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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그림과 제목을 보며, 식물을 사랑하는 어느 소녀의 예쁜 이야기를 상상했고, '비밀의 화원' 이 문득 떠오른 책. 책날개의 지은이 소개를 읽는데 작가님 이력이 특별했어요. '식품 영양학 교재를 비롯해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지침서, 시, 소설등' 과 비영리 기업 식품 영양 자원 재단의 이사. 그리고,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모든 것이 지금과는 사뭇 달랐다. 지금은 2066년이다. 불과 2000년이나 2025년, 심지어 2050년과도 판이하게 다르다. p11 배경이 무려 2066년이고, 한때는 무척이나 추웠던 그린란드에서 사는 주인공 조니는 양성이다. 지금은 고등학생이지만, 조만간 여자로 살지 남자로 살지 정해야 한다. 어렸을 때는 길게 기른 머리를 땋고 짧은 원피스를 입으며 천생 여자아이처럼 지냈다. 하지만 가족을 돌보며 희생하는 엄마를 보니, 여자의 삶이라는 게 썩 좋아 보이지 않았다. 물론 집에서 가족을 돌보며 집안일을 하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내 성향과는 맞지 않는 것 같았다. p32 100층 건물에 사는 조니는 집에서 콜센터일을 하는 가족들 몰래 100층을 지나 옥상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어느날, 레드라는 이름을 가진 할아버지를 옥상에서 만나, 이 옥상에서 진짜 식물들을 키울 계획을 세운다. 2066년은 부유한 사람들 이외의 조니가 사는 지역등은 3D프린터로 만들어낸 음식을 먹고 산다. 사람들이 진짜 음식에 관해 이야기하는 걸 스크린에서 본 적이 있다. 얼마나 달콤한지, 과즙이 얼마나 풍부한지, 얼마나 아삭거리는지, 그리고 이런저런 맛과 새로운 먹거리에 도전할 때의 설렘에 대해.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면 진짜 나무에서 수확한 사과가 먹고 싶어졌다. 나무에서 금방 딴 청포도 한 줌과, 포도로 만든 주스도! 당장 진짜 음식을 맛보고 싶은 마음이 솟구쳐 참을 수가 없었다. p47 레드 할아버지와의 만남을 시작된 옥상정원프로젝트는, 건너편 건물에 사는 또래 쌍둥이와 함께, 시작되고, 할아버지의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착착 진행된다. 옥상에 다다를 무렵에는 생각이 보다 분명해졌다. 사람들은 모두 '진짜 음식'을 먹어야 한다. 물론 새들을 비롯해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내가 정원을 만들어서 진짜 씨앗을 심는 일은 절대로 잘못된 것이 아니다. 거대 기업의 이익에 반하는 일이 될지는 몰라도 결코 잘못된 일은 아닌 것이다. p109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미래에 대해, 청소년문학으로 만난 이 책은, 길지 않은 이야기에서 생각할 거리가 많았다. 지구 온난화로, 사람이 살수 없던 땅이 결국 거주지가 되고, 진짜 음식은 소수의 사람이 누리는 특권이 된 세상. 환경의 변화로 남녀 양성을 다 가진 아기가 태어날 확률이 꽤 높다고 예측된다는 저자의 머리글이 소설안에서 남자/여자의 역할에 대한 고민으로 자연스레 이어진다. 혼자만의 생각으로 할수 없는 일이 함께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가면서 결과물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 또한 잘 담고 있다. 인스타그램 라임출판사에서 서평단으로 제공받아 읽은 책인데, 너무 마음에 든다. 또래 청소년이 함께 읽고 토론하기 참 좋은 책이 될것 같다. 환경, 성역할, 협동, 목표, 꿈, 가족관계등 여러모로 잘 어울어진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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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가장 높은 곳의 정원은 지금은 건강한 음식과 지속 가능한 농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또 교육을 하는 비영리 기업인 ‘식품 영양 자원 재단’의 이사로 일하고 있는 버지니아 아론슨이라는 작가의 소설이다.
3D 미트로프 안에 고기가 들어 있을지 의심스러웠다. 어쩌면 갖가지 화학 물질로 맛을 낸 소야콘으로 만든 고기일지도 몰랐다. 감자도 별반 다르지 않을 터였다. 이건 진짜 음식이 아니었다. p.60 이 소설의 배경은 2066년인데, 그때의 인류의 대다수가 기후난민으로, 현재는 약 5만명 가량이 사는 그린란드같은 극지가 오히려 사람이 살만한 곳으로 변해 초고층의 거주지에서 살아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택근무를 하며, 길거리에는 노숙자들이 가득하다. 살아있는 식물이나 곤충은 보기도 어렵고, '진짜 음식'을 먹는 것도 부유층이나 가능하다. 남성도 여성도 아닌 중성의 아이가 태어나 자신의 성별을 정한다. 슬픈 것은 자신의 성을 자신이 정하는 그 시대에도 여전히 남녀차별이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주인공인 조니는 여성이 되려하지만, 취업에 있어 남자가 유리하고, 여성의 경우 집에서 가정을 돌보는 일이 많아 고민하면서 엄마와 같이 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장면이 슬펐다. 남녀차별은 외국도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조니가 살고 있는 마을의 이름은 '샤메드'이다. 책을 읽으면서 요즘 우리나라의 현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요즘 전세계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가뭄이 극화되어 산불이 심화되는 곳도 있고, 우리나라만 해도 전례없는 폭우가 쏟아졌다. 전에 겪어 보지 못한 스콜(열대성 폭우)같은 비에 인명피해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피해를 입었다. 기후의 문제는 현실이 되었고, 식량에 대한 문제와 기후난민의 문제도 우리의 코 앞에 다가와있다. 코로나에 이어 이런 자연재난까지 정말 '당연한 것들이 당연했던 때'가 얼마나 좋았는지 요즘 새삼 생각하게 된다. 우리가 무얼로 만들어졌는지도 모를 3d프린터 음식을 안 먹고, 기후난민이 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라도 작은, 또는 큰 노력들이 필요하다. 나는 작은 것들이 모여 큰 것이 된다는 말을 신뢰한다. 이 소설의 현실이 우리의 현실이 되기까지 많은 날이 걸리지 않을지도 모른다.
조니를 보면서 그레타 툰베리가 많이 생각났다. 아이들이 가끔은 어른보다 나을 때가 있다. 조니의 경우도, 툰베리의 경우도 그렇다. 세상에 적응하고 안주해버리는 어른들보다 때로는 깨인 생각으로 세상을 바꾸는 것 같다. 한 작은 아이가 품었던 꿈은 레드 할아버지의 조력과 친구 쌍둥이의 도움으로 현실이 되었다. 늦었다고 느껴질 수 있는 우리의 환경도 이런 작은 꿈들과 각성들이 모여 변화를 늦추고 돌려놓을 수 있지 않을까 희망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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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가 사는 2066년, 해수면의 상승으로 사람들은 원래 살던 곳을 버리고 그린란드로 이주한다. 지구의 온도가 많이 상승해서 빙하들은 거의 다 녹았고, 그들이 먹는 것은 3D 프린터로 만은 음식이다. 정말 그곳에는 진짜 콩이나, 양파, 고기, 토마토 같은 것이 들어나 있을까. 포장 용기 앞에 쓰인 "세상 사람들은 다 이렇게 먹습니다!"라는 문구가 왠지 처량해 보인다.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먹으니 이 제품이 어떻든 간에 아무런 말을 하지 말라라는 것이 아닌가. 과연 이것이 소설 속 상황이기만 할까. 앞으로 우리 미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등골이 오싹해진다. 근데, 지금의 우리의 상황과 많은 것이 달라졌다. 조니는 늦둥이 막내 딸로, 엄마가 80에 얻었다. 그래서 조니는 청소년이지만 20대의 조카도 있다. 또한 양성으로 태어나는 경우에는 나중에 성별을 정할 수도 있다. 2066년이면 한 46년이 지나면 되는 상황인데, 그렇게 변하지는 않겠지만 지구 환경이 변하게 되면 사람들도 바뀌지 않을까. 영화 "워터월드(1995년작)'에서 보면 지구가 물에 잠기고 나니 아가미가 생긴 돌연변이 인간이 나타나지 않았던가. 어쩌면 변화하는 환경에서 인간도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46년동안에는 불가능할 일이지 않을까 싶다. 지금과 다를바없이 온라인 수업을 하는 조니는 옥상에서 레드 할아버지를 만난다. 비둘기를 키우는 할아버지를 따라 비둘기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일을 돕다가 비둘기의 배설물에서 식물의 씨앗을 발견한다. 식물종자의 특허권을 갖고 독점을 해온 거대기업에서 벗어나 천연에서 얻은 씨앗으로 정원을 만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씨앗을 싹튀어 3D 프린터 음식을 만들 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기게 된다. 정말이지 올해는 벌써 가을이 왔는데도, 여전히 우리는 코로나로 인해 멈춘 세상에 산다. 다같이 함께 이겨나가면 좋겠는데 한편에서 벌어지는 인간의 이기심에 코로나의 위험이 수그러들지 않는다. 이런 것을 바탕으로 이 소설속 조니가 사는 세상이 오지 말란 법은 없다. 특히나 유독 비가 많이 내렸던 올해는 많은 피해들도 발생했다. 계속되는 온난화 가속화로 인해 기상이변이 발생하기도 한다. 비록 그것이 우리가 겪을 상황은 아니겠지만 항상 자손에게 빌려온 세상이라는 생각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또한번 느끼게 해준 이야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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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수명이 늘어난 2066년, 도시에는 나무도 새도 찾아보기 힘들고, 잿빛 하늘만 끝없이 펼쳐진 세상이다. 오늘도 콜업무를 받는 가족들 몰래 옥상에 올라왔다가 비둘기를 다루는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오염되거나 감염이 가장 무서운 시대에 어디서 온지 모르는 비둘기들을 만지고 훈련하는 할아버지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그의 프로젝트에 동참하게된다. 세상 사람들은 다 그렇게 먹는다는 진짜 음식이 아닌 3D프린트가 만들어내는 음식을 먹는사람들, 미래에 이야기가 낯설지 않다. 우리도 언제가 지구 오염에 살아남은 사람이 되면 이렇게 살아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한 소설이었다. 잘사는 사람들은 점점해수면이 높은곳으로 이사가고, 진짜 음식과 단독주택 그리고 서민들이 누리지 못하는 자연을 누리고 산다. 엄마의 이야기속에만 들었던 신선한 과일을 이용한 음료, 상큼하고 다양한 맛을 지닌 음식물들과 식물들을 만들기위한 레드할아버지의 상상력같은 프로젝트는 역시 부모님몰래 진행하는 프로젝트였다. 3D 프린터가 만들어내는 가짜음식이 가득한 세상에 살아가는 소녀 이야기, 그리고 가짜가 아닌 진짜를 찾아가는 꿈의 프로젝트가 신선했다. 초고층 건물에 작은 희망의 씨앗이 싹틔우며 소설은 행복한 장면으로 끝이나는데, 미래에 대한 경고문같은 글이었다고 생각한다. 일회용 쓰레기가 넘쳐나고, 경제성장에만 눈이 멀어 환경파괴를 생각하지 않는 우리들에게 다시한번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 미래 이야기였던것 같아 기억에 남는 소설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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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세상 가장 높은 곳의 정원>입니다.
라임 출판사에서 나온 청소년문학시리즈구요, 작가는 버지니아 아론슨 님으로 미국 작가님입니다. 40권 이상의 책을 쓴 작가님으로서 또 건강한 음식과 지속 가능한 농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하는 비영리 기업인 '식품 영양 자원 재단'의 이사님으로서 일하고 있으시다네요. 오우~ 정말 대단하신데요~~^^ 이야기의 배경은 2066년의 지구입니다. 앞으로 50년이 채 남지 않은 지구의 이야기네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시다면 함께 읽어볼까요. 2066년의 지구는 흐음.. 드론으로 배달을 하고 3D프린터를 사용해서 고열량이지만 별맛은 느껴지지 않는 3D음식도 만들 수 있는 최첨단 자동화 시대지만 동시에 심각한 지구온난화로 이전까지의 삶이 송두리째 달라진 기후 난민들의 시대입니다. 온난화는 해수면의 상승을 가져오고 결국 인간이 살수 있는 땅은 점점 줄어들어 그린란드의 초고층 빌딩에 밀집해 사는 이들은 이런 상황에서 그저 3D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며 오직 생존을 위해 살아가지요 (진짜 음식은 정말정말 부자들만 먹을수 있대요.. 꺅;;;;;) 주인공인 '나'는 열여섯살의 소녀 조니로 끊임없이 토종 씨앗을 얻어 스스로 먹거리를 재배할 수 있다면.. 옥상마다 정원을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합니다. '씨앗, 정원 그리고 진짜 음식'을 갈구하고 있지요. 그리고 마침내 이주민 지역의 초고층 옥상에 아무도 모르게 작은 희망의 싹을 튀우게 되지요. 바로 '옥상 정원 프로젝트'를 통해서요. 조니는 과연 냄새 뿐만 아니라 맛도 진정 느낄수 있는 진. 짜. 음. 식을 먹을 수 있게 될까요. 온난화로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에서, 원시림은 사라지고 사막화되어 가고있으며 빙하는 녹고.. 그야말로 대위기 대재앙입니다. 거기에 바이러스까지!!!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리의 일상도 stop! 멈춰버렸죠.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이제 더이상 모른 척 할 수도 미룰 수도 없는 문제가 되어버렸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가 아닌 말 그대로 기후 위기가 되어버렸고, 어쩌면 인류 자신도 6번째 대멸종의 주인공이 될지도 모를 일이 정말 현실로 닥쳐온 것이죠. 이 책을 읽는 내내 영화 <설국열차>의 바퀴벌레였던가? 암튼 이상한 곤충같은 걸 갈아서 만든 단백질 블록이 떠올랐습니다. 으아아아;;; 그리고 공상과학소설에 단골로 등장했던 '이 한알만 먹으면 배고프지 않다'는 에너지알약도요. 지금 우리에게는 너무 당연한 것들이지만 가까운 미래에 어쩌면 당연하지 않게 될 모든 것들이.. 걱정으로 두려움으로 다가왔습니다. 미래 식량에 대한 근원적인 고민과 강렬한 예측을 담은 미래에서 보내온 섬뜩한 보고서! 라는 표지의 말이 정말로 섬뜩하게 느껴졌습니다ㅠㅠ 지구의 미래에 대한 대담하고 도발적인 이야기,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그리고 SF소설을 좋아하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강력추천합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 위기, 유전자 조작 식물, 종자 특허권과 식품 독점 그리고 식량 주권에 이르기까지.. 쉴새없이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유익한 독서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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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가장높은곳의정원은... 미래사회에 대한 경고 메세지를 전해주고 있다. 오십년 뒤.. 우리의 생활은.. 어떻게 세상이 변해있을까?? 머지않은 우리의 미래.. 점점 지구의 기온이 올라가면서 빙하가 서서히 녹게되고 그러면 해수면이 상승하고 심각한 상황에 빠질지도 모르겠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생활모습도 지금과 달라질 거 같고 미래에는 어떻게 살아가게될 지 상상해보게 된다.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가 오면서 사람들은 점점 불편함을 격게 될것이다. 사람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채워야 할 식량과 주권에 큰 문제.. 위기가 오게 될 것이다. 상상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문제로 사람들은 혼란에 빠지게 될 거같다. 암울 할 것만 같은 미래를 예측해보기도 하지만 희망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우리가 미래를 위해 현재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환경을 지키고자 지금당장 무엇을 해야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 . 주인공 조니는 옥상에 식용 작물을 키우는 자그만한 정원을 만드는 작은 시작이..나중에는 ''옥상정원프로젝트''를 꿈꾸며 희망적으로 성공을 이루게 되었다. 100층 건물 옥상에 토양과 퇴비를 만들고 관수장치를 만든다. 그리고 비둘기 집.. 재래종자를 구해 파종을 한다. 사람들에 제대로 된 음식을 공급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내가 사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이렇게 먹는다''고 외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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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청소년 강추도서!!! 예전에 어느 서울대 교수가 한 말이 있다. 자신의 아이에겐 농업을 전공시키겠다고... 왜? 미래엔 가장 중요한게 먹거리라는 말이다. 물론 바이러스도 있지만 기본에 충실한... 의.식.주 중에서... 아마 사람을 지배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식에 있다고 말이다. 이 책은 이런 식생활에 대한 미래를 말하고 있다. 3D프린터로 뭐든 만들어내고 있는 작금의 시대! 미래엔 이 3D프린터로 음식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그 결과를 책에 녹아내고 있다. 하지만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본능인 먹는 본능! 맛에 대한 본능은 아마도 없애지 못하는 가장 큰 본능이라고 저자는 생각을 하고 있었나보다. 그렇기에 이런 책을 쓸 수 있었겠지???!!! 주인공 조니는 양성애자다. 그러니까 스스로 성별을 결정할 수 있다고...(솔직히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이조차도 놀라운 결과는 아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의 흐름일뿐!!!) 그리고 온 가족이 열심히 노력하지만 가장 기초적인 의/식/주를 해결하기위해 고군분투를 하지만 이마져도 정말 살.기.위.해.먹는 것일뿐 진짜 맛있어서 먹는게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인공 조니는 인간다움을 찾기 위해 공원만들기를 시작한다. 인간의 가장 기본 본능인 의식주! 이 의식주를 위한 주인공의 노력과 그런 주인공의 모습을 그려낸 책! 사실 이 책이 아이들 용이라 그런지 뭐 크게 주인공이 힘든 일은 안생기지만... 삶에 대한 이유와, 과연 지금 우리가 이렇게 살아가는게 옳은지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들어 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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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미래를 암울하게 만들어가는 어른들, 그 속에서 희망의 씨앗을 품어내려고 하는 아이들, 미래엔 최첨단 시대를 살아갈거라는 판타지를 걷어내고 나면 어느 한구석 지구환경 파괴라는 무서운 진실이 도사리고 있을수 있죠.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이면에 미래 식랑 문제에 관련한 근원적인 문제를 직시해볼수 있는 청소년 소설<세상 가장 높은 곳의 정원>이 눈길을 끕니다.
알약 하나로 모든 에너지를 얻을 수 있으면 편리하겠다는 우스개 소리도 미래엔 확실히 보장받을 수 있을지 몰라요. 하지만 진짜 먹거리를 기억해 내는 것이 아픔으로 다가오는 조니같은 아이들이 수없이 많다는걸 어른들은 기억해주길 바라면서 2066년의 지구모습이 펼쳐집니다.
3D프린터로 원하는 음식을 만들어낼수 있는 모나코라는 거대기업이 세상사람들의 입맛을 지배하고 있는 세상속 에서 토종씨앗을 이용해 먹거리를 만들어내 보겠다는 야무진 생각을 가진 아이들이 뭉칩니다. 아이들과 함께했던 노숙자 할아버지의 정체가 점점 드러날 때까지 계속해서 진짜 음식에 대한 갈망이 펼쳐져 나가죠.
비밀농장을 가지면서 아이들은 세상에 희망의 씨앗 싹을 틔워나갑니다. 산업화, 기계화 되면서 실업률이 커지고 빈부격차가 심해지는 미래의 모습과 재료를 알수 없는 3D음식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세상 모습은 절대 과장이 커 보 이지는 않는군요. 작은 옥상에서 쏘아올린 희망의 씨앗이 할아버지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더욱 퍼져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차례차례 지구를 복귀해 나가겠다는 아이들의 다짐과 함께 뜻을 모아주는 어른들의 약속이 뭉쳐서 희망을 품어내주는듯 해요.
환경소설은 늘 그렇듯 발전의 다른면을 많이 보여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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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가장높은곳의정원 #버지니아아른손 #라임 #청소년추천도서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세상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일까요? 전 책 제목을 보고는 '천국'을 먼저 떠올렸는데요 사람들의 눈과 손 그리고 관심을 피해서 최고층 건물 옥상에서 피어나고 있는 희망 만들기는 어쩌면 세상을 한번 더 일으켜 세울만한 프로젝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래전부터 '미래는 식량전쟁'이라는 말을 듣고는 있지만 실감이 나지 않았어요 엄청난 음식물쓰레기와 가격경쟁에서 뒤쳐져 수확조차 되지 못하는 농산물들이 해마다 있어 골치를 겪고 있는게 현 상황이니말이지요 물론 아프리카 및 일부 지역에서 기근에 힘들어한다고는하지만, 세계적으로 전쟁이라는 말을 사용할 필요까지야... 하는 생각이 컷거든요 그러다가 문득 다른 쪽으로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들었죠 GMO방식으로 재배된 여러 식품들. 더이상 감당할 수 없는 질소·탄소가스 배출과 함께 생산되는 고기들 그리고 기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농작물들 어쩌면 우리가 담당해야 할 내일의 식량은 지금 우리가 먹고 소비하는 것들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 가장 높은 곳의 정원」은 우리의 미래가 마냥 편리하고 안락하며 행복한 삶을 누리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우리라는 긍정적인 메시지와 함께말이죠 올 한해 어땠나요? 따뜻한봄과 함께 찾아와야할 꽃소식은 뒷전이고 세계 곳곳으로퍼져가는 코로나의 전염 소식과 죽음 그리고 치료 후에 발생할지 모르는 후유증에 대한 두려움에 휩싸였고 계속되는 장마와 뒤늦은 무더위는 농작물의 생육을 크게 저해해 장바구니 물가를 무겁게 누르고있지요 올 한해만의 이상 현상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앞으로 다가오는 우리의 미래는 어떤걸까요..?? 이런 불안함과 두려움을 안고 미래의 주인으로 살아갈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 고심하면서 읽은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의 정원」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정크푸드 그 이상을 넘어선 3D 음식을 먹으며 생존하는 것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살아야 하는 세상 스크린을 통해 보여주는 정보와 사실에 의존해 존재하는 삶은2066년, 그린란드의 모습입니다 순간 머릿속으로 내가 2066년에는 몇 살?? 이라고 계산하셨나요?! 그린란드의 현재는 여든이 넘은 여성이 아이를 출산할 수도 있고 양성으로 태어난 아이는 본인 스스로가 성별을 선택할 기회도 있다고하니 아마 모든게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일거같아요 무지의 상징이 되어버린 도시의 이름 재난이 다가오는것을 알면서도 대책을 세우기는 커녕 모른척해버린, 무언가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어른들에 대한 질책이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늘 기대를 품게하는 미래에 저 새들과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정원을 꿈꾸고싶은 주인공 조니의 희망메세지입니다 작은 토마토를 수확하기 위해서 노동과 수고로움이 있어야하고 우리가 지금 하찮게 버리는 쓰레기조차도 소중한 자원이 되는 그 날을 「세상 가장 높은 곳의 정원」이라는 타임머신을 통해 먼저 경험한 우리가 지금 현재 해야할 일들이 뭔지 생각하고 노력하라고 알려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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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환경적인 문제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언제 어떻게 될지 알수 없기에 아이에게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알려줘야겠단 생각에 환경에 대한 책을 몇권 읽었는데 초고층 빌딩에 사는 기후 난민이라니 흥미롭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했다. 기후 난민,,, 왠지 남의 일이 아닌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최첨단 자동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2066년의 지구, 배달용 드론, 3D 음식 프린터 생각지도 못한 것들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지구 온난화가 심해 삶을 잃어버린 기후 난민들이 많아지는 시대, 그저 살기위해 3D 프린트 음식을 먹고 동물이나 식물들은 사라져 버린,,,, 그런데 그린란드의 초고층에 사는 열여섯 살 조니는 옥상에 정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과연 조니의 옥상에서 삶의 변화를 줄수 있는 일이 일어날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는 지금 온난화로 인해 많은 자연적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다. 폭염, 홍수, 지진, 토네이도, 싱크홀까지 정말 많은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고 북극의 빙하가 녹고 있어서 불과 몇년후에는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다고 할정도로 지구의 온난화가 심각해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인지 책속에서 보여주는 이야기가 그저 지어낸 이야기라는 생각을 할수 없었다. 언젠가 정말 일어날지도 모를 일들이라는 생각에 섬뜩하기까지 했다. 정말 저런 삶을 살아야 한다면 어떨지 상상도 하고 싶지 않았다. 더 늦기 전에 우리가 할수 있는 일들을 해서 우리 아이가 살아갈 세상이 이런 세상은 아니기를 바랄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