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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를 이해하는 것과 문학작품을 읽기는 쉽지 않습니다. 요즘 프랑스 문학작품을 접할 기회가 많아서 온라인 서점에서 검색하다 찾은 책은 [프랑스 문학의 이해]입니다. 프랑스 작가를 떠올리면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과 현대시의 시조 샤를 보들레르와 그의 시집 [악의 꽃]을 떠오릅니다. 이 책은 고려대학교 출판문화원에서 10명의 저자가 참여한 작품입니다. 프랑스 문학의 이해는 프랑스 문학에 흥미를 갖고 다양한 작가들과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데 쉽게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언어의 힘 빈곤한 하나의 도덕은 지겨움을 안겨주지만 콩트는 이야기와 더불어 가르침을 건네준다. 그런 식으로 꾸며서 가르치고 기쁘게 해야 한다, 그러니 말하기 위해 말하는 것이 내게는 어렵지 않아 보인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정신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이름난 수많은 사람들이 이 장르의 글을 썼다. 그들에게서 길 잃은 말을 추호도 찾을 수는 없다. “길 잃은 말”이 떠도는 작품을 경계하는 라 퐁텐은 자신이 다루는 소재와 그것을 효과적이고 설득적으로 전달하면서도 동시에 즐거움을 촉발할 수 있는 ‘언어의 힘’에 매우 신중했다. 이때의 ‘언어의 힘’이란 표현의 숭고함과 강렬함을 견지하면서도 동시에 소박하면서도 검소할 수 있는 언어, 오직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방법만을 염두해 두기에 거칠고 매마를 수밖에 없는 말보다는 부드러움과 음악성을 견지한, 그리하여 더욱 확대된 환기력을 지닌 언어 혹은 표현을 가리킨다. ---p230 라 퐁텐의 우화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라 퐁텐은 절제된 균형과 속성으로 삼는 간략함과 명료함를 지향해야 한다는 관점을 부단히 견지했던 작가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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