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는 클림트의 그림 엄마와 아기이다. 표지가 눈에 들어와 구매에 영향을 미치긴 했다. ㅎ 정신분석 이론을 바탕으로 부모-자녀 관계를 깊이 있게 성찰하게 한다. 심리상담 경험을 녹여 실제 사례 중심의 서술이 공감과 이해를 돕는다. 자녀 양육을 심리적·철학적으로 접근하고 싶은 부모에게 유익하다. 다만 전문 이론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 집중이 필요한 독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