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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자서전이 필요합니다. 책 제목만보고 읽고 싶은 책 이었습니다. 나는 스무살에 유서를 많이 썼습니다. 방황의 연속이었고, 방향을 잡지 못해 바다를 보고 있던 나의 모습과 닯았습니다. 스무살 터닝포인트가 된 선배의 교훈 1.변명하지말자 2.걱정은 던져버리고 일단 시작하자 3.바꿀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 4.적당한 '악' 과 '깡'은 필요하다 5. 노력의 기준을 낮추지 말자 6.남탓이 아닌 내 탓이라고 생각한다. 7.성찰과 개선을 필수다 8.스스로 환경을 변화 시켜야한다. 수고했다고. 고맙다고, 그리고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말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스무살 뿐만 아니라 두번째 스무살 된 나에게도 위로가 되는 말이었습니다. 두번째 스무살에게도 이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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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생, 김태훈 작가의 책을 만났다.
스무 살에 쓴 자서전이라니. 약간 갸우뚱했다. 도대체 무슨 내용일지 궁금했다.
학창 시절에 공부 좀 했었다는 건가,하는 선입견은 책을 잡자마자 사라졌다. 저자의 꽤나 화려(?)했던 학창시절과 수준급의 문장력 덕분에 순식간에 몰입해 한자리에서 읽어 버렸다.
중학교 시절의 그는 ‘사고만 치지 않으면 되는’, 어른들이 학교만 가주길 바라던 학생이었다. 그 시절의 회고는 정제된 글로 전달되어서 그렇지, 내 아이의 일이라고 생각해 보면 머릿속이 노래질 정도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주변 환경의 변화로 인해 ‘대학 진학’이라는 목표가 생기고, 시험 때마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기 위한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대학 입학에 성공을 한다.
그 과정에서 겪은 마음의 변화, 주변의 영향, 가치관의 형성. ‘스물의 눈높이’로 본 세상이 이 책에 담겨 있다.
그가 깨달은 삶의 통찰은 여느 인문 서적 속의 그것에 비해 절대 가볍지 않다. 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니고 어느 책에서 베낀 것도 아닌, 스스로 깨친 결과이기 때문이다. 스스로 세운 목표를 향해 부단히 애썼고 결국 목표를 달성했기에 본인의 삶에 자부심을 느낀다는 작가. 자신은 평범할 뿐이라고 말하지만 이미 그는 평범한 사람이 아닌, 충분히 성공한 사람으로 보인다.
작가의 나이에 구애받지 말고 인문 서적을 한 권 읽는다는 마음으로 접해도 좋을 책이다.
그가 우리의 교육과 스승에 대해 언급하며 일침을 가하는 대목에서는 낯이 뜨거워졌으며, 이렇게 심지 곧은 청년으로 성장한 데는 부모님의 무조건적 믿음과 사랑이 있었음을 확인하고 부모로서의 나를 돌아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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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중 하나 20대에 '나만의 책 출판' 무모할 수 있고 허망된 꿈일 수 있지만 10대와 20대의 기억이 잊혀지거나 왜곡되기 전에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으로 버킷리스트에 적어두었다 "쟤도 하는데 내가 못할게 뭐 있어?" 라는 문구가 마음에 들었다 누군가를 무시하는 문장일 수 있지만 나한테는 누구나 내 인생을 글로 쓸 수 있고, 자서전을 낼 수 있다고 받아들여졌다 허망된 꿈이 아니라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동기'를 심어주었다 생각해보면 내 인생도 다이나믹인데, 한번 끄적여볼까?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언제였지? 물음표를 던지며 읽었다 이 책이 100프로 가이드라인이 될 수는 없어도 나의 10대를 떠올리게 하고, 회상하게 하는 건 장담한다 나만의 글을 쓰고 싶고, 지금보다 한 살이라도 어렸던 시절을 떠올리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저절로 10대의 기억이 스몰스몰 피어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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