채색으로 그려져 있었던 것도 내게는 꽤나 충격적인 이미지였다 ㅎㅎㅎ 곤충 공포증이 살짝 있다보니. 예전에 보았던 영화 생각도 나고, 튤립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았던 때에 대한 데인 드한과 알리시아 비칸데르 주연의 영화가 있었는데 제목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아무튼 그 영화 생각도 나고해서 흥미진진하게 읽은 책이다. 가냘픈 세밀화 같은 그림체도 요안나 콘세이요는 훌륭하게 그려내는 구나. 진짜 일러스트가 너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