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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 ? ? 김귀요미맘입니다 ? ? 아이나 어른이나 한번쯤 나의 소원을 들어주는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본적 있죠 ? 원하는대로 되지않을때나 무언가를 가지고싶을때나 먹고싶은것등등~! ? ? 아이들은 원하는바가있을때는 말로도 표현하지만 그게 원하는대로 되지않을때는 떼를쓰거나 화를내거나 울거하죠 ? ? 만약 이렇거 소원을 들어주는 거울이있다면 아이들은 어떨까요~? 500살 소원 거울? 저자권혁진??출판다섯수레??출간2021.06.15 ? 먹고 싶은 건 뭐든지 주는 거울 7 나도 이제 나쁜 아이가 될래 거울 30 내가 이렇게 커졌다니 거울 49 놀면 놀수록 성적이 쑥쑥 거울 70 내가 둘이라면 좋을텐데 거울 91 동생보다 라면이 좋아 거울 114 ? ? ? 이 소원들을 보면 어느정도 현실적인 아이들의 소원이 들어가있는듯한 느낌이네요 간식금지령이 내려진 주원이는 마지막 용돈을 간식을 먹기위해서 낡은 거울을 사게되요 ? 그런데 이 거울은 주원이가 먹고싶어하는 음식을 언제든지 꺼내 먹을수있는 신기한 거울이였어요 ? ? 요리못하는 저한테도 있었으면 좋을것같아요! ? 밥하기 싫고 아이가 먹고싶다는게 있을때 바로바로 꺼내먹을 수있는 엄마들한테는 매우 유용한 거울이지 않을까싶네요 살이 쪄서 간식 금지령이 내려진 아이 친구들과 노는게 좋은 아이 내가 둘이였으면 하는 아이등 ? 총 6명의 아이들이 각각 원하는 소원을 생각하고 그 소원들 이루어지면서 생기는 다양한 일들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던것같아요 ? ? 김귀요미와 읽어보면서 이 중에서 소원을 고른다면 어떤 소원이 더 공감되는것? 같아라고 물어보았어요 ? 아이는 두가지 소원을 골랐는데 ? 먹고 싶은 건 뭐든지 주는 거울 놀면 놀수록 성적이 쑥쑥 거울 ? 이렇게 두가지였어요 ? 책을 읽으면서 김귀요미의 소원에대해서도 여러가지 들어볼수있었고 책을 통해 아이의 상상력또한 한층 커진것같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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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호기심도, 재미도 밍숭맹숭한 어른이 되어 버렸다고 생각이 든다. 어른이 되고 부터는 어린 시절의 반짝반짝임도 사라져 버렸고, 호기심 가득한 동심도 저만치 떨어져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가끔씩은 머리를 식힐겸 동화책을 읽는 버릇이 생겼다. 오늘도 이 책 덕분에 잠깐 동안이나마 천진하고 유쾌한 주인공 아이들로 인해 호기심으로 반짝이던 마음을 되살려 주었다. 이 책은 모두 6명의 아이들이 등장한다. 각기 이루고 싶은 소원들이 있고, 그 소원들을 거울을 사용하여 푸는데 처음으로 소원을 이야기하는 주원이를 비롯해 5명의 아이들의 소원도 가지각색이다. 항상 배가 고파서 먹고 싶은 건 뭐든지 주는 거울, 나도 이제 나쁜 아이가 될래 거울, 내가 이렇게 커졌다니 거울, 놀면 놀수록 성적이 쑥쑥 거울, 내가 둘이라면 좋을텐데 거울, 동생보다 라면이 좋아 거울, 각기 다른 소원 거울로 아이들의 소원들이 소박하지만 그들에게는 정말 간절하기 짝이 없는 소원들이 이루어지는 신통방통한 이야기다. 아이들에게 소원을 들어준 소원 거울이 자그마치 500년이 되었다고 하니 괜시리 소원을 이루어 주는 거울이 더욱더 믿음직해 보였다. 이 책은 그냥 소원을 들어주는것으로 끝나지 않고, 500살 소원 거울을 사용하면 결국 자신의 것으로 얻어지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란 걸 깨닫게 해준다. 결코 노력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고 무엇인가 스스로 해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었고, 친구와 가족의 소중함과 알게 해주는 아주 귀한 책이다. 일에 쫒기고 일상에 지쳐 삶이 힘들다고 느껴질때 엉뚱하지만 호기심 가득한 동화책과의 데이트는 언제나 신선하고 유쾌하다. 이런 소원거울이 어른인 내게도 있다면 요즘은 단연코 마스크 벗어 던지고 코로나 없는 세상에 살고픈 생각이 제일 먼저이고, 확찐자가 된 나를 날씬하게 되돌려 달라는 소원을 빌고 싶다.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포스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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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거울이라곤 "백설공주"에 나오는 여왕의 거울뿐이었는데 요즘 동화엔 이런 소원 거울도 등장한다. 누가 예쁘냐고 묻는 거울보다는 소원 거울이 훨씬 쓸모있고 좋겠다. 마음 속으로 벌써 리스트를 써내려가 본다. 이런 소원을 빌까, 저런 소원을 빌까~ 하고.
<500살 소원 거울>엔 모두 6명의 아이들이 등장한다. 그 아이들 모두 각자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고 그 간절함에 따라 이 소원 거울을 사용하는데 맨 처음 거울을 만나는 아이가 주원이다.
주원이는 요즘 항상 배가 고프다. 통통해진 배를 보고 "간식 금지령"이 내려졌기 때문. 하지만 치킨, 피자, 햄버거, 쫀드기 같은 간식 생각만 가득한 주원이는 학교 정문을 나서다 돗자리를 깔고 물건을 파는 할머니에게 거울 하나와 쫀드기를 얻어 집으로 오게 된다. (사실 쫀드기를 사고 싶었으나 그건 팔지 않고 물건을 사야 준다고 해서 가방 안에 들어갈 만한 물건을 고른 것이 거울이었다)
집으로 와 엄마 몰래 쫀드기를 맛있게 먹은 주원이는 "햄버거 먹고 싶다"고 중얼거린 뒤 거울을 보고 깜짝 놀란다. 거울 속에 "햄버거"가 있었기 때문. 그렇게 매일 자신이 좋아하는 간식을 잔뜩 먹을 수 있게 된 주원이는 엄마에게 계속 들키지 않고 마음껏 간식을 먹을 수 있을까?
사실 주원이의 괴로움은 내가 제일 잘 안다. 어릴 때부터 나름 평생 다이어트를 해 온 나여서 얼마나 먹고싶은지, 참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잠깐만 정신을 놓아도 살은 펑펑 찐다. 큰아이는 한창 클 때 그래서 저녁은 딱 한 공기만 먹게 했고 지금은 둘째와 주원이처럼 매일 실랑이다. (둘째는 간식 먹기 위해 주식을 먹는 인간형...그렇다고 주식을 조금 먹지도 않는다)
6명의 아이들은 각자의 고민을 갖고 있는데 첫 번째 주원이는 간식을 마음껏 먹고 싶다는 것, 두 번째 주원이 동생 하린이는 자신도 마음껏 못되게 굴고 싶다는 것, 세 번째 이야기 선우는 키가 크고 싶고 네 번째 은아의 고민은 성적, 다섯 번째 도현이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이 많은 것, 여섯 번째 소윤이는 라면을 너무 좋아하지만 엄마가 먹지 못하게 한다는 고민이 있다. 하면 안 되는 것, 해야 하는 것, 잘 해야 하는 것이 너무 많은 아이들의 고민이 그대로 투영돼서 조금은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500살 소원 거울의 소원을 사용하면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당장은 좋을지 몰라도 결국 자신의 것으로 얻어지는 것이 없다. 아이들은 소원 거울을 통해 그것을 깨닫는다. 정말 중요한 것은 나의 노력으로 얻어질 수 있다는 사실과 가족, 친구의 소중함이라는 것을 말이다.
한동안 둘째와 간식으로 씨름했는데 최근엔 과일로 유도하기도 하고 함께 책 읽기도 하고 게임을 하기도 하면서 조금씩 관심을 돌리고 있다. 너무 못 먹게 하는 것보다 운동량을 늘리는 것도 한 방법! 공부도 그렇다. 마음 먹기에 달렸다. 몰아서 한꺼번에 하려면 힘드니까 조금씩 매일 하는 게 답이다. 이 매일이 무척 힘든 것이지만~ㅋㅋ
*이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하였습니다. *
#500살소원거울 #권혁진 #다섯수레 #초등동화 #저학년도서 #아이들고민 #소중한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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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을 토대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일을 좋아하는 글쓴이 권혁진과 그림 그리는 일이 제일 좋고 꾸준히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그린이 김다정의 <500살 소원 거울>
수리수리 마수리 짜잔~~~
이 세상에는 신비한 일이 가득해.
아이들은 소원 거울을 통해 자신들의 소원을 빕니다.
이유도 다양하고 원하는 것도 다양한 아이들의 소원.
<500살 소원 거울>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함께 읽으면서 제 아이들의 상상력은 어떨지 물어보기도 합니다.
어떻게 로또 한 번 당첨되게 해주시면 안 될까요??
※ 본 포스팅은 북카페 책과 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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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고 싶은 소원이 너무나도 많은 우리 아들! 이런저런 소원들이 있지만 비밀로 할게요. ㅎㅎㅎ 500살인 소원 거울이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소원을 빌고 싶은가요? 이루고 싶은, 원하는 것을 소원 빌겠죠. 아이들은 어떤 소원을 빌까요? 아이들마다 원하는 바가 다를 텐데요, '500살 소원 거울'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어떤 소원을 빌지 함께 볼게요.
저마다 소원이 있네요. 먹고 싶은 게 많은 아이 나도 이제 나쁜 아이가 될래라는 아이 키가 크고 싶은 아이 성적이 오르면 좋겠다는 아이 내가 둘이라면 좋겠다는 아이 동생보다 라면이 더 좋다는 아이 당신 혹은 당신의 아이는 어떤 거울을 원할까요?
아들은 학습만화를 많이 봐서 글이 많으면 부담을 갖네요. 그런 아들에게 좋은 도서라 꼈어요. 글과 그림이 적절히 이루어졌고 글만 있는 부분도 있지만 내용 자체가 아들의 생활 모습과 비슷한 일들이기에 책을 읽는 내내 공감을 하며 고개를 끄덕이기도 합니다. 아들도 먹고 싶은 거 많고 하고 싶은 데로 하고 싶을 테고 키 쑥 컸으면 하지요. 잘 먹고 신나게 놀면 그렇게 되느니라~^^*
이 친구의 이름은 주원이. 먹고 싶은 게 많은 아이랍니다. 학교길에 구입한 거울 속에서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이 보이고 심지어 손을 넣으면 음식을 꺼낼 수도 있지요. 엄마 몰래 혼자서 치킨, 햄버거, 핫도그, 콜라 등등 마음껏 먹습니다. 어느 날, 거울 속으로 들어간 주원이는 밖으로 나올 수 없게 되지요. 과연 주원이는 어떻게 될까요?^^* 거울 속에 갇힌 주원이를 본 동생 하린이. 하린이의 도움으로 주원이는 거울 밖으로 나오고 거울을 멀리하게 되지요.
이야기는 동생 하린이로 이어져요. 말썽 한 번 안 부리고 착한 아이로 지낸 것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 나머지 심통이 났답니다. 하린이는 오빠 방에서 소원 거울을 가져오고 심통을 부리며 이렇게 말해요. "나도 이제 조금은 나빠지고 싶어!" 소원 거울 속에 보이는 하린이의 눈썹이 화가 난 사람처럼 쭉 올라갔어요. 거울 속에 있는 채리를 먹고는 너무 배가 불러 좋아하는 돈가스도 많이 못 먹어요. 엄마의 향수를 뿌렸는데 치킨 냄새가 나서 오해를 받지요. 새 가방이 갖고 싶어서 소원을 말하니 예쁜 새 가방이 나오고 책과 연필을 챙겨 학교에 가지만 가방 안에는 많은 과자와 주스가 담겨 있었어요. 맛은 이상하고 하린이는 난감하고... 엄마는 하린이 방에 있던 낡은 소원 거울을 지나가는 고물상 할머니께 드렸어요. 하린이의 위로 올라간 눈썹은 어쩌죠?^^
친구들보다 키가 작은 선우는 키가 크고 싶은 게 소원입니다. 친구들의 놀림은 선우를 힘들게 하지요. 이 부분에서 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야 함을 강조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방학 동안 할머니 댁에서 지내며 소원 거울을 보게 되지요. 집으로 돌아가는 날 거울 속에 보이는 키가 큰 자신의 모습을 본 선우는 거울 속으로 들어갔단 나오면 키가 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그 거울을 집으로 가져옵니다. 개학날 친구들은 선우를 보고 놀라고 같은 반 여자친구 서율이에 게 단소도 빌려주게 되지요. 단잠을 자고 일어난 선우는 키가 다시 작아졌고 서율이에게 들켜서 놀라지만 서울이는 선우의 작은 키를 놀리지 않고 단소를 잘 부르는 것을 칭찬하며 선우를 행복하게 해주네요.
라면을 너무 좋아하는 소윤이. 동생보다 라면을 더 좋아한대요. 어느 날 분식집에서 라면을 먹고 동생에게는 엄마한테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엄마는 밥을 차려주시고 외출을 하시고 소윤이는 동생과 또 라면을 먹지요. 집에 돌아오신 엄마께서 밥이 그대로 있는 것을 보시고 나무라는데 동생이 라면을 먹었다며 솔직하게 말하자 동생을 미워합니다. 어느 날 소원 거울을 보았고 동생이 라면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지요. 식탁에 차려져 있는 라면 한 그릇. 소윤이는 맛있게 한 젓가락 먹고 동생을 찾습니다. 동생이 보이지 않자 동생이 라면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이 떠오릅니다. 동생이 라면으로 변했다는 생각에 라면을 이어 붙이기까지 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후회를 하지요. 다행히 엄마와 함께 외출을 했던 정윤이. 역시 피는 진하네요. 정윤이를 보자 소윤이는 잘못을 뉘우칩니다.
자신이 둘이면 좋겠다는 도현이. 저도 몸이 둘이며 얼마나 좋을까? 똑똑 생각을 많이 합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ㅎㅎㅎ 거울 속 도현이와 실제 도현이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하루씩 학교에 번갈아 가지요. 얼마나 좋을까요?ㅎㅎㅎ 그러나 걱정입니다. 도현이가 둘이라는 것을 가족이 알면 어떻게 될까요? 도현이들은 꾀를 내내요. 한 명은 집에서 밥 먹고 한 명은 친구네서 먹고. 엄마가 방에 들어오실 때는 한 명은 옷장 안에 숨고... 음~ 과연 좋은 일까요? 번번이 꾀를 내며 순간을 모면하게 되지만 결국 들키기 일보 직전! 거울 속 도현이는 편지를 남기고 사라집니다. 떡갈비를 실제로 먹어 본 거울 속 도현이. 정말 맛있었나 봅니다. 도현이는 다음날 저녁에 떡갈비를 먹고 싶다 합니다. 떡갈비를 들고 방에 있는 거울 앞에 서서 맛있게 한 입 먹습니다. 거울 속 도현이가 떡갈비 맛을 다시 떠올리겠죠?^^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는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공감을 갖게 되는 책이에요. 어렸을 때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하며 유년시절을 회상해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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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살 소원거울이 생기면 무슨 소원 빌고 싶어?" 책을 보자마자 금세 다 읽어버린 초등 4학년 둘째아이가 중학생 첫째아이에게 한 질문이다.
"내 소원 다 들어달라는 소원을 빌꺼야~"
으응? 의외의 대답에 잠시 당황한 둘째아이는 "나는 책을 읽으면 내 머릿속에 그대로 기억되는 소원 빌고 싶은데... 언니 소원이 더 좋아보이네~~"
ㅋㅋ 둘의 대화를 듣다 진심으로 빵 터진 나는 한참을 웃고 난 뒤에 책을 펼쳐보았다.
'500살 소원거울'은 500년 동안 어른들 몰래, 아이들 소원을 들어준 비밀의 거울 이야기이다.
- 먹고 싶은 건 뭐든지 주는 거울 - 나도 이제 나쁜 아이가 될래 거울 - 내가 이렇게 커졌다니 거울 - 놀면 놀수록 성적이 쑥쑥 거울 - 내가 둘이라면 좋을텐데 거울 - 동생보다 라면이 좋아 거울
6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주인공은 모두 다르다. 스토리가 연결되는 이야기도 있고 새롭게 시작되는 이야기도 있는데, 모두 500살 소원거울 때문에 생기는 일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 중 나는 '먹고 싶은 건 뭐든지 주는 거울' 편이 재미있었다.
엄마가 챙겨주는 건강한 음식보다 패스트푸드나 단짠단짠 음식들이 더 좋은 아이들의 마음을 잘 표현한 동화라는 느낌이 들어서다. 또한 가족들이 먹을 음식을 매일 요리해야 하는 엄마 입장에서 '나도 저 거울이 필요해'라는 생각도 잠시 했다.
주인공 주원이는 학교 앞에서 쫀드기 사은품을 받기 위해 골동품 거울을 사게 된다. 그 거울은 아이들 소원을 들어주는 500살 소원거울~~
집에서 무심코 내뱉은 "햄버거 먹고싶다"는 말에 진짜 햄버거를 주는 거울을 보며, 주원이는 자꾸만 욕심이 생긴다.
"피자, 치킨, 도넛, 햄버거, 핫도그 다 먹고 싶다!" 그러자 거울 속에 주원이가 말한 음식들이 한꺼번에 모두 나타났다. 이번에는 꺼내야 할 게 너무 많아 거울 속으로 양팔을 집어넣었다. 결국 주원이는 거울 속으로 들어와 버리고 말았다.
"나 좀 꺼내 줘!" "나! 좀! 꺼! 내! 줘!"
주원이는 과연 거울 속에서 나올 수 있을까?
동화 속의 이야기들은 나도 어렸을 때 한번쯤 상상해보았던 내용이었기에 더욱 실감나게 와닿았다. 물론 나 때는 도깨비 이야기 들으며 '나도 도꺠비 방망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는 정도?
초등학교 4학년 둘째아이가 책을 펼쳐들고 꼼짝않고 그자리에서 다 읽은걸 보니 재미있었던 모양이다. 가족들에게 500살 소원거울에게 빌고 싶은 소원을 물어보고 다니고, 은근슬쩍 탕수육 먹고 싶다는 이야기도 하는걸 보니~
"그래~ 오늘 저녁은 탕수육 먹자!!" 우리딸 소원 들어주는 엄마 소원거울이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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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들어주는 무언가는 언제나 우리를 설레게 하는 것 같아요. 알라딘의 지니 램프처럼 말입니다 ^^ 이 책은 어른들 몰래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 준 500살 소원 거울이 등장해요. 무려 500살이라니?! 얼마나 많은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 준 걸까요? 아이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고 그 결과는 해피엔딩이었을까요?
책 속엔 모두 여섯명의 친구가 등장합니다. 즉! 소원도 모두 6가지란 이야게겠죠? 가만히 우리 아이들의 소원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어요. 또 어린 시절 나의 소원은 무엇이었을까도 곰곰히 떠올려보았습니다. 때론 참 별 것 아닌 것 같은 소원도 있었을테지만, 그 순간만큼은 정말 절실한 소원이었겠지요? ^^
제일 먼저 소원을 이룬 친구는 먹는 것을 좋아하는 주원이에요. 볼록한 주원이의 배를 보고 내려진 엄마의 간식 금지령! 사는 즐거움마저 없는 주원이입니다 ^^;;; 그런데 어느날 노점에서 물건을 팔고 꼐신 할머니를 만나게 되요. 촌스런 돗자리 위엔 주원이가 좋아할 간식들이 있어요. 남은 용돈 500원으로 간식을 사려하지만, 그건 그저 서비스랍니다. 오래되어 보이는 거울을 골라 가격을 물어보니 딱 500원!!! 주원이는 500원짜리 거울을 고르고 간식을 서비스로 받아오지요. 간식을 다먹어버린 주원이가 햄버거를 생각한 순간~ 거울 속에 햄버거가 나타납니다. 손을 뻗어 햄버거를 꺼내 맛있게 먹은 주원이!!! 먹고픈 게 많은 주원이는 이것저것 떠올리고 양팔을 거울로 넣었다가 결국 거울로 들어가 버리고 말아요. 역시~~~ 소원은 함부러 빌어서도 안되고, 과한 욕심을 부려서도 안되는 것인가 봅니다 ㅎㅎ 거울 속 주원이는 다시 나올 수 있을까요? ^^
그 외에도 키가 크고 싶은 소원, 나 대신 귀찮은 일을 해 줄 내가 필요하다는 소원, 놀아도 공부를 잘하고 싶은 소원 등등 재미난 소원들이 등장해요. 물론 소원의 끝은 제각각입니다. 하지만 공통점은 있어요. 쉽게 얻고 편히 지내려다가는 도리어 더 큰 어려움이 닥치게 된다는 것! ^^ 조금 귀찮고 힘들어도 스스로 해야 하는 일은 스스로 해나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 이 글을 읽는 친구들이 이 사실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는 친구들은 소원 거울을 만나길 기대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소원을 이루어 주는 거울이 있다면 무얼 빌어볼까요? ^^ 이런 상상만으로도 괜스레 기분 좋아지는 <500살 소원거울>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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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들어주는 거울이 있다면... 한 번씩 꿈꾸는 일이다. 이 책은 소원을 들어주는 거울에 관한 단편 모음이다. 하긴, 한 사람의 이야기라면 풍성하게 이야기되기 어렵겠다. 6가지 이야기가 짧게짧게 이어진다.
먹는 것 관련해서 나오기도 하는데, 나는 읽을지언정 아이에게 권하기는 좀 부담스럽다. 우리집은 인스턴트를 최대한 피하고, 시중에서 판매하는 피자, 치킨, 햄버거를 전혀 먹지 않는다. 그런데 일반적으로는 많이 선호할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괜히 아이가 그게 뭐냐면서 나도 먹고 싶다고 하면 피곤해질 거다.
친구들끼리 어울리는 것도 약간 우려되는 바가 있다. 책에서 말하는 경우는 일반적이고, 물론 나도 어렸을 때 그렇게 지냈다. 하지만 아이들은 서로 깊게 소통하며 돈독해지길 바란다. 그렇기에 책에 나온 사례가 오히려 이럴 수도 있구나 하며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너무 온실 속에서 아이를 키우려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바라는 건 내가 울타리 쳐놓고 보호하는 것을 넘어, 아이 스스로 분별력을 갖는 거다. 때로는 수용하기도 하고, 때로는 거부하기도 하며 자기 선택에 대한 책임도 지면서..
책보다가 문득 저자가 뭐하는 분이었지 하고 살펴보고 약간 놀랬다.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후 직장생활, 그러다 경희대 한의과대학 입학. 뭐 공부로는 문과 이과 가장 가기 어려운 곳들도 다 들어간 분이다. 아이들 교육과 상상력 기반으로 재밌는 이야기 만들어나는 걸 좋아하신다는데, 아쉽게도 나랑 취향이 맞진 않는다. 물론 나와 맞지 않는 것이지, 다른 아이들은 어떨지 모른다. 스마트폰과 SNS에 휘둘리는 이 시대에 이런 책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이 자극받게 되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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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아 거울아, 내 소원 좀 들어줘!
아이들의 소원을 뭐든지 들어주는 500살 된 거울이 있다고?!
우와~ 우리 율이 눈이 똥그래졌어요 ♬ 무슨 소원을 말할지 곰곰히 생각해보는데, 옆에서 지켜보는 엄마, 웃음이 납니다.
바로 이 거울이란 말이지?! 제목부터 우리집 초딩의 흥미를 불러일으킨 재미있고 유쾌한 초등창작동화, 500살 소원 거울 ♡ 정말, 소원을 들어주는 비밀의 거울이 있는 걸까요?!
율이는 소원이 뭐야? 소원을 들어주는 거울이 있다면 무슨 소원을 말할래? 엄마, 나는 내가 하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다 할수 있게, 다 먹을 수 있게 해달라고 할꺼야!
500살 소원 거울은 6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스토리가 연결되는 부분도 있고, 모두 아이들의 소원을 살며시 엿볼 수 있는, 정말 흥미진진한 이야기에요.
요즘 글밥을 늘려 책을 읽고 있는 율이도, 앉은 자리에서 뚝딱, 재미있게 읽었다는 사실!!
제목을 보니, 푸핫 ~ 초딩들은 대부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나봐요. 먹는 걸 정말 좋아하는 우리집 초딩이 원하는 소원이 바로 보이니, 자기도 배시시 웃더라구요 ㅋㅋ
먹고 싶은건 뭐든지 주는 거울, 놀면 놀수록 성적이 쑥쑥 거울, 내가 둘이라면 좋을텐데 거울!!
우리집 초딩이 자기도 그렇다면서, 세 편을 적극 공감했어요 ♥
먹는 걸 너무나 좋아하는 주원이는 살이 많이 쪘다는 이유로 간식 금지령이 내려져, 요즘 우울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그러던 어느날 학교를 마치고 나오는데, 길 한쪽에서 할머니가 물건을 팔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죠. 오래되고 볼품없는 골동품들을 누가 사? 무심코 지나치려던 주원이 눈에 들어온 쫀드기와 아폴로! 남은 용돈 500원으로 이거라도 사먹자 싶어 얼마인지 물었지만, 이건 다른 물건 사면 주는 서비스래요. 주원이는 결국 거울 하나를 500원 주고 사고, 쫀드기를 서비스로 받아 즐겁게 집으로 왔지요.
쫀드기를 순식간에 다 먹은 주원이는 또 배가 고파요. 아, 햄버거 먹고 싶다~~~ 혼자 중얼거리며 거울을 책상 위로 가져간 순간!!!
오마이갓, 이런 일이 정말 있는 건가요?! 거울 속에 햄버거가 나타났어요!!!
우리집 초딩 흥분했습니다 ㅋㅋ 먹고 싶은 음식을 말하면 나타나는 소원 거울, 나도 갖고 싶다면서요.
주원이는 손을 거울 속에 집에 넣어 햄버거를 꺼내고, 진짜 햄버거라는 사실에 신이 나지요.
세상에 이런 일이! 먹고 싶은 건 뭐든지 주는 거울이 있다니!
주원이는 이제 먹고 싶은걸 마음대로 먹을 수 있게 되고, 거울 속의 음식들을 혼자서 비밀스럽게 먹기 시작하죠.
그런데, 그 거울에게는 비밀이 있었어요. 과연, 주원이는 500살 소원 거울을 가지고 먹고 싶은걸 먹으며 계속 신이 났을까요?!
놀면 놀수록 성적이 오른다?! 상상만 해도 기분 좋은 이야기인데요. 공부를 하지 않고 놀기만 하는데 성적이 오른다니요! 모든 초딩들의 소원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우리집 초딩도 매일 놀이터 가고 싶다, 친구들이랑 놀고 싶다, 노래를 부르는데 - 요즘 초등학생들을 보면 정말 시간에 쫓겨 예전처럼 많이 놀 수 없는 환경이 안쓰럽기도 하더라구요.
친구들이랑 노는 게 정말 좋은 은아는, 500살 소원 거울을 통해 정말 놀기만 해도 성적이 쑥쑥 올랐을까요?! 그렇다면, 모든 아이들이 이 소원 거울을 가지고 싶어할 것 같은데 말이죠!
내가 둘이라면 좋을텐데 거울!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가끔 그런 상상하잖아요. 해야 할 일은 많은데, 내 몸은 하나이고, 내가 둘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숙제가 하기 싫은 도현이는 나랑 똑같은 사람이 한 명 더 있으면 숙제도 해주도 시험도 봐 줄텐데 - 라는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지요. 그때, 갑자기 벽에 걸린 거울 앞에 자신과 꼭 닮은 누군가가 나타났어요. 도현이의 소원이 이루어진거죠!
숙제도 반반, 학교도 하루씩 번갈아 갈 수 있게 되어 신이난 도현이는 자신이 상상했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을까요? 내가 둘이 된다면 정말 좋은 점만 있을까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흥미로운 내용이라 이야기에 푹 빠져들 수 있었어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공감할만한 소원들을 이 책에서 다 들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소원이라는 것은,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 상상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지요. 소원이 이루어지면 정말 신나고 즐겁고,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해야한다는 것도 느끼고요.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소원들을 공감하면서 내가 마치 그 주인공인 된 마냥, 신이 나기도, 짜릿하기도 한 시간이었어요.
저희집 초딩은 저 세편을 가장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6편 모두 정말 유쾌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니, 아이들이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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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500살 소원 거울 권혁진 글ㆍ김다정 그림 다섯수레 "이 세상에는 신비한 일이 가득해. 500년 동안 어른들 몰래, 아이들 소원 들어준 비밀의 거울도 마찬가지지."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거울이 있네요. 먹고 싶은 건 뭐든지 먹을 수 있다면..... 양보하는 건 이제 그만! 나도 나쁜 아이가 될래! 키도 크고 싶고 여자친구에게 호감도 얻고 싶어요^^ 놀수록 성적이 쑥쑥 올라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가 둘이라면 좋을텐데...... 귀찮은 고자질쟁이 동생보다 라면이 더 좋아요♡ 아이들이 바라는 것들을 500살 소원 거울을 통해서 소원을 이루는 상상을 마음껏해보면 얼마나 즐거울까요~ ≪500살 소원 거울≫은 바로 그 상상을 더 깊고 넓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소원을 이룬 아이들은 행복하기만 할까요?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비밀의 거울은 아이들에게 마냥 좋은 일만 생길것 같지만 막상 그렇게 되면 욕심이 화를 부르게 된다는 교훈도 담겨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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